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북 증평군 코아루휴티스 아파트 내 작은도서관이 누구나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돌봄공간인 ‘코아루 행복돌봄나눔터’로 새롭게 단장해 지난 26일 문을 열었다. 지역 내 9번째 증평형 행복돌봄나눔터다. 증평형 행복돌봄나눔터는 접근성이 좋은 작은도서관과 마을 공동시설 등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증평만의 특색있는 돌봄공간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코아루 행복돌봄나눔터도 인구밀집 지역인 신도심(송산‧미암지구)에 위치해 누구나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군은 그동안 틈새 없는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돌봄인프라 구축에 힘써왔으며, 이번 추가 개관을 통해 날로 증가하는 돌봄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 증평형 행복돌봄나눔터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과 효율적인 관리로 이용자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증평군은 꾸준한 출생아 증가 및 인구 유입이 이뤄지고 있는 인구증가 모범도시, 아동돌봄 특화도시”라며, “수요자 맞춤형 돌봄정책 추진으로 아이 낳아 기르기 걱정 없는 빈틈없는 돌봄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
(포탈뉴스) 충북 영동군 황간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7 감자 수확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회원 30여명은 황간면 신촌리에 있는 약 500평의 휴경지에서 그동안 정성 들여 가꾼 감자 수확했다. 수확한 감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남은 감자는 판매 후 수익금으로 불우이웃 돕기 등에 쓰일 계획이다. 또한 새마을협의회는 이날 황간면 시가지 부근 방치됐던 쓰레기를 수거했다. 회원들의 노력으로 거리는 한층 깨끗해졌다. 최인식 회장·김순자 부녀회장은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밝은 황간면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영동군]
(포탈뉴스) 충북 영동군 주민자치위원 240여명은 지난 27일 통합 선진지 견학에서 다음해 개최되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에 앞장섰다. 경북 포항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견학은 11개 읍·면에서 개별적으로 시행해 오던 것을 최초로 통합 추진하며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 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위원들은 포항시 명소 등을 둘러보며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사업을 구상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한 계기로 삼았다. 견학 일정에 앞서 이들을 만난 정영철 영동군수는 평소 주민들과 밀접하게 소통하는 주민자치위원들을 격려하며 영동군을 대표해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며, 240여명의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구 영동군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민자치위원으로서 엑스포 홍보는 물론이고, 영동군 군정 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과 주민자치협의회는 오는 10월 영동군 주민자치 한마당 행사를 개최해 11개 읍·면 주민자치위원회가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영동군]
(포탈뉴스) 충북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6일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야외 활동의 기회가 적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관내 와이너리 농가(시나브로)에서 뱅쇼 만들기와 시음 체험을 하고 레인보우힐링센터에서 족욕과 찜질 등을 경험했다. 이날 치매환자 및 가족(보호자) 29명이 참여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가족 중 한 분은 “평소 나들이가 쉽지 않았다”며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며 스트레스도 해소되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 돌봄 등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치유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정서적 지지와 돌봄부담 경감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동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심이 있는 주민들은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영동군]
(포탈뉴스) 충북 영동군의 ‘마켓영동’을 홍보하는 이색광고가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마켓영동’은 농민들이 힘들게 생산한 농특산물의 판로 개척을 위해 개설한 온라인 쇼핑몰이다. 영동군은 마켓영동을 알리기 위해 기존의 경직된 이미지를 탈피, 이색적인 홍보 방안을 모색했다. 군은 육식동물인 사자가 마켓영동의 포도만 먹을 정도로 포도가 맛있다는 뜻을 담은 홍보물을 제작해 옥외전광판, 버스, 택시, 지하철, sns 등에 송출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특히 X(구 트위터)에서 조회수 47만8천회, 리트윗 8천5백회를 넘기며 마켓영동을 톡톡히 알리고 있다. X(구 트위터) 이용자들은 ‘고양이과는 포도를 먹으면 안된다’, ‘채식을 하는 사자가 있다고 들었다’며 갑론을박을 펼치기도 하고, ‘황당함에 주문해보고 싶다’, ‘진정한 광고다’ 등의 반응도 보였다. 군은 소비자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노이즈마케팅 기법이, 소비자가 다양한 플랫폼에서 자발적으로 정보를 공유하는 바이럴마케팅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홍보를 기획한 스마트농업과
(포탈뉴스) 충북 영동군이 다양한 교통 복지 정책안을 내놓아 눈길을 끈다. 27일 군에 따르면 오는 7월 1일부터 농어촌버스 무료 승차 대상자를 확대하고 현재 교통 약자를 위한 통합이동지원센터를 운영한다. 군은 농어촌버스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는 나들이카드 발급대상을 기존 70세 이상에서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 등록장애인까지 확대한다. 지난해 '영동군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지원 조례'를 개정했으며, 교통카드 시스템 구축과 대상자 신청 접수를 완료 후 오는 7월 1일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학교를 통해 교통카드를 배부하고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른 수혜자는 농어촌버스 이용자 약 3,000여명으로 예상하며 기존 70세이상 카드발급자 10,200명를 더하면 영동군민 30%가 농어촌버스를 무료로 이용하는 혜택을 받게 된다. 특히 군은 중증보행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통합이동지원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이 통합이동지원센터에서는 휠체어 리프트 차량 5대를 운영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또한 중증보행장애인 외에도 대중교통 이용
(포탈뉴스) 충북 옥천군이 여름방학을 맞이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초 능력개발 및 학력 수준 향상 제고를 위해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내달 27일부터 8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청소년 역사 북아트’, ‘공예놀이터(젤캔들·홀더만들기)’ ‘키가 쑥쑥 줄넘기’, ‘떠나자! 곤충탐험대’ 등 4개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7월 8일 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제작 도구를 이용해 한국의 세계유산, 한양도성, 경복궁 등을 만들어 보며 우리나라의 훌륭한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청소년 역사 북아트(초등 1 부터 3학년, 4 부터 6학년) △원-데이 클래스와 같이 하루만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들이 좋아하는 여러 피규어로 나만의 바다를 만들어 보는 공예 체험 프로그램인 공예놀이터‘젤캔들·홀더만들기’(초등 1 부터 3학년, 4 부터 6학년) △다양한 줄넘기 방법을 습득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자신감 향상, 예술적 감성 제고에 도움을 주는 키가 쑥쑥! 줄넘기교실(초등 1 부터 3학년, 4 부터 6학년) △떠나자! 곤충탐험대(초등 1 부터 3학년)는 다양한 곤충의 생태와 특징을 탐구하고 관
(포탈뉴스) 옥천군은 자살 원인과 예방 방법을 모색하고 효과적인 예방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살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4월에는 착수보고회를 개최해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조사가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용역업체 ㈜엠앤엠 리서치(대표 정영숙)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다. 조사 대상은 20 부터 89세로 옥천군에 주소지를 둔 실거주 지역주민 1천명으로, 20여 명의 조사원이 각 가정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지역복지기관에 방문해 진행하고 있다. 이달 10일부터 내달 12일까지 33일간 조사가 진행되며, 지역주민의 건강 상태, 자살에 대한 태도, 정서적 상태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자살 고위험군 및 자살예방사업 관련 현장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시행하게 된다. 김홍규 보건소장은 “이번 자살실태조사를 통해 우리 군 실정에 맞는 자살예방사업을 수립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바쁘시더
(포탈뉴스) 옥천군은 지난 26일 전동킥보드 사고 예방을 위해 옥천경찰서, 옥천교육지원청, 관내 공유 전동킥보드 운영업체와 옥천군 학부모단체가 참여하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관련 관계기관·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전동킥보드를 타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미성년자 전동킥보드 사고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민관경 및 운영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황규철 옥천군수 주재로 사망 학생을 애도하는 묵념 후 이숙경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오성훈 옥천경찰서장, 강명옥 학부모연합회장 및 학부모 단체장들과 함께 전동킥보드 현황 공유 및 대책 마련, 의견 청취 시간으로 진행됐다. 현재 전동킥보드는 미래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지만, 관련 법이 부재해 무분별한 주정차, 청소년 무면허운전, 안전모 미착용, 2인 이상 탑승 등 군민 불편을 초래하는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 전동킥보드 관련 법은 지난 21대 국회에 계류되다 임기 만료로 폐기돼 22대 국회에서 제정이 시급한 상황이다. 옥천군의회에서는 지난 20일 관
(포탈뉴스) 충북농업기술원은 2021년 개발한 고량주 제조 기술을 이전받은 ㈜한국고량주(대표 양원준)에서 기술원에서 육성한 수수로 신제품 ‘이연38’고량주를 출시 했다고 27일 밝혔다. 고량주는 수수를 주원료로 고체 발효시킨 다음 스팀 증류하여 양조한 중국의 전통 증류주다. 제조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발효 종균과 수수인데 본 연구진은 누룩에서 분리한 토종 효모를 사용하여 고체 발효하는 기술 특허를 업체에 이전했다. 수수의 경우도 충북농기원에서 육성한 ‘청풍수수’ 품종을 사용했으며, 국내 최다수성이며 키가 작아 기계수확이 가능해 노동력을 80% 줄여주는 장점이 있다. 이렇게 탄생한 ‘이연38’은 좋은 인연이란 뜻과, 이연복쉐프의 이름 앞 글자의 뜻을 가지는 중의적인 의미를 가지며, 38은 알코올 함량을 나타낸다. 최근 여러 가지 주류를 혼합해서 마시는 믹솔로지(Mixology)트렌드를 반영한 하이볼 제조에 활용하면 다양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품은 대형 편의점에서 7월부터 만나볼 수 있다. ㈜한국고량주는 우리나라에서 고량주를 생산하는 유일한 업체로 충북 영동군에 위치하고 있
(포탈뉴스) ‘극단 꼭두광대’가 충북문화재단에서 공모한 ‘2024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꿈꾸는 꼭두’란 사업명으로 선정되어 작년에 이어 올해 괴산군과 함께한다. ‘2024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은 지역 예술단체의 예술창작 역량 강화 및 공연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극단 꼭두광대는 우수작품 ‘떡보와 아리랑 다섯 고개 호랭이’, ‘열려라 운총아’ 공연과 괴산의 문화콘텐츠가 녹아있는 창작공연 ‘청룡 백호가 꿈트러지고(가제)’, 퍼블릭, 괴산지역 축제에 참여하는 기획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공연장 상주단체 우수작품 1 ‘떡보와 아리랑 다섯 고개 호랭이’ 공연은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6월 30일 일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펼쳐진다. ‘떡보와 아리랑 다섯 고개 호랭이’(총연출 서상규, 연출 장철기, 작 김지영) 공연은 떡보가 할머니에게 떡을 갖다 드리러 아리랑 다섯 고개를 넘으면서 다양한 호랭이를 만나는 효 이야기를 다룬 창작판타지탈놀이극이다. 이 공연은 교과서에 나오는 다섯 아리랑을 배우가 직접 불러 아리랑 노래의 맛을 전하고 노래에 맞춰 다양한 호랭이 놀음이 잘 어우러지게 구성한
(포탈뉴스) 충북 괴산군이 칠성면 송동리 일원에 ‘괴강둘레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괴강둘레길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숲길(2.1㎞), 맨발숲길(0.8㎞), 데크로드(0.1㎞), 세족장, 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7월초 착공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괴강둘레길이 조성되는 칠성면 송동리 일원은 달천 수변으로 경관이 뛰어나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힐링 산책 코스가 될 전망이다. 또한, 산막이옛길, 괴강불빛공원, 충북아쿠아리움이 가까워 주변 관광지와 시너지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지방정원 조성사업과 연계해 추가 코스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괴강둘레길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휴식과 여가를 위한 힐링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공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포탈뉴스) 보은군보건소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의 건강을 파악해 만성질환 예방·관리 및 건강관리 향상을 위한 경로당주치의 방문의료서비스 하반기 집중관리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민선 8기 공약사항인 경로당주치의 방문의료서비스 사업은 월 1회 이상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마을별 건강 위험 요인과 건강 문제를 파악해 건강 문제 요구도를 반영한 맞춤별 집중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에 읍면 24개 마을 경로당을 선정해 내달 1일부터 8월 29일까지 주 1회 총 8회로 진행되며, △위풍당당 실버 교실 △만성질환 3 고(혈압, 혈당, 고지혈증)를 이겨라 △실버 건강 up! 비만 탈출 교실 등 차별화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근육강화 운동, 노년의 영양관리, 명상 기공체조, 흥겨운 율동 댄스, 향기를 이용한 건강한 수면 활동 유도 및 스트레스 관리 해소 방법과 산림청 국립속리산 말티재 자연휴양림과 연계한 산림휴양서비스와 보건복지 서비스 관련 공예 체험 활동 등 경로당별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건강 문제 요구도
(포탈뉴스) 보은군은 공공행정 현업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과 대응을 위한 산업안전보건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노동환경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재해예방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6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교육에는 군청 소속 도로보수원, 가로수관리, 각종 시설관리 근로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안전보건 분야의 전문가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김남호 부장을 초빙해 안전사고를 대비한 산업재해 원인, 안전보건 준수사항,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등 나날이 늘어나는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안전의식 높이는 시간이었다. 특히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관련해 사례 위주의 교육을 진행해 근무 중 소홀하기 쉬운 안전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교육의 중점을 둬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이 있었다. 이시영 안전건설과장은 “산업재해 사전 예방을 위해서는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안전보건 교육과 현장점검을 통해 근로자들이 현장의 유해·
(포탈뉴스) 보은군은 결초보은 추모공원을 방문하는 추모객과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과 추모 환경을 제공하고자 결초보은 추모공원 내 휴게공간 7개소를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결초보은 추모공원은 2만 4447기를 안치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 공설장사시설로 2022년 11월 준공 이후 현재까지 안치 기수가 450여기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매달 추모객과 방문객 또한 계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군은 추모객들을 위한 휴게공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추모공원 경관과 푸른 수목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고 여유 있게 추모할 수 있도록 휴게공간 7개소를 조성했다. 조성된 휴게공간은 자연장(단장) 2개소, 자연장(합장) 2개소, 자연장(가족장) 1개소, 봉안담 2개소 등 총 7개소를 추모공원 방문객들의 공원시설을 이용하는 동선과 편의성 고려해 분산 배치해 추모객들이 편안하고 여유있는 추모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김인식 주민복지과장은 “안락한 안치와 더불어 추모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성묘 및 추모를 도울 수 있도록 자연 친화적인 결초보은 추모공원 서비스 제공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