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15일 서천군이 호우 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정부는 이번 호우 피해의 신속한 수습·복구를 위해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중앙재난피해 합동조사 전에 특별재난지역을 우선 선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구승완 안전관리과장은 “지난 11일 행정안전부 사전점검 시 피해 규모 현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부서장이 직접 피해 현장 상황관리를 하는 등 능동적으로 재난상황에 대처한 것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의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복구비 일부가 국비로 전환되어 서천군의 재정 부담을 덜고, 피해 주민에게는 재난지원금 지원과 함께 공공요금 감면 등의 혜택이 추가로 지원될 수 있어 한시름 놓을 수 있게 됐다며 특별재난지역 선포의 의미를 설명했다. 김기웅 군수는 “유례없는 폭우로 막막한 상황이었지만 이번에 우리 군이 빠르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신속한 피해 복구가 가능해졌다”며“이번에 국비로 복구비의 상당 부분을 충당할 수 있어서 군 재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이는 특히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장동혁 국회의원의 도비 예산지
(포탈뉴스)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논산시와 서천군이 1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됐다. 이번에 포함되지 않은 금산·부여군에 대해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합동조사반을 가동해 세밀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도에 따르면 특별재난지역은 대형 사고나 자연재해 등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복구 지원을 위해 대통령이 선포한다. 도는 이번에 포함되지 않은 금산·부여군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합동조사반을 가동해 세밀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주택 전파·유실 4100만원, 반파 2000만원, 침수 400만원, 세입자 입주보증금·임대료 600만원 가운데 최대 80%가 국비로 지원된다. 공공시설 복구비는 70% 이상 국비를 지원받게 되며, 농경지 복구비와 농림시설 파손에 대한 지원도 국비(의연금 포함)가 확대된다. 간접 지원으로는 △건강보험료 경감 △통신요금 감면 △전기요금 감면 △도시가스 요금 감면 △지역난방요금 감면 등이 있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도내 누적 강우량은 평균 286.3㎜로 집계된
(포탈뉴스) 매년 6월 15일은 노인복지법에 따라 노인인권을 보호하고 노인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노인학대예방의 날’로 제정됐으며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게 됐다. 이를 맞이하여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인권’을 주제로 4행시 공모전을 개최했고 그 중 20작품이 아산시자원봉사센터의 [손멋글씨 전문봉사단]을 통해 캘리그라피로 제작되어 관할 지역 내 릴레이 전시가 진행된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7월 15일 부터 7월 19일까지 당진시청 1층 로비에서 ‘노인인권 4행시 공모전 출품작 전시회’를 진행하며 동시에 시민들에게 작품안내 및 노인학대예방과 관심유도를 위한 캠페인이 진행된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당진시민들의 노인인권 의식을 고취시키고 노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노인학대예방 신고가 힘이 됩니다.”슬로건과 함께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으로 24시간 노인학대 신고·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 8월부터 공동모금회 전국기획사업인‘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및 대응체계
(포탈뉴스) 박경귀 아산시장은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인수인계 실태를 파악하라”고 지시했다. 박 시장은 “지난주 공무원혁신모임과의 대화에서 우수 인수인계서를 공모한 이야기를 들었다. 스스로 역량을 높이기 위한, 훌륭한 모습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혁신모임은 시니어보드(6급 18명)와 주니어보드(7급이하 20명)가 참여해 일하는 방식을 창의적으로 개선하고 세대 간 소통·공감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 중이다. 시는 사업의 취지를 유지하기 위해 매년 새로운 참가자로 혁신모임을 재구성할 방침이다. 특히 혁신모임은 최근 7월 1일 자 정기인사와 관련 ‘철저한 인수인계서 경진대회’를 주관, 실무심사단의 심의와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한 우수사례 6건을 내부 행정망에 공유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인수인계서는 국·과장급 간부만 작성하는 게 아니다. 규정상 공무원 개개인 모두 의무적으로 인수인계서를 작성해야 한다”며 “그런데 서면으로 잘 정리하는 직원이 있는 반면, 구두로만 전달하거나 인수인계가 부실한 경우가 많다”고
(포탈뉴스) 천안시는 15일 ‘천안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 및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석필 부시장을 비롯한 천안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연구 추진성과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지난 4월 착수해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용역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SDGS)와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K-SDGS)를 연계해 천안시 실정에 맞는 목표 설정과 관련 지표 개발을 위해 추진된다. 시는 하반기에 관련 부서를 대상으로 설명회 및 지표 컨설팅을 실시해 비전 및 세부 목표, 추진 과제 등을 최종 보완하고 시 주요 정책과 지속적으로 연계·반영해 올해 11월까지 계획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지역 전문가와 일반시민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 60명을 구성하고 6개 그룹별 총 12회의 소규모 집중 토론을 실시해 17개 목표별 후보(안) 및 핵심 키워드를 도출했다. 또 아동, 청소년, 청년 200명을 미래세대참여단으로 구성해 온라인 공동학습을 실시하고,
(포탈뉴스) 최근 집중호우로 심각한 수해를 입은 부여군에 신속한 복구를 위해 공공기관, 자원봉사자, 마을 주민, 군부대들이 한마음으로 뭉쳤다. 이번 복구 활동은 수해를 입은 지역사회의 빠른 회복을 위해 각계각층이 협력하여 힘을 모은 것이다. 15일 ▲농림축산식품부 원예경영과 ▲부여교육지원청 ▲부여소방서 ▲부여군모범운전자회 ▲홍산면 의용소방대 등 7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집 주변 토사, 하우스 넝쿨 및 부자재 정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군부대에서 군인 장병 820명도 함께 피해 지역에 투입되어 하우스 내 침수 피해를 입은 작물 수거 및 잔해물 제거 등 부여군 곳곳에서 대대적으로 복구 활동에 참여하였으며, 오는 16일에도 계속해서 복구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마을 주민들도 자발적으로 복구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들은 자신의 집처럼 이웃의 집을 돌보며 서로를 돕는 모습으로 지역사회의 단결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 마을 주민은 “우리 마을의 일은 우리가 먼저 나서서 해결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라며 “수해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포탈뉴스) 극한 폭우를 극복하기 위한 논산시의 노력에 정부가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화답하며 긴급 복구에 가속이 붙게 됐다.. 15일 정부는 충남 논산을 포함해 전국 5개 지역을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지난 8일부터 이어진 비는 10일 새벽에는 시간당 100mm가 넘는 극한 폭우를 기록하며 논산 전역에 도로, 하천 등의 유실 등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백성현 논산시장은 즉각 전 공무원을 비상 체제로 전환하고, 피해 현장 곳곳을 방문해 피해 원인과 대책 수립에 앞장섰다. 또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수해 현장을 찾은 김태흠 충남도지사, 강형섭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 조희송 금강유역청장에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조속히 이뤄져야 함을 강력하게 요청하며 설득했다. 논산시에 따르면 15일 현재까지 기준 하천, 도로 등 공공시설 294건, 주택침수 및 하우스, 농경지 등 540건의 피해가 발생해 피해액은 170억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 진행 중인 농작물 피해까지 더해지면 전체적인 피해액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들에게 조금
(포탈뉴스) 민선8기 아산시는 수도권 외 지자체들이 지방소멸의 위기에 내몰린 상황 속에서도 출생아 수가 지속해서 늘면서 타 시군으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다. 아산시의 출생아는 2022년 1,851명으로 전년(1,810명)보다 2.22% 증가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1,971명을 기록하며 5.23%나 늘었다. 지난해 충남에서 출생아가 증가한 시군은 아산과 예산 두 곳뿐이다. 아산시의 합계출산율 또한 2022년 0.906명, 지난해 0.910명을 기록하며 전국 평균(0.72명)을 웃돌고 있다. 소폭이지만 증가세를 보인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 같은 출산율 증가의 배경으로, 건강한 출산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아산시의 신규사업 및 기존 사업의 확대 노력이 주목받고 있다. 아산시는 올해 1월부터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선천성 난청 검사 및 보청기 ▲영유아 발달 정밀 검사비 ▲난임부부 시술비 등 5개 사업의 신청 대상 소득 기준을 전면 폐지해 혜택 대상을 넓혔다. 이와 함께 4월부터는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임신 사전건강관리 등 2개 사업을 새롭게 추진
(포탈뉴스) 서산시의회 가선숙 의원은 7월 14일 일요일 오전 10시 서산시 자율방범연합대 제26회 범죄예방 결의대회 및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서산시 자율방범 연합대장상을 수상했다. ‘스스로 참여하는 아름다운 봉사 실천하는 방범대’라는 대훈 아래 국민의 안녕과 질서를 영위하고 무질서를 추방해 정의사회 구현하고 있는 서산시 자율방범대원들이 모여 화합을 다진 이날, 가선숙 의원은 서산시의회 의정활동을 하면서 시민의 삶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특히 서산시 자율방범연합회 발전에 헌신적인 노력을 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끝으로, 가선숙 의원은 “생업에 종사하면서 자신의 시간을 할애하여 활동하는 자율방범대원분들의 봉사가 우리 서산시의 안전을 뒷받침하고 있다.” 면서 “우리 동네는 우리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늘 애써주시는 대원들게 감사드린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서산시의회]
(포탈뉴스) 충남 서산시가 건강한 스포츠 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고 국가대표로서 미래를 그릴 체육 인재들에게 꿈을 키워갈 밑거름을 제공했다. 시는 15일 관내 유소년 체육생과 학부모 24명을 대상으로 ‘2024년 미래인재양성 아카데미 – 국가대표 선수촌 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린 개최된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로 잘 갖춰진 시의 인프라를 입증함에 이어 미래 체육 발전의 핵심인 체육 인재의 양성을 위해 추진됐다. 시에 따르면 참가한 학생들은 진천국가대표종합훈련원(국가대표 선수촌)에 출발하기 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체육 발전에 대한 청사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수촌에 방문한 학생들은 웨이트트레이닝장, 육상트랙, 배드민턴 훈련장 등 기반 시설을 견학하고 레이저 사격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하는 모습을 통해 미래에 대한 자세를 새롭게 다잡을 수 있었다”며 “이번 경험이 자신의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운동할 동기부여가 됐다”고 말했다. 이완
(포탈뉴스) 충남 서산시는 15일 국제로타리3620지구 서산보라매로타리클럽 이기봉 회장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쌀 500㎏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이기봉 서산보라매로타리클럽 회장, 클럽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지난 6월 21일 서산보라매로타리클럽 24대·25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받은 쌀 화환 50포(포당 10㎏)로 마련됐다. 시는 기탁된 쌀 500㎏을 관내 취약계층 돌봄 기관에 배부할 예정이다. 이기봉 회장은 “이취임식에서 받은 쌀 화환으로 관내 취약계층에 지역 사회의 온정을 전달하고, 클럽 회장으로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자 이번 기탁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위한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보라매로타리클럽 회장으로 취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이번에 기탁된 쌀을 관내 취약계층에 따뜻한 정으로서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보라매로타리클럽은 연탄 나눔 봉사활동, 집수리
(포탈뉴스)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5일, 서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초(4학년부터 6학년)·중·고 학생과 보호자, 교사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교육활동 침해 예방 연극 “추리 추리 매추리”를 상연했다. 이날 상연된 교육활동 침해 예방 연극 “매추리”는 교육할 권리, 교육받을 권리, 더 나은 학교를 만들기 위한 교사와 학생의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서울에 있는 남문엔터테이먼트에서 기획 연출한 연극이다. 특히 교육활동 침해 예방 연극을 통해 학생에게는 교권침해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교사에게는 교권침해에 대한 대응과 예방법을 함께 고민하게 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있는 공연이라 할 수 있다. 성기동 교육장은 “교육활동침해 예방 연극 ‘매추리’를 통해 학생인권과 더불어 교권도 서로 상생하며 상호존중하는 인권친화적인 학교문화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
(포탈뉴스)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는 지난 13일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가재울청소년센터를 방문해 청소년운영위원회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의거 청소년활동 활성화 및 청소년 참여 보장을 위해 청소년수련시설 모니터링, 시설운영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문 및 평가를 실시하고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시설이 되기 위해 마련된 제도적 참여기구다. 이번 교류활동에서는 메타버스, AI(인공지능) 등 디지털 특성화 청소년시설인 가재울청소년센터 기관 둘러보기(라운딩) 및 시설 체험, 역량 강화 교육, 관계 형성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기관별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순행(삽교고 2)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 청소년운영위원장은 “타 지역 청소년 운영위원과의 교류를 통해 각 운영위원회 사업을 더 폭넓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잘된 점과 보완할 점을 토론해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시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연 청소년미래센터장은 “타기관과의 교류 활동으로 예산군 청소년의 참여 활성화를 도모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타 지역의 색다른 테마가 있는 청소년시설 방문을 통해 예
(포탈뉴스) 천안시가 15일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인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 네 번째 대상자 집을 방문해 첫 독립생활을 응원했다. 이번 ‘집들이’의 주인공은 간호학을 전공하는 대학생으로 간호사라는 꿈을 위해 다양한 경험과 직무지식을 쌓아가고 있는 청년이다.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 1사1그룹홈은 자립준비청년이 각종 살림살이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후원금과 생필품세트, 구운김, 주방식기, 타올 등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막상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 믿고 상의할 만한 곳이나 어른이 필요하다’는 자립준비청년의 의견에 따라 천안시에서 시작하는 전국 최초의 사업이다. 천안시는 자립준비청년에 인적 자원망을 연계함으로써 인적·물적지원 역할을 통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자는데 중점을 두고 지속적인 대상자 발굴 및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에 지원을 받은 자립준비청년은 “이번 사업으로 자립정착금을 사용하지 않고 필요했던 가구와 전자기기 등을 구입할 수 있게 돼 좋았다”며 “지역사회 내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에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되어 독립 후 어려움을 잘 헤쳐 나갈 수 있을 것
(포탈뉴스) 천안시는 15일 광덕면 행복키움지원단, 한솔제지㈜ 천안공장, 광덕면과 1사·1행복키움지원단 결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복순 광덕면 행복키움지원단장, 이상현 한솔제지㈜ 천안공장 공장장, 이건영 광덕면장이 참석했다. 1사·1행복키움지원단 결연은 읍면동 지역보호체계를 담당하는 행복키움지원단의 인적 구성의 한계를 극복하고 물적 자원의 확대를 위해 기업의 인적·물적 자원을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과 연계하고자 추진됐다. 광덕면 행복키움지원단과 협약을 체결한 한솔제지(주) 천안공장은 상생·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광덕면 취약계층을 위한 꾸준한 지원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연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과 지자체 복지공무원 중심의 위기가구 발굴체계를 보완하기 위해 추진했다”며 “지역의 인적안전망을 보완해 기업과 주민이 함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