(포탈뉴스)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월 10일부터 9월 29일까지 약 두 달 간 연산문화창고 4동 다목적홀에서 '15가지 열쇠로 여는 그리스로마 신화' 전시를 진행한다. 고대 그리스에서 로마제국으로 이어진 그리스로마 신화의 단편들을 레플리카 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는 여름방학 맞이 특별전시로, 서양미술 속에 표현된 신화의 이야기들을 루벤스, 앵그르 등 거장 18명의 시선에 따른 작품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원작과 동일한 크기와 질감으로 재현한 레플리카 체험전으로, '이카로스를 위한 탄식(The Lament for Icarus)', '에코와 나르키소스(Echo and Narcissus)' 등 신화를 주제로 한 대형 작품들을 15가지 키워드로 풀어내어 테마별로 다채로운 감상이 가능하다. 연계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전시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는 도슨트 프로그램, ▲전시 작품 속 인물들과 신화에 등장하는 여름철 별자리 그림 그리기 ▲신화 속 인물의 의상을 착용하고 사진 촬영이 가능한 포토존 ▲초등학생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등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포탈뉴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지난 7월 25일부터 26일 육군훈련소 소속 군인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 협업프로그램 '사랑을 잇다'를 운영했다. 이번 '사랑을 잇다'는 여름방학을 맞아 육군훈련소 소속 군인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유교문화를 매개로 가족들이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유교문화를 이해하는 것은 물론 가족 모두가 즐기고 화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무엇보다 유교문화 속 가족 내 사랑은 물론 ‘군인 가족’이라는 특수 직업군의 가족들 간 유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했으며, 유교문화 속 선비정신을 연결해 가족의 일원이자 직업인으로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내용을 담았다. 가족 협업프로그램은 ▲선비의 生 : 2024년 기획전시 '당신은 어떻게 보여지길 원하는가? How do you Like to be SEEN?' 전시해설 및 활동지 체험 ▲선비의 創: 모빌 창작 체험 ▲선비의 茶 : 다도 체험 ▲선비의 書: 한글 캘리그라피 체험 ▲선비의 樂 : 퓨전국악 공연 등으로 가족들이 화합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그동안 군인
(포탈뉴스) 매년 6월 15일은 노인복지법에 따라 노인인권을 보호하고 노인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노인학대예방의 날’로 제정됐으며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게 됐다. 이를 맞이하여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인권’을 주제로 4행시 공모전을 개최했고 그 중 20작품이 아산시자원봉사센터의 [손멋글씨 전문봉사단]을 통해 캘리그라피로 제작되어 관할 지역 내 릴레이 전시가 진행된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7월 29일부터 8월 2일 까지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 1층 로비에서 ‘노인인권 4행시 공모전 출품작 전시회’를 진행하며 동시에 시민들에게 작품안내 및 노인학대예방과 관심유도를 위한 캠페인이 진행된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정미선)은 “노인인권 4행시 공모전 출품작 전시회를 통해 홍성군민들이 노인인원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노인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를 촉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노인학대예방 신고가 힘이 됩니다.”슬로건과 함께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1577-1389번으로 24시간 노인학대 신고·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 8월부터 공동모금회
(포탈뉴스) 충남도는 어린이 스스로 안전문화 활동에 참여하는 ‘충청남도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를 결성하고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홍성현 도의장,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학부모, 교사, 도·시군 관계 공무원, 도교육청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위촉장 수여, 안전 실천 선서, 구호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도내 초등학교 4 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했으며, 총 37개 학교 149명을 선발했다. 앞으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학교 주변 위험 요소 발굴 및 신고 △안전 체험 교육 △도전! 재난안전 골든벨 등 다양한 안전 관련 활동에 참여하면서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도는 다음달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를 대상으로 지진 대피, 화재 대응, 항공기 탈출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안전 체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활동 기간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사고 예방 등에 앞장선 안전히어로즈 우수 활동가를 선정해 포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포탈뉴스) 충남연구원이 농정구조 전환 해법 모색을 위해 충남도와 함께 전략 마련에 나섰다. 충남연구원 농정혁신전략팀(연구책임 유학열 선임연구위원)은 29일 충남도청에서 연구진 및 충남도 이종필 농업정책과장을 비롯하여 노상권 농정기획팀장 등 농정 관련 공무원, 외부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농정구조의 대전환을 위한 전략 연구” 중간연구심의회를 가졌다. 이번 연심회는 충남도 담당 실국과의 협업을 통해 정책 활용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로 충남도청으로 자리를 옮겨 연구과제 공유 및 정책 대안 마련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자리였다. 특히, 충남 농정구조 전환을 위한 과제로 △충남의 스마트 탄소중립형 농축산업, 미래먹거리 기반 구축 등 농산업 구조 전환, △정주여건과 삶의 질 혁신을 위한 농촌공간 재구조화, △충남형 농업인 기준 재정립과 스마트 청년농업인 육성 시스템 구축, △고령농업인의 농사이양 등 농지・농업인 구조 전환 등을 꼽고 연구과제 중간 점검 및 연구내용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 개진의 시간을 가졌다. 충남도 관계자는 “농업구조개혁은 단시간 내에 되는 게 아니고 민·관이 함께
(포탈뉴스) 충청남도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7월 27일 한서대학교·파블로 항공과 함께 제27회 보령머드축제 야간 행사로 드론쇼를 개최했다. 이번 드론쇼는 올해로 27회차를 맞이하는 머드축제의 개막식을 축하하는 의미로, 축제의 슬로건인 ‘가자! 보령으로, 놀자! 머드로’에 걸맞는 다양하고 화려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 5월 1,068대의 불꽃드론으로 기네스 세계기록을 갱신한 파블로항공, 해양·항공의 선도대학인 한서대학교, 충청남도 민선 8기 도정 방향인 ‘힘쎈 충남’,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추진하고 있는 지역 특화콘텐츠·스타트업 타운·ESG 경영 비전이 함께 어우러져 보령 머드축제의 밤하늘을 다채롭고 화려하게 수놓아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하며 호평을 받았다. 김곡미 진흥원장은 “이번 드론쇼를 통해 보령머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며 “남은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관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충남의 대표축제를 즐기고 또 다시 찾아주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27회 보령머드축제는 지난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8월 4일(일) 까지
(포탈뉴스) 국가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충남도가 ‘탈석탄 친환경에너지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도는 2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형식(충남도에너지위원회 위원장) 정무부지사 주재로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연구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에너지계획은 에너지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5년마다 5년 이상의 지역에너지수급 및 공급 전망, 친환경에너지 보급 방안 등을 수립해야 한다. 도는 이번 7차 계획이 민선8기 들어 첫 수립하는 중장기 에너지 종합계획인 만큼 김태흠 지사의 도정 기조에 맞춰 수립할 방침이다. 김 지사의 에너지 철학은 향후 유망산업 분야인 인공지능(AI), 반도체 등은 고전력을 소비하는 산업으로 이를 더욱 고도화하고, 모든 것이 전기사용으로 귀결되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전력생산량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에 도는 전력자립도가 220%가 넘는 지역임에도 탈석탄에 그치지 않고, 수소에너지 중심의 대체발전소 유치를 통해 현재보다 전력량은 확대하면서 석탄화력 폐지에 따른 지역경제 타격을 최소화하는 등 정의로운 전환까지 챙기겠다는 전략이다.
(포탈뉴스)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9일 도청 회의실에서 제65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다음 달 15일 광복절 전후 폭주족 차단과 개인형이동장치(PM) 난폭운전 예방 등 기초질서 확립 대책 수립·시행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우선 매년 광복절 등 기념일마다 천안·아산 지역 주요 도로 등에서 이륜차 난폭운전이 발생하며 도민 불안감이 큰 점을 감안, 다가오는 광복절 전후 집중 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광복절 전부터 집중 단속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경각심을 높이고, 당일에는 주요 교차로에 경찰력을 투입해 거점 근무를 실시토록 하며, 난폭운전 발생 시 즉각 단속에 나선다. 특히 단속 과정에서 경찰관 폭행 등 공무집행 방해 행위가 발생할 경우 엄벌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배달업체와 이륜차 동호회를 대상으로 밀착 홍보를 실시하고, 암행순찰차를 활용해 난폭운전 등 위법행위 단속을 실시하며, 번호판 훼손이나 불법 튜닝도 점검키로 했다. 도 경찰청에는 다음 달 1일부터 9월 말까지 이륜차와 개인형이동장치 기초 질서 확립을 위한 대책 활동을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종원 도
(포탈뉴스) 천안시과학산업진흥원은 천안시탄소중립지원센터가 29일 천안SB플라자에서 ‘제1기 SNS 탄소중립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탄소중립 홍보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박성택 천안시탄소중립지원센터장을 비롯한 탄소중립 서포터즈 1기 선발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 소개, 서포터즈 활동 안내 및 위촉장 수여,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포터즈는 8월부터 11월까지 센터 활동의 홍보와 대시민 탄소중립·기후변화 적응 실천 확산을 위한 SNS 채널 소식통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포터즈가 제작한 콘텐츠는 센터 공식 블로그 를 통해 공개되며, 다양한 홍보 채널로 확대될 예정이다. 한편, 서포터즈 전원에게는 활동 지원 키트 제공과 함께 활동비가 지급되고 활동 만기 시 수료증 발급의 혜택이 주어지며 활동 종료 후에는 우수활동자를 선발해 포상금도 지급될 예정이다. 박성택 센터장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SNS 탄소중립 서포터즈 1기로 선발된 서포터즈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천안시민들이 센터의 역할과 탄소중립 관련 유익한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포탈뉴스) 충남도의회 ‘의용소방대·자율방범대·자율방재단의 효율적 운영과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은 29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2차 회의 및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연구모임에서는 ‘인구소멸지역 대원확보 방안 및 퇴직대원 활용 방안’을 주제로 양기근 교수(원광대학교 소방방재학과)가 발제를 맡고, 백진숙 소장이 관련 연구용역 중간 결과를 발표하며 회원 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은 “지역의 인구소멸과 고령화로 경제적‧사회‧문화적 구조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지역의 재난 취약성을 증대시켜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어려움을 가져오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 의소대·방범대·방재단은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단체”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증대되는 기후 위기로 자연 재난과 예측 불가 사회재난이 빈발해지며 지역 안전을 보살피는 의소대·방범대·방재단의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해지는 실정”이라며 “갈수록 대원이 줄어드는 인구소멸 지역의 대원 확보 및 퇴직 대원의 활용 방안을 더 심도 있게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모임은 대표를 맡고 있는 윤희신 의원을 포함해 박정
(포탈뉴스) 충남도의회는 29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제4기 '충청남도의회의원 행동강령 운영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4기 자문위는 학계와 법조계, 언론계, 시민사회단체에서 추천한 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2027년 5월까지 총 3년간 의원 행동강령 위반 행위에 대한 조사 및 준수 여부, 의원 행동강령 교육 등에 대한 자문을 추진할 예정이다. 위원장은 정태하(변호사) 위원을 호선했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이해충돌방지법 개정 사항 반영을 위한 '충청남도의회의원 행동강령운영 조례 개정안' 검토와 충청남도의회 부서별 청렴 시책에 대한 평가‧검토가 이뤄졌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제12대 후반기 의회는 의원 스스로 윤리규범을 준수하여 종합 청렴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윤리특별위원회와 행동강령 자문위원회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충남도의회는 1부서 1청렴시책 추진 및 윤리특별위원회 활성화를 통해 지방의회의 윤리실천과 관행개선 권고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의회]
(포탈뉴스) 산시의회 이태모 의원이 26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2024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시상식에서‘2024의정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은 매년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의 발전을 선도하고 국가경쟁력 강화 및 사회복지 향상 등에 기여한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행사 주최측은“이태모 의원은 평소 충과 효, 봉사·선행을 실천하고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공이 크다”며 시상 이유를 밝혔다. 이태모 의원은 초선의원으로 제9대 후반기 논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에 선임되었으며, ‘논산시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 및 지원 조례’,‘논산시 1인가구 지원조례’등 평소 사회적약자 및 소외계층을 위한 조례제정에 관심을 갖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최근에는 집중호우 피해 지역을 연일 찾아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해복구지원에 매진하는 등 시의원으로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이의원은 “
(포탈뉴스) 충남소방본부는 29-30일 이틀간 충남내포혁신플랫폼에서 119종합상황실 상황근무자의 119신고 접수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많은 119신고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에 처한 시민의 목소리를 단 1건도 놓치지 않고, 그들과 공감하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효과적인 119신고 접수와 돌발 민원 발생 시 대처 등을 위해 마련됐다. 실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119종합상황실에 접수된 신고 건수는 30만 6141건으로, 이는 하루 평균 1682건, 51초에 1번 꼴로 신고 전화가 울린 셈이다. 도 소방본부는 친절한 전화 응대요령과 상황처리 시 스피치 능력 향상 위주로 교육을 진행해 신고자와의 공감도를 높이고, 보다 정확한 정보를 얻어냄으로써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류진원 119종합상황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상황요원의 신고 접수 서비스 품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해 언제 어디서든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소방본부]
(포탈뉴스) 충남도 내 4개 공공의료원 병상 가동률이 비상경영 체계 가동 등에 힘입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대응 기간 무너진 병상 가동률로 지난해 발생한 대규모 적자와, 이로 인한 경영난과 관련해서는 김태흠 지사가 노사와 머리를 맞대고 해법 모색에 나섰다. 29일 도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도내 의료원 병상 가동률은 △천안 73.1% △공주 71.9% △서산 85.3% △홍성 73.2% 등으로 집계됐다. 4개 의료원 평균 가동률은 75.8%로, 지난해 52.7%에 비하면 23.1%p,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71.9%에 비하면 3.9%p 늘어난 규모다. 천안의료원 진료 환자 수는 지난달 말 554명에서 26일 738명으로 3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들어 병상 가동률이 급격히 늘어난 것은 코로나19 이후 의료원 경영 정상화를 위한 서비스 개선 등이 효과를 발휘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도는 4개 의료원, 충남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과 경영전략 TF를 꾸리고, 의료원장 대책회의를 통해 경영 개선 방안을 모색해왔다. &nbs
(포탈뉴스)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강기원)가 2024년 상반기(1월~6월) 화재 통계·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관내 화재 출동 건수는 10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7건에 비해 9건 증가했으며,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4명(사망 0, 부상 4)으로 전년 11명(사망 0, 부상 11) 대비 7명 감소했다. 화재 장소별로는 공장시설, 음식점 등 비주거시설 화재가 59건(55.6%), 주거시설 24건(22.6%), 차량 16건(15%), 기타 5건(4.7%), 임야 2건(1.8%) 순이며, 비주거시설 화재 분포는 공장시설 15건(25.4%), 음식점 10건(16.9%), 일반업무시설 5건(8.4%), 창고 3건(5%) 순으로 공장시설 화재 발생 비율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 30건(31.8%)으로 가장 높았고 전기적 요인 26건(27.5%), 기타 실화 18건(19%)으로 그 뒤를 이었다. 부주의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는 담배꽁초 13건(43%), 음식물 조리 중 4건(13.3%), 그 밖에 불씨·불꽃 방치, 용접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서북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