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아산시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개업 및 소속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2024년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을 실시한다.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은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2년 주기로 실시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지난 2022년 실무·연수 교육을 이수한 공인중개사는 올해 사이버교육 6시간과 집합교육 6시간을 이수해야 하며, 미이행 시 기간별로 20만 원에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청남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관내 공인중개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청남도회 박훈석 회장의 부동산거래사고예방 ▲국제사이버대 부동산학과 박용덕 교수의 부동산 관련 개정법률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장을 찾은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는 도시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부동산 열기가 뜨겁고 부동산거래가 많은 도시인 만큼 공인중개사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타 도시에서 아산시로 전입하는 분들이 가장 처음 만나는 사람이자 첫 이미지가 바로 공인중개사”라며, “이번 연수 교육을 통해 부동산거래질서 확립에 대한 철저한 사명감과 직업윤
(포탈뉴스) 당진시가 7월부터 65세 이상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추진한다. 전국적으로 고령자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시는 고령자를 대상으로 집중 교육을 추진하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청남도 협약기관인 (사)충청남도 교통안전문화협회(△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홍예공원로 20) 소속 강사들이 당진시에 있는 경로당에 찾아가 교육하며, 지난해에는 관내 경로당, 행정복지센터 등 113곳에서 어르신 1,867명이 교통안전 교육을 수강했다. 한편 시에서는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사업(△운전면허 반납 시 지역화폐 10만 원 지급), 고령 운전자 스마일 실버 스티커 무료 배부 사업(△고령 운전자 표시 스티커를 차량에 부착하여 양보 문화 확산), 찾아가는 고령 운전자 교통안전 교육(△교육 수료 시 75세 이상 운전자 운전면허 갱신 서비스)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현재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시에서는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 더 효과적인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
(포탈뉴스) 당진시가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으로 가격 하락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위해 FTA 피해 보전 직불금을 지급한다. 한·육우 사육 농가는 8월 9일까지 FTA 피해 보전(축산분야) 직불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축종은 한우·육우·송아지(한우)이다.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출하가 인정된 개체에 한하며, 축산물이력제, 도축 관련 증명서로 증빙해야 한다. 직불금 지급 대상은 기준 협정 발효일(2015. 1. 1.) 이전부터 해당 품목을 생산한 농업인이며, 2022년 12월 31일 이전 축산업 허가·등록 절차를 마무리한 후 2023년 한 해 동안 한우·육우·송아지(한우)를 직접 생산·판매한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지급단가는 마리당 한우 53,119원, 육우 17,242원, 한우 송아지 104,450원이며, 올해 하반기 조정계수가 결정되면 직불금(출하 마릿수×지급단가×조정계수)을 받게 되며, 지급한도는 농업인 3,500만 원, 농업법인 5,000만 원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방문하여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
(포탈뉴스) 당진시는 오는 22일부터 충남도 최초로 다자녀 세대에 자동차종합검사비를 최대 3만 원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18세 이하 2자녀 이상의 다자녀 세대로 2024년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공업사에서 종합검사 통과한 비영업용 승용차 1대에 한하며,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다자녀 세대 주민등록 소재지 읍면동에 12월 6일까지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는 당진시 주민등록과 자동차 사용본거지를 두고, 신청일까지 지원 자격을 유지해야 한다. 당진시는 정부의 미세 먼지 저감 대책으로 2020년 4월 대기관리권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당진시에 사용본거지를 둔 자동차의 정기검사가 배출가스 정밀검사를 포함한 종합검사로 강화되었다. 당진시는 다자녀 세대의 종합검사비 부담을 줄이고, 양육친화 도시를 조성하고자 작년 ‘당진시 다자녀 가정 자동차 종합검사비 지원조례’를 제정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예산을 확보해 충남도 최초로 다자녀 세대에 종합검사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당진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포탈뉴스) 충남도의회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은 9일 단국대학교병원 본관에서 열린 ‘충남 권역책임의료기관 공공의료본부 출범식’에 참석했다. 지난 3일 제12대 후반기 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신 의원은 축사를 통해 “지역완결적 필수의료체계 구축의 가장 핵심인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 단국대학교병원이 선정됐다”며 “권역 내 각종 정부지정센터, 보건의료기관 등 필수의료와 지역의료 간 균형감 있는 네트워크 구축‧연계를 통해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지역사회 보건의료서비스 향상 및 필수보건의료서비스 구축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신 의원은 “이번 충남 권역책임의료기관 출범을 통해 진정한 충남지역만의 필수의료협력 네트워크가 완성됐다”며 “도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결되는 고난도 필수의료 제공 및 지역필수의료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구심점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도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권역 책임의료기관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충남도의회 여러 의원님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 의원은 현재 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
(포탈뉴스) 서산소방서는 9일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집중호우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집중호우와 관련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긴급, 비긴급 분류를 통한 빈틈없는 상황관리, 출동인력 및 수방장비 운영방안, 의용소방대 비상동원을 통한 임무 지정 및 내실있는 운영, 유관기관 상황 신속 전파 등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철저한 사전 대비태세 확립으로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산소방서]
(포탈뉴스) 천안시의회 '천안시 도시브랜드와 심벌마크 연구모임'이 정책연구활동 중간보고 및 전문가 토론회를 9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지원 대표의원은 “심벌마크는 설명하지 않아도 가치와 이유를 알 수 있어야 한다”며 “현재 심벌마크가 지역의 정체성, 지향성을 보여주기에 적합한지 시민의 입장을 확인하고 이어서 전문가 의견을 듣고자 한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연구모임이 지난 5월 한 달간 실시한 ‘시민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76.9%가 현재 심벌마크 변경에 동의한다고 응답했다. 또한 ‘정체성을 잘 나타내냐’는 질문에는 41.9%가 부정적으로 응답했다. 이 대표의원은 “해당 조사는 심벌마크에 대한 시민 인식을 알아보는 첫 시작이다. 500여 시민이 참여했지만, 앞으로 시민공청회, 대규모 여론조사 등이 이어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발제자로 참여한 김한솔 상명대학교 교수는 브랜드 성공의 중요 요소로 심미성과 브랜드경험을 강조했고, 토론에 나선 한종호 호서대학교 교수와 김재강 단국대학교 교수는 미래비전 반영을 방향으로 제안했다. 이 의원은 지속가능하고 통일된 도시브랜드 운
(포탈뉴스) 금산경찰서는, 9일 경찰서 2층 소담마루에서 소년범 맞춤형 선도와 재범 방지를 위한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선도심사위원회는 경미한 범죄를 저지른 소년범을 대상으로 피해 정도와 죄질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즉결심판 또는 훈방의 감경처분을 통해 전과자 양산을 방지하고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용품 지원을 통한 범죄예방 및 선도·지원을 심의하는 심의 기구이다. 이번 위원회는 위원장인 금산경찰서장을 중심으로 위원인 생활안전교통과장, 여성청소년계장, 여성청소년수사팀장, 학교전담경찰관 및 금산교육지원청 장학사, 법률전문가 등 전문위원이 참석하여 소년범에 대한 훈방 결정을 했다. 박선미 금산경찰서장은 “선도심사위원회의 활성화를 통해 소년범에 대한 무조건적인 처벌로 인한 전과자 양산과 낙인 효과를 방지하고 실질적인 계도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금산경찰서]
(포탈뉴스) 당진시는 9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제2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지역개발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매년 주최하며,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인 우수한 지방정부와 단체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 기관에 주어진다. 종합평가는 △행정혁신 △문화관광 △복지보건 △지역개발 △산업경제 △기후환경 총 6개로 종합대상과 분야별 대상으로 나눠지며, 평가심사는 총 3단계로 1차 평가인 정량평가, 2차 전문심사위원회의 정성평가와 공적 인터뷰 심사, 3차 만족도 조사를 거쳐 선정된다. 당진시는 지난해 대기업과의 산업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의 미래산업 경제기반을 조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도시재생사업과 원도심 활성화 정책을 통해 생활 인프라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호수공원 조성 대상지를 선정하고,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 사업(ITS)을 통해 교통 안전 수준을 높인 결과 교통안전지수 개선율(24.25%) 전국 1위를 하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오성환 시장은 “이번 수상
(포탈뉴스) 천안시가 생물다양성 확보를 위해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가시연 서식지 조성에 나섰다. 시는 9일 직산 삼은공원에서 금강유역환경청, ㈜신세계푸드, 천리포수목원과 ‘천안지역 멸종위기종 살리기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 진지용 ㈜신세계푸드 FE 담당, 김건호 천리포수목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년간 금강유역환경청은 사업 총괄을 담당하며 천안시는 서식지 보호·관리 및 홍보를 맡게된다. 신세계푸드는 사업비를 지원하고 천리포수목원은 가시연 이식과 모니터링 등을 담당한다. 천안지역 멸종위기종 살리기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가시연을 국가, 지자체, 민간기업과 서식지외 보전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서식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천안시는 천안지역 직산삼은저수지 내에 대체 서식지가 조성되면 종 보전 차원에서 중요한 지역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멸종위기 살리기 사업은 생물다양성을 증진하고 생태계를 보전하는 새로운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삼은공원을 찾는
(포탈뉴스) 천안시가 도시계획 수립 시 필요한 기초조사 자료들을 전산화하기 위한 ‘도시계획 기초조사 정보체계 구축 용역’을 착수했다. 시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도시계획 관련 부서장과 전문가, 용역사가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도시계획 기초조사 정보체계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도시개발에서 관리로 도시정책이 변화함에 따라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행정·정책의 효율성 제고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도시계획을 지원하고자 추진한다. 용역을 통해 국토계획법에 따른 도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 입안 시 필요한 자연·인문 환경·인구·토지이용 등 여러 지표에 대한 기초조사 자료 데이터베이스(DB)와 입지분석 자료를 시각화해 업무지원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날 보고회는 기초조사 정보체계 구축에 대한 설명 및 업무지원 플랫폼 시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앞으로 기초조사 정보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도시계획 수립시 개발수요 등 급변하는 상황에 능동적 대처가 가능하도록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기존에 흩어져 있던
(포탈뉴스) 충남교육청은 9일 금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금산군을 2기 행복교육지구로 재지정(2025. 3. 부터 2027. 2.)하는 내용을 담은 금산 ‘충남행복교육지구 2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충남교육청과 금산군, 금산교육지원청은 △지역기반 혁신 미래교육 확산 △마을중심 교육활동 활성화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남도의회 김복만 前부의장, 김석곤 도의원이 함께 자리해 도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역사와 충절의 고장인 금산군은 지역성을 고려한 마을학교 발굴과 마을교사 양성으로 돌봄과 기초학습지도, 인성교육을 가장 내실있게 운영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건강한 마을, 행복한 학교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교육청은 2017년부터 추진한 행복교육지구 정책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내년 2월 업무협약이 종료되는 도내 2개 지자체(금산군, 태안군)을 대상으로 “모두의 배움과 성장”을 목표로 하는 2기 행복교육지구를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포탈뉴스) 충남 서산시는 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2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전국 223개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책개발 및 시책 추진으로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곳을 선정한다. 선정은 △행정혁신 △문화관광 △복지보건 △지역개발 △산업경제 △기후환경 등 6개 평가 항목에 대해 1차 서류심사, 2차 정성평가 및 인터뷰 심사, 3차 주민 만족도 조사 결과를 종합해 최종심사위원회를 거쳤다. 시는 품격있는 문화도시, 오감만족 관광도시, 풍요로운 경제도시, 비전있는 희망도시, 걱정없는 복지도시 등 5대 목표를 향해 시책을 추진한 결과 최고의 행정력을 입증해 시 단위 종합대상 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2015년 종합대상 이후 두 번째로 시 단위 지방자치단체 중 10년 이내 종합대상을 두 번 받은 것은 서산시가 유일하다. 시는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 취항, 대산그린컴플렉스·대산충의·대산3 일반산업단지 조성 승인, 문화예술타운 입지 선정,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
(포탈뉴스) 충남도가 지역 축산업 선진화를 위해 고능력 우량가축 생산 및 스마트 기술 확산 등을 통한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전국 최대 수준인 도내 가축 사육 규모에 걸맞은 축산업 질적 성장을 이끌고 저비용·고품질 축산물 생산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태흠 지사는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정겸 충남대 총장, 육근열 연암대 총장,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 이재윤 한국종축개량협회장과 ‘충남형 힘쎈 선진 축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계기관 간 교류·협력을 강화해 가축 개량을 통한 고품질 우량 종축 생산 기반을 도내 구축하고 축산업 경쟁력을 높여 지역 축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의한 수입 개방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한우 혈통관리를 강화하며, 유전체 분석 사업을 통해 선발과 도태를 추진하고 우량 씨수소 선발, 스마트 기술 보급, 전문인력 양성, 축산분야 탄소중립 등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도는 협약 주체별 협력 사항 이행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에 나서며, 축산업 발전과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포탈뉴스) 충남도는 9일 단국대병원 공공의료본부와 함께 천안시 단국대병원 본관 5층 대강당에서 ‘단국대병원(권역 책임의료기관) 공공의료본부 출범식’을 개최했다. 도와 단국대병원, 보건복지부, 국립중앙의료원, 책임의료기관,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도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권역 책임의료기관 지정서 전달식, 비전 선포식,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3월 보건복지부 주관 충남권역 책임의료기관 공모에서 신규 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단국대병원은 매년 6억 60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역할은 △고난도 필수 의료 제공 △권역 내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 기획·조정 등이다. 단국대병원은 앞으로 원내 신설한 공공의료본부를 통해 필수의료협의체를 구성하고 각종 정부 지정센터(응급, 외상, 심뇌혈관질환센터 등)와 지역 보건의료기관 등을 연계해 공공보건의료 지역 협력체계 구축에 앞장선다. 또 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응급환자 이송·전원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감염 및 환자 안전관리 등 협력사업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