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남교육청은 7월 17일에 유관순체육관(천안)에서 학생, 교원, 기업관계자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충남 직업계고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는 ▲ 직업교육 정책(혁신지구, 해외현장학습, 도제학교) ▲ 유관기관 홍보(교육부 중앙취업지원센터,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남경제진흥원), ▲ 취업준비와 정보나눔자리(컨설팅)(엠비티아이(MBTI) 인적성 검사, 자기소개서 컨설팅, 면접 메이크업), ▲ 채용 면접(하나마이크론, 유진플랫폼, 디와이오토, 다비치안경원 외 32개 기업) 등으로 운영된다. 충남교육청에서는 다른 일자리 박람회와는 달리, 행사 전 서류전형을 통과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 채용 면접을 진행하여 취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학생은 적성에 맞는 기업을 충분히 검토하고 선택할 수 있으며, 기업체는 간소화된 채용 절차로 많은 시간을 아낄 수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남경제진흥원 등과 협업해서 취업박람회를 개최해서 기쁘다”라며 “오늘 진행된 직업계고 취업박람회를 비롯해 [충]분히 [남]다른 취업지원 정책으로 기업에는 인재 채용의
(포탈뉴스)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17일 오전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약 사흘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부여군 일대의 수해현장을 방문해 복구작업에 동참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서산교육지원청 직원 및 충남교육청노동조합 서산시지부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부여군 소재 수박 하우스 농가에서 침수 부자재 정리 및 넝쿨 정리 등 피해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침수 피해를 입은 농가 OOO씨는 “부여도 이번 수해에 막심한 피해를 입어, 복구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했는데 서산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오셔서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수해 피해 현장이 신속히 복구되어 주민분들이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
(포탈뉴스) 보령시가 급격한 인구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방소멸 해법으로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추진하는 골드시티를 추진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17일 충남도청에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김병근 충남개발공사(CDC) 사장과 서울-지방상행형 순환주택사업인‘골드시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골드시티’는 국토의 균형발전과 효율적 활용을 위한 서울-지방 동반성장을 위해 추진하는 서울시의 주거정책이다. 인구소멸지역에 청정 자연환경과 도시 인프라(병원, 문화여가, 일자리 등)를 갖춘 지방도시에 편의시설과 관광․휴양․요양․의료․교육시설을 포함한 뉴타운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서울에 주택을 보유한 5060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은퇴자 및 청․장년세대, 외국인 유학생 등에게는 골드시티 내 조성된 신규 주택을 공급하고, 서울 기존 주택은 SH 등 공공매입 또는 임대해 청년․신혼부부에게 재공급하게 된다. 서울시와 SH공사는 국토 균형발전을 고려해 동해안권 삼척시를 1호로 서해안권 보령시를 2호로 선정했다. 보령시는 서해안 연안
(포탈뉴스) 케이(K)-국방의 전략 수도 충남도가 미래 국방산업 육성을 위한 비전 제시 및 전략 마련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최재성 계룡부시장, 이현우 국방과학연구소 민군협력진흥원장, 조재봉 육군본부 미래혁신연구센터 과장, 박장현 충남국방벤처센터장, 방산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산업 육성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방산업 육성에 대한 도의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하기 위해 국방부·방사청 등이 주최하고, 국방과학연구소·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 등이 주관하는 ‘2024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UWC)’의 프로그램으로 참여하는 행태로 마련했다. ‘케이(K)-국방의 전략 수도, 힘쎈충남’을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은 발제, 패널토론 및 질의응답 등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방산혁신클러스터 국가공모사업 등에 대한 유치타당성 확보 방안, 군의 실제 전력수요와 충남지역 특성을 고려한 국방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발제는 △국방특화 클러스터 추진전략–논산 국방국가산단을 중심으로(논산시) △방산혁신클러스터
(포탈뉴스) 충남교육청이 주최하고 충남경제진흥원이 후원한 ‘2024년 충남 직업계고 취업박람회’가 18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박람회는 50여 개의 우수 중소·중견기업과 직업계고 학생들을 연결하는 중요한 행사로 도내 38개 직업계고 3천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계획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많은 학생들이 기업의 인사담당자를 직접 만나 면접을 진행하여 다수의 학생들이 현장에서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면접에 참여하지 않는 학생에게는 취업진로체험 프로그램과 4차 산업과 관련된 특강을 제공하여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충남경제진흥원은 백석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함께 이번 박람회를 후원하여 다채롭고 의미 있는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충남경제진흥원 김찬배 원장은 “이번 박람회가 충남 지역의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정착에도 기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학생들이 다양한 직종과 기업을 체험하고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직업을 찾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을
(포탈뉴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6일 충남창업마루나비 5층 이벤트홀에서 개최한 ‘제5회 컴퍼스 포럼(COMPASS Forum)’에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컴퍼스 포럼은 지역 창업자와 투자자가 수시로 네트워킹할 수 있는 충남 창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시작되어 지역 투자 및 충남 주력 산업에 관심이 있는 투자사, 지자체 관계자, 스타트업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5회차는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개최되는 마지막 회차로 더욱 깊은 의미를 가졌다. IR 피칭에 참여한 기업은 5개 사로, 한국자동차연구원(강소특구캠퍼스)과 공동 발굴한 충남 유망 기업이 해당됐다. ▲더키퍼(전기차 화재 방지 시스템) ▲티엠이브이넷(주)(전기자동차 충전 인터페이스 냉각시스템) ▲위드위 주식회사(딥러닝 기반 지능형 폐기물 처리 시스템) ▲못난이마켓(농가 토탈솔루션 D2C 플랫폼) ▲(주)로완(치매 예방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 순으로 진행되며 각 기업의 투자 유치를 지원했다. IR 피칭 이후 진행된 2부에서는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쿼드벤처스 김주희 이사
(포탈뉴스) 국가유산청의‘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추진하고 있는 『충남 보부상 공문제 복원 및 전승기반 구축사업』 전문가 세미나가 지난 12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본 세미나는 그간 해마다 시행하고 있는 충남 보부상 공문제의 전승 실태를 점검하고 전형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개최했으며, 분야별 전문가의 주제 발표와 토론, 보부상 공문제 음악 시연, 전승단체의 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주제 발표는 '보부상 공문제 전형성 복원을 위한 고찰'(유병덕,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책임연구원), '보부상 공문제 음악 고찰'(노정숙,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연구원), '보부상 제례 사례-태백산 사길령 부상단과 산령각제'(오석민, 지역문화연구소 소장) 순서로 진행됐다. '보부상 공문제 전형성 복원을 위한 고찰'에서는 충남 보부상 공문제의 역사와 특징을 살펴본 후 전통적인 공문제로 나가기 위한 과제와 방안을 모색하고자 했고, '보부상 공문제 음악 고찰'에서는 그동안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던 보부상의 노래와 공문제 음악 등을 발굴하여 제시한 후 공문제 음악을 복원해 온 보부삼현
(포탈뉴스) 당진시의회 탄소중립·녹색성장특별위원회는 지난 16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당진시 탄소중립 선도도시 선정을 위한 추진 전략과 방안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발제자와 토론자, 당진시의회 김덕주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오성환 당진시장,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의정토론회의 시작은 한국생산기술 신명철 수석연구원의‘탄소중립 녹색성장 국가전략 및 기본계획’과 당진시탄소중립지원센터장 구경완 교수의‘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추진전략과 방안’주제 발표로 열렸다. 이후 김봉균 위원장을 좌장으로 진행된 지정토론에서 ▲김명진 당진시의회 부의장의 우리시 농업 현실에 기반한 온실가스 감축 방안 마련 ▲김선호 당진시의회 의원의 주어진 시간은 단 5년, 우리는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가 ▲신완순 (사)당진시개발위원회 사무국장의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시민 실천 방안 ▲당진시 곽신근 미래에너지과장의 당진시 탄소중립 도시 추진방안 등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토론자들은 2022년 기준, 당진시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5천8백만 톤으로 국가
(포탈뉴스) 서산소방서는 17일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풍수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관내 산수계곡, 황락 계곡 등 여름철 주요 물놀이 장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16일 산수계곡을 방문해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격려 ▲집중호우 시 물놀이 금지 안내 ▲집중호우로 인한 고립사고 대비 현장 확인 등을 실시했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풍수해 등 각종 재해에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한 건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 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소방서]
(포탈뉴스) 태안군이 농어촌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귀농·귀촌 희망 청년인구의 유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고품질 농촌형 공공임대주택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군은 17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신속허가과 정례브리핑을 열어 이같이 밝히고, 이달 중 남면 몽산리 일원 1만 6305㎡ 면적의 군유지에 대해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공모 사업’을 신청, 공공임대주택단지 조성을 현실화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사업은 귀농·귀촌인에게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제공해 정착을 돕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지속 가능한 농촌 주거여건 개선을 통해 농촌인구의 급속한 감소를 막고자 충남도가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농촌리브투게더 사업이 지역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철저한 준비에 나서 이달 말 충남도에 공모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사업지로 선정되면 내년부터 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공모 사업 위탁기관은 충남개발공사다. 공모 선정 시 군은 남면 몽산리 일원에 단독주택 20호를 건립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150억 원 가량이
(포탈뉴스) 태안군의회가 지난 7월 17일, 제305회 태안군의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번 2024년도 제2회 추경안은 지난 7월 5일, 제305회 태안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됐다. 당초 예산 7,232억 원보다 634억 원을 증액한 총 7,866억 원 규모로 편성됐으며, 3일에 걸친 세입‧세출 심의를 통해 총 64억 1,338만 4천 원을 삭감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7월 9일 기획예산담당관의 제안설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예산 심의가 시작됐으며 편성 배경과 향후 집행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심의가 진행됐다. 심의에 참여한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부서장과 담당 팀장을 대상으로 증액 및 신규 추진 배경과 사업 효과 등을 질의했으며, 한정된 예산이니만큼 적재적소에 배분됐는지, 예산 집행상 문제점과 사업 효과 등은 무엇인지 등을 중점으로 살펴봤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최종 의결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수정안은 당초 요구예산에서 총 18건의
(포탈뉴스) 이완섭 서산시장이 17일 충청북도 증평군에서 열린 ‘제9회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에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했다. 이 시장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와 중앙부처 등에 적극 건의할 것”이라며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모두의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과 관련된 충남·충북·경북 13개 지방자치단체장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 보고 내용을 공유하고 해당 철도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협력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충남 서산시에서 경북 울진군까지 13개 시군을 연결하며, 총길이 약 330㎞, 약 7조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 사업이다. 시는 해당 철도 건설사업이 추진되면 각 지역의 교통 편의를 높이고, 산업 및 관광 교류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n
(포탈뉴스) 예산군의회가 시설재배 농가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해 생산성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조례를 제정했다. 군의회는 17일 제303회 임시회에서 이정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예산군 시설재배농가 열공급사업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지난해 약 6개월간의 예산군의회 의원 연구모임의 결과물로, 미이용 바이오매스를 이용한 열공급사업을 통해 시설재배 농가의 경제적 이익과 농업부문 에너지 전환에 직접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사업 및 추진 체계를 갖추기 위해 제정했다. 조례안에는 ▲시설재배농가 열공급사업 시책수립 ▲열공급사업 지원 ▲열공급시설 설치지원 ▲군·민간·기업·대학의 협력체계 구축 등의 세부 규정을 담았다. 이 의원은 “이 조례 제정으로 대다수 시설재배농가에서 마땅한 대안없이 전기 또는 등유에 의존하고 있는 현실에서 선도적이며 선진적인 기술과 방법을 제시해 시설재배농가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의회]
(포탈뉴스) 예산군의회가 전세사기 피해에 대한 사전 예방적 조치와 피해 발생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했다. 군의회는 17일 제303회 임시회에서 이정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예산군 주택임차인 보호 및 법률서비스 지원 조례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수년간 대도시를 중심으로 한 전세사기 피해 발생을 방지하고 법률 지식과 경험이 부족한 젊은 층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제정한 조례이다. 조례안에는 ▲지원계획 수립 ▲임차인 보호사업 ▲전세사기 피해 예방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료 지원 근거 ▲법률 상담 및 심리치료 등의 세부 규정을 담았다. 이 의원은 “최근 언론에 전세사기 피해사례와 심각성에 대해 보도가 잇따르고 있고 전세사기로 인한 피해는 더 이상 국가에만 의존해서는 안되는 상황에 이르렀다”면서 “군민에게 전세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고 제도적 방지책과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조례 제정의 필요성과 취지를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의회]
(포탈뉴스) 박범인 금산군수는 17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7.8.~10. 호우피해 및 제4회 금산삼계탕축제 관련 기자회견을 통해 집중호우 피해 극복을 위한 총력 대응 상황 및 축제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금산군의 집중호우 기록은 누적 강우량 301mm, 시간 최대 강우량 84.1mm를 기록했다. 잠정 피해 집계액은 357억여 원이다. 박 군수는 “피해를 입은 모든 분께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군민들께서 소중한 일터와 따뜻한 가정으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특별 조사반 156명을 구성해 피해조사에 나서고 있고 도로유실, 제방붕괴 등 시급한 응급복구를 위해 1212대 장비를 투입했다”며 “피해 지역에서 발생한 환경폐기물 1007t을 위생매립장에서 처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민 대피 현황은 현재 159세대 250명 중 112세대 157명이 귀가했고 피해 지역 전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반을 운영해 1058가구 방역을 매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군수는 “지금까지 2298명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