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진천군은 오는 18일부터 7월 23일까지 36일간 ‘2023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통계법 제17조에 의한 지정통계로 매년 실시되는 광업‧제조업 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의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를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 수립과 산업연구 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2023년 말 기준 종사자 10인 이상의 관내 소재 400개 광업‧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조사 항목은 종사자 수와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과 수입액, 영업비용 등 13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응답자와 면담하는 방식이며, 조사 대상 사업체가 비대면 조사를 원할 때 오는 18일부터 7월 5일까지 인터넷 조사로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광업‧제조업 조사는 진천군 경제정책 활용과 미래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자료로 정확한 조사가 필요하다”라며 “사업체 정보 등은 통계법(제33조 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니 조사원증을 단 통계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
(포탈뉴스) 진천군이 탄탄한 도시산업과 더불어 지역산업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농업 분야에 대한 선제적 혁신 전략으로 미래 농업 선점에 나선다. 군은 13일 우석대학교 진천 캠퍼스 김주영 홀에서 ‘진천군 농업구조의 진단과 농업 분야 성장을 위한 전략 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제18회 생거진천 미래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송기섭 진천군수,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포럼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급변하는 농업환경을 맞아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농업정책 방향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거진천미래포럼 주최,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열린 이날 포럼은 이경기 진천군 정책자문단 부단장의 진행으로 운영됐다. 발제자로는 김미옥 충북연구원 문화산업연구부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장민기 전환랩생생협동조합 이사장 △이태근 흙살림연구소장 △이일호 농업법인 오스바이오 대표이사 △전병제 한얼경제사업연구원 원장 △이호명 농업마이스터 등이 각각 나서 진천군 미래농업 성장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눴다. 먼저 김미옥 연구위원은 진천군 전체 경제활동별 산업구조의 변화 현황에 관해 설명하
(포탈뉴스) 청주시는 △도심 그늘목 쉼터 조성사업과 △소규모정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폭염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도심 녹지공간 및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했다. △도심 그늘목 쉼터는 교통섬 및 횡단보도 등 가로변에 그늘나무를 식재한 것이다. 흥덕구 솔밭공원사거리, 청원구 내덕칠거리 등 총 9개소에 사업비 4천만원을 투입해 느티나무 9본과 문그로우, 남천 등 관목류 및 지피류 610여본을 식재했다. 횡단보도 신호 대기 시 강한 햇빛을 차단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부족한 녹지 확충을 통한 도심 열섬현상 완화 효과도 기대된다. △소규모정원 조성사업은 도심 내 자투리땅이나 공유지 등을 활용해 다양한 형태의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도시녹화사업이다. 상당구 용담동 200-14번지 등 2개소에 사업비 1억원을 투입, 소나무 등 25종 2,476주의 수목 및 초화류를 식재해 시민들을 위한 작은 쉼터를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생활권 녹지를 풍부하게 함은 물론,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 분들이 휴식을 취
(포탈뉴스) 청주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글로벌 명품도시’ 청주의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13일 밝혔다. 2023년 12월 말 기준 청주시의 제조업 공장 등록 수는 3,608개로, 2022년(3,391개) 대비 6.4% 증가했다. 장기적인 경기둔화와 원자재 가격상승 등 불안한 경제 상황에서도 이뤄낸 성과다. 시는 올해 공장입지 최적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맞춤형 투자유치 정보 제공 △공장 인ㆍ허가 절차 단축 노력 △공장설립 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공장 설립 인·허가 기간 단축을 위해 신청 전 사전심사를 안내하고, 관련 부서와 협업을 통해 의제처리 협의 기간을 60% 수준까지 단축하는 것이 목표다. 대규모 공장 설립 시에는 공장 설립 관련 법령, 입지, 금융·인력 등 각종 행정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장등록 완료까지 원스톱으로 인·허가 처리기간을 단축해 신속하게 기업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폐업 공장 실태 전수조사를 통해 유휴 공장부지를 활용한다. 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국세청에서 통보한 관내 폐업 공장과 완료신고
(포탈뉴스) 대소오미로타리클럽은 13일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클럽 임원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황인호 이임회장과 김영술 신임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황인호 이임회장은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격려 덕분에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탁월한 지도력을 갖춘 김영술 신임 회장을 도와 지역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늘 뒤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영술 신임회장은 “국제적인 봉사클럽이라는 긍지를 갖고 앞으로 회원들과의 소통하고 화합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번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소오미로타리클럽은 취약계층 생필품 꾸러미와 반찬꾸러미,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기부활동과 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포탈뉴스) 대소면은 올해 자체 청렴시책의 일환으로 대소면 각 기관단체와 함께하는 청렴 실천 릴레이를 계획하고, 13일 두 번째 주자로 주민자치회와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 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주민자치회 위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청렴 구호를 외치는 청렴 실천 릴레이 퍼포먼스를 실시했다. 청렴 실천 릴레이 슬로건에는 △슬기로운 청렴생활 나부터 시작됩니다 △청렴으로 깨끗하게 실천으로 가치있게! △청렴한 대소! 실천은 나부터! 등의 내용이 담겨 있으며, 주민자치회의 반부패 청렴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함으로써 지역 내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조재순 면장은 “지난 5일 이장협의회에 이어 두 번째로 주민자치회에서 청렴 실천 릴레이를 실시했다”며 “면내 청렴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 기관단체 회의 시 청렴 실천 릴레이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소면은 음성군의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외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특수시책으로 각 기관단체 회의 시 청렴 실천 릴레이를 추진하며, 면내 청렴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 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은 오는 15일 주말문화장터와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말문화장터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생극면 오신로342번길 27) 광장에서 열리며, 소풍밴드의 버스킹 공연, 찾아가는 공예문화체험 등 오감 만족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이달 15일부터 30일까지 문화예술체험촌 전시관에서는 원민재 작가 기획전과 정명교 작가 초대전이 개최된다. 원민재 작가는 일상, 여행지 등의 장소, 현장에서의 느낌을 그대로 즉석에서 그림으로 표현하는 회화 활동인 어반 드로잉(Urban Drawing)으로 음성의 일상을 소재로 한 ‘음성을 그리다’의 전시회를 기획했다. 원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음성의 구석구석을 알게 되고, 더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금까지 담아내지 못한 음성의 풍경들을 계속 그려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명교 작가는 여름의 시작과 밤하늘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별을 그리다’란 주제의 전시회를 진행한다. 정 작가는 “작품을 통해 우주의 신비로움과 별의
(포탈뉴스) 음성군 이장협의회는 13일 금왕 금빛체육센터에서 이장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의 리더로서 최일선에서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이장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돕고, 지방분권 강화 시대에 발맞춰 역량 함양 교육을 통해 활력 있는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1부 강의, 2부 개회식, 3부 노래자랑으로 진행됐으며, 64명의 이장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재연 음성군이장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이장 역량이 한층 강화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음성군 이장단은 하나의 공동체로서 중부내륙철도 지선 등 음성군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항상 솔선수범의 자세로 행정과 주민들의 가교역할을 해주시는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의 협력을 통한 대한민국의 중심, 상상대로 음성 건설을 위해 애써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포탈뉴스) 음성군은 올해 6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3만8756건에 대해 36억여 원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부과 세액은 지난해 6월 부과액 대비 6.3%가 증가한 수치로, 이는 올해 군 차량등록 대수가 전년 대비 580여 대가 증가했고, 자동차세 연세액 선납 공제율 감소에 따라 1월 선납 납부율이 감소한 것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이번에 부과된 1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동차를 보유함에 따른 세금으로, 자동차세 과세 대상은 6월 1일 현재 음성군 내 등록된 차량이며, 자동차세 연세액을 선납한 차량은 이번 과세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납부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7월 1일까지이다. 납부 방법은 전국 은행 또는 우체국 등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전화 ARS 납부, 인터넷과 스마트폰 지로(Giro), 스마트 뱅킹 등에서 조회·납부할 수 있다. 안정옥 세정과장은 “납세자의 납세 편의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며 “7월 1일 이후에는 납부지연가산세(3%)가 부과되고, 체납 시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포탈뉴스) 음성군이 아동권리 인식 개선을 위해 음성군 아동권리 알리기 4행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아동의 인권 향상과 지역사회의 아동권리 인식 개선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음성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아동권리, 아동인권, 아동친화, 아동학대, 학대예방, 아동보호 등 6가지 제시어 중 하나를 선택해 4행시를 작성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17일부터 7월 3일까지이다. 접수 방법은 음성군청 누리집에서 응모신청서와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를 내려받아, 음성군청 사회복지과로 우편 또는 방문해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군은 주제적합성, 창의성, 작품성, 홍보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응모작을 심사할 예정이며, 오는 7월 중 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수상자를 발표하고 최우수 1명(10만원), 우수 3명(5만원), 장려 10명(2만원) 등 총 14명에게 상장과 부상(지역상품권)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수상작은 캘리그라피로 제작해 작품 전시회를 열고 홍보물 등에 활용할 예정으로, 군민의 아동권리 인식개선과 공감대 형성에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
(포탈뉴스) 음성군은 인구 증가와 지역 활성화를 위해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와 더불어 9개 읍·면 346개 행정리를 대상으로 ‘1마을 1전입’ 운동을 펼치고 있다. ‘1마을 1전입’ 운동은 각 마을에 실거주하고 있으나 주소가 타 지역인 숨은 인구를 찾아 마을별로 1명 이상 음성군으로 전입을 유도하는 것으로, 각 마을 이장과 협업해 음성군의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시작됐다. 음성군의 행정리는 346개로 각 마을에서 숨은 인구 1명씩만 발굴을 하더라도 346명이 늘어나는 큰 효과를 거둘 수 있기에, 군은 지난달부터 직접 각 읍면 이장회의 등을 통해 취지와 주요 내용을 직접 설명하고 마을별 협조를 구했다. 군은 마을의 실정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이장들과 협력함으로써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및 ‘1마을 1전입’ 운동이 범군민 운동으로 확산하길 기대하고 있다. 또 최근 전입지원금을 상향 조정해 타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전입하는 군민들에게 △전입자 1인당 10만원 △초·중·고학생 20만원 △대학생 100만원 △기업체 전입자 100만원 △전입유공
(포탈뉴스) 단양군은 ‘2024년 하반기 찾아가는 안전문화교육’ 신청을 오는 19일까지 접수한다. 이 교육은 안전취약계층(어린이,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을 대상으로 각종 사고·재난 사고 대응능력 함양을 위해 충북도에서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생활 속 안전 문화 교육, 재난 대비 행동 요령 등 6대 안전 분야로 △생활안전 교통 △자연 재난 △사회기반체계 △범죄 △보건안전이다. 안전 교육을 원하는 기관이나 시설은 군 담당자 이메일이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추후 교육이 확정되면 충북도에서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포탈뉴스)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지난 12일 매포읍 삼곡1리 마을회관에서 나눔마을 제12호 현판식을 개최했다. 나눔마을 사업은 자원봉사자가 다양한 재능으로 마을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 활동을 해 세대·이웃 간 소통과 정이 넘치는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김성식 충북도 자원봉사센터장, 하태수 성신양회 단양공장장, 심용석 한일시멘트 단양공장장, 마을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세상을 잇는 자원봉사’를 주제로 △호우 피해로 지저분해진 마을에 벽화 그리기 △한일시멘트 황소봉사회 농기계 수리 봉사 △교통약자를 위한 쉼터 벤치 설치 △탸양광 벽부등 설치 △건강 나눔 한방진료 △자원봉사 나눔터 등 총 14회에 걸쳐 봉사하며 행복한 마을 변화의 물결이 됐다. 홍민우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장은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와 마을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활력이 넘치는 마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포탈뉴스) 충북 단양군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지난 12일 단양군 평생학습센터에서 공동으로 ‘지방소멸대응 지역경제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지방소멸대응 지역관광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2개의 발표와 라운드테이블 토론으로 진행됐다. 발표는 이원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인구감소지역대응센터장의 ‘지역 인구감소 위기대응을 위한 생활인구 – 단양군 생활인구 특성 분석 및 활성화 방안’과 정선희 한국관광공사 국제마케팅지원실장의 ‘3개 키워드로 보는 지역관광활성화 전략’ 순으로 이뤄졌다. 이어 경북대학교 하혜수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 자유토론에서는 △김상기 한국지방재정연구원 재정투자평가부장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 △문소연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전략팀장 △박경열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기획조정실장 △윤소연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 △최용환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번 포럼에서는 단양군 특성에 맞는 생활 인구와 지역관광 활성화
(포탈뉴스) 충북 단양군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지난 12일 ‘인구감소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연구 자원과 행정 현장 실무자원을 바탕으로 인구감소 위기, 생활 인구 유입 증대, 체류형 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협약식은 김문근 단양군수와 주재복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원장권한대행을 비롯한 양 기관의 임직원과 연구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인구감소 지역 특성 분석을 통한 지역 맞춤형 인구시책 발굴 △저출산고령화로 인간 인구 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연구와 과제개발 △생활 인구 유입 증대 및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종합자문과 연구 △연구 자원과 행정 현장 실무자원의 상호교류 등으로 인구감소에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행정안전부 산하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내 인구감소지역대응센터와 연계해 민선8기 단양군 핵심 공약사업인 ‘3만 인구 회복’의 중장기적 발전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지방자치의 항구적인 정착과 발전을 위해 정책개발을 추진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