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임실군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대응에 나섰다. 이를 위해 군은 지역 내 주요 사업장, 산사태 위험지역, 인명피해우려지역, 우수저류시설 및 배수펌프장 등 주요 시설물을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안점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군은 우기 전 유수 소통에 지장이 되지 않도록 하천 내 가도, 퇴적토 및 지장물 제거 조치, 시설물 가동상태, 수방자재 확보 등을 점검한다. 또한 산사태 현장 예방단 및 자율방재단 등과 함께 산사태와 낙석, 붕괴우려 지역 등 재해 취약 지역과 시설에 대한 분야별 예찰도 강화할 계획이다. 군은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보완하고, 중대 결함이나 위험 요인에 대하여서는 긴급 보수‧보강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민들이 장마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 재난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행동요령을 재해 문자와 전광판, 마을 방송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전파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호우 피해를 입지 않도록 군민의 안전에
(포탈뉴스) 어느 때보다 무더운 여름이 예상되는 가운데 광명시가 폭염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25일 오전 10시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정순욱 부시장 주재로 ‘폭염 대응 중간보고회’를 열어 폭염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정 부시장은 “최근 10년 여름철 평년기온이 0.6℃나 높아졌고, 기후변화로 지구는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폭염 총력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취약 분야를 집중 관리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시는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구현’을 목표로 3대 취약분야 집중관리 등 지난 5월 수립한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토대로 폭염 피해 감소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우선 폭염 주의보와 경보 등 특보가 발효되면 실내 무더위심터 운영시간을 주말까지 확대한다. 특보가 발효되지 않더라도 최고 기온이 33℃를 웃돌면 특보 발효 시와 동일하게 운영할 방침이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한다. 현재 경로당 114곳, 주민센터 16곳, 복지관 6곳, 도서관 등 10
(포탈뉴스) 평택시 청북읍 주민자치회와 이장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가 주최하고 평택시 및 청북읍 단체협의회가 후원한 ‘청북 어울림 효 잔치’가 지난 22일 기관·단체장 및 지역 어르신 500여 명을 모시고 청북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청북 어울림 효 잔치는 우리 민족 고유의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하고 지역주민의 화합과 더불어 따뜻한 청북읍을 만들기 위해 개최됐다. 효 잔치의 시작을 알리는 농악을 필두로 시니어 한복 패션쇼 및 고고장구 등 식전 행사 및 개회식이 끝난 후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과 다과를 즐기면서 초청 가수 축하 공연, 색소폰 공연, 코믹 만담, 마술 등의 다양한 공연을 관람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효 잔치를 한다고 해서 와봤는데, 공연도 재밌고 음식도 맛있고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이었다. 오늘 행사를 위해 수고하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웃으면서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청북읍 주민자치회 한승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오늘 행사를 위해 힘쓰신 청북읍 여러 단체에 감사 인사를 드리며, 청북읍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
(포탈뉴스) 통영시는 지난 24일 통영시청 2청사 회의실에서 관내 초등 돌봄 관련 기관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2024년 제1차 통영시 지역돌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통영시 지역돌봄협의회는 ‘통영시 온종일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통영시와 통영교육지원청, 학교·돌봄시설 종사자, 초등 학부모 대표 등 11명으로 구성되어 지역돌봄 계획 수립 및 운영, 돌봄 지원 사업에 관한 의견 조정 및 상호 협력하는 단체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온종일 돌봄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보고와 더불어 지역사회 돌봄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해 각 기관별 돌봄 특성을 이해하고 연계·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부터 학교에서 시행하고 있는 늘봄학교에 대해 알아보고, 시설 별 대응·협력 방안을 강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유국 여성가족과장은 “아동 돌봄에 대한 지역사회의 책임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돌봄 유관 기관 간 소통하며 협력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은 시간인 것 같다”며 “위원님들의 의견을 반영해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탈뉴스) 임실군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등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해 군은 최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부문별 업무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10년을 계획기간으로 두고 5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이다.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감축하고, 2050년까지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임실군 여건을 반영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목표로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임실군의 배출․흡수 등 현황과 전망, 부문별․연도별 중장기 이행 로드맵, 계획의 추진 방안 및 재정계획, 온실가스 감축 이행추진 기반 구축․점검과 환류 계획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탄소중립 기본계획의 정책 수립 및 과제 선정을 위한 각 부문별 업무 담당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군청 9개 과 15팀의 업무 담당
(포탈뉴스) 통영시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지난 24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통영시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 통영시아동급식위원회는 ‘통영시 아동 급식지원 조례’에 근거해 통영교육지원청, 외식업중앙회, 급식관리지원센터 등 아동급식 관련 민·관 전문가 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상 아동 선정, 급식단가 등 소요재원 조달 사항 등을 심의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이 날 회의는 2023년 11월 이후 신규 신청으로 조사, 선정된 아동 150명에 대한 심의와 2024년 여름방학을 앞두고 학교 급식 중단에 따른 결식 우려 아동에 대한 급식 지원 계획 등의 내용을 심의했으며, 여름방학 기간 결식 우려 아동 1,171명을 계속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지속적으로 양질의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조형호 통영부시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환경의 아동들이 없도록 담당 부서 및 아동급식위원분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결식우려 아동 발굴에 적극적으로 힘써주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일반·휴게음식점, 편의점, 반찬가게 등 259개의 가맹점이 등록되어 있으며
(포탈뉴스) 사회생활을 하면서 사람이 상대방을 처음 만났을 때 목소리는 첫 인상은 물론 그 사람의 전체적인 이미지를 결정하는 역할을 한다. 목소리가 믿음을 줄 수 있는 경우 호감도는 높아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목소리가 변하거나 제대로 나오지 않을 때, 또는 호감이 안 가는 목소리를 가졌을 때 사람들은 민감해질 수밖에 없다. 목소리에 변화가 오고 이상이 생기는 것은 일시적인 장애가 아니라 치료가 필요한 음성 장애로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통해 치료를 받아야 하는 질환이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손희영 과장은 음성질환과 음성장애에 관련해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의료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권위자이다. 음성질환과 음성장애의 주요 원인은 목소리를 많이 쓰는 종교인(스님, 목사), 가수, 학원강사, 교사 등 직업인에 따라서 차이는 있지만 보편적으로 성대 염증, 인·후두 역류성 질환, 과도한 음성 사용, 신경학적 문제, 후두암 등이 있다. 음성질환이 병이라면 음성장애는 불편감으로 이야기 할 수 있으며 음성질환은 실제로 병이 있어서 성대결점이 있는 것이고 진단명을 붙였을때 음성질환이라하며 음성장애와는 큰 차이점
(포탈뉴스)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는 지난 21일 통영시청을 방문해 지역 교육 발전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인재육성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는 26개 단위단체 약 900명의 봉사자로 구성돼 있으며 각종 행사 및 체육대회, 재해재난, 무료급식봉사, 시민의식향상을 위한 캠페인, 저소득세대 집수리, 교통안전지도, 농어촌 일손지원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정현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장은 “이번 기탁으로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가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이 기금이 많은 학생들에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해 잠재력을 발휘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인재육성기금을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탁금은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을 위한 지역인재 육성사업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
(포탈뉴스) 진안군은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및 물가안정을 위해 6월부터 매월 넷째주 금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진안군 관내 현재 10개소의 착한가격업소(구구식당, 뚝배기, 밀과보리, 빵돌이네, 진안장터식당, 진안순두부집, 금강참붕어, 커피브루, 진안관, 묵밥앤국수)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군은 고물가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상수도요금 30%감면, 전기안전점검(2회), 맞춤형 물품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수시로 신청을 받아 평가를 통해 신규 지정을 하고 있어, 착한가격 업소에 관심이 있는 소상공인은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가맹사업자(프랜차이즈업소), 법인은 전국/지역 단위에 관계 없이 지정이 불가하다. 군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 지정으로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소상공인의 많은 신청과 군민들의 이용 및 관심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진안군]
(포탈뉴스) 통영시는 민선8기 후반기 시작과 함께 직원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직원 출산 축하 복지포인트를 기존 1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해 지급하기로 했다. 지급 대상자는 민선8기 후반기 시작일과 같은 2024년 7월 1일 이후 출산 직원이며, 출산 축하 복지포인트는 통영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출산장려와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3년 통영시의 합계출산율이 0.71명으로 저출생 문제가 지역 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바, 통영시에서는 지역 내 기업체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업의 자발적 출산 장려정책 릴레이 챌린지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수협과 농·축협의 참여로 다양한 출산 장려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통영시에서도 해당 정책의 일환으로 이번 출산 축하 복지포인트 확대 지급을 시행하게 됐다. 통영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상생할 수 있는 직원 출산장려 정책을 비롯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다양한 직원 후생복지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
(포탈뉴스) 진안군은 오는 7월부터 우울 및 불안으로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Wee클래스,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 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이상)이 확인된 자 ▲ 자립 준비 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 등이다. 대상자들은 7월부터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후, 보건소에서 구비서류를 심사해 최종 대상자가 되면 총8회의 바우처를 지원받아 심리상담이 가능한 정신의료기관 및 민간상담센터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1회당 심리상담 비용은 7만원부터 8만원이며, 그 중 본인부담금이 최소 7,000원에서 최대 24,0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단,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법정한부모가족은 본인부담금이 면제된다. 라영현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적시에 전문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
(포탈뉴스) 평택시는 지난 24일 시의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 관심 사항에 대한 논의 등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추진했다. 이날 시의 교육, 청소년 정책 등을 비롯한 평택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이외에도 청소년 지도위원으로서의 활동에 관한 애로사항 청취 및 시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정장선 시장은 “우리 시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청소년지도위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활동하시는데 애로사항이 없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평택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7월까지 분야별 단체 소속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포탈뉴스) 평택시는 지난 21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평택시 회원들과 함께 지역 관심 사항에 대한 논의 등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추진했다. 이날 평택시의 개발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이외에도 공인중개사 활동에 관한 애로사항 청취 및 시와 협회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정장선 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문해주신 공인중개사협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활동하시는데 애로사항이 없도록 시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평택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7월까지 분야별 단체 소속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포탈뉴스) 진안군은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 30여명을 대상으로 기업하기 좋은 진안 만들기를 위한 상반기 정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노후화된 농공단지의 환경개선을 위해 최종 선정된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등 2건의 공모사업(총128.6억원 확보)과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사업의 추진 경과에 대해 설명하고, 2024년 고용노동부 기업지원시책, 전북특별자치도 중소기업 종합지원시스템 및 기타 기업지원사업 등에 대해 안내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운(진안연장‧제2농공단지협의회 회장)대표와 박병영(진안홍삼한방 농공단지협의회 회장)대표는 작년부터 군에서 정기적으로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기업들과 열린 소통을 통해 기업의 애로가 적극 해소되고 있음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춘성 군수는 “노후화된 농공단지가 공모사업 등으로 젊고 활력이 넘치게 변화될 것으로 기대 하면서 이러한 사업들은 기업과 행정이 상호 협력해야만 해결할 수 있는 큰 과업들이라면서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을 당부하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 대한적십자사 함안군 법수면지회는 25일 ‘2024년 취약계층 독거노인 이불 빨래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무더운 여름을 맞이해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의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적십자봉사회 10여 명의 회원들은 법수면 독거노인 15세대의 이불 등을 이동 세탁 차량을 이용해 깨끗하게 세탁‧건조한 후 해당 가구에 다시 돌려주었다. 아울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안영희 법수면지회장은 “세탁을 마치고 깨끗해진 이불만큼 어르신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정환영 법수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러 모인 적십자봉사회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면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