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정부관리양곡 보관창고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양곡 보관창고주와 관리인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 정부관리양곡 113동의 창고를 관리하는 50여명의 창고 관리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창고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톤백 이동과 안전한 적재방법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정부양곡 적재 요령으로 올바른 적재 방법을 통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침이 제공됐다. 또 적재 시 중량 분배, 적재물의 높이 제한, 입출고시 작업 주의사항 등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요령이 전달됐다. 이와 함께 쥐와 해충 등의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실무를 중심으로 교육했다. 군 관계자는 “정부관리양곡 보관창고의 안전은 국가의 식량 안보와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이다. 1톤에 가까운 대형포대 적재방법은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이번 교육을 통해 창고 관리자들이 더 안전하게 정부양곡을 보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와 2024년 사회복지박람회가 26일 해뜰마루 지방정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부안군이 주최하고 부안군사회복지협의회, 부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안군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함께 나누고, 함께 누리는, 복지놀이터 지역주민과 복지를 잇다’라는 주제로 내외빈, 사회복지종사자,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과 봉사를 아끼지 않은 유공자 14명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행복한, 복지로, 더좋은, 부안군’이라는 사회복지 실천 퍼포먼스로 희망찬 부안의 미래를 다짐하는 시간을 갖었다. 또한, 전체 21개의 기관이 참여하여, 체험·공연·전시·나눔이 있는 아동, 청소년, 노인 등 생애주기별 부스 운영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향상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부안군사회복지협의회 이춘섭 회장은 “사회적 약자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노고에 감사드리며, 사회복지인이 사랑받고 존중받는 날이 되기를 응원한다”며
(포탈뉴스통신)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에 소재한 “전라도음식이야기” 김관수 대표가 작년 500만원 기부에 이어 올해도 26일 군수실을 방문해 진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전달했다. “전라도음식이야기”는 3대째 내려오는 50년 전통의 음식점으로 호남 동부 산악권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을 주재료로 춘하추동 계절에 맞는 음식을 제공하는 전통 한정식집이다. 김관수 대표는 전북을 대표하는 음식을 발굴·홍보하고 전 세계에 한식문화를 알리는데 힘쓰고 있으며, 한문화국제협회 이사장직을 겸임하며 아름다운 우리문화를 계승·연구하고 한식문화 콘텐츠를 개발하여 전세계에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데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문화산업 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활동에도 남다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어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관수 대표는 “생각만해도 마음 따뜻해지는 고향 진안에 대한 사랑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표현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진안군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다는 걸 알리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에 대한 변치 않는
(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6일 노은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농협 대전본부 사랑의 백미 기탁식’에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김영훈 총괄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농협의 행보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원휘 의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대전농협의 노력은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며, “쌀 소비 촉진으로 농민들의 시름이 덜어지고 시민 건강도 증진될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2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 진주 10월 축제’를 앞두고 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2024 진주 10월 축제’는 진주성 및 남강 일원에서 10월 5일부터 개최되는 진주남강유등축제, 10일부터 시작되는 개천예술제, 11일부터 열리는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로, 이들 3개 축제는 10월 20일 동시에 종료된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각 축제별로 수립된 3개 축제 안전관리계획이 제안되었으며, 제안된 주요 사항에 대해 실무위원들의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은 인파밀집 우려지점 전광판, 폴리스 타워, 대중 경보장치 등의 설치 장소 및 운용, 교통질서 유지 대책 등으로, 진주시가 지난 3월 발표한 축제 안전진단 연구 용역 결과를 토대로 중점 논의됐다. 특히 불꽃놀이와 드론쇼 개최일에 많은 인파 밀집이 예상됨에 따라 각 거점별로 축제 주관단체,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전년 대비 추가로 투입되는 안전관리요원의 배치 상황과 조직 운용에 대해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위원장으로 회의를 주재한 차석호 부시장은 “축제기간 중 많은 관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지역 청년농업인의 도전을 응원하기 위한 대규모 ‘스마트팜단지’를 조성한다. 26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고창군 성송면 판정리에서 ‘고창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단지 기공식’이 열렸다. 기공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김만기·김성수 전북특별자치도 도의원, 청년농업인과 지역 주민들 500여명이 참석했다. 고창군 스마트팜단지는 총사업비 165억원이 투입돼 4만9775㎡(약 1만5057평)의 부지에 지원센터(340㎡)와 3종의 온실(2만800㎡, 스마트형, 연동형, 단동형)이 지어진다. 스마트팜단지는 순차적으로 내년 2월 3개동의 온실이 완공되어,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임대 신청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후 내년 말 전체적인 스마트팜단지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창군은 스마트팜 청년 보육체계와 온실 지원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청년 유입-성장-정착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내 선도 농가들이 스마트팜 운용과 작물 재배기술을 전수하고, 판로 개척도 지원함으로써 기존 농업인과
(포탈뉴스통신)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은 9월 25일부터 26일 양일간 서산경찰서 교통과와 연계하여 서산 종합운동장에서 ‘관계 기관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서산시 관내 7개교 총 10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도로교통법상의 통학버스 요건인 ▲좌석의 안전요건 ▲승강구의 요건, ▲표시등 정상 작동여부, ▲간접시계장치 확인, ▲후방 보행자 안전장치, ▲하차확인장치, ▲최고속도제한 장치 및 운행 기록장치 설치 및 작동여부 등에 대해 점검 대상 차량을 상세히 점검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2024학년도 2학기 및 가을을 맞아 각 학교의 현장 체험 학습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를 맞아, 우리 교육지원청은 교통 안전의 중요성을 특히 강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의 쾌적한 통학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무안군의회는 지난 25일 무안군을 방문한 충남 홍성군의회와 ‘의정 교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홍성군의회에서 상반기 국내연수를 무안과 목포, 신안 일원에서 추진함에 따라 양 의회의 의정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무안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홍성군의회 의원 11명과 의회사무국 공무원 14명 그리고 무안군의회 의원과 공무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 지역의 현안과 의회운영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두 지역의 공통과제인 시 승격 추진을 위해 향후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공동 대응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홍성군의회 김덕배 의장은 “방문단을 반갑게 맞이해 주신 무안군의회 의원님들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양 의회 간 우호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발전적인 미래 건설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무안군의회 이호성 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 의회 간 교류의 시발점이 마련된 것 같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 협력을 통해 기초의회의 경쟁력을 강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 동구 도서관은 지난 9월 25일 지역주민 25여 명을 대상으로 경주 문학기행을 진행했다. 이번 문학기행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한국 문학사에 큰 족적을 남긴 박목월 시인과 김동리 소설가의 업적을 기념하여 설립된 동리목월문학관을 방문했다. 이곳에서 작가들이 집필한 대표작과 미공개 유작을 감상하며, 두 작가의 문학 세계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견대, 양동마을, 옥산서원을 방문하여 경주 지역 선조들의 역사와 생활문화를 배우고, 건축 양식과 선조들의 지혜를 살펴보는 역사탐방도 진행되었다. 문학기행에 참여한 한 주민은 “한국 현대소설과 시의 순수함을 작품 속에 녹여낸 박목월 시인과 김동리 소설가가 활동했던 경주를 직접 방문하여, 인문학적 시야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구]
(포탈뉴스통신) 해운대구는 20일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공공부지 운영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갖고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은 전광판을 포함한 옥외광고물 모양, 크기, 색깔, 설치 방법 등의 규제를 대폭 완화해 자유롭게 설치가 허용된다. 해운대구는 지난해 12월 서울 종로구, 중구와 함께 지방 최초로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에 지정됐다. 앞으로 해운대해수욕장과 구남로 공공부지와 민간건물에 대형 디지털 광고물을 설치, 다양한 공공 콘텐츠를 통해 바다와 어우러지는 새로운 형태의 미디어 랜드마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공공부지 운영 사업자 제안 공모에 3곳의 컨소시엄 사가 참여했다. 주식회사 DMC미디어, 현대퓨처넷, 부산일보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한 DMC미디어 컨소시엄이 최종 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국내 최고의 광고 판매 네크워크를 운영하고 있어 수준 높은 상업 광고 유치는 물론 1년 내내 축제와 행사로 가득한 공공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10월 중에 운영 사업자와 계약을 체결하고 11월에
(포탈뉴스통신) 사천해양경찰서는 26일 오후 14시 해양사고 발생 시 긴급구난을 대비하여 신속한 구난대응체계 및 민·관 협력체계 확립을 위한 3분기 수난대비기본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수상에서의 수색·구조 등에 관한 법률(약칭 수상구조법)에 따라 신속하고 효과적인 수색·구조 활동 방안 마련하기 위하여 지역구조본부와 연계하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구난업체 등 구난 전문가 자문 활성화를 위한 토의형 훈련으로 실시되었다. 참여 기관은 사천해경을 비롯한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더불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구난업체 등 민간기능이 포함된 수난구호협력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 긴급구난에 따른 각 기관별 임무 ▲ 선박 전복에 따른 사고상황을 가정, 기관·단체별 대책 및 대응 토의 ▲ 수난구호협력기관 간 긴급구난 대응 시 협력방안 논의 등으로 토의형 훈련을 진행했다. 사천해양경찰서장은 “이번 훈련으로 긴급구난에 대비한 민·관 협력체계를 확립, 신속한 협업으로 해양사고 발생 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구조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해
(포탈뉴스통신) 전남 함평군이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4년도 노후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의 추가 접수를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지원사업의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로, 9월 23일 공고일 기준 함평군에 등록된 차량이어야 한다. 또한, 정부 보조금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 개조 이력이 없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장치 부착 비용의 약 90%가 지원되며 10%의 자부담이 발생한다. 사업에 선정돼 장치 부착을 한 경우 최소 2년간 의무운행 기간을 준수해야 하고, 의무운행 기간 미준수 시에는 사용 기간별 보조금 환수율에 따라 지원금이 회수될 수 있어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함평군은 올해 36대의 장치 부착 비용을 지원했으며, 이번 추가 접수를 통해 6대의 추가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신청은 9월 30일부터 읍·면사무소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더 자세한 내용은 함평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환경관리과 기후대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함평군]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아동과 청소년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찾아가는 경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중요성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순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하며, 총 8회에 걸쳐 11월까지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사회적경제를 이해하기 쉽게 사회적경제 기업가들과의 만남과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24일 매곡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된 사회적경제교실에서는 아동과 청소년들이 사진촬영기법과 굿즈제작 활동을 통해 사회적경제의 실제 사례를 경험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아동, 청소년들에게 사회적경제가 가진 선한 영향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순천시]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26일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원도심 상권활성화를 위한 ‘도란도란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포터즈 발족은 침체된 원도심 상권을 되살리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시민 참여형 프로젝트로, 상인들과 시민이 함께 하는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도란도란 서포터즈’는 상인과 시민이 도란도란 모여 소통하며, 원도심의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활동을 기획, 실행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도란도란 서포터즈는 원도심을 사랑하는 시민, 청년, 상인들을 대상으로 (재)순천시상권활성화재단에서 모집했으며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대별 3개 그룹,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3개월 동안 원도심 내 다양한 행사 홍보 및 활동 지원, SNS와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원도심 상권의 매력적인 콘텐츠를 제작·공유하며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 참여형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사회의 자발적인 변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이 이루어질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지난 24일 순천시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2024 세계유산축전' 행사를 위한 시민 현장 운영인력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축전 현장 운영인력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축전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순천시민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하여 102명을 모집했다. 시민 현장 운영인력은 10월 한 달간 진행되는 세계유산축전 행사장에서 관람객의 안전과 프로그램 진행을 담당하게 된다. 교육 내용은 ▲축전 안내 ▲프로그램 운영 실무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법 ▲위험상황 대처요령 등으로 구성되어 순천소방서의 협조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순천이 세계문화유산 선암사와 세계자연유산 순천갯벌을 동시에 보유한 도시라는 자긍심을 느꼈다”며, “세계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세계유산 전도사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세계유산축전은 10월 한 달간 선암사와 순천갯벌 뿐만 아니라 이 둘을 연결하는 도심 속 오천 그린광장까지 공간을 확대해 개최된다. 축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순천 세계유산축전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순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