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서산시 성연면은 2020년 9월 '도담도담성연'사업 시작 이후 1,000번째 아기가 탄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아이는 9일 이의혁‧심혜린씨 부부가 성연면 행정복지센터에 출생신고를 마쳤다. 성연면은 1,000번째 아기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안민수 성연면장, 김선호 주민자치회장, 유광준 기업인협의회장, 성연면 주민자치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산 가정에 ‘도담도담 선물꾸러미’와 함께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서산사랑상품권을 선물했다. '도담도담성연'사업은 전국적인 지방인구 감소로 위기감이 조성되는 가운데 친화적인 출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성연면 기관‧단체가 함께하는 출산 장려책이다. 성연면에 주소를 두고 출생신고를 하는 가정에 지역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만든 아기 이름이 담긴 캘리그라피 액자와 이유식 용품, 동요책, 치발기 등의 육아용품 선물꾸러미를 제공한다. 2020년 9월 시작으로 현재까지 1,000개의 선물꾸러미가 성연면 출산 가정에 전달됐으며, 여전히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한 여아를 출산한 심혜린 산모는 “아이가 성연면의 1,000번째 도
(포탈뉴스) 부여군은 지난 8일에서 10일까지 3일간 내린 호우로 공공시설물과 사유시설물의 피해 금액이 이날 오후 2시 기준 152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공공시설 피해로는 ▲ 도로 사면붕괴, 도로 유실 등 도로 시설 피해 6개소 3.5억 원, ▲ 배수로 유실, 마을안길 파손, 소교량 붕괴 등 소규모공공시설 19개소 7억 원, ▲ 지방하천 및 소하천 제방 유실 14개소 17억 원, ▲ 수리시설 6개소 20억 원, ▲ 문화유산 6개소 6.7억 원 등 64억 원이다. 사유시설 피해로는 ▲ 주택 27가구와 상가 10개 점포 침수로 1.1억 원, ▲ 농작물 728개 농가 1,464ha 침수로 70억 원 ▲ 축사 및 양어장 등 축수산 피해는 7개 농가 5.6억 원 ▲ 산사태 등 산림 피해는 191개소 10억 원 등 88억 원이다. 군은 빠른 복구를 위해 10일과 11일 185명의 자원봉사자를 투입하여 침수된 주택 등 응급 복구에 나섰다. 더불어 지난 10일 부여군 임천면 구교리 수해 현장을 방문한 이상민 행안부장관과 김태흠 충남 도지사에게도 부여군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조기 선포를 건의했다. [뉴스출
(포탈뉴스) 충남교육청은 11일 충청남도교육청에서 2024년 상반기 학교민주시민교육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민주시민교육 자문위원회는 교장, 교사, 충남도의원, 교수, 시민단체 대표, 교육전문직 등 민주시민교육 분야의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민주시민교육 기본계획 수립과 시행, 학생자치활동 활성화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2024년 충남교육청 민주시민교육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초등 학생주도 토의토론 중심 교수·학습 자료개발 △중등 미디어 문해교육 인정교과서 개발 △사회참여 학생동아리 확대 운영 △학교로 찾아가는 디지털미디어 문해교육 △14개 지역별 학생 자치활동 교사·학생지원단 운영 등이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4년 상반기 민주시민교육과 학생자치활동 사업을 평가하고, 하반기 사업 추진 및 2025년 민주시민교육 계획 수립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학교 교육과정 내 민주시민교육 실천 방안과 학교급 및 지역별로 다양한 교육활동 지원 등의 대안을 제시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각 분야의 역량과 경험을 가진 자문위원들의 소
(포탈뉴스) 연중 지속 가능한 도민 주도형 탄소중립 실천·확산을 통한 2045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첨병 역할을 할 ‘충청남도 탄소중립 생활실천단’이 첫 발을 내디뎠다. 도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22개 공공기관, 39개 교육기관, 54개 민간기업·단체 소속 150여 명의 탄생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탄생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1부 영상 상영, 현판 수여 등 기념식에 이어 2부 탄생단 활동 안내 및 질의응답, 탄소중립 생활 실천 방안 논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도는 220만 도민이 탄소중립 생활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탄소중립 실천·확산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탄생단 모집에 자발적 참여로 탄소중립 실현에 힘을 모아주신 132개 기관·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달 1회용품 제로 충남 선포에 이어 오늘은 탄소중립 홍보대사인 탄생단이 활동을 시작하는 날”이라며 “수적천석(水適穿石)이라고, 물방울들이 모여 바위를 뚫는 것처럼 탄생단원 한분한분의 노력으로 탄소중립도 달성될 것”이라고 응원했다. &n
(포탈뉴스) 천안시는 11일 ‘지속가능한 천안, 젊은도시 천안’이라는 주제로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7월 11일 인구의 날을 맞아 인구구조 불균형이 초래하는 정치적·경제적·사회적 파급 영향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저출산·고령화 대응에 민간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인구의 날 유공자 및 짧은영상(숏폼) 공모전 입상자 시상식, 인구공감 토크콘서트,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천안시는 가족친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표창했다. 일·가정 균형 직장문화 조성, 가족친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기관과 저출산 시대에 모범이 되는 가정 등 6곳에 표창을 수여했다. 또 짧은영상(숏폼) 공모전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식을 열었다. 가족과 관련된 30초 이내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높은 평가를 받은 7개 팀에 천안시장상과 상금을 시상했다. 인구공감 토크콘서트는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가 ‘느리게 나이드는 마법의 부자 시스템’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
(포탈뉴스) 충남도는 11일부터 22일까지 도청 1층 로비에서 ‘북한이탈주민 생애사 작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올해 처음 맞이하는 정부 기념일인 북한이탈주민의 날(7월 14일)을 기념해 탈북민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개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평양미술대를 졸업하고 조선 4.26만화영화촬영소 작가로 활동하다 2011년 탈북한 북한이탈주민 최성국 작가 작품 15점과 함께 북한 인권 전시 작품 24점, 충남통일관 북한 물품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최 작가는 이번 작품전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그림을 통해 파란만장한 북한이탈주민의 생애 전반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최 작가는 현재 웹툰 작가로도 활동 중이며, 대표작은 웹툰 ‘로동심문’, ‘남조선 일기’, ‘아 장마당’, ‘자력갱생’ 등이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이번 전시는 한민족이지만 너무나 다른 삶을 살아온 북한이탈주민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도는 북한이탈주민을 포용하고 권익을 향상하는 등 남북 주민 통합 문화를 형성하고 통일인식 제고를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포탈뉴스) 7월 11일 부여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시니어클럽, 충화면 적십자봉사회 등 24명은 충화면내 침수 식당 및 주택을 찾아 피해 복구를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포탈뉴스) 서천군은 11일 긴급 복구를 위한 예비비 13억원 배정했다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신속한 재난 복구를 위해 즉각 예비비 등을 투입하고 소관부서에 피해지역 응급복구와 이재민 생활안정에 빈틈없이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먼저 예비비 13억원을 투입하고 피해조사에 따라 추가 배정할 예정이며 예비비는 긴급 복구에 필요한 장비 임차료, 재난구호 봉사자 운영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인명피해, 제방 및 도로유실, 농작물 피해가 지속해서 접수되고 있는 가운데 10일 김태흠 충남도지사, 11일 장동혁 국회의원 피해현장 방문에 따라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재난 현장이 너무나 참담해 군민들께서 얼마나 상심이 크실지 걱정이 많다”며“군민들께서 더 이상 피해가 없고 편안하게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긴급예산편성과 특별재난구역 선포를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
(포탈뉴스) 서천군은 집중호우에 따른 주민 피해복구와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11일부터‘폭우 응급복구대책 TF팀'을 가동한다. 군은 노태현 부군수를 재난본부장으로 하고 ▲총괄대응팀 ▲재난홍보팀 ▲재난예산팀 ▲자원봉사팀 ▲감염병대응팀 ▲에너지복구팀 ▲장비지원팀 ▲환경정비팀 등 12개 팀에 팀장급을 배치한다. TF팀은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상주하며 응급복구 종결 시까지 긴급 복구 장비 지원, 긴급 예산 지원, 자원봉사자 관리, 감염병 예방, 재난 현장 환경 정비 등을 추진하게 된다. 김기웅 군수는 “유례없는 폭우로 상심이 크신 군민들께서 큰 피해없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바로 TF팀을 가동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본부장인 노태현 부군수는“TF팀을 중심으로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하여 주민 피해를 신속하게 수습할 것”덧붙였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
(포탈뉴스) 서천군은 재난현장을 신속히 수습하고 주말에 예고된 집중호우에 대응하고자 대대적인 재난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군은 오늘 오전 8시 30분에 김기웅 군수 주재로 장동혁 국회의원을 비롯한 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복구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된 재난피해 현황으로 ▲한산모시관 등 공공시설 4건 6261만원 ▲ 침수, 토사유실 등 피해신고 354건 ▲동백대교 램프구간 등 도로통제 18곳 ▲ 농작물 침수피해 4453.4ha 등이다. 아울러 비인면 성내리 도로파손 등 복구를 위해 장비 81대를 동원하고 자율방재단, 군부대 등 봉사자 600여명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동혁 의원은“1987년 수해 이후 또다시 군민에게 가장 아픈 기억이 될 것”이라며 "예산, 인력, 장비 등을 빠르게 동원하고 다른 지자체에도 지원 요청해서라도 복구에만 전념해야 한다. 정부와 충남도에 긴급예산 편성과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을 적극 건의하겠다" 고 강조했다. 가장 큰 피해가 발생한 농가에 대한 지원을 강조한 김기웅 군수는 “오늘 팀장급으로 구성된 응급복구 TF팀을 즉시 가동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포탈뉴스)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난 10일 관내 호우피해 지역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이날 안면읍과 고남면 등 피해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조속한 피해복구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태안지역에는 장마철을 맞아 집중호우가 내려 10일 현재 주택 침수와 하수도 역류 등 총 37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8~10일 태안지역 누적 강우량은 8개 읍면 평균 172.8㎜로, 올해 태안지역 연간 총 강우량(10일 현재 668㎜)의 25.9%가 3일 만에 쏟아졌다. 특히, 비가 가장 많이 내린 태안읍에 3일간 240㎜, 남면의 경우 239㎜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8일 태안읍 138㎜를 비롯해 소원면과 근흥면, 남면에 하루 100㎜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10일에도 남면에 103㎜, 태안읍에 86㎜의 비가 내리면서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이 기간 최대 시우량은 57㎜다(10일 0~1시 남면). 비는 10일 오전 3시 이후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으나, 다음주 초부터 다시 장마전선이 북상해 태안지역을 지남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릴
(포탈뉴스) 충남교육청은 11일 도교육청 현관 앞에서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헌혈 버스를 지원받아 2024년 제3차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최근 혈액 수급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교육청은 매년 헌혈 운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생명나눔을 실천해왔다. 이번 헌혈 행사에서도 방학과 휴가로 인한 헌혈 공백을 메우기 위해 많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헌혈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실현을 위한 헌혈문화 확산에 직원들의 참여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헌혈 행사 등 사회적 약자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헌혈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직원이 헌혈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포탈뉴스) 충남도의회는 11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2대 후반기 의회 출범 기자회견을 열어 전반기 의정활동 성과를 소개하고, 후반기 의회 운영 방향 및 추진 과제를 설명했다. 새롭게 출범한 후반기 의회는 관행과 형식을 탈피한 민주적인 의회 운영을 통해 모범적인 의회를 구현하겠다고 약속했다. ◆ 지방의회 우수사례 대상 • 우수 자치입법 광역의회 선정 성과 충남도의회는 전반기 2년간 15회의 회기를 운영하며 의원발의 조례안 356건 등 911개 안건을 처리했다. 도정 및 교육행정질문(256건), 건의안 및 결의문(66건) 등을 통해 도정 현안을 짚고 대책을 제시해 왔으며, 정책위원회와 26개 연구모임, 64회 의정토론회 등을 통해 정책 개발에도 매진해 왔다. 그 결과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2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2023년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2023년 법제처 선정 우수 자치입법 광역의회'로 선정되기도 했다. ◆ 의정활동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역동적 의회 구현 새롭게 출범한 후반기 의회는 조례 및 정책 제안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강화한다. &nbs
(포탈뉴스) 서산소방서는 10일 오후 1시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정기 인사발령에 따른 전입자 임용장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각자의 업무역량과 보유 자격을 고려하여 적재적소에 맞게 각 행정부서와 119안전센터 등에 배치되어 서산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상식 서장은 “서산소방서에서 함께 근무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서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공무원으로서 항상 초심을 잃지 말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달라”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소방서]
(포탈뉴스) 당진시는 11일 ‘2024년 드론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드론산업의 현황과 미래 전망을 공유하고, 당진시가 제공하는 투자 혜택과 지원 정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드론 관련 기업, 연구기관, 그리고 관련 협회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는 오성환 당진시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드론산업 투자유치 홍보영상 시청, 투자유치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 투자유치 설명에서는 △편리한 교통항만 물류 인프라 △기업혁신파크 조성 현황 △추진 중인 드론 관련 인프라 구축 계획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국내기업과 중국기업 간, 한중 합작사업에 대해 상세히 다뤘다. 오성환 시장은 "당진시는 드론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 최근 중국 선전시를 방문해 한국 드론기업과 합작사업에 대한 양해각서도 체결했으며, 많은 드론 기업이 당진에 투자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당진시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드론산업 분야에서 투자유치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