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부평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7월 2일부터 9월 11일까지 ‘함께 놀아요 맛있는 채소 놀이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센터 등록 어린이집 20곳의 어린이 266명 및 학부모와 어린이로 구성된 다문화가정 10팀이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에게는 채소와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에게는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채소 편식 예방 교육 방법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구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의 올바른 식습관을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이론 교육 - 여러 가지 색의 채소·과일 알아보기 ▲놀이 활동 – 채소·과일 모형으로 ‘장보기’ 마트놀이 ▲요리 활동 – 제철 채소·과일로 ‘무지개 깍두기’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여러 색의 컬러푸드를 직접 만지고 요리를 해봄으로써 채소에 대한 친근감을 심어주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부평구]
(포탈뉴스) 평택시는 2024년 1월부터 경기도 최초 제1형 당뇨병 환자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제1형 당뇨병은 베타세포의 파괴로 인슐린이 체내에서 생산되지 못하는 대사성 질환으로, 평생 인슐린 자동 주입을 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위중한 질병이며, 전국 3만6천여 명이 1형 당뇨환자이고, 그중 평택시도 770여 명이나 된다. 이에 평택시는 질병에 대한 환자와 가족의 심리적·정서적 지원과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제1형 당뇨병 의료비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하며, 2024년 1월 1일부터 소급적용한다고 밝혔다. 확대 지원 내용은 ▶19세 미만 지원 금액 변경(본인부담금 10% 중 2/3 지급, 42만 원) ▶혈당 측정용 센서, 연속혈당측정기, 인슐린 자동주입기 구매건별 상한치 책정을 통합해 운영 ▶청구 기간을 제품구입일로부터 5년 이내로 확대해 운영한다. 지원 금액은 성인 124만 원(소아 42만 원)이며,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평택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 중인 제1형 당뇨병 환자(상병코드 E10, 상병명: 인슐린-의존당뇨병) 중 기준중위소득 100% 미만(예: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2024년 분만취약지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경남도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출생아 감소 등으로 분만 취약 지역인 사천시의 의료기관(분만취약지 B등급)을 선정하여 분만산부인과가 해당 지역 내에서 의료서비스를 지속할 수 있도록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천 청아여성의원’이 사업 수행의료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경남도는 1차 연도 6개월 기준 2억 5천만 원(국비 50%, 도비 25%, 시비 25%)의 운영비 지원과 2차 연도부터는 연 운영비 5억 원을 수행의료기관에 지원하게 된다. 사천시는 그동안 시 지역 중 유일하게 분만산부인과가 없어 산모들이 인근 도시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과 긴박한 분만 상황에 따른 위험을 고스란히 감수할 수 밖에 없었다. 이에 경남도는 2023년 하반기부터 도 시범사업으로 청아여성의원에 분만산부인과 설치비와 운영비를 7억 원(도비 50%, 시비 50%)을 투입하여 11월부터 분만산부인과를 재개원하여 12년 만에 첫 아이 울음소리를 울렸다. 특히, 이번 공모사
(포탈뉴스) 순천시가 전세사기 피해자 선제적 구제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왕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에 운영한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는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이다. 전세 피해로 어려움에 직면한 임차인을 위해 국토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순천시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상담소를 통해 법률상담 38건, 금융지원 23건, 주거지원 14건, 심리상담 1건 총 76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상담소에서는 보증금 미반환에 따른 소송 방법, 경·공매 진행 절차, 금융·주거 지원, 임차권 등기 후 권리행사 범위 등 분야별로 전문가들이 심도 있는 1:1 상담을 진행했다. 시는 “전세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전세사기 피해자 신속 지원 및 피해 예방 홍보를 통해 선량한 시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전세사기 안심계약 상담창구와 피해신청 접수창구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남도 고문변호사, 순천시 법률 홈닥터 등 무료 법률
(포탈뉴스) ㈜브레인테크는 지난 21일 리코테(단백뇨 검사기기)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브레인테크 안지홍 대표이사는 “간편하게 건강을 체크하고 관리할 수 있는 리코테를 통해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 노인분들이 간편하게 질환을 검진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시청 정장선 시장은 “좋은 취지로 리코테를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해당 기기가 필요한 취약계층이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리코테(단백뇨 검사기기)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6개소로 배분됐으며 꾸준한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브레인테크는 리코테 홈케어 시스템을 통해 소변으로 건강을 분석하고 이를 앱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기이며, 인체용, 동물용, 수질분석 등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분석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포탈뉴스) 주민들에게 자유로운 음악 창작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조성한 부평구 음악연습실 ‘음악마루’가 오는 28일 시범운영에 돌입한다. 갈산동 인천테크노밸리 U1센터에 위치한 음악마루는 지난해 구가 인천시 특별조정교부금을 받아 올해 조성을 완료하였으며, 소규모 공연등이 가능한 다목적실(62.94㎡)과 밴드 연주가 가능한 연습실(43.09㎡)로 구성되어 있다. 시설의 관리·운영은 부평구문화재단이 맡으며, 약 3개월간의 시범운영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운영상 문제점을 보완 및 개선할 계획이다. 문화재단은 이후 오는 10월 1일 정식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8시까지이며, 이용을 원하는 누구나 대관신청이 가능하다. 야간대관(18시부터 21시)은 신청자가 있을 경우 운영되고, 시범운영 기간에는 대관료가 면제된다. 대관신청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이용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부평구문화재단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부평구]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24일 도청에서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청소년 통합지원체계의 원활한 연계를 위해 ‘2024년 경상남도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경상남도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청소년복지지원법'제10조에 따라 도내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서비스의 연계 방안을 마련하고, 청소년 안전망 강화 정책발굴을 위해 활동한다. 공무원, 유관기관, 현장 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번 회의는 신종우 경상남도 복지여성국 국장 주재하에 위기 청소년의 복지 및 보호와 관련된 정책을 논의하고, 청소년 안전망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며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소년안전망 상반기 추진 결과와 하반기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또한 필수 기관 간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각 기관별 위기청소년 관련 사업과 도 상담복지센터 위기청소년 지원 사업의 현황을 공유했다. 경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안전망 연계사업은 ▲위기청소년 보호를 위한 청소년전화 1388운영, ▲고위기청소년에 대한 위기 수준 정밀화
(포탈뉴스) 순천시는 단순·반복 행정업무를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이 자동 처리하는 업무자동화(RPA)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업무자동화(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는 사람이 하는 정형화된 단순・반복적 업무를 소프트웨어(SW) 로봇이 정해진 절차에 따라 자동으로 업무를 진행하는 것이다. 시는 우선 단순・반복 수작업 업무 중 만족도가 높고 전 부서에 적용되는 급량비・초과근무수당・출장여비 지급과 교육훈련 실적등록 업무에 적용하여 업무 효율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급량비·초과근무수당·출장여비 지급’은 전 부서에서 매월 2시간 이상 할애하던 수작업 업무를 자동으로 산출하여 업무시간 절감과 함께 수기 계산에 따른 실수를 방지한다. ‘교육훈련 실적 등록’은 교육에 참여한 직원이 실적을 직접 등록했지만 이제는 소프트웨어 로봇이 처리해 개별 등록에 따른 번거로움 해소 및 실적 누락을 방지한다. 연간 약 7,400시간을 절약하여 민원 서비스 질 향상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처리 피로도를 줄이고 업무 효율성도 향상시킬 것으로 보고
(포탈뉴스) 평택시가 관내 예술인에게 기회소득 150만 원을 지급하는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사업을 오는 7월 31일까지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 대상자는 6월 24일 기준 평택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예술활동증명서 유효자이며, 개인중위소득 120%(월 267만4134원) 이하를 만족하는 예술인이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신진예술인까지 사업 대상이 확대됐다. 다만,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에 예술활동준비금을 신청한 예술인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 신청은 온라인 경기민원24 또는 문화예술과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디지털 혁신거점(경남형 판교테크노밸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24일 도청 회의실에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류명현 도 산업국장을 비롯한 오양환 경남ICT협회장, 도내 대학(경상대, 창원대, 경남대, 인제대, 마산대), 유관기관(경남테크노파크,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전기연구원), 도 및 창원시 투자유치‧창업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남도는 디지털 혁신거점 내 100원의 임대료 사무실공용 회의실 등을 마련하여 도내 이전하는 디지털기업과 창업기업에 제공한다. 또한 수도권 등에 소재한 디지털기업의 도내 이전을 조건으로 제품 상용화에 초점을 맞춘 연구개발비를 최대 1억원을 지원하는 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대학과 유관기관 등 참석자들은 디지털 혁신거점의 경남 유치를 환영하고, 경남의 청년들이 경남에 머무르게 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기업 유치와 창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또한 청년이 좋아하는 문화를 포함시켜 2단계 예타사업(경남 디지털 혁신밸리)을 기획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
(포탈뉴스) 평택시는 지난 24일 평택시로컬푸드종합센터에서 ‘2024년 제2회 평택시 협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는 정장선 시장, 이장현 공동의장과 협치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평택시 현안 및 핵심사업 추진 현황 보고 후 ▲협치의제 진행 상황 공유 ▲협치추진단장 선출 ▲평택시생명농업센터 4D체험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추진 중인 ‘예산안 수립시 시민의견 수렴’, ‘시민기획단 구성’, ‘읍면동장 주민추천제’, ‘주민자치회 고도화’, ‘공익활동 활성화’, ‘주민참여예산 고도화’, ‘에너지체험공원 조성사업’, ‘주민참여 포인트제 도입’ 등 협치의제 진행 상황에 대해 공유했으며, 손정호 정책보좌관이 협치추진단장으로 새롭게 선출됐다. 선출된 손정호 협치추진단장은 “평택시 협치가 출범할 때 함께했는데 이렇게 협치추진단장으로 다시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협치추진단장으로서 협치의제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시와 시민들과 소통하며 조정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선출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시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눌
(포탈뉴스) 순천시는 지난 21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공무원과 청원경찰로 구성된 비상대응반과 순천경찰서 합동으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악성 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모의훈련은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주변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신속하게 예방할 수 있도록 민원인의 폭언·폭행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상황별 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폭언 발생 시 민원팀장과 청원경찰의 적극 개입으로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휴대용 보호장치를 활용한 녹화 실시, 실제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및 가해 민원인 제압, 민원인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최근 폭언・폭행 등 악성 민원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하여 본청과 2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악성 민원 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모의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비상벨 및 CCTV 설치와 민원실 직원 녹음 전화기 운영, 투명 가림막 설치, 홈페
(포탈뉴스)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을, 6선)은 25일 1주택자가 재개발·재건축으로 인해 2개의 주택으로 공급받는 경우에도 1세대 1주택자로 보아 지방세 세율 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지방세제특례제한법'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조경태 의원이 지난달 30일 ‘제22대 조경태의원 1호 법안’으로 대표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개정안의 후속 법안이다. 조경태의원이 대표발의한'조세특례제한법'개정안은 재개발·재건축 사업으로 종전 1개의 주택을 2개의 주택으로 공급받는 경우 실거주 1주택을 제외한 나머지 1개의 주택에 대해선 양도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현행 지방세제특례제한법에서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재개발·재건축을 통해 종전 1개의 대형 주택을 2개의 소형 주택으로 공급받는 경우에는 이를 2주택자로 보아 다주택자 중과세를 부과하고 있다. 하지만 대형 평수의 아파트 단지에서 재개발·재건축이 추진될 경우 조합원들의 형평성 문제를 보완하고 원만한 사업 진행 동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중소형 평수 2채를 분양받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포탈뉴스) 무안군 운남면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운남면 영해항 일원에서 해양쓰레기를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새마을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해안에 버려지거나 떠밀려온 폐목, 폐스트로폼 및 폐어망, 플라스틱 등 해안가의 미관을 해치고 생태환경에 피해를 주는 해양쓰레기를 대량 수거했다. 오성택 새마을지도자 회장과 서양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아름답고 깨끗한 바다는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자산이다”며 “앞으로도 새마을 가족 모두의 힘을 모아 깨끗하고 건강한 바다를 지켜나가겠다”고 전했다. 강진구 운남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솔선수범을 통해 청정바다를 지켜나가는 데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포탈뉴스) 경상남도가 조성하고 있는 경남 3대 권역별 창업거점 중 서부권 창업거점(G스페이스 서부)인 ‘그린스타트업 타운 조성사업’의 설계자가 최종 선정되어 사업이 본격화된다. ‘그린스타트업 타운 조성사업’은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내 복합허브센터 1개동을 신축하고 공학2호관 부분 리모델링을 통해 약 1만2천㎡ 규모의 창업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총 325억 원이 투입된다. 설계공모에는 총 2개의 제안서가 제출됐고, 지난 21일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에서 ㈜건축사사무소학건축이 최종 선정되어 본격적인 설계용역을 추진한다. ㈜건축사사무소학건축은 담당 건축사의 역량과 그린스타트업 조성사업에 대한 이해도, 과제에 대한 제안, 설계용역 수행계획이 우수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재훈 경남도 창업지원단장은 “2026년 말 경남 서부권역의 창업 핵심 거점인 그린스타트업 타운 조성이 완료되면, 수도권의 창업기업과 창업기획자를 유치하여 우주항공·항노화·그린에너지·디지털 기술 등 지역 특화산업 발전에 큰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