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천안홍대용과학관은 천체투영관의 투영기를 교체하고 새단장을 완료해 더욱 선명한 영상관람이 가능하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천안홍대용과학관의 천체투영관은 영상을 통해 가상의 우주공간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과학관 관람 프로그램 중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에 교체된 새로운 천체투영관의 투영기는 레이저 방식을 사용하는 최신기기를 도입했으며 이는 기존 전구를 사용한 투영기보다 더 오랜시간 사용할 수 있고 더 밝은 영상을 보여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기존 천체투영관의 투영기는 개관 당시 설치해 약 10년을 사용했으며 노후화로 인한 밝기 저하로 영상이 어두운 점에 대한 민원이 다소 발생했었다. 이종택 관장은 “10주년을 맞이한 천안홍대용과학관의 노후시설 개선을 순차적으로 계획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천안홍대용과학관 천체투영관의 이용시간, 이용요금, 프로그램의 내용은 홍대용과학관 누리집에 공지하고 있으며 기타 사항은 천안홍대용과학관에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포탈뉴스) 천안시가 시민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LED 도로표지병과 비상소화장치를 확대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주민참여예산 4,000만 원을 투입해 동남구 신부동 신부초등학교 일원 300m 구간 골목길 사각지대와 안전지대에 태양광 충전식 LED 도로표지병을 설치했다. LED 도로표지병은 바닥에 설치돼 불빛을 내 길을 밝혀주고 야간 경관개선 효과도 있는 도로에 사용되는 교통 안전장치다. 사업대상지는 야간 적은 유동 인구 등으로 안전이 우려돼왔다. 또 건축물과 공간을 범죄에 방어적인 구조로 변경하고자 취약지역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10곳을 선정해 범죄예방을 위한 알림조명(LED로고젝터)을 설치했다. 알림조명은 특정 문자나 그림을 LED 조명으로 투사해 바닥이나 벽면에 비추는 장치다. 천안시는 올해 주민참여예산 1,500만 원을 투입해 소방사각지대와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한 지역 4개소에 비상소화장치(호스릴 소화전)를 설치했다. 비상소화장치는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에 주민 등이 초기 화재를 진압하도록 소방호스와 소화전, 소화 장비 등으로
(포탈뉴스) 천안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9월까지 학교 밖 청소년을 12명을 대상으로 원어민 영어회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영어회화 프로그램은 현지 공립학교 재직, 코이카 활동 경력을 가지고 있는 원어민 강사가 진행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교육격차 해소와 기초 학습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자기계발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의 재능을 알아보고 이를 통해 자존감을 향상시키길 바라며, 우리 학교밖 청소년들이 잠재된 재능을 계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포탈뉴스) 천안시는 최근 시청 직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챗GPT 실습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인공지능 프로그램인 챗GPT를 행정 업무에 효과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지난달 4일부터 이달 9일까지 6차례에 걸쳐 질문 작성 기법, 데이터 분석, 보고서 작성 등으로 진행됐다. 천안시는 이번 챗GPT 입문 교육을 시작으로 챗GPT 활용 보고서 작성 및 엑셀 자동화 등 심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챗GPT가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들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의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정창호 스마트정보과장은 “이번 교육은 천안시의 디지털 전환 및 스마트 행정 구현을 위한 중요한 첫 걸음으로,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보화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포탈뉴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7월부터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스튜디오 및 팹랩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년 교육은 7 부터 11월에 걸쳐 26회차 운영되며, 충청남도 내 거주/재학/재직 중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스튜디오 및 팹랩 교육은 ▲DSLR 제품 촬영 ▲AI 모델을 활용한 콘텐츠·영상제작 ▲LED아크릴 키링 만들기 ▲3D프린터로 감성소품 만들기 ▲플로터 활용 홍보물 제작 등의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비와 재료비는 전액 지원되어 무료로 이수할 수 있으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충남창업마루나비 스튜디오/팹랩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기간은 교육별 상이하며, 자세한 모집공고 및 지원방법은 충남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남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충남창업마루나비의 스튜디오, 팹랩 공간이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의 아이디어 구현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창업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과정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창조경제혁신센터]
(포탈뉴스) 공공액셀러레이터인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스타트업 육성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난 25일 개최한 천안 시너지 이노베이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시너지 이노베이션 행사는 천안시 주최 및 충남지방중소벤처기청·충청남도·천안북부상공회의소 후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지역 창업유관기관이 공동 주관하여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간의 오픈이노베이션을 촉진하고, 지역 내 유망 스타트업을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IR)와 제품 전시 및 시연을 통한 홍보와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보육기업 7개 사 ▲(주)노즈워크(반려동물 전문 임상 영양제 개발) ▲젠트리(주)(반려동물 건강 진단 웨어러블 디바이스) ▲그린에이아이(자율주행 모빌리티 기반 골프장 코스 관리 솔루션) ▲(주)다일솔루션(Haptic Actuator 개발 및 제조) ▲(주)디엔지니어(자동화분야 기업 프로젝트 매칭과 업무관리 플랫폼)▲(주)베스트본(반도체 제조 공정 장비 개발 및 제조) ▲센터인피니티(반도체 트랙장비용 세라믹 히터 베이크 장치)가 참여하며 투자자, 대·중견기업으로부터 관심을
(포탈뉴스)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산하 충남역사박물관은 공주교육대학교 고(故) 김기평 교수의 유족으로부터 한문 자료를 일괄 기증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김 교수는 1921년 충남 청양에서 출생하여 대구사범학교 수상과(尋常科)를 졸업하고 공주사범대 국어과를 졸업한 뒤 공주교육대 교수로 임용되어 평생을 교육에 헌신했으며, 풀꽃으로 유명한 나태주 시인의 스승이기도 하다. 그는 평소 한문강독에 관심이 많아 관련 자료를 수집・정리했는데, 특히 조선후기 간행된 사전류와 중국과 조선시대 통틀어 가장 널리 보급된 ‘신편고문사문류취(新編古今事文類聚)’ 전질의 유서 등 한문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자료들과 근·현대 간행된 한문 자료들도 수집했다. 그러한 노력으로 사서삼경에 주석과 토를 달아 ‘논어강독’ 등 6종의 책을 편찬했다. 이번에 기증된 200여건의 한문 자료들은 직접 수집한 자료뿐만 아니라 책을 간행할 때 작성한 친필 원고도 포함되어 있다. 민정희 충남역사박물관장은 “근현대 문화유산에 대해 지역민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학계 연구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 예산군은 10일 충남도 제2단계 제2기 균형발전사업 공모에 총 3건이 선정돼 사업비 54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균형발전사업은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위해 균형있는 지역개발사업을 발굴 및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 제안, 시군 경쟁, 시군 자율사업 등 3개 유형으로 구성되며, 이번 공모 선정은 도 제안 1건, 시군 경쟁 2건 등 총 3건이 선정됐다. 도 제안사업으로 선정된 ‘내포 농생명 그린바이오 연구단지 조성사업’은 300억원을 투입해 삽교읍 일원 연구단지 조성을 위한 공간정비, 스마트혁신지원센터 건립 등을 추진한다. 시군 경쟁사업인 ‘머무는 덕산으로 순환경제 만들기 사업’은 사업비 150억원으로 덕산권역의 관광콘텐츠 및 인프라 확충과 내포보부상촌 정비를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공간 창출을 목표로 추진된다. 또한 ‘예산이 술(酒)래(來)다 전통주 붐업센터 조성사업’은 사업비 98억원으로 구 광시초등학교를 활용한 전통주 체험단지 조성 등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전통산업 육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을 바탕으로 향후 지역별 특색을 살린 시군 자율사업을
(포탈뉴스) 태안군이 군민 체감형 ‘돌봄복지’ 실현을 위해 대상별 돌봄 서비스 제공 및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민선8기 태안군민 모두가 ‘기초생활’을 넘어 최소한의 ‘기본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돌봄 네트워크를 조성하고 ‘태안군 가족공감센터’ 및 ‘태안군 어르신 돌봄센터’ 개관을 준비하는 등 지역 복지서비스의 기반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고 10일 가족정책과 정례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우선, 군은 최근 노인인구의 증가와 복지욕구의 증대 등으로 생활복지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어린이집 영유아 전원(이달 현재 791명)이 혜택을 받는 안전보험에 가입하고 현재 관내 7개소인 어린이집을 9개소로 늘리는 등 돌봄 안전성 강화에 나선다. 또한, 아이키움터와 태안군가족센터를 통한 부모교육 및 양육상담을 진행하고 경로당(238개소) 안전보험 가입 및 노인요양시설 공기순환기 지원 등 노년층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도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아동들이 수준 높은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아이돌보미’ 및 아동복지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서비스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한편, 아동통
(포탈뉴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330mm라는 기록적인 폭우로 농경지 침수 등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설치한 게이트웨이가 인명피해를 예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오전 7시부터 폭우피해 현장을 차례로 방문한 이용록 홍성군수는 침수피해가 큰 삽교천 지류를 찾아 농민들과 피해복구대책을 논의한 후 군내 유일하게 침수 피해를 겪은 홍동면 판교마을을 찾아 서춘자 어르신을 위로하는 시간을 갖고있던 가운데 홍성군에서 설치한 게이트웨이가 큰 도움을 줬다는 내용을 전해 듣고 사용법과 대처법 등에 대한 대주민 홍보 강화를 주문했다. 홍동면 신기리 반교마을 서춘자(75세,여) 어르신은 103mm라는 기록적인 강우량을 기록한 10일 새벽 2시 20분 집 뒤편에 위치한 대나무 밭에 모인 빗물이 침실을 덮치면서 게이트웨이를 통해 119에 신고하여 소방서의 도움으로 마을회관에 거처를 옮길 수 있었다. 어르신은 새벽 빗소리에 잠을 청하지 못하고 있던 중 갑자기 불어난 빗물이 침실 바닥으로 차오르자 독거노인 등 안전사각지대 가구에 설치한 게이트웨이를 통해 119에 신고해 빠르게 출동한 홍성소방
(포탈뉴스)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논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살기 좋은 논산’을 주제로 논산시 청소년 정책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2024년 내 정책으로 내가 만드는 논산 '내정내산'’공모전은 논산시에 거주하거나 시 소재의 학교에 다니고 있는 9세부터 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또는 4명 이내의 팀으로 지원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구글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 접수는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로, 이후 제안한 아이디어 제안서에 대해 △서류심사 및 피드백 △공감투표 △정책아이디어 발표 및 심사 과정을 거친다. 정책아이디어 발표 및 심사는 오는 8월 10일 진행될 예정이며, 심사위원과 청중단의 판단을 통해 대상(1팀), 최우수(1팀), 우수(1팀), 장려(2팀)을 선정한다.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며, 실효성 있는 정책아이디어를 더욱 발전시켜 여성가족부·충청남도·논산시 등의 청소년 정책 수립에 제안할 예정이다. 한편, 청소년들의 아이디어에 귀 기울일 청
(포탈뉴스) 논산시가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인‘농촌 왕진버스’사업으로 농업인의 건강증진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촌 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의료 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양 · 한방 의료, 구강검진 및 검안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논산시는 올해 공모사업에 2개소가 선정되어 노성농협, 상월농협과 함께 약 500여 명의 60세 이상 주민과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료를 실시하게 됐다. 올해 첫 왕진버스 사업은 지난 9일 노성농협 2층에서 진행됐으며, 대전한방병원 관계자 20여 명이 어르신 280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보건교육, 검안 및 돋보기 처방, 한방치료 등 고령 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검진서비스를 제공했다. 진료를 받은 한 노성 주민(70)은“노성면은 제대로 된 병원이 없어 진료받기가 힘들 때가 많았는데 이번 기회에 구강검진도 받고 아픈 허리에 침도 맞았다”며 “이렇게 좋은 기회가 마련되어 너무 만족스럽고 기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의료 혜택이 적은 지역 주민들에게 더 건강한 삶을 선물하고, 농촌 의료 공
(포탈뉴스) 예산군새마을부녀회는 10일 덕산면복지회관에서 어르신 밑반찬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 새마을회장단, 읍면 부녀회장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열무김치, 돈육 주물럭, 젓갈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220가구에 전달했다. 유금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온기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나눔과 봉사의 문화가 군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큰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새마을부녀회는 일 대 일 자살예방 멘토링, 며느리봉사대 활동,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포탈뉴스) 공주시는 공주시 공동육아나눔터에서 ‘품앗이 전체모임 우리 가족 심심풀이 캠프’를 최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공주시 돌봄 품앗이로 활동하는 32가정, 124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가족 물놀이, 각종 게임, 조명 만들기 등의 활동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캠프를 통해 다른 가족과 친밀감과 유대감을 갖는 시간을 보내고 여러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가족과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주시 공동육아나눔터는 2018년 신관동 1호점을 시작으로 옥룡동 2호점, 유구읍 3호점, 올해 2월 월송동 4호점을 개소했다. 자녀 돌봄 장소 제공, 장난감 대여, 상시프로그램, 돌봄품앗이 활동 등 여러 자녀 양육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가족이 행복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공주시]
(포탈뉴스) 공주시는 공주시만의 실효성 있는 출산 장려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맞춤형 저출산 대응 시책’ 발굴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시청 집현실에서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김진용 미래전략실장 등 관련 부서장 20여명이 머리를 맞대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현재 중앙정부와 충청남도 그리고 시에서 추진 중인 저출산 관련 사업의 현황을 생애주기별과 지원 분야별로 분석하고 정책 사각지대를 진단했다. 그 결과 ▲주거 ▲일가정 양립 ▲다자녀가정 양육 부담 경감 등 3개 분야에서 신규 정책 발굴이 필요하다는 점을 도출하고 해당 분야에 대한 시책 발굴을 놓고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 ▲결혼 축하금 지원 ▲아이돌봄 자부담금 지원 ▲공공형 사진관 운영 ▲다자녀가정 농산물 꾸러미 지원 등 총 12건의 지원사업을 놓고 추진 방법 등을 토론했다. 시는 이번에 논의된 다양한 출산 지원 시책들을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빠르면 2025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민에게 결혼·임신·출산·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