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울산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분과장 최연철)는 16일 울산광역시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운산 치유의 숲(울주군 온양읍 소재)에서 독거어르신들의 우울감을 해소해 드리기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노인분과사업은 지난 4월 25일 도산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5월 17일까지 한달 동안 관내 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남구지회, 남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총 6회 90명이 참여한 가운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대운산 치유의 숲에서 숲길을 산책하며 맨발 걷기, 계곡물에 족욕하기 등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회복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자연으로 나와 새소리, 물소리를 듣고 좋은 공기도 마시니 우울증이 다 사라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어르신들이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활력을 얻기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도
(포탈뉴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16일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양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 관람석 복원 작업에 직원 제안 아이디어인 ‘가열 시 플라스틱 원색 복원 원리’를 적용, 단 200만원으로 관람석 교체 시 발생하는 예산 14억을 절감한 데 따른 예산절감 우수사례 포상금을 기탁한 것으로 의미가 남다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박성관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직원들이 복원작업비 절감을 위해 아이디어를 내고 직접 작업한 노고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이 기쁨을 또 다른 의미 있는 곳에 나누고 싶어 전 직원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우리 공단은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희종 양산시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남다른 노력으로 받은 포상금을 양산의 교육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선뜻 기탁하여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꿈을 향해 매진하는 청소년들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포탈뉴스) 포항시사회적기업협의회가 오는 19일 철길숲 음악분수대 일원에서 사회적 경제기업 임직원과 관계자, 시민과 함께하는 제2회 포항시 철길숲 사회적경제 프리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프리마켓은 사회적경제기업 간 네트워크 강화와 소통형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기업의 우수 상품과 사회적경제를 알리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육이 만들기, 에코백 그리기, 자수 아이템, 자이로 팽이 만들기, 바스솔트 만들기, 유리공예, 입욕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함께 참여 시민들을 위한 개그맨 정범균, 김재롱이 진행하는 최저가 경매 옥션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최근 해양뮤지컬 ‘마고마나또라-고래낙하대소동’으로 지역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아트플랫폼 한터울의 퓨전국악 공연, 스탬프 투어, 보물찾기 등 이벤트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함성희 포항시사회적기업협의회장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재정지원 방침이 직접지원에서 간접지원으로 지원 패러다임이 전면 전환된 만큼 사회적기업으로서는 힘든 시간이지만 각자 기업이 자생력을 강화하고 재정비하는 시간으로 삼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
(포탈뉴스)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16일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17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보건교육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 및 울산 안전생활실천 시민연합 강사를 초빙해 업무별 사고 유형, 꼭 지켜야 할 안전수칙, 폭염 대비 행동 요령 등 사례 위주의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이 날 안전교육을 수료한 대상자들은 16일부터 오는 8월 9일까지 관내 공원, 전통시장, 장생포 문화창고 등에 배치돼 일하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자리 참여자들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자리에 참여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과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포탈뉴스) (재)춘천시주민자치지원센터는 2024년 우리마을 기록사업의 첫 번째 일정으로 16일 오후 2시 강원디자인진흥원 디자인홀에서 사전 교육 및 계획수립 워크숍을 진행했다. 우리마을 기록 사업은 마을 고유의 역사와 문화, 주민의 기억과 같은 마을 고유 문화자본의 발굴과 기록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달 춘천시 관내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이날 교육에서는 사업설명과 마을 기록 사례 교육 및 아이디어 발굴 워크숍 등이 진행됐다. 우리마을 기록사업은 지역주민이 사업 기획부터 실행까지 주도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지며, 사업 3년 차를 맞은 올해는 보다 풍성한 내용을 담아낼 예정이다. 센터는 이날 사전 설명회를 시작으로 사업 신청 및 심사를 거쳐 마을 특성에 맞는 계획수립 워크숍을 통해 자치회별 마을 기록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11월에는 결과전시회 및 활동공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교선 춘천시 주민자치지원센터장은 “이번 마을기록 사업은 주민이 주도하여 마을의 문화자본을 축적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이웃 간 네트워크 형성과 주민 참여를 활성
(포탈뉴스) 조길형 충주시장은 16일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주요 기관 및 시설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참여자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을 강화했다. 이날 조 시장은 충주늘푸른학교, 자원봉사센터 교육관, 충주생활문화센터, 노인복지관(본관), 충주시평생학습관 등을 방문해 시민의 불편 사항은 없는지 확인하고 프로그램 참여 수강생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나눴다. 프로그램 참여 수강생은 “시장님께서 주민들이 이용하는 시설까지 꼼꼼히 살피고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셔서 놀랍기도 했고 감사한 마음도 들었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다수 시민이 사용하는 시설은 이용자 관점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시민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공간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앞으로도 민생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과 단체가 활동하는 각종 프로그램 및 시설 등 현장 방문을 지속 이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포탈뉴스) 포항시는 올해 ‘천원의 아침밥’ 지원금을 총 7천만 원을 확보해 지역 내 4개 대학(포항공과대학교, 한동대학교, 선린대학교, 포항대학교) 대학생들에게 아침밥을 지원한다.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 식사 결식률이 다른 연령대보다 높은 20대(53.5%)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 간편식(쌀 또는 쌀 가공식품)을 1,000원에 제공해 대학생들의 아침밥 먹는 문화 확산 및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포항시는 당초 4천만 원의 ‘천원의 아침밥’ 예산을 확보했으나, 더 많은 학생들에게 아침밥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추경 예산을 통해 3천만 원을 추가 확보, 총 7천만 원의 예산을 대학생들의 아침 지원에 사용하게 됐다. 현재 포항 지역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은 약 1만 1천여 명으로, 이번 지원 확대로 학생들의 부담을 줄이면서 양질의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경원 포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대학생들의 든든한 한 끼를 보장하는 일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천원의 아침밥 사업 추경예산 확보로 대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덜어 주고 양질의 균형 잡힌 식단으로 건강한
(포탈뉴스) 앞으로 인천지역 교육공무직원의 고충 처리를 위한 전담 창구가 운영돼 고충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16일 인천광역시의회에 따르면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용희(국·연수2)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이날 열린 ‘제294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교육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교육공무직원의 체계적인 고충 처리 제도를 마련해 교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교육기관·교육공무직원 간 신뢰 관계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발의됐다. 김용희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인천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의 고충해소를 위한 고충 처리계획 수립 및 고충 처리 전담 창구 운영에 관한 규정이 신설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교육기관과 교육공무직원 간 신뢰 관계 구축 및 교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공무직원의 고충 처리를 위한 전담 창구 운영이 조례에 명시됨으로써 교육공무직원의 고충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번 조례 개정으로 인천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의 고
(포탈뉴스) 울산 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5월 16일 오후 2시 퇴직자 및 지역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업대비 AI 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취업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AI도입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채용시장에 구직자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돕고자 마련됐으며, 인공지능의 역사와 현재, 용어설명, 취업에 AI 활용하기 등에 대한 내용으로 특강이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인공지능이 어떻게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지 기본 정보를 이해하게 됐고 앞으로 직업이 어떻게 달라질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동구청이 직접 운영하는 일자리 종합지원기관으로 생애설계교육 및 상담, 일자리 상담 및 알선 등의 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 포항시는 여름철을 앞두고 안전에 취약할 수 있는 비지정해수욕장에 대해 선제적으로 물놀이 시민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캠핑과 차박 등 여가와 물놀이 방문객이 주요 해수욕장 외의 비지정해수욕장에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17개 비지정해수욕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이날 시청 회의실에서 비지정해수욕장 17개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재난예방 안전관리요원을 선정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포항북부소방서와 협력해 진행한 이번 교육은 안전요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등 물놀이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한 응급처치요령, 올바른 구조장비사용법 및 안전관리요원으로서의 자세와 사명감, 물놀이 안전관리 요령 등 실질적으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교육에 집중됐다. 시는 향후 비지정해수욕장에 대한 전수조사와 시설물 안전 점검은 물론 유관기관 및 민간안전단체와 협력을 통해 긴급구조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시민 안전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최근 전국적으로 자주 발생하는 물놀이 사고 유형을 분석해 대비하기 위한 구조용품과
(포탈뉴스) 경북교육청은 2002년 구미국가산업확장단지 내 학교 용지 지정 이후, 여러 차례 좌절됐던 구미시 옥계동의 (가칭)해마루고등학교 신설이 제2회 지방교육재정투자심사에서 확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구미시 옥계동 923번지에 22학급 규모의 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한다. 2023년 10월 기준, 양포동과 산동읍에는 구미 강동지역 인구의 절반인 72,000여 명이 거주하고 있고, 고등학생 인구는 약 2,900명으로서 이는 구미시 내 25개 행정구역 중에서 가장 많은 수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지역에는 구미산동고등학교 1교밖에 없어 여기에 다니지 못하는 1,000여 명의 학생들은 낙동강을 건너 강서지역의 고등학교로 통학하기 위해 매일 도로 위에서 왕복 100분 이상을 소비해야 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작년 8월부터 학교 신설을 원점에서 다시 기획하여 적동, 인덕지구 등 인근 개발지구로의 확장, 낙동강을 기준으로 동․서로 나눠진 지리적 여건과 도심 이전으로 인한 학생 수 증가 추세 등을 자세히 분석한 후, 이번 2024년 제2차 재정투자심사를
(포탈뉴스) 진주시의회에서 16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255회 임시회 개회를 알렸다. 이번 임시회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접수된 안건은 상임위별로 의회운영위원회 2건, 기획문화위원회 10건, 도시환경위원회 4건, 경제복지위원회 2건 등 총 18건이다. 주요 의안으로는 ▲진주시 열린관광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안(박재식 의원 외 7인) ▲진주시 어린이보호구역의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규섭 의원) ▲진주시 시내버스 총액표준운송원가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서정인 의원 외 6인) ▲진주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신용 의원 외 9인) 등이 있다. 이 중에서도 서정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은 공공성이 큰 시내버스에 진주시가 지급되는 보조금 지급 사업과 관련한 현행 제도를 명문화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조례가 통과되면 전국적으로 총액표준운송원가제를 자치입법으로 규정한 첫 사례가 된다. 또한 이는 지난 제8대 진주시의회부터 2년에 이르는 논의 끝에 결국 지난해 최종 부결됐던 주민청구조례안 ‘진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
(포탈뉴스) 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화정주공아파트 경로당에 신체 및 두뇌 활동을 위한 소소한 놀이터를 5월 16일에 조성했다. 소(昭, 밝을 소)소(疏 , 트일 소)한 놀이터는 밝게 트인 놀이터라는 뜻으로 신체 및 인지강화를 위한 놀이 공간으로 치매안심마을의 경로당 3개소에 설치된다. 6월 중 치매안심마을 산록마을 내 경로당 2개소(늘푸른경로당, 산록경로당)에 추가 설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신체활동을 위한 대형 윷놀이, 벨크로빅타겟, 셀프탁구 도구를 제공했고, 두뇌 인지강화를 위한 컬러링북, 오늘의 기억일기와 자체 제작된 인지강화교구(동구전경퍼즐, 기억카드)를 배부했다. 또한 경로당의 추억공유를 위한 일상 사진을 벽에 걸어 서로 소통할 수 있게 했다. 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 화정주공아파트에 소소한 놀이터를 설치하여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주민의 치매예방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 보령시는 16일 보령문화의전당에서 보령시자율방재단 및 담당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피해 예방 및 역할 인식을 위한 찾아가는‘자율방재단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충남연구원 재난안전연구센터 신우리 강사를 초빙해 재난 관련 도정 주요정책, 재난 발생 최소화 방안, 다양한 재난발생 대응사례 등을 내용으로 진행했다. 특히 국·도정의 전반적인 방향성 공유 및 자율방재단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사례 위주의 현장감 있는 교육을 진행해 방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자리가 됐다. 김동일 시장은“준비를 하면 근심이 없다는 유비무환(有備無患)이라는 말처럼, 재난 및 재해도 우리가 갖추고 대비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라며“평소에도 재난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가지고 우리 주변을 살펴, 안전하고 행복한 보령을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지역자율방재단은 상황 총괄반, 현장 예찰반, 응급 복구반, 장비 지원반, 재난 구호반, 홍보반 등 총 48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여름철 풍수해 대비, 겨울철 안전 점검, 피해지역 복구지원 등과
(포탈뉴스) 포항시는 이달 20일부터 31일까지 기간 중 10일간 약 9천여 명의 해병 제1사단 장병들이 지역 내 2,000여 농가를 대상으로 봄철 농번기 대민 지원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포항시와 해병1사단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부대 임무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대민지원에 나설 것이며, 대민지원에 참여한 장병들은 지역 농가에 과수 적과, 모판 나르기 등의 영농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민지원에서 해병 제1사단은 남구 2개소, 북구 2개소 총 4개소의 거점지휘소를 설치해 대민지원하는 장병들의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한다. 또한 거점지휘소 내 군의관을 배치하여 의료지원을 필요로 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진료 후 처방전 없이 제공할 수 있는 약품과 처방이 필요한 지역민에게는 처방전을 제공하는 의료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일손돕기를 신청한 농업인은 “농기계가 도입되어 인력수요가 줄었다고는 하지만 과수적과, 모판 나르기 등 기계로 할 수 없는 많은 분야에 아직도 일손이 필요하다며 나라를 지키는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