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성북구가 지난 18일 좋은 돌봄을 위한 “2024 성북구 장기요양요원 역량강화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돌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올해 처음 진행된 이번 캠프는 성북구 내 장기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장기요양요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생업으로 여러 번 참석이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한번에 다양하고 전문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치매어르신이 날로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돌봄 현장에서 바로 접목할 수 있는 뇌인지 자극 돌봄기술 실무교육부터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도울 수 있는 소통 역량강화 교육, 참가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사례 공유 시간, 힐링 체험을 통한 재충전 등 하루 만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의 요구가 컸던 만큼, 캠프의 열기는 뜨거웠다. 한 참가자는 “선물같은 하루였다”라며,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다시금 활기와 요양보호사로서의 자긍심을 되찾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로 성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26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왕십리광장에서 ‘제9회 성동 생활밀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성동 생활밀착의 날은 2019년을 시작으로 주민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족, 이웃과 함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 소통의 장을 마련해왔다. 이번 행사는 올해 9번째 개최되는 생활밀착의 날로 왕십리광장 북측을 활용하여 대규모로 개최된다. 행사는 ▲생활(수리)밀착 ▲건강밀착 ▲체험밀착 ▲놀이밀착의 주제로 총 4개 분야 13개 부스로 나누어 진행된다. 생활(수리)밀착에서는 칼갈이, 우산·자전거 수리 서비스와 함께 안경 수리 및 세척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 처음 진행되는 안경 수리와 세척 서비스는 참여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행사마다 주민 호응도가 좋았던 칼갈이와 우산 수리 부스는 운영 인력을 늘려 더 많은 주민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건강밀착 부스에서는 대사증후군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구민의 예방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체험밀착에서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동구 성수1가제1동(동장 김용중) 서울숲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9월 28일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 정문 앞마당에서 ‘제1회 서울숲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수1가제1동 첫 번째 마을 축제로, 주민이 제안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됐다.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몇 달간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하며 더욱 체계적으로 준비했다. 축제는 무대공연, 주민 노래자랑, 체험 부스, 먹거리장터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예상했던 인원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먹거리장터에서 지역 전통음식인 ‘뚝섬 국말이떡’이 마련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지역 고유의 음식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가을을 맞이하여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축제로서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화합의 자리가 됐길 바란다”라며 “첫 회를 맞는 서울숲 축제가 성수1가제1동을 넘어 성동구의 대표 축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동구]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10월 28일부터 6일간 건축가와 함께하는 건축교실 ’가가호호‘를 운영한다. 이번에 8회째를 맞는 ’건축교실‘은 성동구와 성동구건축사협회회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초등학생들에게 도시, 건축에 대한 이해와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히고 인문적 소양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성동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한다.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찾아가는 건축교실‘을 운영한다. 초등돌봄센터인 관내 아이꿈누리터 11개소에서 건축가와 167명의 초등학생이 ’세계의 건축‘을 주제로 3D 프린터를 활용한 건축모형 만들기 교육을 함께한다.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는 성동구청 1층에서 배너 전시가 열려 구청을 방문하는 누구나 성동구의 우수한 건축물을 사진으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11월 2일에는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건축교실‘이 열린다. 김성일 건축가가 초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건축 과정을 이해하기 위한 스토리텔링 강의와 박스를 활용한 공간구축 체험을 진행한다. 같은 날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동구 금호2-3가동(동장 이호철)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인영)는 지난 10월 18일 9시부터 15시까지 동주민센터 앞마당에서 '희망 나눔 바자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금호2-3가동 새마을부녀회 자체사업으로 그간 지역 봉사에 노고가 있는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먹거리장터를 마련한 행사이다. “희망 나눔 바자회” 사업은 금호2-3가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매달 3,000원씩 기부한 금액을 통해 진행된다. 작은 금액으로 주민 간의 큰 정을 나누는 사업으로 개최할 때마다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먹거리장터를 통한 수익금은 지역 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하여 사용된다. 이날 행사는 비가 오는 애꿎은 날씨 속에서도 봉사자들과 주민들의 밝은 분위기가 돋보였으며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행사를 준비해 주신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내기도 했다. 이인영 금호2-3가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쌀쌀한 날씨 속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였지만, 이웃들에게는 따듯한 온기가 전해졌기를 바란다”라고 행사 소감을 밝혔다. 금호2-3가동 이호철 동
(포탈뉴스통신) 동대문구는 22일 민관 협력으로 건립된 ‘구립 회기하나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회기하나어린이집은 저출생 문제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하나금융그룹이 추진하는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동대문구와 하나금융그룹이 협력해 조성했다. 어린이집은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총 연면적 604.22㎡(183평) 규모로, 정원은 59명이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여러 참석자가 시설을 둘러보고 건립 과정을 보고받았다. 이필형 구청장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한 하나금융그룹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구청장은 “회기하나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올바르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한 동대문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동대문구는 내년 이문1구역과 휘경3구역 등 신규 대규모 아파트 단지 내에 구립 어린이집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어 사계절 이용 가능한 서울형 키즈카페 4곳을 추가로 조성하는 등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서구가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장을 만든다. 구는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마곡중앙광장에서 ‘2024 강서 청소년 미래교육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미래 기술을 체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Welcome to the show(웰컴 투 더 쇼), 너의 미래 이야기’라는 주제로 ▲체험마당 ▲공연마당 ▲먹거리마당으로 꾸며진다. 지역 내 초·중·고 학생, 교원, 학부모 등 7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체험마당은 지역 내 학교 동아리의 12개 부스와 지역사회기관의 7개 부스가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발산초등학교 창작 동아리의 인공지능(AI) 툴을 사용한 자율주행 자동차 체험, 등명중학교 인공지능 동아리의 햄스터 로봇을 활용한 축구 경기 체험, 등명초등학교 공예동아리의 모루인형 공예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지역사회기관인 서울퓨처랩, 강서별빛우주과학관, 강서대학교 캠퍼스타운 등에서 3D펜, 인공지능 로봇 UGOT(유갓) 조종, 태양 흑점 관측, 드론축구 등을 체
(포탈뉴스통신) 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수희)은 오는 11월 9일부터 11월 10일, 가족 시리즈의 일환으로 강동아트센터에서 국립현대무용단의 '구두점의 나라에서' 공연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구두점의 나라에서'는 2021년 예술의전당에서 성공리에 초연을 마치고 평단과 관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작품으로, 강동문화재단이 국립현대무용단의 작품을 선보이는 것은 지난해 '힙합'에 이어 두 번째이다. '구두점의 나라에서'는 ‘구두점’이라는 익숙한 조형들이 모여서 전혀 새로운 형태로 표현된 시각적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공연이다. 독창적인 그래픽 디자인과 시적 표현으로 주목을 받은 동명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다. 원작 그림책 속 평면에 그려졌던 구두점 부호들은 공연 속 무용수들을 통해 새롭게 표현된다. 살아있는 구두점이 된 무용수들은 무대 위에서 음악에 반응하는 음표가 되기도 하고, 다른 구두점들과 만나 독특한 조형 이미지를 만들어 간다. 공연 안무를 맡은 정영두 안무가는 "무용·음악·무대 등 여러 장르가 독립적이면서도 자유롭게 표현되는 것에 집중했다“라며, ”무대 위의 '구두점 나라'에서 색다른 재미와 호기심을 얻
(포탈뉴스통신) 강동구가 청소년의 전자담배 이용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전자담배 판매업체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과 청소년 흡연 예방 교육을 적극 시행한다고 23일 전했다. 구는 올해 상반기 관내 전자담배 판매업소 35곳을 대상으로 매장 지도와 판매점검을 진행했으며, 지난 16일 신규 판매업소 3곳에 대해서도 추가 점검을 진행하는 등 청소년 대상 전자담배 판매를 근절하기 위한 청소년 보호 대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또한, 강동구는 지난달 4일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의 이성규 센터장을 강사로 초청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정 내 전자담배 위험성 인식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서는 전자담배가 청소년이 휴대하기 편한 필기도구, 손목시계, USB 메모리, 립스틱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되는 점과 전자담배 구별법 등을 알아보고, 가정 내에서 학부모들이 자녀에게 전자담배의 위험성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아울러 구는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공연 형식으로 운영하는 금연·금주 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다. 공연은 음주와 흡연의 위험성을 유쾌한 이야기 방식으로 풀어내 청소년들이 금연의 필
(포탈뉴스통신) 매년 가을, 서울대공원 곳곳에서는 다양한 미술작품을 만날 수 있는 야외전시 “동물원 밖 동물원”을 개최한다. 이번 야외 전시는 ‘특별한 만남’이라는 부제로, 평소 만나보기 힘든 해외 작가 및 스페셜 작가, 신진작가 등 다양한 작가군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동물원 밖 동물원” 전시는 동물 및 자연을 소재로 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인간과 공생하는 자연의 모습을 전시 작품으로 만나보고, 그 속에서 지속 가능한 동행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야외 전시는 4개국 12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총 56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특히, 스페인·쿠바·칠레 등 평소 흔하게 접할 수 없는 나라의 예술세계를 엿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스페인 작가 세스크 아바드(Cesc Abad), 쿠바 작가 다리엘 페레즈(Driel Perez) 외 2명, 칠레 작가 마틴 다이버(Martin Daiber) 등의 개성 넘치는 회화 작품들 외에도, 장애 예술인들의 보금자리인 스페셜아트 소속 작가(김재원 외 3명)들의 생생한 동물 작품 및 신진 작가(듀얼리
(포탈뉴스통신) 서울 중구는 10월 14일부터 11월 12일까지 중구치매안심센터 경증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감으로 만나는 공예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중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종윤)가 서울공예박물관과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오감을 자극해서 경증치매 어르신의 치매 진행 완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도자, 유리, 금속, 나전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진 공예품을 눈과 손으로 직접 탐색하고 새로운 문양으로 그릇을 장식하거나 나전으로 보석함을 장식하며 시각과 촉각을 자극한다. 유리화병에 향기로운 꽃을 꽂고 화병을 장식하며 후각과 시각을 자극하고, 금속판을 오리고, 두드리며 풍경을 만들고 그 소리를 들어보며 촉각과 청각을 자극한다. 매 교육마다 내가 만든 작품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매주 월요일 1시간 30분씩,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은 서울공예박물관 교육강사가 치매안심센터로 찾아가서 진행되며, 지난 21일에는 어르신들이 직접 서울공예박물관을 찾아가 박물관 소장품을 관람했다. 이종윤 센터장은 “이번 공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에게 창의적 경험과 함께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 마포구는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경찰, 소방 등과 합동으로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홍대 레드로드 다중인파 특별 안전관리’를 실시한다. 구는 지난 2023년 핼러윈 기간 홍대관광특구 시간대별 밀집 인원 데이터를 근거로 올해 4만에서 10만 명의 인파가 홍대로 운집할 것이라 예상하고 구민안전과를 중심으로 ‘핼러윈 대비 인파관리 전담반’을 구성했다. 이어 마포경찰서, 마포소방서, 서울교통공사 등 유관기관과 핼러윈 대비 다중인파 안전관리계획을 논의하고 10월 15일에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해 사전 준비를 마쳤다. 10월 21일에는 경찰서장, 소방서장,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관기관장과 민간단체장이 참석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개최하여 핼러윈 안전관리에 대해 논의했다. 구는 다중인파 특별 안전관리 기간에 레드로드 R4에 현장상황실을 설치하여 마포경찰서, 마포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단계별 인파관리와 교통통제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인파밀집 지역 CCTV 관제 상황과 재난안전상황실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응급의료소도 함께 운영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
(포탈뉴스통신) 동작구는 구민들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오는 26일 대방동과 사당동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26일 오후 1시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지역 대표 축제인 ‘대방동 용마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대방공원(노량진근린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리듬난타 ▲‘ZERO’의 K-POP 댄스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 ‘소울번즈’의 B-BOY 공연 등 식전공연에 이어 오후 2시 ‘고구려북 개막식 퍼포먼스’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또한, 동작구청 직원들의 퍼포먼스 특별공연을 통해 직원과 주민이 화합하는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골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는 유명가수 ‘키썸’ 등 초대가수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용마예술단의 퓨전무용 ▲숙명여대 응원단 ‘니비스’ 치어리딩 ▲마술쇼 등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계획이다. 여기에 34개팀의 치열한 사전 예심을 통해 최종 9개 팀이 출전하여 최우수상을 놓고 열띤 경연을 펼치는 ‘주민 노래자랑’이 잇따라 열린다. 이와 함께
(포탈뉴스통신) 동작구는 걷기 운동에 대한 실천 동기를 부여하고, 주민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26일 보라매공원(여의대방로20길 33)에서 ‘동작 걷기 좋은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열리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건강 체조 및 걷기 교육 ▲체험형 스탬프 투어 걷기 ▲완주자 기념품 증정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건강 체조 및 걷기 교육은 대한걷기협회 소속 전문 강사가 강연자로 나서 안전한 걷기 운동을 위한 준비 체조와 올바른 걷기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체험형 스탬프 투어 걷기는 보라매공원 내 산책길을 따라 맨발공원에서 출발해 무궁화원, 벚꽃나무길, 농촌체험장, 음악분수까지 총 2km의 코스를 걸으며 ▲건강을 맞춰라! O/X 퀴즈 ▲금연·절주 실천으로 건강 UP! ▲나의 건강한 걷기 자세 알아보기 ▲스마트 바른 자세 검사 등 4개의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완주자는 인생네컷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기념품으로 친환경 주방용품 세트를 증정받을 수 있다. 건강과 걷기에 관심 있는 동작구민이라면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며, 기타
(포탈뉴스통신) 중구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중구구립도서관은 관내 장애인, 어르신, 다문화, 차상위 아동 등 신체・문화・경제・사회적 여건으로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취약계층 독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다산성곽도서관을 비롯하여 가온도서관, 어울림도서관, 손기정문화도서관이 함께 통합 문화행사 ‘시월, 모두 이음’을 진행한다. 맞춤형 독서프로그램 및 단체대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관내 초・중학교, 보호시설 데이케어센터, 복지관 등 총 10개 기관과 연계하여 직접 수혜자인 참여자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개선과 더불어 사업의 가치에 대한 공감을 위해 누구나 함께 도서관에서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24일은 경계 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와 다산성곽도서관 견학, 마술사 서기석의 마술공연이 펼쳐진다. 이어서 26일은 취약계층 독서지원 사업 전시와 참여형 행사와 함께 서울브릿지앙상블의 오케스트라 공연이 진행된다. 한편 지난 상반기에 이어 가온도서관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이야기 보따리 Ⅱ’, 어울림도서관의 장애인과 다문화 아동・청소년을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