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남도는 제16회 충청남도지사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전국 장애인 탁구선수들이 모여 실력을 겨룬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회장김태흠)가 주최하고, 충남장애인탁구협회, 공주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공주시 백제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전국 14개 시도에서 지체, 청각, 지적, 시각의 4개 장애유형 선수단 및 임원 등 450여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충남에서는 109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41개 메달을 획득함으로써 14개 시도 중 가장 많은 메달을 거머쥐며 충청남도 장애인 탁구의 위엄을 나타냈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변현수 사무처장은 "장애인의 건강한 삶과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장애인분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삶의 용기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포탈뉴스) 박상돈 천안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천안시는 22일 박상돈 시장이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예산실장, 국토교통예산과장, 문화예산과장, 기후환경예산과장 등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 정부예산안 심의에 맞춰 이뤄진 이번 방문에서 박 시장은 주요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정부예산안에 전액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시는 ▲남부권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 ▲경부선 천안역사 시설개량 ▲2025 천안 K-컬처 박람회 ▲용곡정수장 정비공사 ▲업사이클센터 설치 등 11개 핵심사업을 비롯한 도로개설공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개선 등 내년 국비확보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천안시는 앞서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앞으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예산편성 및 국회 심의 등 정부예산 순기에 맞춰 전략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예산 확보에 난항이 예상된다”며 “시 주요 역점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예산
(포탈뉴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이 “집중호우·폭염 대응체계를 전체적으로 재점검하고,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아산시는 22일 국·소장 및 관계 부서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일교 부시장 주재로 시정 현안 공유 간부회의를 열고, 국 · 소별 주요 현안 사항과 집중호우 피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장마 및 폭염 대비 농작물 재해 대책 수립 △배방공수4지구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 설명회 △관내 희귀질환자 정기 조사 △미래도시관리사업소 안정화 조속 추진 등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조 부시장은 국 · 소별 현안 사항을 청취한 뒤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해달라”면서 △관내 우수관·하수관 시설 전체 점검 시행 △장마 후 해충 방역 실시 △폭염·집중호우 취약계층 지원 방안 마련 △관내 폭염 대피시설 점검 등을 지시했다. 조 부시장은 “부서 간 원활한 협력과 소통”을 강조하고 “각 부서와 읍면동은 철저한 사전점검과 대비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다음 달 14일부터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썸머 페스티
(포탈뉴스) 아산시먹거리재단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1박2일간 보령시 일원(보령 비체펠리스)에서 먹거리재단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역량강화와 소통·화합을 위한 「2024년 먹거리재단 생산자 화합·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약 70여 명의 먹거리재단 생산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안전한 로컬푸드 농산물의 공급 확대를 위한 역량 강화를 목표로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업 여건 속에서 함께 고민하고 화합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1부는 「학교급식의 이해」라는 주제로 정은설 아산시 영양교사회장의 강의로 ▲식재료 입고, ▲검수, ▲조리, ▲위생관리 등 급식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농산물의 ▲품위 기준, ▲자주 발생하는 클레임 등 현장 중심의 설명을 통해 급식 생산자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산시먹거리재단에서 농산물이 공급된 후로 품질이 전체적으로 향상되었다는 말을 전하며 생산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도록 했고 끝으로 “학교와 아산시먹거리재단, 생산자 간의 관계 형성이 잘 되어 질 좋은 아산 농산물이 많이 공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부는 오난영 강사(참행복연구소)가
(포탈뉴스) 충남도가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에 이어 키르기즈공화국과 다방면에서 교류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중앙아시아 경제영토를 더욱 넓힌다. 도는 22일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아이다 이스마일로바(Aida Ismailova) 주한 키르기즈공화국(키즈기스스탄) 대사가 양 지역의 협력 방한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중앙아시아 경제교류 협력 강화 △고려인 등 국제 동포 교류 협력 강화 △ 외국인 근로자 협력 강화 △유학생 교류 활성화 등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주한 키르기즈공화국 대사의 도 방문을 환영하며 “충남은 중앙아시아 지역과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지난 5월에는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경제와 교육,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는 현지기업과 수출상담 및 투자협력 추진 등 경제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고, 우즈벡에서는 문화·인적교류를 늘려가기로 했다”며 “순방 이후 도는 유학생들이 직장을 잡고 일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고, 한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비자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포탈뉴스)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7월 18일 ‘태안 학생 기자단’ 활동을 통해 “태안학생꿈펼침” 2호를 발간했다. 올해로 2기를 맞이한 태안 학생 기자단은 지난 5월 태안교육지원청에서 임명장 수여식을 갖은 이후 학생들이 직접 학교 안팎 기사를 수집하고 보도자료를 작성하며 활발한 운영을 하고 있다. 이들은 태안 관내 중학생과 고등학생 2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의 신문사와도 협력해 신문사 편집국장 특강 및 각종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발행된 “태안학생꿈펼침” 2호는 ▲청소년들의 꿈 ▲태안군청 씨름단 최성민 선수 인터뷰 ▲학교 교육 현장의 생생한 정보 ▲청소년들의 고민 상담소 그리고 ▲초록지구 만들기를 위한 각종 학교의 환경 교육 등 다양한 읽을거리가 실려있다. 학생 기자단 1기부터 활동한 남면중학교 이다영 학생은 “신문이 발행될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기자단 활동을 열심히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윤여준 교육장은 “학생 기자단 활동은 학생들의 주도성 발현을 위한 의미있는 활동으로 우리 태안과 나아가 대한민국의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학생들에게 소중한
(포탈뉴스)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일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장애인 가족 바리스타 체험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장애인 가족 바리스타 체험활동은 서산 지역의 더 많은 장애인과 가족들이 좋은 커피 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충남커피문화연구소와 서령라이온스클럽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충남커피문화연구소의 핸드드립 이론 교육으로 시작해, 충남커피문화연구소 연구원들의 조별 맞춤 교육으로 핸드드립 방법 안내 및 드립백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였다. 활동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생애 첫 경험인데, 너무 행복했고 커피의 맛도 알았습니다. 선생님들의 설명도 너무 친절하고 감사했습니다.”라고 하였으며, 또 다른 이용자는 "커피는 단순히 입으로만 즐기는 것이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서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며, “주말에 가족과 함께 이렇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활동이 있어 좋다.”고 말했다. 이상복 관장은 “가족간의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고자 하였는데, 이 사업을 통해 일부는 이룬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지
(포탈뉴스)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일 센터 앞마당에서 제3차 서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 “워터밤 서산 2024”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랜덤플레이댄스, 청소년 공연, 물총싸움 등 이색 물놀이 체험의 장으로 청소년 MC 진행에 발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청소년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츄러스와 슬러시 등 맛있는 먹거리 부스뿐만 아니라, 물놀이와 미디어를 결합한 “상상바캉스” 가상현실 사진 촬영 부스도 주목을 받았다. 이 날 참여한 박○우 청소년은 “멀리 가지 않고 우리 동네에서 워터슬라이드를 탈 수 있어서 좋았다.”며 “특히, 안경 쓴 러버덕 찾기 이벤트가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포탈뉴스) 서산시가 관리·지원하고 한서대학교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서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한서대학교에서 7월 18일, 19일 2일간 등록 어린이급식소 학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집합교육-편식 개선 요리 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편식하는 아이들을 둔 부모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편식의 원인과 문제점, 편식지도 방법에 대한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채소 베이글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낯설어하는 채소를 이용해 베이킹 수업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가정에서도 이를 활용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말했다. 서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원혜진 센터장은 “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의 호응도가 매우 높아 앞으로 더 많은 학부모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포탈뉴스) 당진시의회는 22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당진시 안전총괄과로부터 집중호우 피해상황 보고를 받고 호우 피해 지역 현황에 대한 복구 및 예방계획 등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안전총괄과 안봉순 과장은 ▲7월 18일 강우 내역 및 상황 개요 ▲피해현황 및 응급복구 추진사항 보고 ▲공공 및 사유시설 피해신고 접수 및 지원에 대한 대응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당진시의회 의원들은 피해 상황에 대해 발빠른 현장 대응과 피해지역을 중점적으로 복구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요구했으며, 장비투입이 원할이 이루어지고, 도로유실로 인해 2차 피해가 없도록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또한 보상과 지원이 적재적소에 이루어지고 누락되는 부분과, 피해 지원에 필요한 예산의 부족함이 없는지 재난안전기금과 예비비 등의 적극 사용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수해 원인 및 재발 방지 주요 대안들이 최종 재난종합상황보고서에 담길 수 있도록 제안했고, 앞으로 국지성 호우에 대비한 피해 예방 방안과 상습 침수 지역에 대한 보강 계획을 마련해 달라고 전했다. 당진시는 지난 18일 오전 새벽 02시 30분 호우주의보를 발효했고, 오전
(포탈뉴스) 예산군의회에서 산업단지인근 정주여건을 위해서 군이 주도하는 복합타운건설에 대한 목소리가 나왔다, 홍원표 의원은 22일 제304회 예산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현재 군이 계획하고 있는 고덕면 대천리 일원의 미니복합타운을 군이 주도하여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현재 군이 계획하고 있는 고덕면 대천리 일원의 미니복합타운 조성과 관련하여 그동안 업무보고와 군정질문에서 쉽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에 대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달라는 것이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현재 추진중인 미니복합타운조성에 어려움이 있을 경우 군에서 일부 토지를 매입하여 LH 또는 충청남도도시개발공사 등과 근로자 주택 건설 추진을 제안했다. 지난 군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산업단지 인근의 정주여건 부족에 대한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안한 셈이다. 홍 의원은 “정주여건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아무리 크고 좋은 업체가 이전을 한다 하여도 그 효과는 반쪽에 불과할 것이다.”면서, 군의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5분자유발언에서 홍의원은 하천부지의 들풀을 이용한 조사료 생
(포탈뉴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호우 추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응급복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22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63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지난 10일 새벽에 내린 극한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논산, 서천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지만, 계속되는 호우로 당진 어시장 침수 등 피해가 누적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금산, 부여 등 피해가 큰 곳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되도록 행안부에 요청했다”며 “각 실국에서는 우선적으로 일상 복귀와 추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응급복구에 모든 역량을 총동원, 일사불란하게 움직여주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17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체결한 협약과 관련해서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에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이 충남에 올 수 있도록 연계 관광코스 등을 함께 만들고, 서울 인구 분산을 위해 보령에 3000세대 규모 주택과 교육의료시설 등을 갖춘 골드시티 조성에도 협력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골드시티는 인구소멸 등 지방이 안고 있는 문제를 일시에 해결할 수 있는 프로젝트인 만큼 서울시와 긴밀히 협의해 후속조
(포탈뉴스) 천안시의회 이지원 의원(국민의힘, 성거읍⋅부성1동)은 7월 22일 제271회 임시회 5분발언으로 ‘종이 없는 사무실’조성을 제안했다. 이지원 의원은 “종이 총 100kg을 생산하는 데에 이산화탄소 약 112kgCO2eq가 배출되고 이는 30년생 소나무 17그루가 있어야 상쇄할 수 있다”며 무분별한 종이 사용의 감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2021년 9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이 제정되고 지자체의 책임과 역할이 강조되며 많은 지자체가 탄소중립 실천 사업으로 ‘종이 없는 사무실’을 조성하고 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서울 중구의 경우 2025년까지 종이사용량 50% 절감, 하남시는 2025년까지 종이구입량을 45% 감축 목표를 세웠고, 서울 관악구는 ‘종이 없는 행정 실천 활동 및 행동강령’을 홍보하고 있으며,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은 각종 회의 및 보고를 디지털로 전환했고 그에 따른 부작용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의원은 종이 없는 사무실 조성을 위해 ▲종이 없는 사무실 효과 홍보 ▲탄소중립 실천 모범 부서 선정하여 시범 운영 ▲각종 행사나 위원회의 ‘종이 없는 회의‧보고’ 시행을 제안했
(포탈뉴스) 천안시의회 김명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22일 제271회 임시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천안시 공공도서관 활성화’를 제언했다. 김명숙 의원은 “과거의 도서관은 조용히 책을 읽는 공간이었지만, 사람들의 생활방식과 가치관의 변화로 현대의 도서관은 단순히 지식을 제공하는 공간을 넘어, 평생교육 및 문화활동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라고 설명하며, “도서관의 양적 확대도 중요하지만, 미래를 준비하고 앞서가는 천안시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특색있는 시설인프라 구축 및 수준 높은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그 서비스 수준을 높일 것”을 주문했다 이를 위해 김의원은 타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도서관 사례에 대해 설명하며 “기존 공공도서관과 같은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아닌 ▲시설 인프라가 특별하거나, ▲주제성 있는 장서로 특별함을 갖추거나, ▲사서·이용자가 중심이 된 특별한 서비스 제공하는 특성화된 도서관 운영이 필요하다”라고 제언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의회]
(포탈뉴스) 천안시의회 권오중 의원(국민의힘, 중앙동·일봉동·신안동)은 22일 제2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포트홀의 근본적 대책 마련과 선제적 대응 촉구’를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권 의원은 단 몇 초의 순간에 시민들을 위험에 빠트리는 포트홀이 대형 교통사고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하며 ‘도로 위 지뢰’인 포트홀을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포트홀 신속 탐지 및 실시간 대응 체계 도입 필요 ▲도로포장 상태 전수조사 및 도로 유지관리 종합계획 수립 추진 ▲기동대응반 운영과 정비인력 및 장비 대폭 확대 등을 제안했다. 권 의원은 “천안시 포트홀 발생 현황을 보면 20년 55건에 불과했던 건수가 24년 6월 기준 2,405건으로 급격히 증가했다”며 “올해 여름은 한국 기상청과 미국 국립환경정보센터에서 역대급 폭염, 폭우, 태풍을 예고한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 최초로 영상인식 기반 인공지능(AI) 포트홀 자동탐지 시스템을 도입·운영 중인 서울시의 사례를 언급하며 “주로 시민 신고에 의존했던 기존 형식에서 탈피해 인공지능(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