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음성군이 기업, 근로자, 청년을 위한 공모사업에 연속 선정돼 국·도비를 88억원을 지원받는 등 공모사업 2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음성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 제1차 기업 지방이전 촉진 우수모델 확산지원 공모사업(근로자 복합문화센터 신축)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기업 지방이전 촉진 우수모델 확산지원 사업은 지역 근로자를 위한 주거 여건 개선과 문화·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기업의 지방이전과 신·증설을 가속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자체와 중앙정부의 다양한 지원사업과 패키지 연계를 통해 지역 근로자의 정주 여건을 종합적으로 개선, ‘지방에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하는 근로자 복합문화센터 신축 사업을 지난달 24일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청년문화센터 신축 사업과 연계해 진행할 방침이다. 군은 근로자 복합문화센터 20억원(특교세), 청년문화센터 145억원(국비 60, 도비 8, 군비 77) 등 총사업비 165억을 투입, 2027년도까지 4년간 금왕산업단지 인근에 복합문화센터를 신축할
(포탈뉴스) 지방균형발전을 위해 정부가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기회발전특구’에 안동이 선정됐다. 이로써 안동은 특구 그랜드슬램(문화특구, 교육발전특구, 기회발전특구)을 달성한 도시가 됐다. 김형동 의원(안동·예천)에 따르면 20일 지방시대위원회가 심의·의결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하는 국내 첫 기회발전특구로 안동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회발전특구는 ‘지역이 주도하는 균형발전’을 위한 윤석열 정부 핵심 정책으로, 취득세·재산세의 최대 50% 감면 등 파격적인 혜택과 지원이 이뤄져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 안동 기회발전특구 선정에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형동 의원의 노력이 컸다는 평이다. 김 의원은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을 지속적으로 만나 관련 사항을 건의했다. 또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등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구체적인 계획 및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기회발전특구 선정을 위해 분주히 움직여왔다. 김형동 의원은 “안동 기회발전특구 선정은 안동을 넘어 도청신도시와 경북 북부지역 발전의 발전을 위한 엄청난 기회”라며 “이번 기회발전특구 선정이 안동과 예천이 새롭게 도약하는 기회가 될 수
(포탈뉴스)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엑스포의 얼굴인 시그니처와 마스코트를 개발하기 위해 상징물(Event Identity) 개발 자문회의를 20일 제천어번케어센터에서 개최했다. 도와 제천시가 추진하는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2010년, 2017년 열린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를 계승·발전하면서 ‘천연물산업’으로의 확장을 꾀하며 문화·산업·미래·환경 등을 아우르는 국제행사이다. 한방·천연물의 우수성·개발 가치와 국내에 우수한 기업을 해외에 소개하는 등 행사의 목표 달성을 위해 앞서 두차례 개최된 엑스포의 상징물이 아닌 천연물산업엑스포만의 새로운 상징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자문회의는 용역 착수 후 지금까지 개발된 시그니처를 처음으로 선보이고, 디자인 시안에 대한 개선 의견 등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회의에는 한방·천연물분야와 디자인분야 학계 교수들과 조직위와 제천시 등 엑스포 관계자뿐만 아니라 제천시민들도 참여하여 일반인들의 시각에서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사항을 들었다. 조직위 관계자는 “향후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포탈뉴스) 충북도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공동으로 20일 충북테크노파크 태양광기술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도내 중북부권 외국인투자기업인을 초청하여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SES AI KOREA(유), ㈜재세능원, ㈜씨웨이텍, (유)솔라엣지테크놀로지스코리아, ㈜바커케미칼코리아, 페스웰㈜, ㈜렉쎌 등 7개 기업인들과 관계 공무원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와 KOTRA 김성진 옴부즈만의 주재로 진행됐다. 기업들은 인력채용 지원, 혁신도시 편의시설 확충, 통근차량 지원, 교통여건 개선, 현금지원 제도 의무이행기간 완화, 외국인투자지역 내 관계사 공장설립 및 운영 등을 건의했다. 이에 도는 기업 채용서비스 지원, 취업박람회,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 산업단지 중소기업 출퇴근 지원사업 등 각종 지원 시책에 대해 안내했고, 건의된 각종 규제완화 및 제도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 적극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간담회 이후에는 (유)솔라엣지테크놀로지스코리아 음성공장을 방문하여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기업의
(포탈뉴스) 김영환 도지사는 20일 청주시 북이면 충북낙협에서 열린 창립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행사는 20주년 경과보고, 비전선포식, 조합원 한마음 행사로 순으로 진행됐으며 도내 낙농가와 가족,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스마트 축산업 육성, 조사료 생산기반 확대 등을 통해 충북낙협이 대한민국 낙농업의 중심이 설 수 있도록 조합원과 낙농가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충북낙협은 낙농산업 발전을 위해 도내 낙농가들이 결성한 조합으로 우유 집유와 사료공급, 젖소개량사업 등 낙농가 권익 증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 충북도는 ‘2024년도 제1차 충청북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회의’를 20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2018년 구성된 ‘충청북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는 도내 지역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충청북도, 청주시, 도교육청 등 17개 공공기관을 포함하여 시민단체‧경제‧언론‧학계 등 총 29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민관협의기구이며, 구성 당시 참여 기관들과 ‘청렴사회 협약’을 체결하고 청렴한 충청북도 실현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날 회의는 공공의장인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공공기관장, 시민사회단체, 직능단체 대표 등이 참석하여 2024년 올해 실천의제 및 청렴도 향상 대책 등을 논의했다. 올해 실천의제는 “공공재정 부정수급 근절”로 공공재정지급금 부정수급과 관련한 기관별 자체점검 노력 제고와 관련 규정 교육‧홍보 추진 등으로 신뢰받는 청렴사회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선정했으며, 올해 말까지 이행 후 기관별 이행결과를 취합‧환류할 방침이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민관협의회는 2018년 발족한 이후 공공기관 청렴정책에 대한 도민들의 신뢰를 얻는데 가장 큰 역할을 맡
(포탈뉴스) 충청북도는 20일 도 충무시설에서 통합방위 주체인 민·관·군·경·소방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2024년 2/4분기 충청북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의장인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김수광 37사단장 등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북한 주요 동향 보고 ▲대남 오물풍선 관련 군사대비 태세 ▲24년도 화랑훈련 계획 ▲2024년도 대테러 유관기관 합동훈련 계획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는 현재 한반도와 이를 둘러싼 국내외 안보 상황이 매우 엄중하고, 또한 북한이 핵·WMD 위협을 고조시키는 가운데 최근 대남 오물풍선 살포, GPS 교란 등으로 우리 한반도를 지속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관별 조치사항 및 대응에 대한 토의를 진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충북도지사(충청북도 통합방위협의회의장)는 “오늘 회의를 통해 북한의 고강도 도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를 갖고, 기관별 조치사항에 대해서는 다시한번 점검하여 안보 역량 강화를 고민하고 생각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외 안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0일 오후, 도교육청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교육청본부 충북교육청지부와 '제6회 정책협의회 협약식'을 개최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학교업무표준안 현장 안착을 위한 노력, 기술직(조리․운전) 대체인력 상시 확보를 통한 업무공백 최소화, 학교 및 기관 근무자 자기계발휴가 사용범위 확대를 위한 관련 조례 개정 추진, 특근매식비 및 급량비 지급 기준 현실화를 위한 노력, 지방공무원 유연근무 활성화를 위한 재택근무 시범운영, 교육공무직원 장기재직휴가 자동반영을 위한 시스템 개선 등 6개 조항에 대해서 합의하고 협약식을 가졌다. 고재권 지부장은 “교육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근로자의 근로 조건이 향상되고 복지가 한층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교육 환경의 발전과 더불어 교육가족의 복지와 권익을 증진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그동안의 노력과 협의를 토대로 앞으로 더 나은 근로 환경과 교육환경 조성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
(포탈뉴스) 충북도는 20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실에서 도와 시·군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세외수입 연구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5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이번 대회는 세외수입 신규수입원 발굴과 체납액의 효율적 징수 관리, 운영 혁신 등의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찾아내고 공유해 지방재정을 확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선정된 우수과제는 최우수 단양군, 우수 보은군, 옥천군, 장려 충주시, 음성군 등 총 5건이다. 최우수상은 “도심관광지 공영주차장 요금징수와 번호판 영치를 한방에!”를 발표한 단양군 김은지 주무관이 수상했다. 김은지 주무관은 도심관광지 공영주차장 유료화를 통한 세입증대와 스마트 주차시스템과 연계한 공영주차장 영치시스템 운영을 통해 자동차 과태료 체납액 축소 등 세외수입을 확보하는 새로운 사례를 발표해 높은 점수와 호응을 얻었다. 우수상은 “지속가능한 농촌을 향한 도약”을 발표한 보은군 이경민 주무관과 “디지털관광주민증을 활용한 세외수입 증대”를 발표한 옥천군 김연규 주무관이, 장려상은 “충주 중앙탑, 여행트렌드에 발맞춰 거듭나다!”를 발
(포탈뉴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도청 정원에서 광복회 충북도지부가 개최한 안보사진전을 관람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 충북도는 20일 괴산 일원에서 ‘충청북도 누리소통망 서포터즈 상반기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5월에 위촉된 제 7기 충청북도(SNS) 누리소통망 서포터즈에게 충북 관광자원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서포터즈 간 교류와 소통, 지역 홍보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팸투어에서 서포터즈들은 충북아쿠아리움, 괴산한지체험박물관, 자연드림파크 등을 찾았으며, 특히 개장 한 달 만에 6만명이 찾는 등 중부권 레이크파크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충북아쿠아리움을 둘러보며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또한 전통한지 만들기 및 성불산 숲체험활동 등 흥미로운 일정으로 서포터즈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서포터즈는 괴산 관광지 관련 취재 콘텐츠를 개인 누리소통망 계정을 통해 홍보할 예정으로, 충북도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도 최종범 대변인은 “충북 누리소통망 서포터즈가 높은 자부심과 열정으로 도민 홍보의 최일선에서 충북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고 충북의 행사와 숨은 관광명소 홍보에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 (재)청주복지재단은 20일 청주시아동복지관 2층에서 청주시 사회복지기관 사례관리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전문교육 슈퍼바이저과정’ 2회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례관리 슈퍼바이저로서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서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초청해 ‘중간관리자를 위한 사례관리 슈퍼비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사회복지기관 담당자는 “사례관리 과정에서 슈퍼비전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바람직한 슈퍼비전이 되기 위한 실천 지표 등을 이해하고, 스스로 점검해 보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남미옥 청주복지재단 상담이사는 “효과적인 사례관리를 위해서는 슈퍼비전, 실무자의 역량, 지역사회 자원이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현장의 실무자, 관리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질 높은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복지재단은 매년 사례관리 전문교육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사례관리에 필요한 기초 면접 기술 외에도 정신장애, 트라우마, 중독 등 개입하기 어려운 사례를 중심으로 사례관리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포탈뉴스) 청주시 청원보건소, 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20일 각각 AGC디스플레이글라스오창, GC녹십자 오창공장 사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직장인 정신건강증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분석기를 활용한 두뇌·신체스트레스 정도 확인, 가상음주 고글체험, 우울증 간이검사, 정신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청원보건소는 금연, 심·뇌혈관질환 등 기초 건강검진과 예방교육 및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장두환 청원보건소장은 “이번 연합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사회 내 사업체 근로자의 기초·정신건강 증진 네트워크 구축에 한 발 가까이 다가섰다”고 말했다. 강홍조 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연합 캠페인을 통해 청원구 내 사업체 근로자의 정신건강 증진 도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20일 자원봉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들이 재난에 대비하고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한효동(청주시응급구조지원민방위대장) 강사가 ‘4분의 기적’이라는 주제로 심폐소생술과 재난용품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한효동 강사는 “자원봉사자들이 화재나 재난현장 속에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재난용품들을 사용할 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생활안전교육은 앞으로 7월 ‘생활 속 물놀이 안전’, 8월 ‘폭염예방’의 주제로 총4회 진행된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안전한 도시 청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청주시는 20일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 1층 공연장에서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조성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주시 시의원과 인근 상인회, 청년정책 유관기관 관계자와 청년·청소년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설명회에서는 대현지하상가의 새로운 모습을 미리 볼 수 있는 조감도와 실별 배치내용이 담긴 기본설계안을 선보였다. 이날 제시된 설계안에는 청년·문화·지역의 조각들이 모여 만드는 청년특화지역을 주제로 청년지원센터, 팝업스토어, 코워킹스페이스, 청년창업자 입주공간 등의 창업·창직 활성화 지원 시설, 청년문화운동장, 청년 소극장, 개방형 북카페 및 문화마당, 청소년 자율공간 등의 문화 시설, 공중화장실 확충, 엘리베이터 설치, 에스컬레이터 교체, 출입구 개선 등의 시설개선 방안이 담겼다. 참석자들은 설계안에 담긴 각 실별 내용을 확인하고 공간 구성에 대한 선호도와 조성 후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를 조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담아 올해 11월까지 청년특화지역 조성 실시설계를 마무리한 뒤 내년 10월 개소를 목표로 리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