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환경 연구 분야에 대한 업무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환경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수질·대기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적정 관리, 수질, 대기 및 악취 등 환경오염 모니터링, 환경오염 사고의 효율적 대응과 대책 수립을 위한 객관적 자료 제공, 전남 행복시대 실현을 위한 다양한 연구 사업 수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립환경과학원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유지하며, 지역사회 민간 검사기관의 분석능력 향상을 위한 기술교육 등을 실시해 환경분야 국제적 적합성 기반 구축, 국립환경과학원과 공동 연구 사업 추진을 통해 정책 수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사회의 환경문제에 대한 대응력 강화,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안양준 전남보건환경연구원장은 “환경 분야에서 그동안의 노고를 인정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과 연구를 지속
(포탈뉴스) 충남 서산시 감염병관리과에서 조직 내 청렴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5월 부서 내 청렴 문구를 공모했다. 선정된 우수작은 매달 새롭게 게시판에 게시하여, 시민 및 직원들에게 청렴 문구를 통한 이미지를 새기고, 마음을 다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달의 선정된 표어는, “청렴 비타민으로 부패 방지 면역력 쑥쑥!”이라는 표어로, 감염병 예방, 예방접종 등 평소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감염병예방관리과 특색에 맞는 표어로 선정됐다. 그동안 감염병관리과는 SNS를 통해 시민을 위해 업무를 적극적으로 처리하는 모습을 홍보하기 위해 청렴 한 컷을 매달 게시하여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하여 노력하며, 농촌봉사활동, 청렴 가두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감염병관리과 한은숙 과장은 “청렴문구를 마음에 담고, 일상생활에서부터 청렴한 조직문화 실천에 힘쓰며 더욱더 발전하는 감염병관리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은 지난 31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원구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한 GH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올해 GH 지역 사업 관련 논의와 안성시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GH 관계자는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며 상생협력을 위해 상호 의견을 나누며 대화를 이어갔다. 이에 박명수 의원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지역경제 발전까지 연계해 나가 안성의 균형적인 성장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하며 “안성의 도약을 위해 방안을 함께 강구해 보자”는 의사를 전달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는 지난 4월 말 한경대 산학협력관(안성시 비룡5길 30 416호, 평일 오전 10시 오후 6시 운영)으로 상담소를 이전해 지역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이자 논의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대내외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31일까지 이틀간 동부청사와 나주 농식품공무원교육원에서 ‘2024년 상반기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설명회’를 열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동참을 당부했다. 설명회에는 도 관계부서, 시군, 교육청, 각급 학교를 비롯한 혁신도시 공공기관, 도 출자·출연기관, 산단 기업체 담당자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는 실질적 공공구매 성과가 나타나도록 각 기관의 회계·계약 업무 담당자까지 참석 범위를 확대하고, 각급 학교에도 우선구매 독려를 통해, 지난해보다 700명 이상 추가 참석한 규모다. 행사는 공공구매 제도 이해를 위한 강의를 비롯해 실제 구매로 이어지도록 전남지역 우수 기업 제품 소개, 공공구매 우수사례 안내 등으로 이뤄졌다. 전남도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을 지원하고 매출 신장을 위해 지난 2016년 ‘전라남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전남도교육청도 2017년 ‘전라남도교육청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2021년부터는 매년 물품·용역 구매액
(포탈뉴스)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공정사회 구현 및 모범거래모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하여'공정거래 자율준수 선언식'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했다.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2021년 모범거래모델 도입 및 2022년 ISO37001(반부패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등 지방공기업으로서 공정사회와 공정경제 구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 추진중에 있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선언문은 공정거래법 준수 및 위반행위 근절 선도,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 및 사회적 가치 제고, 고객의 권익 보호와 고객중심 책임경영 실현, 공정거래 풍토조성 및 협력업체와의 상생발전 도모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김태균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정거래 자율준수 선언을 통해 청렴하고 공정한 계약과 거래를 진행하며 지방공기업으로써 지역사회의 공정성 확보 및 윤리경영의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속초시]
(포탈뉴스) 충남도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5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공모에 태안군 사창·당산권역이 선정돼 68억 7800만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어촌의 소득·기초생활 수준 향상을 위한 것으로, 태안군은 생활기반시설을 확충해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행복한 삶터 조성’ 유형에 선정됐다. 사창·당산권역은 가로림만 청정 갯벌에서 나는 자연산 감태가 풍부한 지역으로, 예부터 감태(이끼 태(苔))가 많은 바다(바닷가 포(浦))마을이라고 해서 태포마을로 알려져 있다. 최근 4년(2020-2023)간 귀어귀촌인은 32명으로 사창·당산권역 어촌계 126명 중 25.3%를 차지할 정도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도는 ‘옛지명 그대로 감태로 어업인이 살기좋은 태포마을 만들기’라는 비전 실현을 목표로, 2029년까지 3개 마을 6.93㎢에 △귀어귀촌지원센터 신축 △감태산업육성센터(교육장, 체험장) 신축을 추진한다. 총 사업비는 국비 48억 1400만원, 지방비 20억 6400만원 총 68억 7800만원이며,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어촌지역 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 2)은 31일 양평상담소에서 정담회를 갖고 전통 기법을 활용한 문화유산 보존·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는 문화재란 용어가 60여 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지난 17일부터 시행된 ‘국가 유산 기본법’에 따라 ‘국가 유산’을 중심으로 법과 행정 체계를 갖추는 한편 국가 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이 확대된 데 따른 조치다. 특히 목조건축 문화유산의 화려함을 더하는 단청은 오랜 기간 다양한 환경 변화에 노출되어 변색, 박락 등 열화가 가중돼 지속적인 관리가 필수적이지만 전통 기법 대신 인공 화학안료로 대체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혜원 의원은 “문화유산은 원형 그대로 복원하는 것이 보존의 기본적인 원칙”이라며 “문화유산의 보존·복원까지 현대화에 의존하는 점은 깊이 고민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2008년 방화로 불탄 숭례문의 단청 복원 과정에서도 화학 접착제인 아크릴에멀전 등을 섞어 사용하면서 부실함이 발생한 것은 우리 사회에 많은 숙제를 남겼다”라며 전통 기법을 활용한 문화유산 보존·관리의 필요성을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윤종영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29일, 연천상담소에서 경기도농업기술원, 연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과 연천군 식량작물분야 중점추진과 호라산밀(카무트)사업화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이용원)은 “정부보급종 대안벼 제외에 따른 연천군 대체품종 전환기의 위기를 기회로 최고품질의 연천군 벼 지역특화품종 선발 및 육성을 통하여 ‘연진’이란 품종명으로 출원등록 했다고 밝히며 연천군 대표 품종 육성으로 안정적 재배 및 브랜드화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호라산밀 사업화에 대해서는 “현재 국내에서 재배되는 품종은 미확인 품종(국립종자원 기준)으로 농가 재배시 종자는 원료곡에서 자체 확보해야 한다”, “호라신밀에 대한 국내 시험재배, 품종 및 재배기술 개발 등을 통해 병해충, 재배 적기, 생산량 확보 기술 등 국내 적응 시험연구와 공식적인 경로를 통한 우량종자 확보와 재배단지 등 규모화가 선행된 뒤 농진청(국립식량과학원)관련 실증연구 건의와 관련 결과를 반영하여야 사업화가 가능하다”라고 했다. 윤종영 의원은 “연천군은 전국 및 경기도 대비 전업농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31일 나주 영산강 둔치체육공원에서 담양댐~영산강 하굿둑 122.5km에 이르는 자전거길을 ‘영산강 물빛 자전거길’로 새롭게 명명하고 ‘미래를 위한 힘찬 페달, 영산강 물빛 자전거길’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고광완 광주부시장, 신정훈 국회의원,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 윤병태 나주시장, 이병노 담양군수, 최명수 전남도의원, 자전거 동호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상 속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 또한 그동안 추진한 영산강 자전거길 정비계획을 공유하고, 영산강 자전거길의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자전거 페달을 힘차게 밟는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다. 2012년 조성된 영산강 국토종주 자전거길은 총연장 122.5㎞로 담양댐에서 영산강 하굿둑에 이르는 구간이다. 자전거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노후화와 편의시설 부족, 단절 구간 연결 등 지속적인 개선 요구가 있었다. 이에 전남도는 효율적 계획 수립을 위해 2022년 하반기부터 영산강 자전거길 정비와 주변 지석천, 황룡강 내 자전거길 연계를 위한 용역을 추진했다. 연장 77.7㎞,
(포탈뉴스) 충남도는 31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자살 유족의 건강한 애도와 일상생활 회복을 돕기 위한 ‘자살 유족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힐링캠프는 도내 자살 유족 및 자살 예방 사업 실무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압화액자 만들기 △통나무 명상 해독체조 △싱잉볼체험 등 총 3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자살 유족 힐링캠프는 남겨진 유족의 심리·정서적 회복을 돕고 평안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인 심리 안정화 프로그램으로 2015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7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심리부검 면담 분석 결과에 따르면, 면담에 참여한 유족 952명 중 83.3%에 달하는 793명이 우울 증상을 경험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사별 3개월 이하 유족은 ‘심각한 우울’ 증상을 호소한 비율이 54%(51명)로 가장 높게 나타나 자살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는 자살 유족 대상 정서적 지지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해 자살 유족 힐링캠프, 자살 유족 자조모임 ‘닿길’ 등을 운영해 위기극복 사례를 공유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등 자살 유족
(포탈뉴스) 충남 서산시는 31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민관 합동 빗물받이 정비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서산시 건설도시국, 서산시와 지역자율방재단,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건축사협회가 참여해 총 70여 명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저지대 및 침수 취약지역을 5개 구역으로 나눠 빗물받이를 정비하고 주변 낙엽 및 담배꽁초 등 이물질과 흙, 모래 등을 제거했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본격적인 우기을 앞두고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관련 시설물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빈틈없는 청소대책을 세워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시민분들께서도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빗물받이에 불편 사항이 있는 경우 서산시 도로과 도로보수팀에 접수하면 되며, 시는 접수된 순대로 빗물받이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포탈뉴스) 영덕야성초등학교는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캠페인을 5월 31일 학교 교문앞에서 실시 하였다. 본 행사는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학교 흡연예방 및 금연 실천 주간 행사와 더불어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에 건강을 위한 흡연예방 및 금연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캠페인을 하는 학생들도 흡연예방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전교회장 이아림 학생은 “흡연예방 및 금연캠페인을 통해 흡연의 나쁜 점과 금연의 중요성을 전교생들에게 알릴 수 있어서 뿌듯했으며, 학생회 임원들과 협력하여 활기찬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포탈뉴스) 이완섭 서산시장이 고향사랑기부 시 신용카드 포인트를 활용한 결제 방식 도입을 건의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31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열린 제4차 충청남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신용카드 포인트 기부 도입’을 건의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방재정 확충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려는 제도로 지난해 처음 시행됐다. 그러나 성과는 아직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제도 안착과 활성화를 위해서는 개선의 노력이 필요하다. 이 시장은 “지속적인 기부문화 정착과 기부 행위 활성화를 위해, 기부 방법의 다각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크다”며 “사용자가 손쉽게 기부할 수 있는 다양한 결제 방법 발굴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건의 배경을 밝혔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연간 신용카드 포인트 발생액은 3조 3천264억 원 규모로, 1천억 원의 포인트가 유효기간인 5년 안에 사용되지 못하고 소멸한다. 이 시장은 이러한 점에 착안해 사용자의 기부 편의를 적극 증대하는 동시에 고향사랑기
(포탈뉴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31일 호서대 자연과학관에서 ‘충남 농가공식품 소비자 반응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농산물종합가공센터와 농업인이 개발한 농산물 가공 시제품을 평가해 제품 완성도과 상품성을 향상하고자 마련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엠지(MZ)세대 젊은 소비자이자 식품가공 분야 전공자의 깊이 있는 의견을 상품 개발에 반영하기 위해 호서대 식품공학과 재학생 30명을 ‘2024 충청남도 농가공식품 대학생 평가단’으로 구성했다. 이번 평가에는 샤인머스켓 스틱젤리, 공주 알밤잼, 딸기워터젤리, 토마토라이스잼, 표고인삼장아찌 등 15개 제품이 참여했다. 이날 평가는 대학생 평가단의 시제품 시식 및 개발자와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평가단은 맛과 가격, 편이성, 품질 등 소비자로서 구매하고 싶은 제품인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개선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등을 중점으로 두고 평가했다. 이상범 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 지도사는 “이번 평가회는 상품화 전 식품 전공 대학생의 전문적인 지식을 반영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많은 소비자가 찾는
(포탈뉴스) 영덕야성초등학교는 2022학년도에 이어 3년 연속 대구교대 농어촌 교육실습학교에 선정되어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대구교육대학교 3학년 8(남4, 여4)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2주간의 교육실습을 순조롭게 진행하였다. 실습 1주차에는 교장선생님과 교감선생님의 연수지도, 실습학반의 담임수업참관, 전담수업참관, 교수학습과정안 작성 컨설팅, 각종 방과후수업참관 등을 하면서 농어촌학교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학생들의 실태 파악, 수업준비 등에 초점을 두고 운영하였다. 실습 2주차에는 수업 실습 위주로 교생 선생님들이 2시간씩 직접 수업을 하면서 수업에 대한 경험을 얻도록 하였다. 또한 수업 협의회를 통해 지도 교사의 피드백을 받고 수업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누는 유익한 시간을 가지며 교생 선생님들에게 교육실습이 목적하고 있는 참다운 의도인 ‘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귀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대구교대 배상식 총장은 교생 수업 및 교실 환경을 둘러보고 “농어촌에 소재한 훌륭한 여건을 가지고 있는 영덕야성초에서 교육실습을 실시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는 소감을 전하였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