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청주시는 오는 7월부터‘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시민들의 마음 건강을 돌봐 만성 정신질환으로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더 나아가 자살·자해 시도 등을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 내용은 심리상담이 필요한 시민에게 상담서비스 바우처(총 8회, 회당 최소 50분 이상)를 제공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정신의료기관에서 우울·불안 등으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 정신건강검진 결과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이다. 단 ▲약물·알콜중독, 중증 정신질환(조현병 등) 심각한 심리적 문제(급박한 자살위기 등)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우선 필요한 경우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 정서발달 지원서비스,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청년 마음건강지원사업, 성인 심리지원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는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비스 신청은 오는
(포탈뉴스) 청주시는 ‘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무주택 청년 가구의 주거비용 부담을 줄여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청년들에게 대출 이자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것으로 대출 잔액의 1.5%, 연 최대 1백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요건은 △공고일(6월 10일) 기준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혼 청년(1984.6.11.~2005.6.10.)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계속해서 청주시에 주소를 두고 임대차계약서상 주택으로 전입신고 돼 있는 무주택 세대주 △전년도 기준 연소득 6천만원 이하 △전세보증금 2억원 이하, 전용면적 84㎡ 이하의 주택(아파트, 주택, 연립주택 등) 거주 등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계·의료·주거급여), 공공임대(영구·국민·매입·전세 등) 거주자 등은 중복지원 방지를 위해 제외된다. 직계존·비속인 자와 주택계약을 체결한 경우에도 신청할 수 없다.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청년은 청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구비서류와
(포탈뉴스) 매포읍청년회은 매포초, 가평초, 대가초 학생들과 유치원 어린이(7∼11세) 150여 명에게 서울 키자니아에서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매포읍청년회는 매년 청소년 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우리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서형국 청년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워,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의 버팀목으로 훌륭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포탈뉴스) 단양읍 대성회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단양읍으로 전입한 귀농귀촌인을 초청해 ‘내고장 알리기’ 전입자 간담회를 지는 26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9개 마을의 귀농귀촌인 14명과 대성회 회원 12명 등 26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단양읍 홍보 영상 시청, 귀농귀촌 생활에 관한 질의응답, 성신양회 역사관 방문 순으로 실시됐다. 또 단양의 대표 관광지인 다누리아쿠아리움과 만천하스카이워크를 탐방해 평소 관광지를 방문할 기회가 없었던 전입자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올누림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관내 새로 생기는 시설에 대해 인지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도 만들었다. 김계현 회장은 “지속되는 인구감소 추세 속에서도 단양읍에 정착한 귀농귀촌인분들을 모시고 간담회를 열 수 있어 뜻깊었다”며 “바쁘신 와중에도 초청에 응해주신 귀농귀촌인분들과 대성회 회원분들께 대단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단양에 정착하시는 데에 유익한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포탈뉴스) 단양군은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연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양육 공백 가정에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지원해 아이의 복지를 증진하고 일·가정 양립을 지원해 양육 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단양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가정이며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시 본인부담금의 50%를 지원한다. 영아종일제(3개월∼36개월 이하)는 월 80∼200시간 이내, 시간제 기본형/종합형(3개월 ∼ 12세 이하)는 연 960간 이내, 질병감염아동지원서비스(12세 이하)는 질병 완치 시까지 지원한다. 지원 방법은 본인부담금 선납 후 다음 달 20일 보호자 명의 신청 계좌로 환급되는 방식이다. 신청은 각 거주 읍면사무소에 아이돌봄서비스 신청서 제출 시 본인부담금 지원 신청서도 함께 제출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포탈뉴스) 단양군은 오는 28일 매포보건지소에서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단양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75세(1949. 12. 31. 이전 출생자) 이상 미접종자다. 다만 최근 6개월 이내 대상포진을 앓은 사람은 제외된다. 접종을 희망하는 사람은 28일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매포보건지소에 방문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포탈뉴스) 단양의 대표 관광명소인 ‘만천하스카이워크’를 기념우표로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하늘을 걷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조망 시설인 ‘하늘 산책로’를 담은 기념우표 57만 6,000장을 내달 3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기념우표에는 단양의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동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두 곳의 하늘 산책로를 시원하게 내려다보는 항공뷰가 담겼다. 남한강 절벽 위에 위치한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단양의 대표 관광명소인 ‘단양팔경’과 함께 훌륭한 자연경관을 볼 수 있기로 유명하다. ‘천하를 모두 바라볼 수 있는 곳’이라는 뜻의 만천하스카이워크는 그 이름처럼 소백산과 남한강이 어우러진 비경과 단양 시가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포탈뉴스) 충북 단양군에 문화의 새 시대가 펼쳐졌다. 군은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된 ‘올누림센터’가 지난 26일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 각 기관단체장, 주민과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라라앙상블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이준혁 마술사의 ‘올누림’ 브랜드텔링 카드마술, 단양드림합창단의 합창, 붓향 이화선 작가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기념식은 경과보고, 건립 유공 포상, 김문근 군수의 기념사와 조성룡 의장, 오영탁 도의원의 축사, 김영환 도지사, 엄태영 국회의원의 축하영상, LED 터치 제막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 밖에도 이준형 마술사의 ‘꿈을 심어주는 창의력 이야기’, 김물길 작가의 ‘나를 찾아가는 여행’ 강의, 이기훈 작가의 ‘09:47’ 그림책 원화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렸다. 올누림센터는 총면적 6,447㎡, 지상 4층 규모로 올누림도서관, 생활문화센터, 작은영화관, 가족센터 시설이 갖춰져 있다. 김문근 군수는 “남녀노소 누구나 올누림센터에
(포탈뉴스) 음성군 소이면 충도3리는 농산물 판로확보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영동군 매곡면에 소재한 도란원(샤토미소 영동)과 지난 26일 머루 수매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란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간 1톤이상 5톤이내까지 소이면 충도3리 머루를 수매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해 9월 음성군 소이면 충도3리의 제1회 상양전 머루축제가 언론에 보도돼 도란원 측에서 충도3리를 방문하면서 이뤄졌다. 도란원은 2013년 농림수산식품부의 우리술 품평회 대상 수상, 2019년 아시아 와인 트로피 6연속 메달 수상, 2019 대한민국 주류대상 5연속 대상을 수상했으며, 국내 포도로 만든 와인 샤토미소는 수많은 대회 수상을 통해 그 맛과 향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한편 소이면 상양전 마을 주민들은 3년 전 마을 입구에 100여 미터의 터널을 조성하고 머루를 식재했으며, 지난해 9월 상양전 머루축제 개최 시 머루와인 시음회를 진행했다. 정성화 충도3리 이장은 “이번 상생 협약을 통해 농특산물 판로가 활성화되고, 농촌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전했다. 이어 그는 올
(포탈뉴스) 음성군은 지난 26일 충청북도 유형문화유산 음성향교에서 ‘2024년 상반기 국가유산분야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목조문화유산 화재 피해 최소화와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추진됐다. 이날 훈련에는 음성군 문화체육관광과를 비롯해, 음성소방서, 음성향교 등의 관리자 1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소방차 1대가 동원됐다. 훈련은 목조문화유산 주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상해 화재 전파를 시작으로 화재진압훈련 등 재난에 대비한 소방 훈련을 실전과 같이 펼쳤다. 최초발견자의 신고부터 화재를 진압하는 모의훈련 실시하고, 이어 문화유산 관리자의 소화기 및 소화설비를 활용한 초기 화재진압 요령 교육을 병행해 실질적인 대응능력을 향상했다. 채수찬 문화체육관광과장은 “혹시 있을 화재 상황에 대비한 능력을 강화해 문화유산 보호에 심혈을 기울이고, 각종 재해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체계적인 문화유산 관리 등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조 시스템을 잘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포탈뉴스) 음성군청 육상팀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강원 정선에서 개최된 ‘제78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출전해 해머던지기 남자부에서 이윤철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윤철 선수는 해머던지기 한국 신기록(73.77m) 보유자이자 전국체육대회 20연패를 기록하고 있는 살아있는 전설로, 이번 대회에서 67.62m의 기록으로 우승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올해 상반기에 출전한 5개 국내 대회에서 전부 우승하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윤철 선수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며 “오는 10월에 있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21연패 달성을 위해 철저히 준비해 군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도록 하겠다”고 대회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포탈뉴스) 음성군은 오는 7월 5일 13시 음성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음성박물관 건립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음성박물관 건립을 위한 다양한 과제들과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생활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지역 내 중요 문화유산을 보존·관리하고, 새로운 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박물관의 필요성도 주목받는 상황이다. 이날 학술대회는 △음성박물관 추진 경과와 의의(이용하 음성군 박물관건립팀장) △음성박물관 건립의 비전과 추진 전략(최석영, 공주대학교 강사) △음성군 역사지리환경의 변천과 특수성(강민식, 충북대학교 강사) △음성군 소장유물의 특징과 조사 방향(정성권, 단국대학교 연구교수) △동시대 지역박물관 담론을 통한 국내외 지역박물관 사례와 과제(박신의,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과 명예교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박물관 전시 구체화 방안(장지혜, 제이앤피플래닝)의 여섯 가지 주제의 발표로 진행된다. 또한 발표 종료 후 김범철 충북대학교박물관장(인문대학 고고미술사학과교수)의 진행으로 토론
(포탈뉴스) 음성군은 27일 한빛복지관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24년 지방보조금 현장컨설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컨설팅은 중앙·지방 간 보조금 현안을 공유하고, 부정수급 근절 등 공동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소통과 컨설팅을 통한 개선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한 현장컨설팅은 행정안전부 3명(예산정책팀장 외 2명), 민간전문가 1명(동아대 교수), 충북도 예산담당관 2명(재정지원팀장 외 1명), 음성군 20여 명(지방보조사업 담당자)이 참석했다. 이날 컨설팅은 △지방보조금 관리 강화 방안과 제도 개선사항 교육 △자치단체 보조금 감사 지적사례 공유 △지방보조금 관련 법령 질의·답변 △지방보조금 교부조건 표준안 정비 △지방보조금 운영상 문제점 진단과 애로사항 청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군은 보조금 교부 조건과 보조금 운영 매뉴얼을 정비하는 데에 있어 이번 컨설팅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보조금 편성부터 집행, 결산까지 일련의 과정에 대한 연간 관리체계를 마련해 재정 책임성을 제고하겠다는 방침이다. 최윤복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컨설팅이
(포탈뉴스) 청주 문화예술자원의 기록과 행복했던 문화현장의 기억, 법정문화도시 청주 5년을 기념하는 ‘ㄱ의 숲’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는 26일 오후 4시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에서 '문화도시 청주 시민 아카이브 - ‘ㄱ의 숲’'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예술인과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블루윈드 앙상블의 무대로 막을 연 이날 개막식은 ‘ㄱ의 숲’이 담아낸 청주의 문화예술자원과 법정문화도시 청주의 5년을 함께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ㄱ의 숲’은 청주 문화예술자원의 기록과 행복했던 문화현장의 기억, 법정문화도시 청주 5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공통된 자음 ㄱ(기역)에 함축하고 청주가 문화와 예술로 풍성한 숲이 되길 기원하며 이름 지어졌다. 숲을 모티브 삼은 공간답게 나무내음 가득한 목재를 기반으로 초록색을 주 컬러로 조성해 보는 것만으로도 청량함과 쉼을 선사한다. 내부는 문화도시 청주 홍보관과 문화예술인 아카이브관, 2개 공간으로 구성했다. 우선 문화도시 청주 홍보관은 청주가 지난 20
(포탈뉴스) 충북도는 주력산업인 첨단반도체, 융합바이오, 미래모빌리티소재부품 산업을 중점 육성 전략으로 도 주력산업의 고도화를 이루고 지역주도의 균형발전 및 경제 활성화 실현을 위해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대규모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지방 정부가 자율적으로 설계·운영하고 중앙정부는 세제·규제 특례 등을 측면 지원하는 제도이며 현 정부는 비수도권 전국 16개 시·도마다 각각 지정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지난해 9월부터 11개 시군을 순회하며 지역 현실에 맞는 기업수요 발굴 등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고 중앙정부 정책과 연계하여 대규모 투자 유치 및 도내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소멸위기 지역을 우선 고려한 기회발전특구 계획 수립에 노력해 왔다. 이로써 1차로 발굴된 4개 시군(제천시, 보은군, 진천군, 음성군)에 첨단반도체, 융합바이오, 미래모빌리티소재부품인 도 주력산업을 대상으로 전체 200만평 중 약 62.4만평을 확정하고 올해 10월 지정을 목표로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할 계획이다. 제천지구는 기 조성된 제천 2산업단지와 신규조성 예정인 제천 4산업단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