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손기영)은 지난 7월 16일 복지관 이용 장애인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국제설봉예술단의 초청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이날 복지관에 방문한 모든 이용자들에게는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츄러스가 제공되어 얼굴 가득 행복한 미소가 가득했다. 특히 이날 제공된 아이스크림과 츄러스는 ‘지니푸드(김종훈 사장)’에서 후원한 것으로, 나눔의 행복을 전해준 지니푸드 사장님 덕분에 복지관 분위기가 달콤하고 시원했다고 전했다.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손기영)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에게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포탈뉴스) 7월 8일 부터 10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계속 되는 장마철 폭우로 인한 추가 피해 우려로 걱정이 커지고 있다. 부여군은 자원봉사자와 공공기관, 군부대 등을 총동원해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피해지역이 넓고 광범위하여 더 많은 손길이 필요한 상황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자원봉사자들이 부여군 수해복구를 위해 다녀가셨지만, 피해가 큰 만큼 인력과 장비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라며“부여군의 빠른 복구를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7일 수해복구 현장에 ▲서산시교육지원청 22명과 ▲부여군공공하수처리시설 직원 20명의 자원봉사자가 규암면, 충화면 일원에서 수박하우스 넝쿨 및 깔판 제거, 집 주변 토사제거 등 복구 활동에 참여했으며, 군부대 83명의 장병들이 부여군 전역에서 피해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한 피해 농가 주민은 “이번 수해로 인해 집 주변과 농경지가 많이 망가져서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막막했는데, 자원봉사자분들이 와주셔서 큰 힘이 됐습니다.”라며“부여군의 수해 입은 농민들의 피해 복구
(포탈뉴스) 부여군은 친환경 전기자동차 확대 보급으로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친환경 도시기반을 구축하고자 친환경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추가 지원한다. 지난 3월 총예산 46억원으로 △전기승용차 83대 △전기화물차 124대를 공고하여 △전기승용차 58대 △전기화물차 56대를 보급했다. 이번 2차 공고는 잔여 예산 범위 내에서 추가로 △ 전기승용차 19대△전기화물차 56대를 지원한다. 전기자동차를 구매하고자 하는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9월 27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기한 내 예산 소진 시에는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보조금 신청은 차량 구매자가 차량 제작·수입사 대리점을 통해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와 추가 첨부서류를 대리점에 제출하고, 대리점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통해 군민들에게 미세먼지 걱정 없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전기차 보급뿐만 아니라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확대 등 탄소중립에 필요한 사업들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포탈뉴스) 부여군은 부소라이온스클럽(회장 유재길)이 지난 17일 군수실에서 관내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40만 원을 부여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소라이온스클럽은 회원 수 52명의 봉사단체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 특히 아이들을 위한 성금을 매년 후원하면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부소라이온스클럽 유재길 회장은 “가족 해체로 힘들어하는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기를 희망하며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관내 청소년을 위한 부소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성금으로 우리 아이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여군 내 저소득 청소년 2명에게 매월 10만 원씩 1년간 지원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포탈뉴스) 부여군은 2024년 축산분야 FTA 피해보전 직불금에 대하여 농장 소재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 8. 9.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해당 직불금인 피해보전직접지불제는 2015. 1. 1.에 이행된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하여 가격 하락이 발생한 품목에 대해 그 피해 일부를 보전해주는 제도이다. 따라서, 사업의 취지에 맞게 2015. 1. 1. FTA 발효일 이전부터 생산한 자에게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2024년 피해보전직접지불제 축산분야는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 3품목이 선정됐다. 지원기준은 2023년 출하 마릿수에 따라 품목별 지급단가와 조정계수에 의해 지급된다. 품목별 지급단가는 마리당 한우(53,119원), 육우(17,242원), 한우송아지(104,450원)이고, 조정계수는 올해 10월 확정 예정이며. 직불금 지급은 올해 12월 말 완료할 예정이다. 축수산과 관계자는 “FTA 발효 이전부터 오랜 기간 우리 식량안보의 중요한 책임을 다하고 있는 한우·육우 농가에게 이번 직불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포탈뉴스) 부여군가족센터는 오는 8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다문화가족 등을 대상으로 자녀 성장지원 사업인 ‘우리들의 꿈 플러스’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자녀 및 중도입국자녀의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생과 부모를 대상으로 8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5회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다문화가족의 부모·자녀의 관계 향상 프로그램, 웹툰 작가, 유튜브 크리에이터, 반려견 훈련사 등 다양한 직업 체험과 함께 스포츠 활동을 통한 사회성 발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미래 설계를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여름방학 동안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교육·체험 등을 경험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프로그램은 7월 8일부터 7월 26일까지 3주간 부여군 가족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부여군 가족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추진으로 다문화가족 자녀가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포탈뉴스) 부여군에서는 6월 24일부터 7월 24일까지 아동·청소년에게 SW미래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SW학습코디네이터 양성 기초·심화과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세종충남지역혁신플랫폼(총괄대학 충남대학교)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추진되는 이 사업은 무료 과정으로 60시간 수료시 ▲SW코딩교육지도사 ▲인공지능(A)I교육지도사 ▲드론교육지도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해당 과정으로 12명 수료, 7명이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배출된 강사진을 통해 관내 유치원·초등학교 258명의 학생에게 SW미래교육을 실시했다. 올해에도 향후 양성된 SW코디네이터를 통해 아동시설, 다문화 가정, 청소년지원시설 등 경제적ㆍ지리적 소외계층 중심의 방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SW교육을 할 수 있는 전문 강사진이 적어 민·관·학 협력으로 부여군에서 직접 강사진을 육성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SW교육 분야의 취창업 수요가 기대되는 만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아이들에게 SW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포탈뉴스) 공주시 금학동은 지난 17일 주미동 경로당에서 관내 결혼이주여성 시부모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사로 초빙된 우석대학교 한희선 겸임교수는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중점적으로 올바른 고부 관계 함양과 더불어 서로 다른 문화 간에 올 수 있는 차이점에 대해 미술치료 방식으로 접근해 호응을 얻었다. 결혼이주여성의 시부모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외국에서 한국으로 시집을 온 다문화가정 며느리들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로 다른 문화에서 오는 차이를 이해하고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재겸 금학동장은 “이번 계기로 지역사회의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개선과 폭력 예방 분위기 조성에 적극 앞장서서 폭력으로부터 다문화가족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금학동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공주시]
(포탈뉴스) 공주시는 올 상반기 56개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6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진행된 공주시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은 ▲공주시연정국악단의 ‘국악’ ▲계룡산도예촌의 ‘도자공예기능사’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의 ‘굴착기기능사’ ▲목재체험장의 ‘서각 휴(休)’ 등 56개 과정이 운영됐다. 특히,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에서 진행된 프로그램(해금, 대금, 피리, 가야금, 거문고, 피리, 국악합주) 수강생들은 지난 17일 종강 발표회를 통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또한 오는 31일까지 공주시의회 시민예술공간에서는 ‘서각 휴(休)’ 학습자 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 해금 과정 학습자는 “공주시에 국악단이 있어 시민들이 국악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해금을 배우면서 심신의 단련과 자긍심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안명 평생교육과장은 “공주시가 가진 다양한 문화・역사・인문 자원이 시민의 평생학습과 연결되어 공주시만의 특화된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평생학습은 단순히 개인의 지식과 기술 향상에 그치지 않고, 지역 사회 전반
(포탈뉴스) 공주시는 지난 17일 드론을 활용하여 풍수해에 대비한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태풍과 강풍, 폭우 등으로 인한 광고물 관련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옥외광고물 관리를 담당하는 도시정책과와 함께 드론 자격증을 보유한 민원토지과 직원 2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이들은 신관동 근린상업지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고층 대형 간판을 드론을 활용해 영상을 촬영한 뒤 촬영한 영상을 통해 광고물의 균열, 부식, 접합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그동안 점검 인력 부족과 점검자의 사고 위험 등으로 고층에 설치된 광고물 등을 세밀하게 점검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 드론 활용으로 점검 효율이 크게 향상됐다고 밝혔다. 윤석봉 도시정책과장은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광고물 안점점검에 대한 내실을 다질 수 있게 됐다. 드론을 활용한 광고물 안전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각종 재해재난에 철저하게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공주시]
(포탈뉴스) 공주시가 비상 방역 대책반을 구성하고 여름철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발생을 대비해 방역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방역소독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이란 세균 및 바이러스 등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해 주로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장관 증상을 보이는 질환으로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비브리오패혈증, 살모넬라균 감염증 등이 있다. 시 보건소는 방역기동반 3개팀을 가동해 집중호우로 생긴 웅덩이, 배수지역 등을 순회하며 매일 1회 이상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침수지역 주택단지 쓰레기 더미, 축사 주변, 마을회관, 화장실 정화조 등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기온이 상승하면서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지고 위생환경이 취약해 수인성 매개 감염병 집단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역학조사반을 편성해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시는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등 안전한 물과 음식을 섭취 등 철저한 개인위생이 중요하다며 매월 계절에 맞는 법정 감염병 바로알기 홍보에도
(포탈뉴스) 공주시가 국내 3천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엔하우스 메가MGC커피와 ‘공주알밤’을 활용한 신제품을 출시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최원철 시장과 김대영 메가MGC커피 회장은 지난 17일 시청 집현실에서 공주알밤산업 발전과 상호 공동 이익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메가MGC커피는 다음 달 중 공주알밤을 활용한 음료와 디저트 등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으로, 3천여개의 전국 가맹점에서 일제히 판매된다. 공주알밤 공급은 공주시 사곡농협에서 맡는데 연간 40톤 이상의 공주알밤이 제품 생산을 위한 원료로 사용될 전망이다. 시는 공주알밤 브랜드 사용에 필요한 행정 지원을 제공하는 한편, 공주알밤 브랜드와 밤산업 박람회 정보 등을 매장에 자연스럽게 노출해 전국적으로 알리는 홍보의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특히, 공주알밤은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임산물 부문 영예 ‘대상’에 선정되는 등 무려 4차례나 대상을 거머쥔 공주의 대표 특산물로, 이번 국내 대표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와의 협업을 통해 가공품으로의 영역이 한층 확장될
(포탈뉴스) 보령시는 청년 취업 경쟁력 강화와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취업자격증 응시료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령시에 거주하는 만 19세∼64세의 미취업 구직자이며, 2024년 1월부터 취업자격증 취득 시험 응시자들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연간 지원 가능 인원은 150여 명으로 6월까지 70명을 선정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도 계속 신청 가능하고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응시료 지원이 가능한 시험은 국가기술자격증과 어학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이며, 응시료 실비를 1인 1회 최대 5만 원, 연간 2회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응시료는 모바일 지역화폐로 지급되므로 모바일 지역화폐 앱 ‘chak’에 반드시 가입하여야 한다. 김동일 시장은 “취업자격증 응시료 지원 사업이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역량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취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포탈뉴스)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원 보령머드테마파크 머드관 2층에 위치한 보령머드 뷰티치유관이 7월 19일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다. 뷰티치유관은 보령시에서 보령축제관광재단으로 위탁 운영하며 전문 인력을 채용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고급형 서비스를 관광객, 보령시민 대상으로 연중(휴무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 및 추석 당일 등) 제공할 예정이다. 뷰티치유관은 머드 전신관리와 하이드로 스파 캡슐, 머드 피부관리, 머드 헤드스파, 머드 족욕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보령시에서 직접 채취한 보령머드를 다양한 관리 프로그램에 접목해 타 시설과 차별성을 내세웠다. 시는 이번 개관을 위해 지난 6월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를 초청하고, 30명 대상으로 체험 이벤트를 거쳐 정식 개관 전 미흡한 점을 보완하였다. 김동일 시장은“보령머드는 대표적인 해양자원으로 그간 축제와 화장품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며“이번 뷰티치유관 개관으로 우수한 성분의 보령머드가 피부미용부터 치유·건강까지 웰바디 자원으로 성장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머드의 효능을 직접 체험해 볼
(포탈뉴스) 예산군이 낙농가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대체인력을 지원한다. 군은 올해 306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축산농가 도우미(헬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젖소 사육농가 도우미(헬퍼) 지원사업’은 하루 2회 이상 착유해야 하는 젖소의 특성 때문에 연중 단 하루도 쉴 수 없는 낙농가에 명절, 경조사, 질병 및 불의의 사고 등 도움이 필요한 때 대체 인력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낙농가에 대체 인력으로 투입되는 도우미(헬퍼)는 축·낙협, 집유 및 전문업체 등에 소속된 낙농 전문교육을 이수했거나 낙농업 종사경력이 있는 등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착유, 사료 급여, 우사 청소 등 다양한 지원을 하게 된다. 사업 희망 농가는 도우미(헬퍼)가 필요할 때 예산축협을 통해 신청하면 자부담 50%를 부담하고 인력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 2020년부터 시행된 해당 사업은 노동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중소 규모 농가와 고령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젖소 사육농가 인력 지원으로 사육 의지를 고취하고 근로환경 개선으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