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산시교육청이 그동안 학교 현장의 업무를 가중해 온 관행적이고 불필요한 연수 줄이기에 나섰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내년도 운영할 학교 교직원 대상 연수 정비를 통해 283건의 연수를 폐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관행적으로 운영해 왔던 연수를 시대 흐름에 맞게 과감하게 정비해, 학교 현장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5월 교육정책사업 정비에 나선 부산교육청은 여러 기관(부서)에 운영 중인 각종 연수로 인해 업무 부담을 느낀다는 학교 현장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내년도 교직원 대상 연수 전면 재정비에 들어갔다. 부산교육청은 ‘시작 연도 및 개설 취지’, ‘주요 정책 중심’, ‘기관별 연수 운영 일원화’ 등을 기준으로, 시교육청·교육지원청·직속기관 등 총 31개 기관(부서)의 각종 교직원 연수를 재정비에 나섰다. 지난 7월부터 기관(부서)별 협의를 통한 자체 정비, 교육감 주재 정비 협의회, 기관(부서) 대상 3차 정비 의견 조사를 통해 총 283건의 연수를 폐지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관행적으로 실시해 왔던 오래된 연수
(포탈뉴스통신) 철원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 23일과 24일 2회에 걸쳐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 20명과 직원들이 함께하는 마음 건강 힐링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지역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해 마음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환기하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여가 생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회원들은 철원지역의 늘 푸른 체험 농원 연계로 농장을 방문하여 △고구마 캐기 △동물 먹이 주기 체험 △깡통 열차 탑승 △애플파이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가을의 정취를 느끼면서 일상생활에 활력을 재충전했다. 철원군 보건소 질병관리과 정임숙 과장은 센터 회원들에게 지역 농업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우울감 감소와 스트레스 완화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폭넓은 정신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주민들의 정신 건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주간재활 프로그램 및 사례관리, 심리상담, 발병초기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며,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상담 문의는 철원군
(포탈뉴스통신) 제42회 태봉제 행사가 오는 10월 3일부터 10월 5일까지 철원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천백 년 태봉의 기백! 태평성세, 만년 행복의 꿈을 펼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10월 3일 태봉제례를 시작으로 군민 참여형 태봉행렬 및 개막식, 청소년 페스티벌, 군민 갓 탤런트, 군민 한마음 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3일간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1일 차 10월 3일 18시부터 전 군민이 참여할 수 있는 태봉행렬 퍼포먼스는 철원실내체육관에서 공설운동장까지 취타대, 어가행렬, 사물놀이패와 함께하는 전 군민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군민 모두의 바람인 태평성세, 만년 행복의 마음을 담은 태봉행렬 행사이다. 뒤이어 개막식으로 철원 군민상 시상, 개막 축하공연 등 흥겨운 한마당이 펼쳐진다. 이어 2일 차인 10월 4일에는 청소년 페스티벌을 주제로 태봉 백일장과 사생대회, 어린이 킥보드 대회, 가족이 함께하는 어린이집 연합체육대회 등이 개최되며 저녁에는 청소년 갓 탤런트 경연대회와 축하공연이 준비된다. 3일 차인 10월 5일에는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군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린다. 각 읍
(포탈뉴스통신) 철원문화재단은 예술경영지원센터 ‘2024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공모 사업에 선정된 음악 부문『한낮의 클래식 산책 클래식 히스토리 콘서트』공연을 오는 10월 17일 목요일 19시 30분 화강문화센터에서 공연한다. “한낮의 클래식 산책 클래식 히스토리 콘서트”는 바로크 시대부터 근대 이후의 음악을 선보이는 클래식 음악 사조 콘서트이다. 아울러 지휘자 서훈의 해설을 곁들여 쉽고 재미있게 클래식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비발디에서부터 모차르트, 차이코프스키, 피아졸라에 이르기까지 클래식 음악의 큰 업적을 남긴 위대한 작곡가들의 음악을 그랜드필하모닉앙상블의 연주로 선보인다. 클래식 히스토리 콘서트는 앙상블의 연주, 클래식 기타리스트 허원경이 연주하는 타레카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오페라 리날도 중 ‘울게하소서’를 소프라노 이소연의 목소리로 감상하며 깊어 가는 가을에 푹 빠져들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 있다. 철원문화재단 신중철 운영본부장은 이번 공연은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음악 분야 공연으로, 지역주민 모두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감동 있는 연주와
(포탈뉴스통신) 철원군보건소는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10월부터 12월까지 “한방으로 관리하는 생활속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매달 한의학 건강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의학 건강정보는 건강증진 전문기관인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제공하는 ‘경혈지압법’으로 발생율 높은 근골격계 질환 및 알러지성 비염 그리고 두통과 화병 등 누구에게나 빈발하는 질환에 대하여 일상에서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내용이다. 이번 회는 그 첫번째로 생활 속 빈발하는 근골격계 질환 중 목·어깨 통증과 손·팔통증의 경혈지압법을 소개한다. 생활 속에서 빈번하게 느끼는 통증을 가장 쉬운 방법인 그림으로 쉽게 관리할 수 있으며, 11월 2탄은 알러지성 비염, 12월 3탄은 두통과 화병으로 주민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 [뉴스출처 : 강원도 철원군]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9월 26일 오후 3시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안보 환경과 각종 재난 상황으로부터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민방위대의 역할을 강조하며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승대 행정부시장, 지역·직장민방위대장, 민방위업무 유공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방위 업무 발전 유공자 포상, 축하공연, 비상시 행동요령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비상시 행동요령의 일환인 생존배낭 품목 전시, 생활안전 길라잡이 홍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울산시는 직장민방위대장 교육, 민방위 경진대회, 여성민방위대장 병영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울산지역의 민방위사태 대응능력을 배양할 계획이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국가방위 요소의 한 축으로서 통합방위 사태는 물론 각종 재난사태 시 민방위의 임무와 역할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라며, “언제나처럼 지역과 직장을 스스로 지키는 방파제로서 활발히 활동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민방위대는 19
(포탈뉴스통신) 케이티엑스(KTX) 울산역 복합특화지구가 ‘울산경제자유구역’ 신규지구로 지정됐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통상자원부가 9월 25일 개최한 제141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울산경제자유구역으로 케이티엑스(KTX) 울산역 복합특화지구를 추가 지정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케이티엑스(KTX) 울산역 복합특화지구(1.53㎢) 신규 지정으로 울산 경제자유구역 면적은 기존 4.75㎢에서 약 32% 증가한 6.28㎢로 확장됐다. 이곳에는 수소와 이차전지 관련 연구개발 및 서비스 업체를 유치해 산‧학‧연‧관이 융합된 고밀도 혁신 공간을 구축하게 된다. 부지 조성에는 1조 604억 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6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추진된다. 부지 조성이 완료되면 각종 규제완화, 개발사업시행자와 국내외 투자기업에 대한 조세‧부담금 감면, 외국인 학교 설립 등의 특례는 물론 국내외 최상의 산업입지 제공이 가능해져 세계 시장에서 울산의 상표(브랜드) 가치를 상승과 국내외 기업의 투자유치가 기대된다. 또한, 경제자유구역 내 투자를 계획하는 국내외 기업은 새로운 투자 기회 발굴이나 유망
(포탈뉴스통신) 울산시의회 강대길 의원은 26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2층 의원연구실에서 교육청,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일고등학교 개교 방안 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6년 3월 개교 예정인 울산 삼일고등학교(남구 두왕로) 본관동 개축 공사 기간 및 방향에 대한 교육청과 학교 측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내년 초 개교 예정인 삼일고등학교는 2020년 (舊)삼일여자고등학교가 교육부로부터 건물 안전진단 결과 붕괴 위험 수준인 D등급을 받은 후, 보수·보강 및 사용 제한으로 신입생 모집을 중단하고, 2023년 2월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학교 운영을 멈추고 학교 건물 중 안전 등 노후화가 심한 건물을 철거해 일부를 새로 짓는 개축과 증축 등을 하고 있다. 참석한 관계자는 학교시설이 안전하고 학생들과 교직원이 학교에서 교실, 식당, 화장실 등 편리하고 깨끗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의 학교시설이 되어야 함에 동감했다. 이어서 개축 공사와 관련, 교육청은 삼일고등학교 공사가 16개월 내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2026년 3월에 학교를 재개교하여 학교를 운영해야 한다고
(포탈뉴스통신) 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공진혁 의원은 26일 오후 2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회야댐 수목마을 이주 실향민 협의회 관계자들과 의견 청취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지난 7월 환경부가 발표한 전국 14곳의 기후대응댐 후보지인 회야댐 수문 설치와 관련, 과거 회야댐 건설로 수몰된 중리, 신리, 신천, 통천마을의 협의회 요청으로 개최됐다. 협의회 관계자들은 최종 후보지로 선정되어 사업이 추진되며 회야댐 인근 마을의 배후 도로 침수가 예상되므로, 피해 대책 마련과 거주하는 지역주민들과 이주 실향민의 일자리 창출, 지역주민 복지 등 댐 주변 지역의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26일 창원, 진해 지역 전통시장 상인회장과 봉곡민속체험시장 체험관에서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이흥진 창원상인연합회장을 비롯한 의창구, 성산구, 진해구 상인회장 등 30명이 참석했다. 고물가·등으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들의 고충이 깊어지는 가운데 시와 상인회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전통시장의 어려움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흥진 창원상인연합회장은 “전통시장의 어려움에 대해 적극 공감해주시고 간담회를 개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 자리에서 나온 의견들이 마중물이 되어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홍남표 시장은 “상인회장들과 진솔한 의견을 나눈 의미 깊은 시간이었고,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면밀하게 검토하여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창원시는 마산지역 상인회장단과도 10월 중에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경기침체로 열악해진 지방세입 확충을 위해 상반기에 이어 수도권 소재 리스·렌트기업 유치전에 적극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올해 목표액 달성은 물론 기존 리스·렌트기업의 이탈을 방지하고, 신규기업 유치를 목표로 수도권 소재 리스·렌트기업을 찾아 24일과 25일 양일간 집중 공략을 펼쳤다. 자동차 등록의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를 강점으로 내세우며,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와 효율적 개선방안 제시 등으로 리스·렌트기업에 적극적인 부름공세를 펼쳤다. 이날 참석한 김종필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 리스·렌트기업이 업무 추진에 불편함이 없도록 파트너십을 통한 상생 협력관계 강화에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리스·렌트 시장에 새롭게 발을 딛는 지자체가 점점 늘어남에 따라 우리 시 입지가 갈수록 좁아지고 있는 만큼, 리스·렌트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창원시만의 공격적이고 치밀한 유치전략을 지속해서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연말까지 세수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26일 장금용 제1부시장 주재로 2025년(’24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성과향상을 위한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경남도가 매년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주요 정책과 도 역점시책에 대한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올해는 총 122개 지표에 대하여 정량과 정성, 도민 3개의 부문으로 구분하여 평가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8월 말 실적 기준 중점관리가 필요한 12개 지표를 대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분석과 함께 향후 목표 달성을 위한 대책 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합동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을 목표로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대책을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합동평가는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정책들로 구성되어있어 우수한 실적이 시민체감도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의미”라며 “모든 지표가 목표 달성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업무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창원시는 24년(’23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 정성부문 각 3위 달성으로
(포탈뉴스통신) 껍질째 먹을 수 있는 간편함과 뛰어난 건강 기능성 덕분에 블루베리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정읍시는 블루베리 재배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고품질 생산을 위한 맞춤형 기술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26일 제2청사 대강당에서 지역 내 블루베리 재배 농가 8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농업마이스터협회 최구홍 전남협회장이 강사로 나서 블루베리 시장 동향과 시설재배 요령, 최적의 시비 관리 방법, 전정을 통한 수확량 조절 기술, 병해충 방제 방안 등 블루베리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다양한 주제들을 심도 있게 교육했다. 교육 이후에는 블루베리 농가들이 현장에서 겪은 애로사항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해결책을 논의했다. 이 시간 동안 농가들은 자신들의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을 얻어가며 큰 호응을 보였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연중 품목별 전문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기별로 농가의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을 돕고 있다. 이를 통해
(포탈뉴스통신) 천안시가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기간 동안 관광객 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천안흥타령춤축제 장소인 천안종합운동장에서 ‘몰랐어? 천안도 볼 거 많아!’라는 슬로건으로 천안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홍보 부스에서는 명소, 액티비티, 체험, 먹거리 등을 홍보하는 퀴즈·이벤트를 진행하며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올해 20회를 맞은 천안흥타령춤축제를 집중 홍보하기 위해 유튜브, 블로그 등 소셜미디어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여행크리에이터 20여 명을 초청해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팸투어도 진행한다. 인플루언서는 흥타령춤축제장과 신부동 거리 퍼레이드를 찾아 천안의 ‘흥’을 제대로 알릴 수 있는 매력적인 콘텐츠를 올릴 계획이다. 28일에는 수도권에서 출발하는 ‘광역투어버스’도 운행한다. 광역투어버스 탑승객들은 흥타령춤축제장에서 다양한 공연, 먹거리, 부스체험 등을 자유롭게 즐긴 후 천안의 대표 빵집 뚜쥬루 돌가마 마을을 들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천안’ 하면 호두과자만 떠올리는 사람들에게 천안을 관광도시의 이미지로 각인시키는
(포탈뉴스통신) 충남도는 24일과 26일 2일간 금산·논산 등 지난 7월 호우 피해 복구 현장을 찾아 복구 현황을 점검했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을 비롯한 도·시군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이번 현장 점검은 응급 복구 현황과 사업 추진 일정 등을 살피고 재피해 방지책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24일 금산 유등천, 만악소하천과 26일 논산 낭청배수장, 마산천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해당 시설은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시설들로 이번 피해 복구는 단순 기능 복원이 아닌 피해 발생의 원인을 근원적으로 해소하거나 피해시설의 기능을 개선하는 개선복구사업으로 추진한다.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도내에서는 주택 1116동, 소상공인 1084개 업체, 농경지 유실·매몰 552㏊ 등 사유 시설과 하천 201개소, 소하천 389개소, 도로·교량 147개소 등 공공시설이 피해를 입어 총 1624억 원의 피해액이 발생했다. 7월 호우 피해 복구비는 국비 3240억 원을 포함해 총 4403억 원으로, 사유 시설 재난지원금 406억 원과 공공시설 복구비 3997억 원이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