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진천군은 21일 진천군 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에서 제1회 장애인(훈련생) 건강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50여 명의 장애인(훈련생)이 참가해, 지난 3개월간 배운 올바른 건강 지식과 건강 생활 습관에 관한 문제를 풀며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함께 고민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퀴즈대회 1단계에서는 OX 퀴즈를 통해 본선 진출자 7명을 선발했고, 2단계에서는 최후의 1인이 남을 때까지 치열한 경쟁을 벌여 대상 1명과 최우수상 6명을 선발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건강관리에 취약한 장애인(훈련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깨닫고, 평생 건강관리에 대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1일 오후, 청주 S컨벤션에서 청주·중부 권역 일반고 학년부장 등 희망 교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찾아가는 권역별 진학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해 6월 수능 모의평가 이후 대입 진학 지원에 박차를 가했다. ▲6월 수능 모의평가 결과 분석 및 학생 지도 방안 ▲교과별 문항 분석을 통한 수능 경쟁력 제고 ▲대입 이슈에 따른 2025 대입 전망 순으로 운영 예정으로, 수시·정시 균형 잡힌 대입 준비를 위한 교원의 진학 역량 강화를 통해 단위학교의 대입 진학 지원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자율전공이나 의과대학, 첨단학과 정원 확대로 인해 수능 경쟁력이 더욱 중요해진만큼 학생들이 학종과 함께 수능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오는 7월 이후에는 충주 권역, 제천·단양 권역, 남부 3군(보은, 옥천, 영동) 권역으로 나눠 진학역량강화 워크숍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북교육청]
(포탈뉴스) 제천시가 지난 21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2024년 상반기 공직자 퇴임식을 개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내빈과 시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자 공로패 수여 및 송사와 퇴임사, 그동안의 공직생활을 추억하는 송별 동영상을 감상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퇴직하는 공직자는 10명이다. 국장급 간부공무원 4명(박재영 문화복지국장, 원용식 경제산업국장, 심상현 안전건설국장, 김영진 의회사무국장)이다. 이 밖에도 5급은 4명, 6급 2명이 올해를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무리한다. 한 공직자는 퇴임사에서 “생기 넘쳤던 젊은 시절 공직에 뛰어들어 제천시 발전이 내 발전인 듯 일했기에 행복했다”며, “후배 공직자들이 더 나은 제천을 만들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돕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시면서 시정발전과 시민을 위해 한평생 헌신하신 퇴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평생을 몸담았던 공직을 떠나시지만, 그간의 경륜을 살려 제천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보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
(포탈뉴스) 충북 영동군과 충북문화재단이 중앙언론사 기자단을 위한 팸투어로 영동 관광의 매력을 전국에 알렸다. 군과 재단은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중앙언론사 기자단을 초청하여 영동군 일대에서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가 신설됨에 따라 충북 남부권 관광의 숨겨진 매력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영동군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군과 재단이 마련했다. 충청북도, 영동군, 충북문화재단 관계자 및 14명의 중앙언론사 기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참가자들은 영동군의 주요 관광지를 직접 둘러보고 체험했다. 컨츄리와이너리에서는 영동와인의 제조과정과 우수성을 직접 눈으로 보고 산업관광의 가능성을 경험했으며, 2024년 충북에서 유일하게 한국관광공사 우수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된 레인보우 힐링센터를 방문했다. 또한 엑스포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한국관광공사 디지털관광주민증 공모에도 선정돼 6월부터 가입과 홍보에 역점을 두고 있다. 영동곶감축제와 대한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도내 유치원․어린이집 교(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2024. 미래 유아교육을 만들어가는 교사’직무연수를 운영했다. 미래 유아교육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례를 통한 놀이 전문성과 지도 능력을 배양하고, 유치원․어린이집 교(직)원 간 교육공동체의 회복탄력성 향상을 목표로 강의 및 워크숍, 창의적 체험학습 등 다양한 방법으로 6차시 진행했다. 그림책을 활용한 긍정적인 상호작용 만들기, 에듀테크를 활용한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일상 속 함께하는 공동체감 만들기, 공예를 활용한 교사의 자신감 만들기 등 교(직)원의 관심과 교육현장에서의 필요성을 고려하여 연수 주제를 선정했다. 김연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미래 유아교육에서의 교사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북돋기 위해서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깊은 상호작용과 에듀테크를 활용한 다양한 경험이 필요하다.”며, “연수를 통해 선생님들의 수업이 더욱 생동감 넘치고 아이들에게도 성장하는 동력을 이끌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
(포탈뉴스) 충주시가 21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시정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하며 시정발전과 시민화합에 기여한 시민과 기관․단체를 격려하고, 시민 스스로 시정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발전, 봉사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정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1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자신보다는 주변의 어려움을 먼저 살피고 지역발전과 봉사에 앞장 서 주신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으로 충주시정의 동반자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포탈뉴스) 충청북도와 충북기독교연합회는 21일 청주 S컨벤션에서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한 시·군 부단체장과 충북기독교연합회(회장 송진호 목사)목회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도·목협의회(민선8기 도정발전 기도회)’를 개최했다. 충북기독교연합회(회장 송진호)는 도정발전 기도회에서 나라와 도정발전과 시군을 위하여, 충북 안녕과 행복을 위하여,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위하여 등 특별기도를 통해 164만 충북도민의 평안과 도정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이날 행사는 도정발전 기도회를 시작으로 김영환 지사의 민선8기 도정 정책과 현안 설명, 오찬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은 최근 2년 연속 정부예산 8조원을 넘어 9조원의 시대 개막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 투자유치 50조원 조기 달성, 경제성장률(6.9%) 전국 2위 등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으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이는 모두 하나님과 여러 목회자님의 하나 된 마음과 기도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충북의 과감한 변화와 혁신이 대한민국 전역에 개혁의 훈풍을 일으켜 충북이 전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중심에 설
(포탈뉴스) 충북도는 21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명예공중위생감시원 54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장 수여식에서는 위촉장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증을 수여하고 숙박업, 목욕장업, 이‧미용업 등 공중위생업소의 감시 활동에 필요한 직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에 위촉하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은 소비자단체, 공중위생 관련단체 등에서 추천 받거나 활동을 희망하는 개인의 신청을 받아 위촉했고, 앞으로 2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공중위생 의식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주요 활동은 공중위생 업소별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지도‧홍보 활동,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행위에 대한 신고 및 자료 제공, 공중위생감시원이 행하는 검사 대상물의 수거 지원 등 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소비자의 시선으로 현장을 감시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이 기대되고, 앞으로 민‧관 합동 지도‧점검 등을 통해 충북 도민들이 안심하고 공중위생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 한국자유총연맹 증평군지회는 21일 증평장뜰시장 다목적광장에서 6.25음식체험 및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 전시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6.25 당시 굶주림과 전쟁의 참혹함을 되돌아보고 선인들의 애국심을 계승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기관 단체장, 증평군민, 자유총연맹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은 6.25전쟁 당시 먹던 음식(쑥개떡, 보리떡, 보리주먹밥, 찐감자 등)을 시식하며 가난하고 배고팠던 시절을 회상했다. 전쟁을 모르는 세대의 아이들도 보리떡을 먹으며 그 시절의 어려움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하고, 선인들의 고난과 희생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6.25전쟁을 담은 사진을 보며 전쟁의 참상을 다시 한번 상기하고 자유의 소중함과 안보의식을 되새기기도 했다. 송원호 회장은 “전시회를 통해 군민들이 6.25전쟁 당시의 힘들고 참혹했던 상황을 떠올려보며 우리가 현재 누리고 있는 평화로운 일상에 대한 감사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증평군
(포탈뉴스) 충북 괴산군의회는 21일 제331회 괴산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제9대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을 각각 선출했다. 김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이 의장에 당선됐고, 부의장은 송영순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당선됐다. 김낙영 의원은 당선소감에서 “동료 의원들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고, 군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함께 성장하는 괴산군의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순 의원 또한 “동료의원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괴산의 미래를 준비해 나갈 것이다”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후반기 의회 상임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거는 다음달 후반기 의회 임기 시작 후 처음 열리는 임시회의 상임위원회에서 선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포탈뉴스) 충북도의회는 12대 전반기 최대 성과로 독립적 의회 운영 시스템 확립과 일하는 의회상 구현을 꼽았다. 도의회는 12대 의회 전반기 의정활동 결산에서 “도민 복리 증진과 서민경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며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집행부에 대한 감시 견제 기능에도 최선을 다했다”고 평가했다. ‘도민이 중심, 신뢰받는 의회’를 내걸고 2022년 7월 1일 출범한 12대 의회는 지난 2년 동안 내부적으로 독립적인 조직과 운영 시스템을 확립해 의회다운 의회의 기틀을 다졌다. 대외적으로는 지역 현안에 대해 집행부와 소통 협력의 동반자적 관계를 유지하는 동시에 적절한 감시 비판을 통한 ‘건설적 견제자’ 역할에도 충실했다. 황영호 의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도민에게 힘이 되기 위해 의원들 모두가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쳤다”면서 “우리 의회를 믿고 큰 성원을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충북의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의회 위상 제고·의정 역량 강화로 ‘역동적 의회’ 지방자치법
(포탈뉴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1일 오전, 각리중학교에서 실시한 척추옆굽음증(척추측만증) 검사 현장을 방문했다. 척추옆굽음증은 척추가 옆으로 기울고 굽어 있는 증상으로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 환자가 대부분이고, 골격성장이 왕성하며 성장이 완료되는 청소년기에 주로 발생한다. 특히, 척추 변형이 계속될 경우 심폐기능 이상, 성장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예방하기 위해서는 질환의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이날 각리중학교 2학년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검사는 검진차량이 학교를 방문하여 흉부X-선 촬영을 통한 척추옆굽음증 검사가 이루어졌으며, 윤건영 교육감은 검사현장 확인 및 관계자를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간담회에서 “요즘 아이들은 컴퓨터, 핸드폰 등의 사용 증가로 앉아있는 시간은 늘어나는 반면 신체활동을 하는 시간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며,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올바른 생활습관을 통하여 바른자세와 몸 활동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지난해부터 '바른자세 건강회복 프로젝트
(포탈뉴스) 충북 영동군은 지난 21일 아모르아트웨딩컨벤션에서 충북농아인협회 영동군지회 주관으로 ‘2024년 6.3 농아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6.3 농아인의 날은 조선농아협회가 설립된 1946년 6월을 기념하는 6, 귀의 모양을 형상화한 3을 합친 날로 농아인의 자립을 도모하고 농아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1997년 제정됐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은 이 행사는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관내 청각·언어장애인을 격려하고 농아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200여명의 참석자가 모인 이번 행사에서는 기념식, 농아인 권리 선언문 낭독, 유공자에 대한 표창 등이 이뤄졌다. 정우진 지회장은 “농아인들의 권익증진 및 협회의 역할과 기능을 앞으로 더욱 강화하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농아인이 사회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농아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사회적으로 확립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수어가 또 하나의 언어임을 인식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언어의 장벽을 넘어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21일, 세적골 공원에서 도내 초등학생들의 과학탐구력 및 창의적 문제해결력 향상을 통한 과학 실력다짐을 위해 '제32회 충북자연관찰캠프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실시된 시․군 예선대회를 통해 선발된 초등학교 5~6학년 30개팀(60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주어진 주제에 따라 자연에 있는 다양한 식물들을 과학적 시선으로 관찰 및 탐구하고 보고서를 작성하며 이 과정을 통해 과학적 사고와 탐구력을 신장시키며 지속가능한 자연생태계에 대한 환경감수성을 높였다. 대회에서 선발된 상위 4팀은 오는 9월에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제32회 자연관찰캠프에 충북대표로 참가하게 될 예정이다. 정관숙 창의인재부장은 “자연관찰캠프가 초등학생들이 자연의 세계를 탐구하는 관찰 탐구력을 체득하여 미래사회에 필요한 창의적인 과학핵심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과학프로그램 통해 학생이 많은 과학적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
(포탈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은군협의회(회장 김장수)는 탈북강사 이현희와 함께하는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화통일 시민교실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통일교육 활동으로, 남북 관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평화통일 담론을 선도할 지역사회 평화 통일 리더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9일 보은문화원에셔 열린 시민교실에는 민주평통 자문위원, 직능단체 회원, 군민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탈북민 이현희 강사을 초빙해 ‘통일은 우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본인이 실제 경험담을 통해 북한의 생활상과 인권 실태를 알리고, 평화통일의 의미를 설명하는 등 통일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평화통일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군내 거주 중인 북한이탈주민 손순영 씨가 참석해 탈북민 출신 이현희 강사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으며, 둘은 포옹과 함께 따뜻한 격려와 위로의 말을 주고받는 등 애틋하고 훈훈한 시간을 제공했다. 김장수 회장은 “이번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통해 평화통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북한의 인권을 되짚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고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