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홍성군이 지난 7월 7일부터 10일까지 서부면 지역에 316mm의 집중호우로 인해 급격히 불어난 하천과 담수호(간월호 등)에서 발생한 갈대 부스러기, 스티로폼, 생활폐기물 등이 천수만 바다에 대거 유입되고 해변에 쌓여 미관을 저해하자 신속히 쓰레기 수거 처리에 나섰다. 군은 13일부터 3일간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하여 서부면 해안변 10km 구간에 쌓인 약 25톤(100㎥)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천수만 내 서부면 해안은 남당항을 비롯한 5개의 어항과 놀궁리해상파크, 홍성스카이타워, 어사리노을공원, 남당해양분수공원, 홍성보령방조제 준공탑 등 주요 관광시설이 밀집해 있는 지역이다.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만큼, 홍성군은 깨끗한 해안 유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쓰레기 수거 작업으로 천수만의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빠르게 복원하고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해변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군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을 통해 천수만의 환경을 보호하고 관광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화선 해양수산과장은 “끝없이 밀려오는 해안 쓰레기에 신속하게 대응
(포탈뉴스) 홍성군은 오는 7월 22일 개관하는 홍주천년문화체험관에서 7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홍주읍성을 방문하는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방체험실, 전통음식체험관, 다목적실 등 체험관 내 여러 시설을 활용하여 홍성의 대표 무형유산인 지승제조와 댕댕이장을 비롯해 금속공예, 사물놀이, 우리 소리, 전통음식 만들기 등 총 9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원데이 클래스 형식으로 운영되며, 접수 기간은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음식 체험은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주의 수요일까지 사전 접수해야 하며, 전통공예 및 소리 체험 프로그램은 당일 접수도 가능하다. 단, 당일 접수는 프로그램 시작 30분 전까지 완료해야 한다 이 밖에도 한복체험실에서는 무료 한복 대여 서비스를 통해 전통 의복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전통문화 키트를 이용한 놀이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모든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무료이나,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재료비는 참가자가 부담해야 한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의 개관을 기념하는 첫 프로그램인 만큼
(포탈뉴스) 홍성군이 행정 혁신을 위한 획기적인 조치를 단행하며 행정력과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시책 일몰제’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책일몰제는 비효율적이고 불필요한 업무를 과감히 정리하고, 절감된 자원을 주요 현안 사업에 투자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의 일환으로, 군은 이를 통해 군정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일몰 대상이 되는 사업은 ▲사업 목적을 이미 달성했다고 판단되는 시책 ▲투자비용 대비 성과가 미흡하여 더 이상 실익을 기대하기 어려운 시책 ▲행정력이나 예산 낭비로 중단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책 ▲대다수의 군민으로부터 호응을 얻지 못하고 불편만 증대되는 시책 ▲행정환경 변화 등으로 기능이 쇠퇴하고 추진 효과가 없는 시책 등이다. 시책 일몰제 시행에 따라 각 부서는 현재 추진 중인 모든 시책, 사업, 제도를 원점에서 재검토하여 8월까지 일몰 대상을 발굴할 예정이며, 이후 자체 일몰 또는 군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해당 시책을 폐지하거나 개선할 계획이다. 김완섭 기획감사담당관은 “시책일몰제 도입은 홍성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효율적인 행정 구현을 위한 중
(포탈뉴스) 태안군이 지역 ‘新(신) 중년(만 50~75세)’의 재취업 설계를 위한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 운영에 돌입했다. 태안군은 지난 15일 태안읍에 위치한 태안군 산림조합 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교육생 18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실버케어 강사 자격증 취득과정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활기찬 인생 2막의 첫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신 중년층이 은퇴 이후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군은 최근 급격한 인구 고령화로 노인 복지 및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실버케어 강사 양성이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달 신청·접수를 통해 18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 교육은 하루 6시간씩 주 4회(월~목) 실시되며, 3주간 △치매예방관리사 양성 과정 △실버체조 강사 과정 △실버웃음 레크리에이션 강사 과정 등 실버케어 관련 3개 자격증 취득과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교육은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가 맡는다. 군은 수료자를 대상으로 취업 알선 및 일자리 제공 등 철저한 사후관리에 나서는 한편, 앞으로도 신 중년층의 관심분야를 적극 고려해 양질의 취업교육을 지속
(포탈뉴스) 태안군의 ‘제1경’ 백화산에 군민들을 위한 또 하나의 여가시설이 들어섰다. 군은 지난 15일 태안읍 상옥리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군의원,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화산 물놀이 공원 준공 및 개장식’을 갖고 새로이 조성된 휴식공간을 군민에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은 개회 및 경과보고에 이어 감사패 및 표창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상옥3리 마을 주민들이 손수 만든 수제청 시음회도 함께 마련돼 관심을 끌기도 했다. 태안읍 상옥리 1161-1번지 일원 3539㎡ 면적에 조성된 백화산 물놀이 공원은 28면의 주차장을 비롯해 어린이 물놀이장(373㎡)과 유아용 물놀이장(57㎡), 생태체험 수로(94m), 야외무대,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군은 ‘태안군 지역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소하천과 연계한 여가공간을 만들기 위해 2023년 8월부터 총 사업비 12억 원을 들여 조성에 돌입했으며, 상옥3리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샤워실 및 탈의실 임차와 안전관리요원 선발 등 절차를 거쳐 이날 뜻깊은 결실을 맺게 됐다. 주
(포탈뉴스) 충남 서산시는 슬레이트 주택 및 소규모 비주택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2024년도 하반기 슬레이트 처리 사업의 신청자를 1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철거 비용을 지원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금액은 주택일 경우 가구당 최대 352만 원, 비주택(창고)일 경우 개소당 최대 540만 원으로 시는 상반기 총 53개소의 슬레이트 처리를 지원했다. 시는 하반기 슬레이트 처리를 최대 25개소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사업대상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되며, 시는 서류 검토와 현장심사를 통해 8월 중 대상자를 선정하고 9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철호 서산시 주택과장은 “시민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이번 사업에 많은 신청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으로 주거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포탈뉴스) 충남 서산시는 16일 건축물대장 표시 변경을 신청하는 시민에 대한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해 ‘건축물대장 현황도 작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건축물대장 표시 변경 신청 시 신청자는 변경되는 도면을 제출해야 하며, 설계사무소에 도면 작성을 의뢰하는 경우 비용을 부담해야 했다. 이번 제공되는 서비스는 신청자의 부담을 해소하고자 근린생활시설 건축물 상호 간 용도 변경 등 단순 표시 변경 신청 시, 담당 직원이 설계 도면을 직접 작성해 신청자에게 제공한다. 표시 변경은 소상공인과 창업인 등 임차인이 영업 신고를 위해 신청하는 경우가 많아, 시는 이번 서비스 제공으로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철호 서산시 주택과장은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민원 처리 시간을 단축하는 이번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행정 편의를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축 행정 시책을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포탈뉴스) 당진시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는 지난 12일 충남지역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서천군 농가를 찾아가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에서는 회장단을 비롯한 35명의 회원이 함께했으며, 당진시에서도 봉사자의 차량 및 급식 지원을 통해 봉사활동에 힘을 보탰다.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 도착해 침수된 비닐하우스 안을 정리하고, 무너져 내린 주택 외벽의 잔해물 치우는 등 여러 곳에 힘을 쏟았다. 한민섭 지회장은 수해복구에 현장에 함께해 준 새마을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피해를 당한 주민들이 이른 시일 안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수해 농민 또한 수해복구를 도와주신 당진시 새마을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포탈뉴스) 당진시는 15일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초등돌봄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아동권리교육은 아동권리보장원과 연계해 실시됐으며, ‘아동권리, 놀이로 배우는 문화적 다양성 교육’이라는 주제로 총 2회기에 걸쳐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알게 된 다양한 놀이 기법을 활용해 센터 이용 아동들이 더 쉽게 교육에 참여하고, 스스로 권리를 존중하는 방법을 실천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 “당진시는 2017년부터 아동권리교육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교육을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2018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 후 2024년 1월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으며, 높은 수준의 아동친화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동정책 조정 및 평가, 아동 참여위원회, 아동권리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포탈뉴스) 당진시 보건소는 15일 당진 전통시장에서 여름철 수인성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여름철 식중독, 수인성 감염병과 모기 매개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레지오넬라증 △말라리아 △일본뇌염 △장티푸스 △비브리오 패혈증 등 여름철 주의해야 할 감염병에 대한 정보와 예방수칙 등을 홍보했다. 여름철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6대 예방수칙은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 및 준비 금지 △위생적으로 조리하기(칼,도마 조리 후 소독, 생선‧고기‧채소 등 도마 분리 사용) 등이 있다. 또한, 건강증진 사업과 연계해 장시간의 무리한 운동은 탈수, 열사병 등의 우려가 있는 만큼 평소보다 운동 강도를 낮추고, 운동 중에 휴식을 취하며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도록 홍보했다. 구강 건강 관리를 위한 올바른 칫솔질 교육을 하고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우울증 검사와 상담도 진행했다. 박종규 당진시 보건소
(포탈뉴스) 당진시가 오는 23일 오후 7시 시청 대강당에서 진로 진학 관련 전문가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 남윤곤 소장을 초청해 ‘2025년 대입 변화와 지원전략’을 주제로, 서울권, 지역대, 기회 균형, 농어촌 전형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당일 별도의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다. 당진시는 지난 5월 진로 진학 컨설팅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1:1 맞춤형 상담 △학부모 세미나 △면접 컨설팅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 △전문가 특강 △대학 탐방 등 다양한 진로 진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관련 정보 및 신청은 당진시 진로 진학 컨설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8월과 10월 중 전문가 특강이 더 마련되어 있는 만큼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포탈뉴스) 당진시가 삽교호관광지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삽교호관광지는 2023년 충청남도 내비게이션 검색순위 1위(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를 기록하며, 연간 약 5백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그동안 관광지 내 교통체증과 위험한 보행환경으로 크고 작은 민원이 발생해 왔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삽교호관광지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 지난 6월에 공사를 완료했다. 양방향 통행이었던 관광지 내부 도로를 1차로로 축소하여 일방통행으로 변경해 인도를 확장하며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관광객의 이동 동선에 있는 위험 요소를 최소화하는 안전한 관광환경을 조성하게 된 것이다. 설계 과정에서 세 차례의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공사 기간에는 관광지 특성과 상인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주말․휴일 작업을 중단하며, 약 1년에 걸쳐 공사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관광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노력했으며 앞으로도 당진을 찾는 관광객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갈 수 있도록 관광지 환경개선을 위해 계속해서 힘쓸 것이다”라고 전했다. 박두
(포탈뉴스) 아산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3일, ‘아트밸리 아산 제11회 아산시장배 전국 어울림배드민턴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셔틀콕을 주고받으며 장애인식 개선 및 사회통합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했으며, 전국 13개 시·군에서 3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해 대회를 빛냈다. 휠체어 통합 부문에서는 남양주시의 강진용·이용호가 1위의 영예를 안았으며, 2위 홍성군 배병현·이도현, 3위 천안시 권상녕·이완희가 각각 차지했다. 좌식 통합(혼성4인조) A그룹에서는 1위 천안시 유지웅·유정곤·임성숙·한상근, 2위 계룡시 이필화·이헌형·이진형·이은희, 3위 서산시 국중일·박진화·이수석·이지수가 수상했다. B그룹에서는 1위 천안시 양훈규·최정규·차은경·추웅식, 2위 익산시 김귀환·임동하·정은주·최대성, 3위 아산시 김영숙·이병우·이세연·윤성제가 차지했다. 지적 통합 남자 복식에서는 대구광역시 고재원·서진호가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파주시 성정찬·조용준이 2위, 파주시 안경민·황윤현이 3위를 차지했다. 여자 복식 1위는 수원시 김은채·김승미
(포탈뉴스) 아산시 징수과는 2024년 제1기분에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은 40,933건, 54억 9,371만 원에 대해 자동차세 독촉장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과세기간인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보유 기간에 대해 올해 6월 말일을 납기로 자동차세(6월 1일 기준)를 부과했다. 이번 독촉고지서의 납부 기한은 오는 7월 31일까지이며 안내받은 체납액은 위택스, ARS(1422-11), 가상계좌 등 편리한 방법으로 어디서든 납부할 수 있다. 한편 독촉고지서를 발송했음에도 납부 기한까지 자동차세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때는 부동산, 차량, 예금 등을 압류하고, 관허사업 제한,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한다. 정광섭 징수과장은 “자동차세를 독촉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소유재산의 압류,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포탈뉴스) 아산시는 ‘제1회 행복한 동행 가족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14일 아산시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지역 내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아산시지회와 아산경찰서안보자문협의회가 주최하고, 아산시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와 이북5도위원회충남사무소가 주관해 열렸다. 이날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을 기념해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북한이탈주민들이 끼와 재능을 선보이고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늘푸른예술단 축하공연 △축사 및 표창패 수여 △노래자랑 △물품나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조일교 부시장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관계기관 및 단체의 관심과 협력에 감사하다”며, “‘북한이탈주민의 날’인만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뒤로하고 서로 소통하고 어울리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시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생활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정책을 만들고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