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흉기에 대응할 시간은 10초도 안 될 만큼 짧습니다” “절대로 넘어지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 안전교육 일환으로 진행한 생존 호신술 교육에서 강사가 흉기 난동 시 짧은 대응 시간과 방어 자세를 연신 강조했다. 서울 용산구가 지난 21~23일 사흘간 6차례에 걸쳐 용산구청(녹사평대로 150) 소회의실에서 사회복지 담당 직원 75명 대상 생존 호신술을 교육했다.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대처할 능력을 키워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려는 취지다. 구 관계자는 “사회복지 공무원은 복지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거나 민원인과 상담을 실시할 때 예기치 못한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수 없는 경우, 위협을 가하는 민원인들도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사회복지 공무원들은 이번 교육에서 단순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기술을 실습 위주로 익혔다. 일대일로 자세도 교정받아 실생활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게 체화했다. 세부적으로는 ▲호신술 기본 스텝 ▲방어 자세 ▲스마트폰, 가방 등 개인 소지품 활용 방어
(포탈뉴스통신) 종로구가 10월 23일 무악동주민센터에서 서울시의 일방적인 주취해소센터 조성 추진에 반대하는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의 공식 입장 발표를 촉구했다. ‘주취해소센터’는 보호자에게 인계가 어려운 취객, 응급치료 후 일시적으로 보호가 필요한 주취자 등을 보호하는 임시 구호시설이다. 기존에는 지구대나 파출소가 그 역할을 해 왔으며, 의식이 없는 경우에만 경찰과 의료진이 상주하는 주취자 응급의료센터로 이송했다. 서울의 경우, 국립의료원과 적십자병원을 포함한 총 4곳의 주취자 응급의료센터를 그대로 운영하면서 내년 초를 목표로 주취해소센터 추가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대상지는 시유재산인 舊 무악동 새마을금고(무악동 67-1번지)다.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해당 건물은 9월 2일 시 재산관리과에서 시 자치경찰위원회로 이관됐다. 하지만 이 일대는 술집·클럽 밀집 지역이 아닌 주민들이 평범한 일상을 이어가는 주거지로 인근 무악동, 교남동에는 총 7316세대(2024년 9월 기준)가 거주하고 있다. 또 독립문초등학교, 대신중고등학교, 한성과학고등학교(서대문구 소재) 등 초중고교
(포탈뉴스통신) 올해 개소 20주년을 맞은 동대문구가족센터(센터장 한미영)는 10월 25일 경동시장 신관 4층 옥외야시장에서 ‘가을밤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공존과 상생, 전통과 현대'를 주제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가족들과 함께 개소 20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행사의 시작은 중국 이주 여성 자조모임 ‘백화청자’의 공연으로 문을 열고, 다국적 이주 여성 자조모임 ‘행복메아리’의 합창과 다문화가족 자녀 예술단 ‘어울마당’의 치어리딩 공연 등이 행사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20주년 기념식’에서는 20주년을 기념하는 영상을 시청하고 촛불 점화를 통해 앞으로의 새로운 다짐을 함께 나눈다. 이어지는 ‘가을밤 음악회’에서는 ▲다국적 이주 여성 자조모임 ‘행복메아리’의 합창과 ▲다문화가족 자녀 오케스트라 ‘심포니 오브 주니어’의 연주가 어우러지며 가을밤을 감미로운 선율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동대문구가족센터는 2005년 '건강가정기본법'과 2008년 '다문화가족지원법'에 따라 설립된 사회복지기관으로, 모든 가족 유형을 대상으로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가족 서비스를 제공하
(포탈뉴스통신) 서대문구의회 이진삼 재정건설위원장(국민의힘/ 충현, 천연, 북아현, 신촌동)은 야외 설치 운동기구에 대해 체계적이고 안전한 관리체계를 만들고자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대문구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는 이번 제303회 임시회를 통해 최종 의결됐다. 실제 관내 공원, 산책로, 놀이터 등에 각종 운동기구를 설치, 주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은 야외운동기구에 대한 관리 근거나 안전 규정 등을 담은 조례가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이 위원장은 야외운동기구 설치부터 유지관리, 철거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만든 것이다. 실제 조례안에는 ▲구청장의 책무와 관리 주체 명확화 ▲설치 장소와 설치 기준에 대한 세부 규정 ▲안내문 게시와 정기적인 안전 점검 의무화 등이 상세히 담겨 있다. 또, 관리 부서는 기구의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시 신속하게 보수 및 철거 작업을 수행해야 하며,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운동기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 감독하도록 했다. 이는 기존에 설치된
(포탈뉴스통신) 송파구가 오는 10월 25일 10시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서울대학교 문해력 강의 나민애 교수를 초빙하여 송파런 학부모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자녀의 진로, 인성, 학습 등에 대한 유용한 교육정보를 전하고, 부모들의 양육 능력 향상을 돕고자 유명 강사를 초청해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 나민애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우리 아이 국어 달인 만들기”를 주제로 국어 공부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가정에서부터 읽기, 쓰기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실제적인 교육법을 전할 예정이다. 나민애 교수는 서울대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2007년부터 글쓰기 강의를 맡아왔다. 학생 강의평가 1위를 기록하고, 2019년에는 우수교원상을 수상했다. 본업인 글쓰기 강의 외에도 독서 전도사를 자임하며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태주 시인의 딸로 알려진 나민애 교수는 '국어 잘하는 아이가 이깁니다'를 출간하여, 자녀 독서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의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국어 교육법을 제시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10월 23일 안양천 일대에서 노동자 관계 기관과 함께 쓰레기 줍기(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노동 약자를 지원하기 위해 공동 협력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들이 환경 보전 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G밸리 2단지에 개소한 금천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와 노사발전재단서울지사, 서울근로자이음센터, 서울노동권익센터 등 노동자 지원 사업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각 기관의 직원들은 안양천길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주민들에게 기관별로 시행하고 있는 노동자 지원 사업 홍보물을 나눠 주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G밸리의 노동자들을 지원하는 관계 기관들과 같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 보호 활동을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관계 기관이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취약계층 노동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금천구]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10월 24일 ‘애플데이’를 맞아 지역 초·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애플데이 학교폭력 예방 홍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애플데이’는 매년 10월 24일로, ‘둘(2)이 서로 사(4)과하고 화해하는 날’이라는 의미로 정해졌다. 나로 인해 마음 아팠을 사람에게 사과하고, 그 징표로 과일 사과를 보내는 날이다. 금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매년 ‘애플데이’를 맞아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학교폭력 예방 홍보활동과 행사를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는 ‘애플데이’ 주간을 맞아 관내 10개교에 메모지, 볼펜, 엽서, 다과 등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품을 순차적으로 지원한다. 학생들은 그동안 친구에게 표현하지 못했던 미안함과 고마움의 마음을 선물과 엽서에 담아 전하며 관계를 회복하고 한층 성장할 수 있다. 지난 10월 18일에는 한울중학교에서 금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지역의 청소년 지원기관들이 연합해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연합 홍보행사’를 진행했다. 금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폭력 뿌셔뿌셔!’), 금천청소년문화의집(‘청소년 언어폭력 예방 바른말 우정사진’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지난 23일 오후 3시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제29회 ‘금천구민의 날’ 기념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을 간소화하고,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음악회 형식으로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이인식 구의회 의장, 구의원, 각계각층의 구민 대표 등 총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제4회 금천패션영화제’ 수상작 상영으로 시작하여, 1부 기념식과 2부 음악회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 발전에 기여한 금천구민과 기업인에 대한 시상식, 기념사 및 축사, 구립합창단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금천구민상은 ▲ 고영태(지역사회 봉사) ▲ 나이균(지역사회 봉사) ▲ 이정순(지역사회 봉사) ▲ 최상규(지역사회 봉사) ▲ 김점숙(미풍양속) ▲ 송일봉(문화) ▲ 허영록(체육) 총 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업인상은 ▲ ㈜신아티앤씨(대표 최춘구) ▲ ㈜신포메탈(대표 노대훈) ▲ ㈜정연(대표 김권자) ▲ ㈜아임유(대표 최재섭) ▲ ㈜신성씨앤에스(대표 전성우) ▲ ㈜고려기연(대표
(포탈뉴스통신) 서울 서초구 서초4동은 오는 26일 10시 반부터 명달근린공원에서 어린이들이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제23회 서초4동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23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방식으로 개최된다. 프랑스 파리에서 열렸던 대회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은 ‘음악을 그리는 어린이 화가들’이라는 주제로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해 그림을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서초4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어린이들의 자유로운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도록 음악 선정 및 대회 방식 등 세부적인 부분까지 심도 있게 고민했다. 식전 행사인 매직쇼와 버블쇼를 시작으로 본행사인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에 더해 ▲페이스페인팅 ▲페인트로 종이성 색칠하기 ▲친환경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 ▲비행기 날리기 ▲가족 팔씨름 대회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지난 17일까지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서도 참가할 수 있다. 도화지는 당일 배부 예정이며,
(포탈뉴스통신) 서울 서초구는 양재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국악고교사거리의 논현보도육교를 오는 25~26일 철거하고 11월 말까지 횡단보도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 언남중학교에서 국악고교 방면에 있는 논현로(양재동 289-5)에 설치된 해당 육교는 약 24년이 지나면서 노후화되어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었다. 또한 엘리베이터가 없어 교통약자(장애인·어르신·유모차 이용자 등)들의 이용이 어렵고, 서초·강남구의 통학구역 경계지로 학군이 달라지며 학생들의 육교 이용률도 감소했다. 이에 따라 기존의 육교를 철거하고 횡단보도를 신설하길 원한다는 주민들의 요청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서초구는 관계기관인 서울경찰청, 서울시 등과 인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협의와 검토를 거쳐 최종적으로 육교를 철거하고 횡단보도를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철거공사는 25일 오후 10시부터 26일 오전 6시까지 야간에 진행되며, 26일 2시~3시에 도로 전면 통제가 이뤄질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불편 사항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여 편리하고 안전한 서초, 걷기 편한 서초를 만들어
(포탈뉴스통신) 중랑구가 구민 및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에스지(ESG)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속가능한 미래, 중랑ESG’ 정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ESG 행정은 공공기관 및 지방정부가 지역사회에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행정에 ESG를 접목한 것이다. 교육은 지난 23일 수요일, 두 차례에 걸친 중랑구청 전 직원 대상 강의로 시작됐으며, ‘지속가능한 중랑을 위한 ESG 이해와 방향’이라는 주제로 전문가를 초청하여 진행됐다. 또한 오는 11월 25일까지 16개 동 주민을 대상으로 순회 교육이 이어진다. 교육 대상은 동별 직능단체 회원 등 약 480명이며, 8일간 16회의 교육이 약 2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 교육에서는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ESG 이해 및 중랑구 마을(동)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 사례를 다룬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에게는 ESG 행정에 대한 상세한 내용이 담긴 교재도 제공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구민들께서도
(포탈뉴스통신) 중랑구가 오는 26일 중랑천 중화체육공원에서 고품격 클래식 음악공연인 ‘중랑천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가을음악회가 열리는 중화체육공원은 지난 5월 303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중랑서울장미축제가 열렸던 장소 중 하나다. 구는 가을 장미가 피는 시기에 맞춰, 구민들에게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문화 항유의 장을 제공하고자 음악회를 마련했다. 음악회는 17시부터 19시 30분까지 2시간 30분간 진행되며 클래식 공연과 초대 가수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1부에서는 소프라노 이명희의 공연과 테너 김동원, 민현기, 임철호의 클래식 공연이 진행되며, 초대 가수 신영의 대중가요 공연이 펼쳐진다. 2부에서는 주바로티(주유소 파바로티)로 불리는 테너 임철호와 가수 조영남의 공연이 준비되어있다. 공연은 클래식 음악을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중랑천을 산책하던 구민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게 기획됐다. 특히, 클래식 음악이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는 선입견을 깨고자,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여자의 마음', '축배의 노래'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을 선곡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즐기며 문화적
(포탈뉴스통신) 구로구는 신도림동 주택가에서 맥가이버 봉사단의 사랑의 집수리 600회 기념식을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맥가이버 봉사단은 2009년 3월 구로4동 집수리 봉사단으로 시작해 2011년부터 ‘맥가이버 봉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올해로 15년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조재화 단장을 포함해 총 15명이 활동 중이며 사랑의 집수리, 어르신 치매 검사, 저소득 어르신 식사 대접 등 정기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맥가이버 봉사단의 대표적인 활동인 ‘사랑의 집수리’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을 위해 도배, 장판 교체 등 기본적인 집수리와 안전, 위생, 환경개선 작업을 함께 진행하는 활동이다. 600회 집수리 대상 가구가 위치한 신도림동 주택가에서 개최된 이날 기념식은 조재화 단장을 비롯해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 △축사 △맥가이버 봉사단 집수리 600회 기념 영상 상영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기념식을 마친 참석자들은 600번째 집수리 대상 가구를 방문해 봉사활동으로 개선된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가구는 한부모 가정으로
(포탈뉴스통신) 구로구가 23일 자치구, 산업계, 대학 등 13개 기관과 ‘서남권(한강이남) 청년창업 활성화 및 성장지원을 위한 지‧산‧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는 구로구청을 포함한 5개 자치구와 산업계 3개 기관(서울경제진흥원‧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한국산업단지공단), 6개 대학(강서대학교‧동양미래대학교‧서울대학교‧숭실대학교‧중앙대학교‧총신대학교) 등 총 14개 기관이 참여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대학이 예비‧초기 단계의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해 육성하면 구가 이들 기업의 정주 여건을 조성하고 성장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 등을 하기로 했다. 산업계는 도약 단계의 창업기업에 대한 성장을 지원한다. 구체적인 협력 내용은 △서남권 청년창업 활성화에 관한 사항 △서남권 창업기업 성장지원에 관한 사항 △기타 서남권 지역 활성화를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항 등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서남권 여러 기관이 손을 잡은 만큼 좋은 결실이 있길 기대한다”며 “청년 창업기업들이 구로구에서 날개를 달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와 성북구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이상언)가 오는 31일 성북구민회관 대강당에서 20개 동 자치회관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수 있는 ‘2024 자치회관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더불어 작품전시회도 함께한다. ‘모두를 잇다, 행복꽃 피다!’라는 주제 아래 올 한해 자치회관을 통해 빚어낸 실력을 발휘하고 열정을 함께 펼쳐보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성북구 20개 모든 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과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자치회관 운영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통해 쌓은 실력을 뽐내는 경연대회, 자치회관의 다양한 모습을 엿 볼 수 있는 전시회로 이루어지는 잔치한마당이다. 특히 올해 전시회는 2003년부터 시작된 경연대회의 역사와 그간 동 축제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치회관 공연 사진 등 성북구민 생활에 자리 잡은 자치회관 프로그램의 발자취를 담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경연대회에서 성북구민 모두가 화합된 모습을 한 자리에서 보길 기대한다”라고 말했으며, 이상언 협의회장은 “매주 만나는 수강생들에게 이번 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