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주박물관이 충청북도와 충북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 충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공모에 선정되어 국도비 3,3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충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도내 청년 문화예술교육사에게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이다. 충주박물관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7월부터 조동리선사유적박물관에서 역사책에서만 보았던 선사시대를 원시인이 되어 체험해보는 '나는 선사시대 원시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는 선사시대 원시인'은 지역문화유산을 기반으로 교과서의 틀을 벗어나 자연스럽고 즐겁게 즐기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기존 체험프로그램에서 더 나아가 반달돌칼, 돌도끼 등 선사시대 도구를 직접 제작하여 선사인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총 10회차로 기획됐다. 정해성 충주박물관장은 “항상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얻을 수 있기를 바
(포탈뉴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직지 캐릭터’를 활용한 이모티콘 스티커 제작을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직지는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으로, 우리나라의 인쇄 문화 기술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기록유산이다. 고인쇄박물관은 시민들이 직지에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고 아직 직지를 접해보지 못한 젊은 세대들에게도 자연스럽게 직지를 알리고자 스티커를 제작했다. 지난 2020년 진행한 직지 캐릭터 공모전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직지와 활자씨’ 캐릭터와 △우수상으로 뽑힌 ‘조조와 호호’ 캐릭터를 활용해 귀엽고 친근한 느낌을 살리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실제 직지를 비롯한 우리나라 고서 표지에 쓰인 능화 문양을 디자인에 반영하고 스티커만 단순히 쓰고 버리는 것이 아닌 바탕지를 책갈피로도 활용 가능토록 설계해 자원 재활용의 의미까지 더했다. 고인쇄박물관은 박물관 내 주요 행사와 연계해 이모티콘 스티커를 배포할 계획이다. 먼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오는 7일부터 6월 9일까지 동부창고 일원에서 진행하는 굿쥬마르쉐 행사와 연계해 300부 가량을 배포 예정이다. &nbs
(포탈뉴스) 대소면은 올해 자체 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대소면 각 기관단체와 함께하는 청렴 실천 릴레이를 계획하고 그 첫 주자로 5일 이장협의회에서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 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 대회는 대소면 53개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청렴 구호를 외치는 청렴 실천 릴레이 퍼포먼스를 실시했다. 청렴 실천 릴레이 슬로건에는 △청렴한 세상 우리가 앞장서겠습니다 △청탁, 하지도 받지도 맙시다 △청렴한 대소! 실천은 나부터!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날 대소면은 이장협의회와 반부패 청렴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함으로써 면 내의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조재순 대소면장은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청렴도 상위 등급 달성’에 대소면이 각 기관단체와 함께 앞장서겠다”며 “이장협의회를 시작으로 대소면 내 청렴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각 기관단체 회의 시 청렴 실천 릴레이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소면은 음성군의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에 자체 반부패·청렴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 특수시책으로 각
(포탈뉴스) 음성군과 갑산체리마을축제 추진위원회는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소이면 갑산1리 체리공원 행사장에서 제11회 갑산체리마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갑산체리마을축제는 8일 오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체리수확체험, 체리 냉족욕탕, 체리 인절미 만들기, 대나무통 체리사냥, 방문객 참여 이벤트 등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갑산체리마을에서 생산된 체리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체리 알뜰장터 농산물 판매도 진행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제11회 갑산체리마을축제를 통해 관광객과 군민에게 지역을 알릴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큰 노력을 기울여 주신 신홍인 추진위원장님을 비롯한 갑산1리 마을회 분들과 체리 작목반 회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갑산체리마을은 2008년 농촌전통 테마 마을로 조성돼 2011년에는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받아 귀농인의 집과 주말농장을 운영해 오고 있다. 또한 마을은 특산물인 체리 출하기에 맞춰 갑산체리축제를 개최해 도농 교류를 통해 음성군 귀농·귀촌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 음성군은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올해 중대재해처벌법이 5~49인 사업장까지 확대·적용됨에 따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사업장을 대상으로 무료로 안전컨설팅을 지원한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재해가 발생했을 경우 이를 엄격하게 처벌하는 법률로, 사업주의 책임을 강조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이에 사업장에서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전문 컨설팅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해 재해예방은 물론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이번 컨설팅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지정·공표하는 안전관리전문기관에서 사업장을 방문해 컨설팅을 진행하며, 초기상담과 진단을 통해 맞춤형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하며, 구축된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과 실행을 지원한다. 컨설팅 지원 대상은 관내 제조업 중 상시근로자 수가 5
(포탈뉴스) 음성군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5일 금왕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연보호음성군협의회 주관으로 조병옥 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 환경단체,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선언문 낭독,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환경보전 활동을 실천하고 환경정책 추진에 이바지한 유공자 17명에게 도지사, 군수 표창이 수여됐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육령저수지 생태계교란 식물 퇴치행사 등 자연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행사가 자연과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작은 실천으로 기후변화 위기에 대처하고 탄소중립을 이뤄 지구를 살리는 일에 군민들이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환경의 날’은 1972년 UN 총회에서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이날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해 기념식 개최와 각종 환경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포탈뉴스) 음성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보행자 우선도로 특별 교부세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사업은 도로 폭이 협소해 보도를 설치하기 어려운 주택가, 상가 등 이면도로의 열악한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차량보다 사람이 우선하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보행자 우선도로는 폭 10m미만의 도로로 보행자와 차량이 혼합해 이용하되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우선으로 고려해 이용하는 도로다. 군은 낙후된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음성중학교 인근 통학로에 보행자 우선도로를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음성읍 소재 음성중학교 통학로는 차도와 인도가 분리되지 않아 학생들의 등·하교길의 사고 위험성이 높다. 또한 인근 병원, 약국 등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도로로 보행자 중심의 보행환경 대책이 절실했다. 군은 2억(특교세1억, 군비1억)의 사업비를 들여 약 160m의 보행자 우선도로로 조성하는 사업을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며, 해당 도로에 운전자의 감속을 유도하는 도로포장과 고원식 교차로 설치 등을 통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nbs
(포탈뉴스) 초정행궁에서 전통혼례를 올릴 수 있게 됐다. 청주시는 4일 제2임시청사 문화체육관광국장실에서 레코딩코리아(대표 이종화)와 초정행궁 전통혼례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차영호 청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종화 레코딩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시민에게 전통혼례를 치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초정행궁 방문객에게는 전통 문화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청주시는 전통혼례 진행을 위한 장소를 제공하고 레코딩코리아는 풍성한 전통혼례 콘텐츠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초정행궁 관광 활성화와 전통혼례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는 데도 힘을 합치기로 했다. 초정행궁에서 전통혼례식을 진행하고자 할 경우, 레코딩코리아를 통해 상담 및 예약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한옥의 아름다움과 정취를 품은 초정행궁을 배경으로 전통혼례식을 올릴 수 있게 됐다”며, “초정행궁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전통문화 향유 명소로 거듭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대왕이 초정에 머물렀
(포탈뉴스) 청주시는 4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참여예산학교’를 운영했다. ‘청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파트너단’ 20여명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 이해 ▲청주시 여성친화도시 비전과 연계한 주민참여예산제 활용 방안 ▲성인지 예산제도 이해 등을 교육했다. ‘찾아가는 참여예산학교’는 시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예산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지난 2023년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된 교육이다. 올해는 다양한 계층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청소년, 청년, 여성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을 들은 한 시민파트너단 단원은 “교육을 통해 시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앞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참여예산제도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민중심 행정을 실현하겠다”며, “또한, 시 재정을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운영해 나가기 위해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청주시는 4일 동부창고에서 청렴주니어보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젊은 세대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워크숍은 청렴딜레마 상황에 따른 주제토론과 청렴시책 아이디어 토론 등 자율적인 의견교류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청렴주니어보드는 8・9급 신규 공무원을 중심으로 부패취약분야 업무개선방안 발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창의적인 청렴정책 발굴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청주시 전 부서 5년 미만 직원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실시해 총 30명의 참여자를 선발했다. 앞으로 청주시 청렴주니어보드는 청렴시책 발굴 토론, 청렴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렴주니어보드 활동을 통해 신규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고취시킬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청렴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청렴한 청주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청주시 보건소(상당·서원·흥덕·청원)는 4일 청주 시내 곳곳에서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 기념 캠페인을 진행했다. ▲상당구-농협물류센터 ▲흥덕구-가경터미널시장 ▲서원구-사창시장 ▲청원구-오창호수공원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해 많은 시민들에게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방법을 홍보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칫솔질 말고 다른 관리는 안 했는데, 설명을 듣고는 정기검진도 하고 치실 같은 용품도 한번 써보기로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보건소는 6월 한 달 간 워크온 앱(APP)에서 치실 사용 인증 및 월 15만보 이상 걷기 챌린지 성공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정일봉 청주시 경제교통국장은 4일 일자리종합지원센터와 복대근로자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우기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정일봉 국장은 지난해 호우로 누수 피해가 발생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의 천장, 바닥 방수 상태 등 안전사항 전반을 살폈다. 이어, 복대근로종합복지관을 찾아 배수로 옹벽 및 경계석 보수현장, 근로자와 지역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강의실, 대강당, 체력단련장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정일봉 국장은 “센터 이용자 분들이 불편 없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복대근로자종합복지관을 대상으로 6월 중 시설물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해 더욱 더 안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청주시는 4일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직원 450여명을 대상으로 ‘2024 행정정보공개교육’을 실시했다. 사례와 함께 구체적인 정보공개처리 방법을 안내하고, 원문정보 및 사전정보 등 선제적으로 정보를 공개하는 제도에 대해 중점 교육했다. 정보공개제도는 공공기관이 보유·관리하고 있는 정보를 국민의 청구에 의해 공개하거나 사전에 국민에게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시정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이다. 시 관계자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에 직원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원문정보 및 정보목록 공개에 전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시민이 요청한 정보뿐만 아니라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시정정보를 선제적으로 공표하고, 시가 생산한 문서를 정보공개법 등에 위배되지 않는 한 공개될 수 있도록 직원들을 독려하며 월별 비공개문서의 공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비공개 대상 정보의 세부기준 정비, 월별 정보공개청구 분석을 실시해 정보공개의 질적·양적 개선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청주시는 4일 서울 송파구 키자니아를 방문해 드림스타트 아동(6 부터 10세)과 가족이 함께하는 직업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아이들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에서 현실 세계의 직업을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한 아이들은 직업체험관에서 직업적 호기심과 탐구심을 맘껏 펼치는 것은 물론 직업체험 과정에서 돈을 벌고 쓰는 활동을 체험해보며 일과 돈의 관계 등 경제 개념을 습득할 수 있었다. 이자우 아동보육과장은 “우리 사회 미래인 아이들이 호기심과 탐구심을 가지고 꿈을 향한 도전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주시 드림스타트팀은 사례관리 아동의 진로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강사가 가정을 방문해 지문적성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에 대한 맞춤형 진로코칭을 제공하는 진로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 계층 아동(0세부터 12세 이하)과 그 가족에게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흥덕구 관내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건강일굼터전’을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건강일굼터전’은 흥덕구 관내 치매안심마을 6개소를 찾아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혈압, 혈당 측정 및 결과 상담 △고혈압, 당뇨 등의 관리 및 올바른 식습관 교육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구강건강관리 교육 및 어르신 운동 교육 △만성질환에 대한 사전, 사후 지식 조사 등 통합적인 만성질환 교육으로 구성된다. 흥덕보건소는 지난 4월 옥산면 호죽1리 경로당, 5월 서촌경로당에서 교육을 진행했고, 6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신전동, 강내면 월곡3리, 오송읍 쌍청2리, 복대동 서원경로당에서 매달 순차적으로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 공동체를 대상으로 한 예방 교육은 지역사회 구성원 간의 교육 전파 및 건강생활 실천 의지 향상에 효과가 있다”라며, “지역주민들이 치매 위험 요인인 만성질환의 관리 방법을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