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영암군이 25일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와 대학 총장실에서 ‘지역민 문화 향유권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올해 6월 국가 공인 수장시설을 준공한 영암도기박물관이, 국가 귀속 유산 위임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영암군 구림리 가마 요지 등 지역 유적지에서 발굴된 다양한 유물들이 발굴됐지만, 정작 영암군민들은 이를 보려면 국립박물관이 있는 나주나 광주로 가야했다. 국가 귀속 유산 수장시설이 없고, 보존·처리 기술이 없어서 국립박물관이 있는 곳에서 보관·전시할 수밖에 없어서다. 수장시설을 갖춘 영암군은, 보존·처리 기술이 있는 국립목포대와 이날 업무협약으로 국가 귀속 유산 위임기관으로 지정받기 위한 채비를 마쳤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에서 ▲수장 유물 보존시설 및 인력 지원 ▲역사 문화 정보 교류 ▲자문·연구·학술 행사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영암군은 두 기관의 협약으로 영암군민의 지역 출토 문화재 향유권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자체와 국립대학의 협력으로 영암군
(포탈뉴스통신) 해남군 해남공룡박물관에서 10월 2일부터 12월 8일까지 국보순회전이 열린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주최하는 국보 순회전은 중요 국가 유산이 수도권에 편중되면서 발생하는 지역 간 문화 관람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전국 12개 지역박물관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해남공룡박물관 전시에서는 국보 제91호‘기마인물형 토기’를 선보인다. 1924년 경주 금령총에서 출토된 토기 한 쌍으로, 현재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다. 신라시대 도자기 중에서 가장 잘 알려진 작품이자, 도기 기마인물형 뿔잔과 함께 고대 기마인물을 묘사한 대표적인 걸작 토기로 꼽힌다. 주인과 시종으로 보이는 사람이 각각 말을 타고 있는 모습으로, 기마 풍습과 의상, 무기, 마구 등을 사실적으로 표현해 당시 사람들의 생활상과 사후세계에 대한 생각까지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금령총에서 함께 출토된‘배모양토기’,‘등잔형토기’등 우리나라 고대 장례 문화와 상형 토기 등장을 살펴볼 수 있는 유물을 함께 전시한다. 전시회 기간 중 국립나주박물
(포탈뉴스통신) 해남군이 25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기초자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행정안전부 소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관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하거나 독창적인 행정을 통해 지역 혁신과 발전에 모범이 되는 기관과 민간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민선8기 해남군은 지속가능 군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해남형ESG 윤리경영을 군정에 도입, 청정환경(E)·함께하는 안전사회(S)·신뢰행정(G)’실현과 함께 군민과 함께 실천하는 신(新)바람 소통행정을 펼쳐왔다. 구체적으로는 ESG 비전 선포 및 10대 실천 과제 발굴을 시작으로, 군의 전 부서에서 217개 분야별 ESG 과제를 발굴·추진하는 한편 군민이 직접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ESG 실천과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오고 있다. 또한, ESG 인식 개선과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ESG 액션데이 릴레이, 사랑의 걷기 행사, 주민참여형 ESG 공모사업, 착한여행 체험수기 공모전, 생활실천 우수사례 공모전 등을 추진해 생활속에서 ESG 실
(포탈뉴스통신) ‘2024 화천 청소년이 수놓는 가을 별빛 하모니’음악회가 내달 5일 열린다. 화천군은 10월5일 오후 5시 화천커뮤니티센터 앞 특설무대(우천 시 화천체육관)에서 지역 청소년과 지도강사 300여명이 참여하는 합동 연주회를 개최한다. 가을 별빛 하모니 합동 연주회에는 청소년 교향악단, 소년소녀 합창단, 청소년 풍물단을 비롯해 찾아가는 음악교육과 방과 후 음악교육 수강생 등 지역에서 음악을 배우는 대부분의 청소년들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화천커뮤니티센터 온종일 돌봄교실 초등 1~2학년 학생들의 사전공연에 이어 청소년 교향악단과 합창단, 풍물단의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음악회에서는 ‘멋쟁이 토마토’, ‘밤양갱’, ‘이웃집 토토로’, ‘바람이 불어오는 곳’, ‘아름다운 나라’ 등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숙한 곡들이 관객들의 향수를 자극하게 된다. 공연의 대미는 최문순 군수, 류희상 부의장을 비롯해 참가학생 전원과 관객들이 참여하는‘고향의 봄’합창이 장식한다. 2024 화천 청소년이 수놓는 가을 별빛 하모니’음악회는 이미 지난 5월 연주곡 선정과 편곡이 완료됐다. &
(포탈뉴스통신)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27일 14시, 고성군 명파아트호텔(고성군 현내면 명파4길 43)에서 영북지역(속초시, 고성군, 양양군)이 함께하는 광역형 연계사업인 '동행아트 프로젝트' 고성 전시전을 개막한다. 이번 '동행아트 프로젝트(고성)'은 ‘Journey to Today(오늘을 향한 여정)’을 주제로 분단의 역사와 그로 인한 삶의 여정을 탐구하고, 고성이 가진 다양한 의미와 가치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4명의 예술가(최성, 정순호, 키와림, 한석경)가 참여하여 고성을 직접 경험하고 지역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각을 통해 창작한 작품으로 전시를 구성했다. 이번 전시는 9월 27일부터 10월 27일까지 31일간 월, 화 휴관으로 진행되며, 수, 목 12시에서 17시,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11시에서 18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참여 작가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10월 19일(토) 14시 콜라주 작품 만들기(키와림 작가)와 10월 20일(일) 14시 도자기 만들기(최성 작가) 체험이 선착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속초시는
(포탈뉴스통신) 속초시가 지난 9월 25일 개최한 '2024년 제2차 속초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설악권 지역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는 관광숙박업·서비스업·제조업 등 9개 기업과 실업계 고등학생, 대학생, 청년 및 중·장년층, 군인 등 2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들의 취업 상담 및 연계, 사후관리를 위해 △속초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속초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강원 영동 중장년 내일 센터 △해군·공군 모병관 등 관계기관과 연계하여 진행됐다. 참여한 기관들은 연령별·대상별 일자리 상담 및 취·창업 정보 등의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행사장에는 부대행사로 이력서용 사진 촬영 및 인화 서비스를 제공하여 많은 호평을 받았다. 시는 정기적으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기업과 지역인재가 원활한 구인·구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포탈뉴스통신) 속초시는 2024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31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공시하고 10월 25일까지 한 달간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공시 대상은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신·증축, 용도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한 주택이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또는 기타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 기간 중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접수하거나 속초시청 세무과 부과평가팀(033-639-2161)으로 방문하여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인근 주택 및 비교표준주택과의 가격 균형이 이루어졌는지 재조사를 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1월 21일 조정 공시 후 그 결과를 이의신청자에게 개별 통지하게 된다. 아울러, 같은 기간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하는 공동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가격에 대한 열람도 개별주택과 함께 추진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취득세·재산세·양도세 등 조세부과 기준과 국가·지방자치단체 등의 주택
(포탈뉴스통신) 속초시와 (사)한국애견협회 속초지회는 9월 29일 오전 10시 속초 엑스포상징탑 광장에서‘제5회 속초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고 동물사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속초반려동물 문화축제는 강원 영동권에서 가장 먼저 시작된 반려견 관련 축제로, 매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많은 반려인이 기다리는 축제로 발전해왔다. 이번 축제는 반려견 달리기 대회, 어린이 동물사랑 그림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인명구조견 시범, 폭발물 탐지견 시범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문제견 행동 교정, 반려견 캐릭터 테스트 등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행사에 참석한 많은 사람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를 이해하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속초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속초시]
(포탈뉴스통신) 속초시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 및 부문별 가치 실현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2024년 속초시민대상 수상자 선정을 마무리했다. 선정된 부문은 4개 부문으로 △지역개발 △문화예술 △사회봉사 △체육진흥이다. 지역개발 부문은 한두삼(1958년생, 남) 속초종합중앙시장 상인회장이 선정됐다. 한 회장은 2024년 제20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 속초시 유치와 속초관광수산시장 시설·경영 현대화 사업 등을 추진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방문객 편의 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앞장섰다. 문화예술 부문 수상자는 백영철(1956년생 남) (전) 속초축제위원회 이사장이 선정됐다. 백 전 이사장은 제2·3대 속초시의회 의원을 역임했으며 이후 속초축제위원회 이사장을 맡아 속초시 대표 축제인 실향민문화축제와 설악문화제 성공 개최를 위해 힘썼다. 특히,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시민 화합 축제로 발전시켰다. 사회봉사 부문은 안금주(1959년생, 여) 속초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안 회장은 무료 급식소 급식 봉사를 비롯해 ‘사랑나눔 바자회’ 개최, 양성
(포탈뉴스통신)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협의회가 주최하고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 주관한 ‘2024년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목영만 지방공기업평가원장, 정태룡 전국 시군구지방공기업협의회장, 정연길 속초시부시장, 전국 29개 지방공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속초 마레몬스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업무 및 기술 혁신과 효율성 개선을 통한 경영성과 사례, ESG경영 관련 우수사례, 주민의 편익증진을 위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들을 발굴·공유하여 지방공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본선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16개 기관 중 예선심사 결과와 전문가현장심사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되며, 심사결과는 연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2021년부터 4년 연속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올해는 ESG경영 강화요구에 따른 탄소중립 정책 추진과 관련하여 소각시설 대기방출스팀 환원방안 모색, 재생에너지(태양광) 잉여전력에 대한 활용방안 모색, 생활속 자발전인 에너지 절감실천 문화 확산의 성과를 발표했다. 김태균
(포탈뉴스통신) 태백시는 지난 9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전 무시 관행 근절과 생활 불편요인 해소 등을 위해 안전보안관 발대식을 개최했다. 태백시 안전보안관은 태백시 여건을 잘 알고, 활동성과 전문성을 지닌 재난안전분야 민간단체 회원 및 통반장 3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은 안전보안관 위촉장 수여, 대표단 선출 및 대표자 선서, 안전신문고 사용 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위촉된 안전보안관들은 ▲안전 위험 요인, ▲생활 불편 요인, ▲불법 주정차 등 우리 생활 주변에서 발행하는 안전무시 관행에 대한 신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일상 생활 현장에서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안전보안관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시민 중심의 안전한 태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포탈뉴스통신)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사과 재배 농가 및 농업인대학 사과 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사과 전지·전정 전문가 육성 교육이 26일 수료식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평창 지역에 적합한 과수 수형 및 전지·전정 기술을 정립하여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2023년 11월부터 올해 9월 26일까지 총 14회, 70시간에 걸쳐 관내 사과 재배 농가 및 평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교육생 총 22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교육생들은 이론과 실습 과정을 통해 사과 전지·전정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쌓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수료한 농업인들은 농업 기술 향상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하며, 평창 지역의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이들은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농업 활동에 적용할 계획이다. 윤병구 군 기술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농업 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
(포탈뉴스통신) 평창군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축 및 증축, 대지의 분할 및 합병된 개별주택 105호에 대하여 개별주택가격을 26일 공시하고, 오는 10월 25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과 주택의 부속 토지 일체 가격으로 지난 8월 7일부터 26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을 거쳐 이달 10일 평창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공시했다. 개별주택가격은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군청 세정과 및 읍면 사무소 민원팀에서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 열람 후 이의가 있는 경우 군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군 담당자와 한국부동산원에서 주택 특성을 재확인하고 적정가격,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정유진 군 세정과장은 “결정․공시된 주택가격은 지방세, 국세, 그 외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에 활용되므로 주택소유자는 꼭 기간 내 열람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포탈뉴스통신) 평창군은 이달 28일부터 관내 캠핑장과 리조트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을 연계한 관광상품 운영을 시작한다. ‘전통시장 연계 시티투어’는 저렴한 가격으로 평창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평창군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봉평 소재 리조트와 캠핑장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통시장 연계 시티투어는 광천선굴 관람과 쿠키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되는 ‘캠핑장 코스’와 주막 체험과 이효석문학관, 또는 월정사 전나무숲길, 육백 마지기를 경유하는‘리조트 코스’로 운영된다. 캠핑장 코스는 9월 28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총 10회 운영되며, 리조트 코스는 10월 2일을 시작으로 관내 오일장이 서는 날(봉평장 2일/7일, 진부장 3/8일, 평창장 5일/10일) 총 7회 운영될 예정이다. 평창 전통시장 연계 시티투어는 자부담 약 1만 원으로 운행 교통비와 관광지 입장료 등의 할인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시티투어 연계가 가능한 리조트와 캠핑장 예약 문의는 평창군청 관광정책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복재 군 관광정책과장은“캠핑장과 리조트 관광객들이 시티투어를 통해 숙박 장소
(포탈뉴스통신) 평창군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평창군과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강원국제트리엔날레 2024가 이달 26일부터 10월 27일까지 평창군 진부면 일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아래로부터의 생태예술’을 주제로 26일 오후 2시 진부면 문화센터 2층 실내에서 개최됐다. 이어서 고동연 예술감독의 전시 투어도 진행됐다. 강원국제트리엔날레는 2022년 강원작가트리엔날레를 시작으로 3년 차인 올해 트리엔날레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한다. 올해는 22개국 77팀의 예술가들이 참여해 2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특히 오스트리아의 퀸스틀러하우스 특별전이 포함되어 있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축제가 펼쳐지는 동안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뿐만 아니라 진부시장, 월정사 등 진부면 일대의 여러 장소에서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강원작가 공모전, 국내 심포지엄, 미술인 간담회, 지역민 미술 체험 등 사전행사들과 본전시, 오스트리아 퀸스틀러하우스 특별전, 메타버스 전시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전시 외에도 국제 심포지엄, 작가와의 토크, 세계 음악의 밤(월정사 음악제) 등 다채로운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