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부산 남구 문현1동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4일 문현1동 행정복지센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영양짱짱 유동식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영양짱짱 유동식 지원 사업'은 치아가 없거나 심한 당뇨질환으로 음식물 섭취가 어려운 독거노인 50세대를 선정하여 마시는 균형영양식을 제공함으로써 영양 보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날은 문현1동 건강생활지원센터 담당자,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유동식을 전달하고, 보건·복지 취약계층의 영양 상태 개선, 및 건강증진, 사회적 소외감 극복을 도모했다. 유동식을 지원 받은 대상자들은 “직접 찾아와서 혈압·혈당을 측정해주고 유동식도 제공해주고 관심을 가져줘서 좋았다. 앞으로는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하여 건강에 신경 쓰겠다”고 밝혔다. 문현1동 건강생활지원센터와 문현1동 행정복지센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협업하여 지역 주민을 위한 건강증진사업을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
(포탈뉴스) 강수현 양주시장이 16일 오전 양주시청 2층 상황실에서 개최된 ‘경기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 유치 TF 회의’에 참석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반드시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을 유치해야 한다”며 강한 의지를 전달했다. 최근 양주시는 인구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대형 종합병원이 단 한 곳도 없어 의료공백이 발생하는 등 의료환경개선과 의료격차를 해소를 위한 공공의료원 유치가 절실한 상황이다. 또한, 향후 몇 년 동안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인구와 의료수요와 더불어 의정부, 연천, 동두천 경원권역 수요까지 합한다면 의료 사각지대 개선의 목적뿐만 아니라 경제성 면에서도 관내 공공의료원 유치는 필수적이다. 이에, 시는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박성남 양주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홍보지원반, 유치총괄반, 전략지원반, 대외협력반, 전력 자문 등 분야별 분과로 구성된 TF를 개설했다. 이번 회의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시·도 의원, 관계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를 위한 선제 대응 방안과 범시민 운동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TF 회의
(포탈뉴스) 울산광역시의회 문석주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은 16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4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광역도시철도 연장 등 관련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날 간담회는 북구 농소·송정·효문·양정·염포·강동 지역 주민자치회와 통정회 회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시 광역트램교통과, 북구 교통행정과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도시철도(울산트램) 2호선 구간 및 북울산역 KTX-이음 정차에 관한 의견을 청취코자 마련됐다. 문석주 의원은 “울산의 대중교통은 버스 중심이라서 시민들이 교통체증, 이용 불편 등에 교통서비스의 제약을 받아 왔다”며, “울산시가 대중교통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광역도시철도(트램) 1호선을 시작으로 총 4개 노선을 단계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노선 연장 등에 관하여 용역 중에 있다”고 했다. 또한 KTX-이음이 북울산역에 정차한다면, 경주·서울까지 교통수단이 다양해지면서 관광객 유치는 물론, 울산과 북구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참석한 주민들은 광역도시철도 1호선 구간(태화강역~신복로터리)이 2028년 무렵 완료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시민들의
(포탈뉴스)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3~5월 자살 고위험군 집중관리 기간을 맞이해 온라인 및 관내 언론사에 ‘자살 보도 권고 기준 3.0’을 배포했다. ‘자살 보도 권고 기준 3.0’은 자살 보도의 사회적 책임과 더불어 언론이 자살예방을 위한 노력에 동참할 것을 권유하고자 마련한 기준으로 보건복지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한국기자협회가 함께 추진한 보도지침이다. 권고기준안에는 자살에 대한 잘못된 표현이나 구체적인 기술내용으로 인해 모방 자살을 유발시키는 등 사회적 파장을 고려한 보도 시 주의사항과 자살예방 정보 및 상담기관 안내 내용이 포함돼 있다.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2019년 2월 개소해 고양시민의 자살예방을 위한 무료상담, 자살예방교육, 다양한 인식개선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포탈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한센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를 지원하고 있으며, 그중 무료로 진료를 볼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일산서구에서 진행하는 무료 이동진료 사업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한센인만을 대상으로 한정하지 않고 타시군에 거주하는 한센인 또한 진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무료이동진료는 매년 2달 간격으로 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 달에는 22일 오전 10시부터 한센인 피부질환 치료 및 후유증 예방을 위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한센병연구소 의료진이 일산서구를 직접 방문한다. 피부질환 및 기타 질환에 대한 상담과 함께 증상에 맞는 약, 진통제 및 비타민 등을 현장에서 처방할 계획이다. 감염병예방팀 관계자는“한센병 조기진단을 위해 한센복지협회와 협력해 피부질환 무료 진료 및 약처방 등도 상·하반기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 한센병 퇴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등 다방면으로 복지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대상 자격을 확인하고 관할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뉴스출
(포탈뉴스) 철원군은 5월 16일 오후 2시 군청 상황실에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박경우 부군수를 비롯해 각 실.과.단.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연구용역 수행계획 보고,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지속가능발전이란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과 포용적 사회, 깨끗하고 안정적인 환경이 지속가능성에 기초해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발전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정부는 지난 2022년 7월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을 시행하였으며 지자체는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20년 단위) 및 추진계획(5년 단위)을 수립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철원군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전략과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철원군]
(포탈뉴스) 60여명의 현대청운고 학생들이 울산광역시의회 견학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체험하며 미래 사회 리더로 성장할 준비를 했다. 김기환 의장의 따뜻한 환영 인사부터 동구 지역구 의원들과의 토론, 홍보 영상 시청, 일일 의장 체험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견학은 학생들에게 지역사회 참여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하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 또한 인사말을 통해 “현대청운고 학생들의 시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학생들의 일상과 밀접한 예산을 지방의회가 심의하고 의결하는 만큼 앞으로도 지방의회의 역할과 필요성에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지역구 의원인 강대길, 홍유준, 김수종 의원에게 지역 현안에 대한 궁금증을 직접 질문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고, 의장석에 올라 의사봉을 두드리는 일일 의장 체험을 하면서 의회 운영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뉴스에서만 보던 시의회에 방문하여 의사봉 체험까지 하니 정말 뜻깊었다. 특히, 지역구 의원님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하여 지역 현안에 대한 현장감 있는 답변을 들을 수 있어서 좋
(포탈뉴스)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은 14일에 사량도(대표 김경숙)를 방문해 착한가게 지정사업 59호점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현판 전달식에는 윤한훈 김해시복지재단 복지사업본부장,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장이 참석했다. 착한가게 59호점 사량도(김경숙 대표)은 2022년 김해맛집과 김해시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어 믿고 먹을 수 있는 식당이다. 또한, 200평 규모의 단체석과 개별룸이 완비되어 있고 매일 산지직송의 싱싱한 바다의 향으로 기본 회 한상에 해산물까지 따라 나오는 가성비 맛집으로 추천하는 가게이다. 김경숙 대표는, “지역을 둘러보고 챙기는 나눔 활동에 함께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고, 착한가게 지정사업이 지속적으로 확산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2023년 3월부터 시작한'김해시복지재단 착한가게'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약을 통해 매월 3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기탁하는 정기적인 기부로 이웃에 사랑을 나누는 가게를 말하며,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능하다. 착한가게 관련 문의 및 가입은
(포탈뉴스) 울산광역시의회 천미경 의회운영위원장은 5월 16일 오후 4시 30분, 강원도 삼척 쏠비치 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0대 후반기 제8차 정기회에서 ‘울산과학기술원(UNIST) 과학영재학교 설립 근거 마련을 위한 관련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상정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울산, 대구·경북, 충남 등의 지역에 과학영재학교 설립을 타진하고 타당성 검토를 위한 예산을 각각 5억원씩 배정했다. 이에 따라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서는 과학영재학교 설립을 위한 관계기관과 협의 등 관련 절차를 진행 중임에도'울산과학기술원법'상 과학영재학교 설립에 관한 근거가 마련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건의안에는 지역 과학영재 발굴 및 지역 이공계 인프라 균형 확충 등을 위해 국회 등에 지역 과학영재학교 설립 근거를 담은'울산과학기술원법'개정을 강력히 촉구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천 위원장은 “UNIST와 달리 한국과학기술원(KAIST)와 광주과학기술원(GIST)에는 관련 법에 과학영재학교 설립에 관한 근거가 마련되어 있다”며 “과학영재학교 조속한
(포탈뉴스) 고양특례시 보건소는 기온이 높아지고 외부 활동이 많아지면서 본격적인 수족구병 유행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등 수족구병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나 엔터로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열, 인후통, 식욕부진, 피로감을 시작으로 입 안과 혀, 손과 발 및 엉덩이에 반점과 수포가 발생하는 질환으로 감염된 사람의 침, 가래, 콧물과 같은 호흡기 분비물 또는 대변 등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된다. 대부분의 경우 증상 발생 7~10일 이후 자연적으로 회복하는 질병이지만 드물게 뇌수막염, 뇌염, 마비 증상 등의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으며, 어린 영아의 경우 합병증 발생률이 더욱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수족구병은 일반적으로 사람 간의 접촉에 의해서 전파되며 감염된 사람이 손을 씻지 않은 채 다른 사람을 만지거나 물건의 표면을 오염시킬 때 흔히 전파되므로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아이를 돌보기 전후로 손을 꼼꼼히 씻어야하며, 아이들의 장난감, 놀이기구, 집기 등을 소독해야 한다. 또한, 발열 및 손, 발, 입 안에 수포가 생기는 등 수족구병이 의심될 경우 바로
(포탈뉴스) 울산광역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그리고, 빗물받이와 보행도 턱 등 교통 약자에게 위협이 될 수 있는 도로 시설의 개선 방안도 찾을 계획이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보행 약자가 안전하게 이동할 방안을 마련하는 데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오후 시의회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산재장애인협회와 장애인총연합회 대표단, 장애인고용공단 울산지사 관계자, 시 김병수 장애인 정책특별보좌관을 비롯한 장애인복지과와 교통기획과, 종합건설본부 담당자 등이 함께 한 간담회는, 작년 장애인단체가 실시한 도로변 보행약자 이동편의 시설 현장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울산시의 개선 방안과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울산시내 주요 보행로와 교통 현장의 이동편의 시설 점검 결과를 제시하며,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안전편의 시설의 확충·정비가 시급하고, 교통약자 보호 및 이동편의
(포탈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만 65세 미만 초로기 치매환자를 위한 쉼터 프로그램 ‘초록이(≒초로기) 나빌레라’를 7월 2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년에 접어드는 초기’라는 뜻이 아닌 ‘푸르게 날아오르는 노년의 삶’의 의미를 담은‘초록이(≒초로기) 나빌레라’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 진흥원이 주최하는 2024년 문화예술치유사업 '마음치유, 봄처럼'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센터는 심리상담센터 ‘공감(共感)’과 함께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무용, 동작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경제적 활동이 왕성한 시기에 발병해 경력단절의 부담이 큰 초로기 치매 환자들을 위해 창조적 활동(팔찌, 뜨게가방 만들기 등) 및 심리사회적 중재 프로그램을 제공해 일상생활 속 직업과 사회 활동에 대한 동기부여를 높이고 사회적 역할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예술치유 운영 역량을 가진 운영단체와 치매안심센터가 협력해 특화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예술매체가 가진 장점을 통해 치매환자가 흥미와 성취감을 얻으며 진취적인 삶을 가
(포탈뉴스) 고성가족상담소(소장 하명숙)는 5월 16일부터 6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4회에 걸쳐 고성군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 인형극 강사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 인형극 강사양성 과정’은 2024년 경상남도 양성평등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우리 몸을 약속해요’라는 주제로 올바른 성 개념을 정립하고, 성폭력 상황을 인지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남도 양성평등 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4년째 선정되고 있으며, 교육을 수료한 강사는 지역 내 아동센터,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인형극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명숙 소장은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을 통해 성폭력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올바른 성문화를 조성하고 폭력 없는 고성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포탈뉴스) 고양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초등학교 2~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사계절 농업 체험 프로그램 ‘꼬마 농부의 사계절’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도서관에서는 실내에서 주로 독서 관련 교육을 추진해 왔고,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농업 체험 위주의 교육을 추진해 왔다. 이번 교육은 학습 효과와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자 두 부서가 협업했다. ‘꼬마 농부의 사계절’은 어린이들에게 기존의 책을 통해 배우던 식물·농업,·생태 교육에 체험활동을 가미하여 진로 탐색의 기회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고양시 특화 농산물 ‘가와지 쌀’에 대해 알아보고 모내기 체험을 했다. 모를 심어 봄으로써 우리가 먹는 쌀의 중요성과 농부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되새겨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과과정과도 연계되어 아이들과 부모님의 만족도가 높았다. ‘꼬마 농부의 사계절’ 프로그램은 총 7회 실시하며 책과 농업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의 오감 체험활동이 초등학생의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될 것으
(포탈뉴스) 김해시보건소는 오는 24일까지 ‘2024년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의무교육 대상자,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책임자, 시민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쳐 실시된다. 권역응급의료센터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지도하는 이번 교육은 시민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응급처치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이론과 실습 위주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해시에는 자동심장충격기가 공공보건의료기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등 332곳에 비치돼 있고 월 1회 이상 주기적인 점검으로 상시 사용 가능하게 유지 관리되고 있다. 자동심장충격기의 위치는 보건소, 시청 누리집, 응급의료포털(E-gen)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응급의료정보 앱(app)을 설치하면 언제 어디서든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허목 보건소장은 “홍태용 시장이 경로잔치 행사서 쓰러진 시민을 응급처치한 사례에서처럼 심정지 시 4 부터 5분 이내 뇌 손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심장 정지 초기 5분의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