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주시는 지난 25일 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학교급식 및 로컬푸드 직매장 납품 농가 25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기존 10곳 농협 로컬푸드직매장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납품농가 교육을 시 주관하에 학교급식 농가 교육과 통합해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교육은 전체 농가가 통일된 기준으로 농산물을 생산‧유통할 수 있는 영농 정보를 제공했다. 농가들은 이번 교육으로 생산에서 유통단계까지의 농약 안전성 관리와 품질 관리 노하우를 습득해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 생산에 큰 보탬이 됐다. 또 학교급식 및 로컬푸드직매장에 대한 이해를 높여 시민들에게 더욱 품질 좋은 농산물을 공급해 판로를 확대함은 물론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으로 농가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 소비를 촉진해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포탈뉴스통신) 경주시가 가을철 성어기를 맞아 오는 10월 한 달간 육상 단속을 포함한 내·해수면 불법 어업 특별 지도·단속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도계 월선 조업 등 조업구역 위반행위 △금어기‧금지체장 및 암컷대게 등 불법 어획물 포획‧유통‧판매 행위 △불법어구 적재 및 사용 행위 △무허가 어업 행위 등 기타 불법행위 등이 해당 된다. 시는 이번 지도·단속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주요 항·포구 육상 전담팀과 불법 어업 민원 발생 해역 중심의 해상 단속팀으로 구성된 해양복합행정선 ‘문무대왕호’를 투입한다. 또 동해어업관리단, 수협, 해경 등 관계 기관들과 정보공유와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어업인들의 자율적인 어업 질서 유지와 최근 개정된 수산 관계 법령은 물론 어선의 안전 조업을 위한 홍보‧계도 활동도 함께 실시한다. 더불어 미디어 등의 영향으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유어(낚시)객들의 건전한 유어 문화 조성을 위해 지도·단속뿐만 아니라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단속 결과 적발된 경미한 사항은 시정조치를 내리고 중대 위법 행위에
(포탈뉴스통신) 경주시가 오는 28일 경주 예술의전당 분수광장에서 열리는 신라예술제 개막식에서 300대의 드론이 펼치는 대규모 드론 아트쇼를 선보인다. 이번 드론쇼는 ‘경주시 군집 드론 아트쇼 실증사업’의 첫 성과를 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주시는 드론을 이용한 문화·관광 특화형 서비스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4년 7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문화·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미래형 콘텐츠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드론 군집 제어를 위한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 아트쇼 콘텐츠 개발, 실제 공연을 통한 기술 실증이 사업의 핵심이다. 이번 신라예술제 개막식 드론 아트쇼를 시작으로, ‘황금정원 나들이’, ‘경주 문화유산 야행’ 등 주요 야간 축제와 연계해 각각의 주제에 맞춘 드론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올해는 300대의 드론을 통해 아트쇼 실증을 진행하고, 내년에는 500대 규모로 확대해 더욱 정교하고 풍성한 연출의 드론쇼를 선보일 계획이다. 실증사업이 종료되는 2026년부터는 ‘경주시 드
(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24일 오송 식생활안전관리원에서 열린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어린이 다국적 신메뉴 개발 공모전’에서 식생활안전관리원장상을 수상했다. 달서구는 이번 공모전에서 대구광역시 특산물인 ‘연근’을 활용한 다국적 신메뉴 ‘연근멘보샤’를 선보여 어린이 급식소에서 다양한 문화의 식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달서구는 대구 내 10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중 유일하게 달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 240여개 센터에서 추진하는 특화사업 중 우수한 사업을 추진하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다문화가정이 늘어나는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여, 어린이급식에서도 다국적 식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여 건강과 문화가 조화로운 달서구가 되도록 영양·위생·안전교육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서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서구가 24일 대구비즈니스센터에서 달서구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 섬유패션기업 찾아가는 기업체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달서구 ‘찾아가는 기업체 현장간담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를 이끌어 온 기업인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해 지역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4년에는 1차 수출입기업 간담회(4. 30.)에 이어, 2차 섬유패션기업 간담회(9. 24.)를 진행했다. 11월에도 2024년 3차 간담회를 진행하여 올해부터 총 3회로 확대 운영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달서구 소재 섬유 패션기업 15개 업체 대표와 한국무역협회, DYETEC연구원,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등 유관기관 9개소가 참석했다. 간담회는 달서구 경제지원사업, 유관기관 기업지원 사업 소개, 기업대표 의견 청취 및 답변 순서로 진행됐다. 기업인들은 지역제품 우선구매, 산업단지 내 주차장 확보 등 환경개선, 섬유업계의 애로사항, 섬유산업의 미래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대화의 시
(포탈뉴스통신) 의령군은 행운과 행복, 부의 기운을 전달하는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을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서동생활공원과 남강 솥바위 등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10월 3일 개막하는 ‘2024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의 슬로건을 ‘의령에서 부자 되세요’로 정하고, 축제장을 돌다 보면 누구나 행복한 부자가 될 수 있는 ‘부자의 법칙’을 이번 축제에서 공개한다. 지난해 의령군 축제 사상 역대 최대 인파인 17만 명이 방문해 놀라움을 안겼던 리치리치페스티벌이 올해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다. 부자의 법칙을 배울 수 있는 ‘리치 주제관’은 올해 축제의 킬링 포인트다. 주제관은 'K부자랜드'라는 명칭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하는데 부자의 나눔·정신·도전·신념·쉼이라는 큰 갈래 속에서 부자의 교육·부자의 경험 등을 즐기면서 학습할 수 있는 콘텐츠로 다채롭게 채워진다. 'K부자랜드'는 의령 출신 기업가 이병철 회장 등의 철학과 성공 스토리를 담은 '부자 명언방'과 부자들의 인생 여정을 따라가며 목표를 설정하고 의지를 다지는 '로드맵 스테이션'이 설치된다. 올바른 고집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정점에 오른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 명곡도서관은 25일 클래식 향이 가득한 음악 산책’ 강연을 마지막으로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사람들이 인문의 가치를 공유하고 체득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운영되는 사업이다. 올해 명곡도서관은 총 2개의 소주제로 강연, 탐방, 후속 모임 등을 진행하여 인문학적 시선으로 서양미술사와 클래식의 역사를 살펴보고 여러 대표작품을 감상하며 역사와 철학,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2개 소주제를 모두 수강한 한 참가자는 “다양한 인문학적 경험을 통하여, 헌신과 공감이라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오미숙 의창도서관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에 관한 관심 증진과 인문의 가치를 공유하고 체득할 수 있는 인문 공동체 활성화에 도서관이 기여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학적 경험을 할 수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시민들과 함께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 및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을 함께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노인일자리 활성화와 지자체 및 수행기관의 적극적인 사업 운영을 독려하기 위해 전년 실적을 기준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그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이번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전국 14개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경남에서는 창원시가 유일하다. 또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18개소 중 창원·성산·마산·마산회원·진해시니어클럽, 창원·마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등 7개소가 모두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창원시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 성과와 사업 관리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인정받았다. 노인일자리 우수 수행기관은 각각 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되고 노인일자리 운영 기여자의 성과금 또는 노인일자리 사업 개발비, 참여자 복리후생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성실하게 참여한 어르신들의 열정과 땀방울이 인정받은 것 같다”며, “노인일자리는 어르신들의
(포탈뉴스통신) 산업 디지털 전환(DX) 협업지원 센터가 2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4년 경남 산업 DX 융합얼라이언스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는 경남도·김해시와 공동으로 지난해 11월 경남권 최초로 ‘산업 디지털 전환(DX) 협업지원센터’를 한국 전자기술연구원 동남권 본부(창원시 의창구 명서동 농업기술센터 부지)에 개소했다. 본 사업은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에 근거하여 ‘한국 전자기술연구원(KETI) 동남권 본부’가 전담기관으로 지정(국비 19억 2000만 원) 됐으며, 경남 내 주력 업종인 방산, 기계산업 등을 기반으로 기업 맞춤형 종합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산업 디지털 전환(DX) 협업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경남 산업 DX 융합얼라이언스’는 경남지역 내 30여 개 기업체 대표 및 임원진, 10여개 대학 교수진, 10여개 연구기관의 연구진 등이 참여하여 지역 내 주력업종인 5개 분야(스마트기계, 디지털, 방산, 로봇, 우주·항공)의 DX 과제발굴을 위한 6개의 연구회를 구성했다. 경남 산업 DX 융합얼라이언스 연구회는 지역 내 주력업종 및 선도산업 분야에 대한 기업체 수요
(포탈뉴스통신)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6일, 민주노총 공공연대노동조합 광주본부 광주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지회와 ‘2024년 환경직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단 나기백 이사장과 박미경 공공연대 광주본부장을 비롯한 양측 교섭위원 10명이 참석해 노사 간 화합을 다졌다. 노사 양측은 지난 4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10여 차례의 실무교섭을 거쳐 최종합의에 이르렀으며, 주요 합의 사항에는 ▲조합활동 시간 보장 ▲임금 등 처우개선 ▲시설편의 제공 ▲근무 편성협의 ▲복리후생 확대 등의 내용을 담았다. 박명수 노동조합 지회장은 “단체협약이 이루어지기까지 노사 양측 모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남아 있지만 이번 단체협약을 주춧돌 삼아 노사가 상호 신뢰를 쌓고, 조합원이 기대하는 노동조건 및 복리후생 개선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공단 나기백 이사장은 “노사 공감대를 바탕으로 상호 협조하여 공단 설립 이후 첫 2024년 단체협약 합의를 이끌어준 교섭위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차량의 발판 제거로 수거 업무에 차질이 빚어져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 서구가 재즈 선율로 가을밤을 수놓는다. 서구는 오는 28일 오후 7시 농성동 하정웅미술관 앞 잔디밭에서 ‘폴 인 재즈(Fall in Jazz)’를 주제로 대한민국 재즈대모 윤희정과 함께하는 힐링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부에나모멘또의 지중해 라틴음악 라이브 공연을 시작으로 트롬본, 트롬펫, 엘토색소폰, 테너색소폰으로 구성된 4인조 브라스밴드 ‘이한진 Funk Unit’의 무대가 이어진다. 이날 공연의 대미는 윤희정과 ‘박수용 재즈퀸텟’이 K-재즈의 그루브와 환상적인 음악으로 장식한다. 특히 올해는 공연 전 주민들 주도로 ▲5월 광주민주화운동 주먹밥 나눔(양동) ▲비즈팔찌 만들기(양3동) ▲매실차, 백향과차 등 차 나눔(농성1동) ▲캘리그래피 엽서 만들기(농성2동)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서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야외 잔디밭에 오픈 갤러리를 운영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한 지역예술가 작품 31점을 전시·판매하며 작품설명까지 이뤄지는 전시 큐레이팅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기나긴 폭염으로 지치고 힘들었던 주민들이 선선한 가을바람을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 서구가 (사)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에서 주관하는 ‘제5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문화가치대상은 특색 있는 문화·관광정책으로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서구는 ▲서구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도심속 버스킹 및 힐링음악회 ▲서빛마루문화예술회관의 고품격 기획공연 ▲전통문화 계승 및 발전을 위한 빛고을국악전수관 운영 ▲2023 WSSA 아시안 오픈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 개최 ▲서구청 펜싱팀 재능기부를 통한 펜싱교실 등 다양한 문화·예술 정책사업으로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가치 경쟁력을 높였다. 특히 서구는 2015년부터 ‘광주서창억새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주민들에게 도심 속 영산강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친화적 경관형 문화예술축제를 제공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주민들의 행복한 여가생활과 문화욕구 충족 기회 확대를 위해 서구에서 추진한 다양한 문화예술정책들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서구가 지역의 문화 품격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교육청은 26일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는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3학년 학생 12만7천386명 중 81.1%(10만3천347명)가 참여했으며, 설문항목은 학교폭력 관련 경험·인식 등으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 평균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은 2.0%로 지난해보다 0.1%p 증가했다. 이는 전국 평균 피해응답률 2.1%에 비해 0.1%p 낮은 수치이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4.2%, 중학교 1.5%, 고등학교 0.5%로 초등학교가 가장 피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유형별로는 언어폭력이 39.5%로 가장 많았으며, 신체폭행 15.8%, 집단따돌림 및 괴롭힘 15.7%, 사이버 괴롭힘 7.0% 순이었다. 피해 경험 장소는 교실안이 29.2%로 가장 많았으며, 복도 16.5%, 학원이나 학원 주변·사이버공간 각 5.9% 순이었다. 피해 시간은 쉬는시간 32.3%, 점심시간 18.4%, 하교 이후 12.4% 순으로 집계됐다. 시교육청은 이번 실태조사 결
(포탈뉴스통신) 완도군은 지난 25일 군청 앞 주차장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완도소방서와 함께 공공기관 재난 대응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군민 보호 및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고 화재 발생 시 초동 대처 능력과 화재 확산 방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완도군청 1층 가족행복과에서 원인 불명의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최초 화재 신고 및 경보 전파 ▲피난 유도 및 대피 ▲중요 문서 반출 ▲초동 조치 훈련 ▲소화기 분사 훈련 ▲인명 구조 및 응급처치 ▲화재 진압 훈련 ▲사후 복구 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전기차 화재 사례를 바탕으로 대응 훈련도 추진했다. 전기차 화재 진압 훈련에서는 질식 소화포 사용 방법 설명 및 하부주수관창 장비를 통해 배터리에 직접 물을 분사하는 시연을 하며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자체 조직된 완도군청 자위소방대의 소화 활동 설비 및 기구에 대한 사용법 교육과 실습으로 훈련 효과를 높였다. 군은 훈련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분석하고 향후 역량 강화 및 실효성 높은 재난
(포탈뉴스통신) ‘2024 목포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가 구인·구직자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25일 에메랄드 웨딩홀에서 열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목포시가 주최하고 목포산단취업희망센터가 주관했다. 이 행사에는 10개 기업이 현장면접에 참여해 생산직, 사무직, 미화원, 조리사 등 다양한 직종의 구직자를 모집했고, 사전 등록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했다. 또 간접 참여한 11개 기업에는 구직자의 이력서가 전달됐다. 올해 행사에는 구직자 430여명이 참여했으며, 현장에서 172명에 대한 면접이 진행됐다. 11명에 대한 채용이 현장에서 즉시 확정됐고, 직·간접 기업체 지원인원 총 241명 중 188명의 채용 결과는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결정된다. 이 밖에 관내 유관기관도 참여해 일자리사업을 안내하고 맞춤형 취업 컨설팅 등 구직활동을 지원했다. 또한 참가자들이 즐기며 부대행사로 개최된 퍼스널컬러(맞춤형색상) 진단, 이력서 사진 촬영관, AR(증강현실) 취업 포토 존 등도 구직자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행사에 참여한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만족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