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남 서산시는 성연면 새싹공원(성연4로 27-15)에서 20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바글바글 도서교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바글바글 도서교환전은 서산시립도서관에 사전 기증을 받은 약 500권의 도서와 시민의 개인 소장 도서를 1대1로 교환하는 행사다. 1인당 최대 3권을 교환할 수 있으며, 서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이미 독서를 마친 도서를 다른 도서와 교환해 독서문화를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도서 교환과 함께 주제별 추천 도서 전시, 올해의 서산시 선정 도서 독서릴레이, 독서기록장 만들기, 컬러링북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도서관의 가치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독서 관련 사업을 홍보하고 도서관 문집을 배부할 방침이다. 서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독서문화를 증진하고 자원의 순환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시민의 이용이 많은 공원을 활용해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해, 시민에게 친근한 도서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포탈뉴스) 충남 서산시가 한여름 본격적인 무더위를 식혀줄 시민의 여가 활동 공간인 야외 물놀이장과 여름 테마파크를 20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야외 물놀이장은 서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여름 테마파크는 성연면 왕정리 687번지 일원에서 7월 20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시는 야외 물놀이장 이용객의 휴게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몽골 텐트 34개 동을 설치했으며, 운영기간 돗자리와 모자를 무료로 대여할 방침이다. 특히 주말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물총놀이 행사를 운영해 또래 이웃, 가족 간 신나는 추억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2회째 개최되는 여름 테마파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전반, 오후반으로 1일 2회 운영되며, 오후 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시설점검을 위한 휴식 시간을 갖는다. 여름 테마파크에는 어린이를 위한 키즈존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유수 풀, 조립식 수영장, 워터 봅슬레이, 에어 슬라이드 등이 운영된다. 야외 물놀이장과 여름 테마파크 입장료는 무료이며 여름 테마파크 풀장 이용 요금은 어린이는 무료, 청
(포탈뉴스) 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6일 탕정LH5단지 경로당에서 지역주민 및 결연대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원기회복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행복키움추진단 단원들 30여 명과 선문대학교 학생 봉사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관내 취약계층 200가구를 위해 삼계탕을 끓이고 직접 만든 김치와 오이지무침, 잡채 등을 함께 대접했다. 송현순 단장은 “장마와 무더위를 겪으며 지쳐있을 사람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라며 “직접 만든 삼계탕과 음식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두열 탕정면장은 “습하고 더운 날씨에도 탕정면 이웃을 위해 아침부터 삼계탕을 준비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삼계탕 나눔 행사를 통해 더욱 따듯하고 정이 넘치는 탕정면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포탈뉴스) 아산시새마을회는 지난 16일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송악면과 신정동 휴경지 두 곳에서 옥수수를 수확했다. 이날 궂은 날씨에도 아산시새마을회 회장단(협의회장 홍담선, 부녀회장 송명선)과 새마을회원 약 50명은 송악면과 신정동 두 팀으로 나누어 지난 5월에 심은 옥수수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수확한 옥수수는 총 320망(1망 20개)이며, 판매로 조성한 수익금은 우리 지역 소외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수 회장은 “새마을회원들이 함께 땀 흘려 정성껏 농사지은 결실을 수확하게 돼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새마을회는 지난 6월 둔포면 휴경지에서 수확한 감자를 이용해 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포탈뉴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아산지구협의회는 지난 16일 천안·당진·예산지구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금산군 복수면 일대에서 복구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아산지구 협의회원 20명을 포함한 90여 명의 적십자 회원들은 금산군 복수면 인삼재배농가를 찾아 수해 피해자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복구에 힘을 보탰다. 정영숙 회장은 “피해지역에 빠른 복구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조속히 피해 복구작업이 추진되어 일상을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포탈뉴스) 아산시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아산시 예방접종 지원 및 위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7월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에 나선다. 대상포진은 이전에 앓았던 수두바이러스에 의해 신경절을 따라 홍반성 수포 형태로 나타나며, 극심한 통증을 수반한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며, 대상포진 생백신 1회 접종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무료 예방접종은 오는 22일부터 가능하며 접종 금기자 및 대상포진 접종력이 있는 자는 제외된다. 접종은 신분증과 대상자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보건소 및 가까운 보건지소에 방문하면 된다. 단 읍·면 보건지소를 통한 접종을 원할 시에는 보건지소 방문 전 전화 문의가 필요하다. 곽향순 질병예방과장은 “대상포진은 예방접종만으로 발병률을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다”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포탈뉴스) (사)한국쌀전업농아산시연합회는 지난 16일 송악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악면지회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창단식에는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태경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장 등 내빈과 아산시쌀전업농회 임원과 회원, 송악면 지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송악지회가 창단함으로써 아산시쌀전업농회는 각 읍면동에 지회를 갖게 됐으며, 아산맑은쌀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창출과 농업인 권익 신장은 물론 선진농촌 건설의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아산시쌀전업농회는 서문원 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회장과 800여 명의 회원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2년도 ‘제25회 전국 고품질 쌀생산 우수 쌀전업농 선발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할 만큼 타 시‧군에 비해 모범적인 단체로 인정받고 있다. 서문원 회장은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의 안전한 쌀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아산시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아산맑은쌀의 품질 좋은 원료곡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규 소장은 “송악지회 창단으로 송악면 쌀 생산 농가들의 안정적인 소
(포탈뉴스) 아산시가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아산배연구회원을 대상으로 화상병 확산 방지와 안정적 농가소득 방안 마련을 위한 지역별 유통교육을 추진했다. 아산시는 2019년부터 과수화상병 발생지역으로 농가에서는 약제방제 후 방제 이행 확인서를 제출하고, 약제봉지(병)는 1년간 보관해야 한다. 사전 약제 방제를 하지 않거나, 농약 봉지 보관을 이행하지 않은 과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하면 폐원 보상금의 25%가 삭감된다. 상반기 아산시는 기존 1~3차 방제약제뿐만 아니라 예비비를 투입해 4~6차 추가 방제약제를 지원해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많이 줄였다. 더불어 이날 유통전문가인 부산 반여공판장 백용흠 경매차장과 구리공판장 강민우 경매과장을 모시고 ‘아산맑은배’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연중 안정적 출하로 농가소득을 증대하는 방안 마련의 시간도 가졌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지역 인근 과원에 대해 전 직원이 예찰 및 전수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밝히며, “아울러 오늘 실시한 화상병 예방 및 유통교육뿐만 아니라 마케팅 교육도 적극 지원해 아산배의 대외 경
(포탈뉴스) 당진시 대한적십자봉사회 당진지구협의회는 16일 충남지역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금산군 주택가를 찾아가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금산군은 시간당 30mm 이상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홍수 및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대한적십자봉사회 당진지구협의회에서는 회장단을 비롯한 30명의 회원이 함께 봉사활동을 했으며, 당진시에서도 급식 지원에 나서며 봉사활동에 힘을 보탰다.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 도착해 침수된 주택 복구 활동에 힘썼다. 이미숙 회장은“수해복구 현장에 함께해준 적십자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수해의 아픔을 이겨내고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포탈뉴스) 당진시는 65세 이상(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중 23가 다당질 폐렴구균 백신(PPSV23)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한다. 폐렴구균은 폐렴, 급성 중이염, 수막염, 균혈증과 부비동염 등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주로 폐렴에 걸린 사람의 침이나 콧물을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전염된다. 기침, 가래, 발열, 호흡곤란, 흉통 등 초기에는 감기 증상과 비슷하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연령층에서 평생 1회 접종만으로 심각한 합병증을 50~80%까지 예방할 수 있다.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의 가까운 보건(지)소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접종 가능 의료기관 현황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종 희망자는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박종규 보건소장은 “면역에 취약한 65세 이상 고령층은 폐렴구균 감염증 발생 빈도가 높아 예방접종이 필수다. 건강한 노후를 위해 폐렴구균 예방접종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포탈뉴스) 당진시보건소는 고혈압 및 당뇨질환자 27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8주간 운영한 ‘2024년 상반기 깨끗한 혈관만들기 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진행 후, 혈압 140/90mmHg 미만인 참여자는 사전 17명에서 사후 24명으로 7명 증가, 식후혈당 140mg/dl 미만이 사전 11명에서 18명으로 7명이 증가하며 수료자들의 혈압과 혈당수치가 개선됐다. 또한, 혈압수치, 혈당수치, 뇌졸중 및 심근경색 조기증상 인지 모두 사전 검사 대비 개선됐다. 특히 뇌졸중 조기 증상 인지는 사후 검사 결과 참여자 전원이 뇌졸중 조기 증상에 대해 ‘알고 있다’라고 답하며 높은 개선 효과를 보였다. 또한 걷기, 근력운동 일수 증가 등 신체활동 관련 지표도 개선됐다. 수료자들은 만족도 조사에서 92%가 만족한다고 했으며, ‘노후 건강에 상당히 유익한 교육이었다’, ‘매주 다양한 주제(이론, 식이, 운동, 구강관리)로 진행되어 심뇌혈관질환 관리에 매우 좋은 프로그램으로 계속해서 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전달했다. ‘하반기 깨끗한 혈관교실’은 오는 9월에 참여자를 모집해 10-11월
(포탈뉴스) 당진시는 재오지리와 시곡2통에서 영농폐기물을 수거한 보상금으로 마을잔치와 반찬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합덕 재오지리에서는 영농폐비닐을 수거해 판매한 보상금으로 7월 초 50여 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마을잔치를 했으며, 시곡2통(통장 차민회)에서는 보상금으로 오이김치를 만들어 독거어르신 46명에게 반찬나눔봉사를 하고 일부는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두 마을의 공통점은 마을 부녀회에서 공동집하장 관리를 전담해 마을환경을 개선하고 공동자금을 확보해 마을 구성원들에게 환원하는 데 있다. 한편, 영농폐기물의 수거는 쌓여있는 폐비닐을 수거해 농촌미관을 개선하고, 불법소각에 따른 산불예방과 미세먼지 예방 효과를 거둔다. 불법 쓰레기 매립을 예방해 토양을 보전하고 수거보상금으로 공동자금도 마련함은 물론 공동자금으로 마을잔치도 벌이고, 더불어 공동체 의식도 함양해 1석 7조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2분기까지 폐비닐 1,677톤을 수거해 연인원 311명에게 2억 5,200만 원의 수거보상금을 지급했으며, 농약 빈 용기류는 42톤에 7,620만 원의 수거보상금을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받
(포탈뉴스) 사계절 아름다운 천년 방죽 합덕제 일원에서 오는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2024 당진 문화유산야행’이 펼쳐진다. ‘문화유산 야행’은 지역의 특색 있는 역사 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유산 관람, 체험 프로그램으로 국가유산청이 매년 직접 선정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밤에 비춰보는 문화유산’ 야경(夜景), ‘밤에 걷는 거리’ 야로(夜路), ‘밤에 보는 공연 이야기’ 야설(夜說), ‘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사(夜史), ‘밤에 보는 그림’ 야화(夜畵), ‘음식 이야기’ 야식(夜食), ‘밤에 만들어지는 시장’ 야시(夜市), ‘문화유산에서의 하룻밤’ 야숙(夜宿) 이다. 야경(夜景) – 합덕제 산책로를 따라 다양한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합덕 농촌 테마공원 내 천상열차분야지도가 있는 곳에 야경 돔을 설치한다. 지역 내 초등학생(8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유산교육’프로그램 '천년을 지키는 등 만들기'가 7월 한달 간 사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야로(夜路) -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합덕방죽 투어 △합덕성당 투어,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합덕제 일원을 둘러보는 △합덕 스탬프 투어 △버그내순례길 연계 탐
(포탈뉴스) 당진시가 당진고등학교 인근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지는 20년간 장기 방치된 공사중단 현장으로 보행자와 주차 차량 피해가 예상됐다. 토지주로부터 철거 동의서를 받아 펜스와 장기 방치된 단독주택을 철거하고 폐기물을 처리했으며,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펜스를 설치했다. 또한 해당 지역은 공동주택 밀집 지역으로 야간에는 주차난이 심각해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협하고 비상시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웠다. 하반기에는 임시주차장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원진 건축과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공사중단 현장 주변 지역의 유해환경을 지속해서 정비하고,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이 마음 편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포탈뉴스) 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올해 하반기 구제역 재발 방지 및 차단 방역을 위해 도내 도축장에 출하되는 소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항체 검사를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접종 미흡 농가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철저한 구제역 방어를 통해 축산농가를 보호하고자 추진한다. 도는 검사 능력을 인정받은 민간 검사기관과 협력해 백신 항체 검사를 실시하며, 올해는 논산 소재 우리생명과학과 검사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도 동물위생시험소가 민간 검사기관을 통해 올해 말까지 검사하는 물량은 도내 도축장에 출하되는 소 2만 1000두로, 지난해 1100두에서 대폭 늘었다. 검사 결과 구제역 백신 접종이 미흡하다고 의심되는 도축장 출하 농가에는 도 동물위생시험소 직원들이 직접 나가 확인할 예정이며, 최종 검사 결과 백신 접종 미흡으로 판정된 농가는 관련 규정에 따라 관할 시․군에서 과태료 및 추가 백신 접종 등 행정 조치해 모든 농가가 충분한 방어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김영진 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우리 도는 2016년 이후 8년째 구제역 비발생을 유지 중으로 질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