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청주시는 여성 1인 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홈세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여성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여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청주시’와 ‘청주흥덕경찰서’, ‘SK쉴더스(주)’가 ‘여성가구 범죄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년째 추진하고 있다. △청주흥덕경찰서는 보호가 필요한 범죄피해가구를 추천하고 침입 경보 위급상황 시 출동 △SK쉴더스(주)는 보안기기 월 이용료 할인 및 24시간 긴급출동 △청주시는 최종 지원대상자를 선정해 안심홈세트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범죄피해가구 및 청주시에 주소를 둔 여성 1인 가구(주민등록등본 상 1인 단독 세대주)이다. 시는 경찰서에서 별도로 추천한 범죄피해가구를 우선 대상자로 선정하고, 여성 1인 가구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85가구에 안심홈세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2022~2023년 지원대상자는 제외된다. 선정 대상자에게는 △현관 앞 무선CCTV, 문열림 센서, 비상벨 등 서비스 보안기기인 도어가드 보안장치 △비밀번호 유출을 방지해주는
(포탈뉴스)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24년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먹는 물 분야 시험항목 20개 전 항목에 대해 ‘적합’평가를 받아 최고의 상수도 수질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11일 밝혔다. * 먹는 물 시험항목 20개 항목: 암모니아성질소, 염소이온, 불소, 질산성질소, 황산이온, 시안, 다이아지논, 파라티온, 페놀, 비소, 카드뮴, 크롬, 납, 알루미늄, 구리, 망간, 수은, 브로모디클로로메탄, 클로로폼, 벤젠 국제숙련도 시험은 국제표준화기구(ISO/IEC) 인증을 받은 미국환경자원협회(ERA, 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가 주관하는 것으로, 국제적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아 세계 각국의 시험분석기관 등이 참여한다. 청주시는 먹는 물 분야의 국제숙련도 시험 평가에서 2018년을 시작으로 금년도까지 7년 연속 ‘적합’ 판정을 받으면서 국제적으로도 먹는 물 수질검사의 측정 및 분석 능력을 신뢰할 수 있는 기관임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시험에서는 알루미늄, 구리, 망간 항목에 대한 분석 능력을 추가적으로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
(포탈뉴스) 야생동물 건강검진 과정을 볼 수 있는 ‘야생동물 보전센터’가 국내 최초로 청주시에 생긴다. 청주시는 청주동물원 내에 ‘야생동물 보전센터’를 연면적 약 192㎡ 규모의 1층 건축물로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 총 사업비는 7억 4,300만원(국비 3억 7,100만원, 도비 7,500만원, 시비 2억 9,700만원)이 투입되며, 6월 중 공사를 시작해 오는 11월 준공 예정이다. 야생동물 보전센터에서는 야생동물의 외과 수술과 건강검진이 진행된다. 관람창을 설치해 국내 최초로 야생동물 건강검진 과정도 관람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한, 생식세포 냉동동결설비를 구축해 멸종위기종 보전과 복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물원 관계자는 “시민도 좋고, 동물도 좋은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나가는 것이 공영동물원으로서의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관람객들에게 그간 보지 못했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생명존중 정신 또한 일깨워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지난해 7월 ‘갈비사자’로 불리던 사자 ‘바람이’를 구조해 전국의 이목을 집중시킨 청주동물
(포탈뉴스) 안종화 단천라이온스클럽 취임 회장은 지난 7일 단양장학회에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단천라이온스클럽 제44주년 기념 및 제45대, 46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열려 그 의미가 더 컸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포탈뉴스) 단양군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24년 연합모금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안전한 난방을 위해 이산화탄소경보기 설치 사업을 지난 10일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으로 관내 중위소득 100% 이하 연탄보일러 사용 가구 총 80세대가 지원을 받았다. 세부 설치 내역은 지역별 인구와 가구 구성을 고려해 △단양읍 20세대 △영춘면 10세대 △매포읍 15세대 △단성면·대강면·가곡면·어상천면·적성면 각 7세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안전한 난방 환경을 조성해 사고 예방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일상 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포탈뉴스) 단양군은 학습튜터 양성과정 수강생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4년 디지털 생태계형 직업능력교육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교육은 주민의 온라인, 오프라인 학습 지원을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습튜터는 지역 주민의 교육 참여를 촉진하고 수업 현장 매니저 역할을 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학습코칭을 하는 직업이다. 모집 대상은 학습튜터에 관심이 있는 단양군민 20명이며 6월 18일부터 7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평생학습센터에서 강의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학습튜터 역할 △학습자 관리 △시각자료 구성 및 활용 등에 대해 교육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교육을 도와줄 학습튜터를 양성해 ‘평생학습 도시 단양’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포탈뉴스) 단양군은 안정적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배추육묘를 보급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8일까지며 각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육묘 품종은 김장배추 전용 품종이자 뿌리혹병 내병계인 불암플러스와 휘파람골드다. 1 농가당 최대 40트레이 이하(105공 포트, 0.1ha 분량)로 신청할 수 있으며 판매 금액은 트레이당 3,000원이다. 신청 자격은 경영주가 75세 이상 고령농업인, 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인 농업경영체며 일반농업인은 신청량 산정 이후 추가로 신청받을 예정이다. 결과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취합 후 개인별로 우편 통보된다. 군 관계자는 “취약계층 농가주께서는 이번 배추육묘 보급을 많이 신청해 달라”며 “육묘장 운영으로 집약적·효율적인 육묘 관리를 해 주민의 안정적 영농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포탈뉴스) 단양군은 지역 미충족 진료과목인 비뇨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지난 4월경 제천시 명지병원과 의료 협약을 체결해 두 진료과목의 전문의 파견이 본격 시작됐다. 매주 목요일 비뇨의학과 진료를 하며, 소아청소년과는 기존 주 1회(목요일) 충주의료원 파견의 진료와 더불어 매주 화요일에도 명지병원 전문의가 추가 진료한다. 5월 한 달간 진료 건수는 비뇨의학과 40건(총 5회 진료), 소아청소년과는 충주의료원, 명지병원 진료를 합해 67건(총 7회 진료)으로 지난달 대비 44건 증가했다. 비뇨의학과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료한다. 소아청소년과는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료한다. 군 관계자는 “보건의료원 추가 진료 개시로 지역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공공보건의료 기능을 강화해 건강한 단양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포탈뉴스) 충북 단양군이 탄소중립 도시로 큰 한 발을 내디뎠다. 군은 산업통산자원부 ‘시멘트산업 이산화탄소 저감 종합실증센터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290억 원(국비 145, 지방비 125, 민간 20)으로 올해부터 2026년까지 사업을 수행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충북도와 단양군, 주관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하 KCL)은 참여기관인 한국에너지기술원, 충북테크노파크,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 등 7개 컨소시엄 기관과 함께 탄소포집·활용을 위한 실증 설비와 시험분석평가 기반을 구축하고 기업지원 체계를 확립해 관련 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단양군 매포읍에 있는 단양산업단지 내에 ‘이산화탄소 저감 종합실증센터(3개 동, 연면적 3,126㎡)’를 건립하고 탄소포집·활용 실증 설비 3종, 시험분석평가장비 37종을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센터 구축이 완료되면 청주시 오창읍에 있는 KCL 충북센터 전체가 단양군으로 이전하며 상주 연구 인력을 포함 20명 내외의 인력이 근무하게 돼 지역 내 고용 창출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현재 시멘트산
(포탈뉴스) 음성군 재향군인회는 1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5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영빈웨딩컨벤션에서 안보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현재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안보교수로 활동하는 허태응 교수를 초청해 ‘극변하는 국제정세와 한반도 안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안보 강연을 준비한 음성군재향군인회 윤화영 회장은 “안보가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며 “오늘 강연을 통해 음성군 호국보훈안보단체 뿐만 아니라 이 자리에 참석한 군민의 국가관과 안보관을 재정립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음성군재향군인회는 1962년 설립돼 국가 발전과 사회 공익 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6.25전쟁 기념식, 안보 견학 등 군민 안보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포탈뉴스) 음성군은 10일 금빛평생학습관에서 수어교실 강좌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수어교실 강좌는 2024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음성군수어통역센터에서 주관하며, 상반기에는 지역 주민 대상 수어교실 기초반과 심화반, 하반기에는 초등학교, 마을회관 등으로 찾아가는 수어교실을 진행한다. 음성군은 지난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으며, 올해에도 국비 4천만원을 확보해 관내 장애인 평생교육기관과 함께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음성군장애인복지관(발달장애인 자기주장up 스피치, 숟가락 난타, 요리교실) △꽃동네 심신장애인요양시설(꽃동네 생태힐링코스 발굴 프로젝트) △꽃동네 믿음의집(여성발달장애인 토탈공예) △꽃동네학교(재직장애인 제과제빵, 바리스타 스킬up) △극동대학교(장애인 디지털 강좌) 등이 있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올해는 2년차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보다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더 많은 기관과 협력해 사업을 기획했다”며 “군민 누구나 평생학습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발굴과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
(포탈뉴스) 음성군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는 열세 번째 기획전시 ‘평화를 꿈꾸는 동그라미-세계 기념주화·기념메달 컬렉션 전(展)’을 이달 11일부터 11월 17일까지 운영한다. 반기문 평화기념관에는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의 재임 기간(2007~2016) 세계 여러 국가와 단체로부터 선물 받으신 기념주화(동전)와 기념 메달 200여 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기념주화와 메달을 통해 건국·독립기념일 및 국제회담 등의 국가적 행사, 역사적 사건, 역대 대통령과 노벨 평화수상자 등의 인물, 국가와 도시를 대표하는 장소와 건축물 등 문화예술을 소개하며 그 안에 담긴 세계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전시를 관람하면서 세계인들이 소망하는 평화의 마음이 새겨진 반짝거리는 동그라미들과 함께 보다 더 아름다운 세상을 꿈꿔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 관람은 반기문 평화기념관 기획전시실(2층)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입장마감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포탈뉴스) 음성군에서 대한자전거연맹 주관으로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음성종합운동장 벨로드롬경기장과 음성군 도로코스에서 진행된 ‘2024 음성 전국사이클대회’가 5일간의 대회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종료됐다. 4일간 중·고등부·일반부 311명의 엘리트 선수가 참가한 트랙경기에서는 중등부 6개, 고등부 1개, 일반부 1개 종목에서 대회 신기록이 세워졌고, 부별 종합 우승은 △남자중등부 송파중 △여자중등부 계산여중 △남자고등부 영주제일고 △남자일반부 금산군청 △여자일반부 상주시청이 차지했다. 또 8일 마지막날 아마추어 사이클 동호회원 250명이 참가한 마스터즈사이클투어 R리그 도로경기는 △오종원 선수(Team Aero)가 개인종합 1위를 차지하며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챔피언 져지’를 가져갔다. 조병옥 군수는 “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됐으리라 생각한다”며 “음성군의 풍부한 체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스포츠 대회를 개최해 스포츠 메카로써 음성군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군청 자전거팀(감독 진용철)은 트랙경기에서 김지은 선수가 옴니엄 제외경기 3위
(포탈뉴스) 음성군은 음성읍 읍내 2리와 6리 음성시장 일대에 조성된 ‘음성 품바 국수거리’ 활성화를 위해 매월 11일 국수 먹는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6월부터 매월 11일을 국수 먹는 날로 지정해 음성 품바 국수거리 내 음식점을 이용하면 원래 국수 판매가격에서 2천원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음성 품바 국수거리 내 음식점은 13곳으로 △밀어밀어 손칼국수 △그랑나랑 △길성이음성점 △명산식당 △장수갈비탕 △송이식당 △영빈관 △모녀칼국수 △국수마을 △달래강어탕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 오백국수2호점 △맛디아식당 △한솔식당이 지정돼 있다. 최근 들어 물가가 급격히 오르면서 사람들이 가장 부담을 느끼는 소비는 바로 ‘식비’다. 이에 군은 국수 먹는 날 지정으로 국수거리 내 음식점에서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국수를 먹을 수 있고, 업소 홍보는 물론 국수거리와 서민 경제 활성화까지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13개소의 각기 다른 맛과 식감을 가진 국수거리가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발돋움해 전통시장 상권 살리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음성 품바 국
(포탈뉴스) 청주시는 관내 일부 지역에서 상수관로 파손에 따른 단수 및 탁수가 발생함에 따라 10일 오후 6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청원구청 건설과에서 발주한 율량천변 제방도로 개설 공사 중 생긴 것으로, 하천 제방 사면 공사를 진행하던 중 10일 오후 2시 30분경 제방에 매설된 상수도관(주철관500)이 파손돼 상수도관의 접합부가 이탈되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해, 청원구 일원(오창,북이,내수 제외) 및 사직동, 운천신봉동, 모충동 일대에 일시 단수 및 탁수가 발생했다. 시는 대규모 비상상황으로 간주해, 10일 오후 5시 10분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신병대 부시장 주재로 사회재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재대본을 가동했다. 또한, 단수 및 탁수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게 비상급수를 하기 위해 해당 지역 행정복지센터, 학교 등에서 음용수용 병물을 배부토록 조치했으며, 이동이 불편한 개인 급수 민원 해소를 위해 직접 배달을 통해 공급이 가능하도록 비상급수 공급계획을 구체화했다. 시는 상수도관 복구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