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10일 오전, 청주 모충동에 소재한 트릴로채키즈 어린이집(원장 전오숙)을 방문해 유치원 및 어린이집 급식비 공동분담 현장을 찾았다. 방문에 앞서 양 기관은 모든 유아들이 차별 없는 교육과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유보통합시행에 앞서 유치원 및 어린이집 급식비 공동분담을 협의해 어린이집 원아들은 기존 1,000원에서 500원이 상승한 1,500원의 급식비를 지원받게 되며, 도교육청이 70%를, 충청북도가 30%를 공동분담한다. 이에, 도교육청은 지난 2024년 1회 추경으로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 신규사업을 위해 36억 여 원의 예산을 확보한 바 있으며, 향후 2026년까지 유치원과 어린이집 동일 급식비 수준으로 인상할 계획이다. 전오숙 원장은 “도교육청의 어린이집 급식비지원으로 양질의 급식이 제공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영유아의 올바른 영양섭취와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교육 건강을 증진시키고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을 통한 교육복지 증진 정책이 구
(포탈뉴스) 옥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열린 2024년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대국민 공개강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옥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9년부터 매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주민 강좌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는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자해하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울까요?’를 주제로 진행했다. 충북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손정우 교수를 초빙해 관내 학부모와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강좌는 아이들은 어떻게 우울감을 표현하는지 성인과 다른 특징은 무엇인지를 이해하고, 자해·자살 생각 등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이로 인해 겪었던 어려움에 대해 따뜻한 조언과 위로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홍규 보건소장은 “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우울증을 진단받은 아동·청소년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아동·청소년 우울은 부모의 세심한 이해와 적극적인 태도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서 성인에게 나타나는 우울증 양상과 다른 아동 청소년의 우울을 이해하고 우울로 인해 파생되는 아이들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슬기롭게 대처하
(포탈뉴스) 여름철 성수기를 맞이해 한충완 옥천부군수는 10일 옥천군 물놀이 관리지역을 방문해 관계자, 지역주민과 함께 현지 점검 및 집중안전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올해 폭염이 극심해 여름철 물놀이 지역을 찾는 가족, 낚시꾼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점검으로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한충완 부군수는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배치 장소를 방문해 물놀이 안전 장비 상태 등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안전 관리에 힘써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옥천군은 내달 1일부터 물놀이 관리지역 21곳에 안전관리요원 56명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포탈뉴스)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는 10일, ㈜우영메디칼 (대표이사 이영규)이 미래 글로벌 영마이스터 제약인 육성에 써달라며 학교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석일 교장, 이영규 대표이사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우영메디칼은 1996년 설립된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로 의약품 주입펌프 품목으로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한 기업으로 의료기기의 날 산업훈장과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비롯한 각종 표창을 수상했으며 ‘무역의 날 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성공적인 글로벌 기업이다. 이영규 대표이사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 양성이 곧 우리 지역과 더 나아가 우리나라 바이오 의약품 산업을 이끄는 원동력이 된다는 마음에서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돕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이번 장학기금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고 성공한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인재가 되면 또 베푸는 삶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한석일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장은 “학교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큰 금액을 기탁해주신 이영규 대표이사님의 큰
(포탈뉴스) 옥천군은 10일 옥천군청 상황실에서 민원 처리 담당 직원 24명을 대상으로 휴대용 보호장비 사용법 및 지침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보호장비는 민원응대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제공됐으며, 위법행위 입증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최소한의 용도로만 활용할 예정이다. 군에서 도입한 보호장비는 웨어러블캠이다. 목에 착용해 두 손이 자유롭고, 전후방 3개의 카메라로 360도 영상 촬영이 가능해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영미 종합민원과장은 “폭언, 폭행과 같은 특이민원이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도록 휴대용 보호장비를 도입하게 됐다”며 “직원들이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조금이나마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위법행위 발생 시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비상벨, CCTV, 안전 가림막, 녹음 전화 등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포탈뉴스) 충청북도는 10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고위공직자(3급 이상) 30여 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직의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 확산에 대한 관리자의 책임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예방 뿐 요즘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디지털 성폭력, 스토킹, 교제폭력 예방 등도 포함됐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명륜(필명 : 황금명륜) 젠더교육플랫폼효재 원장은 관리자들의 보다 높은 성평등 의식과 젠더폭력에 대한 올바른 대처 등 책임성을 강조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소규모 토론식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폭력의 유형, 대응 절차 및 조치 방안, 2차 피해에 대한 이해와 방지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다루며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강조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공직자의 4대 폭력 예방을 강화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성희
(포탈뉴스) 음성군은 10일(8:30)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 △재정 신속집행 철저 △여름철 재해 대비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최근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고 6월은 과수화상병을 가장 경계할 시기로 조 군수는 예찰을 강화하고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히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농기계 접촉과 사람의 이동에 따른 전파를 막기 위해 농가에서는 작업 도구를 수시로 소독하고 농가 간 접촉을 자제해 추가 확산을 방지할 것을 강조했다. 고금리·고물가에 따라 서민 살림이 어려운 시기에 재정 신속집행은 지역경제 위축을 방지하는 유용한 정책 수단이다. 이에 조 군수는 “로드맵에 따라 시책 사업 등이 원활히 진행돼야 예산도 재빠르게 집행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우리 군이 신속 집행에 적극 나서 지역 경제를 살리고, 특히 건설사업은 관내 업체를 이용하고 지역생산 물품을 우선 구매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본격적인 장마철이 다가옴에 따라 조 군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강조하며 “폭우에
(포탈뉴스) 최재형 보은군수는 10일 취약계층의 에너지 지원을 위한 ‘우리 충북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보은군 1호로 성금을 기부했다. 군에 따르면 ‘우리 충북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사랑의열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기후 위기와 에너지 취약계층 등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대국민 캠페인이다. 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폭염 등 기후 위기 상황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생활 속 기부문화 확산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7월 15일까지 진행한다. 이 기간에 모금된 성금은 하절기 소외계층의 돌봄, 안전, 교육 등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성금 모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군청 또는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참여할 수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겨울철 집중됐던 기부문화가 연중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여름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
(포탈뉴스) 충주시시설관리공단 탄금호 물놀이장이 오는 7월 5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45일간 운영에 들어간다. 탄금호 물놀이장은 작년 23일간의 운영에도 불구하고 약 1만3천여명이 방문했던 핫플레이스로 여름시즌을 맞이하여 지난해 미비점을 보완하여 공단에서 운영에 들어간다. 또한 풀장 방수 재시공, 바닥 균열보수, 놀이시설 보수 및 안전검사, 미끄럼방지 매트 추가 설치, 충돌위험지역 보호대 설치 등으로 이용객에게 보다 안전한 시설환경을 보완한다. 야외 물놀이장은 일반풀, 유수풀, 유아풀, 어린이 놀이터 등 구분되며, 피크닉룸, 매점, 탈의실 및 샤워실, 그늘막, 몽골천막 등 편의시설을 마련하였으며 다양한 물놀이를 준비해 시원함과 즐거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매주 월요일 휴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이용료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13세 이상 1만원, 2세부터 12세 미만은 8,000원 충주 시민 이용객은 13세 이상은 7,000원, 어린이는 4,000원의 요금으로 이용 할 수 있다. 공단 정광섭 이사장은 “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포탈뉴스) 영동중앙신협 정환인 이사장이 지난 10일 영동읍을 찾아 행복냉장고 사업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10kg) 10포를 기탁했다. 정환인 이사장은 군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에도 어김없이 나눔을 실천했다. 정 이사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기부 행렬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물품은 행복냉장고 사업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영동군]
(포탈뉴스) 증평군보건소가 도안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소생활권 건강도시학교 1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건강도시학교는 도안면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이달 1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매주 화요일 도안문화센터에서 운영된다. 건강도시 관련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건강도시 개념 △실질적인 건강 이론 △기후환경 및 자원순환 △신체활동 △통합건강증진 등에 대한 강의로 진행된다. 건강도시학교는 소생활권에 해당하는 도안면민 공동체 역량을 강화해 주민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또 주민참여조직 활성화를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건강생활실천 및 건강 친화 환경을 조성해 건강도시 활동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건강도시학교 1기 수료생들은 심화교육을 거쳐 지역사회 모니터링, 건강도시 관련 보건사업 부서 연계 홍보 등 건강도시 사업 전반에 참여하는 건강도시 활동매니저로 활동하게 된다. 조미정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 리더쉽 역량을 강화해 건강활동가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포탈뉴스) 충북 영동군은 신진 국악인의 등용문인 ‘제49회 전국 난계국악경연대회’ 참가자 신청을 오는 7월 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난계국악경연대회는 우리나라 3대 악성 가운데 한 명인 난계(蘭契) 박연(朴堧)선생의 음악적 업적을 기리고 전통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탄생지인 영동에서 매년 열리는 대회다. 또한 예비 국악인들의 꿈의 무대로 자리 잡아 신진 국악인의 영예로운 등용의 기회 마련과 전통 국악의 보존과 체계적인 계승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대회는 △초·중·고등부 △대학부(휴학생 포함) △일반부(대학원생과 23세부터 45세 남·여)의 △피리 △대금 △해금 △아쟁 △가야금 △거문고의 6개 분야로 나뉘어 열린다. 일반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을, 대학부와 고등부 대상 수상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초·중등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립국악원장상이 수여된다. 이에 더해 수상자 중 우수자는 난계국악단과 협연 및 연주기회의 특전이 주어지고, 특히 대통령상 수상자는 난계국악축제 공연기회를 얻는다. 경연대회는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 동안 영동국악체험촌(우리소리관,
(포탈뉴스) 증평군농업기술센터가 과원 예찰을 강화하며 과수화상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충주 사과농장에서 시작된 과수화상병이 충북지역 전역으로 확산됨에 따라 군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집중예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세균병의 일종으로 사과, 배등 나무가 감염되면 불에 탄 것처럼 붉은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변하면서 괴사에 이르는 병해다.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나무를 매몰처리 해야 하기에 농가의 손실이 크다. 군농기센터는 이달 14일까지를 집중 예찰 기간으로 정하고 지역 내 과수농가 25.3ha (사과 41호, 배 7호)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의심증상 예찰 및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15명의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을 구성해 농작업복 및 작업도구 소독을 지도하고 영농일지 작성 여부 등을 점검한다. 오은경 소장은 “인접지역에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며, “과수화상병은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과수농가에서는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의심증상 발견 시 농기센터에 즉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포탈뉴스) 충북 영동군은 영동일라이트 국제표준등재를 위해 지난 3일부터 7일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에서 열린 '제61회 미국점토광물학회' 및 '제5회 아시아점토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국 방문에는 영동군 관계자 및 국제점토광물학회 회원이자 (사)한국광물학회장인 김진욱교수 일행이 동행했다. 방문단은 학회기간 동안 다수의 영동일라이트 연구결과를 발표하며 학회회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미국 점토광물학회 협회의장과 영동군 관계자와의 미팅을 통해 영동일라이트 산업화를 위한 국제 표준시료 등재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영동일라이트가 국제표준시료에 등재되면 국제적인 연구자료는 물론 각종 산업의 핵심소재로 관심을 끌 수 있게 된다. 일라이트는 중금속 흡착, 유독가스 흡착, 정화작용, 원적외선 방출 등이 우수하다고 알려진 미래천연광물이다. 영동 지역에는 국내 최대 매장량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영동군은 일라이트를 세계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는 핵심 산업으로 육성할 방침으로 각종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다. 우선 금년말 영동군 일라이트
(포탈뉴스) 충북 증평군이 충북도교육청과 행복한 아동 돌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8일 윤건영 교육감이 돌봄 지역특화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초롱이 행복돌봄나눔터(휴먼시아 1단지 아파트)를 방문했다. 현재 운영 중인 증평형 행복돌봄나눔터는 8개소로, 그중 초롱이를 포함한 4개소가 주말에도 운영되며 맞벌이 부모들의 양육 공백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아이 낳아 키우기 걱정 없는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현금성 지원이 아닌 실질적인 수요 맞춤형 행복돌봄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평소 학생 중심의 교육정책과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윤 교육감은 이러한 증평군의 아동 돌봄 정책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윤 교육감은 이날 방문한 초롱이 행복돌봄나눔터에서 1층 경로당 어르신들이 2층 행복돌봄나눔터의 아이들을 돌보며 생활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윤 교육감은 이 군수에게 AI 로봇을 활용한 교육 추진과 앞으로 교육, 아동 돌봄 등 연계할 수 있는 사업을 협력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이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