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예산군은 하반기 조직개편으로 인한 사무실 재배치를 마치고 변경된 사무실에서 업무를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5일 조직을 1실 2국 18과 1의회 2직속기관 2사업소로 개편했다. 부서별 이동사항으로는 도시건축과를 미래성장과와 건축과로 분리해 건축 인허가 등 업무를 담당하는 건축과가 기존 7층 사무실을 사용하며, 충남방적, 삽교역세권 개발 및 내포 농생명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는 미래성장과는 6층에 위치하게 됐다. 또한 기존 6층에 위치한 교육체육과는 3층으로 이동 배치했으며, 세무분야 업무를 담당하는 세무과와 회계분야 업무를 담당하는 회계과는 기존 재무과 사무실을 분리해 배치했다. 군 관계자는 “방문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청사에 설치되어 있는 안내판 등을 신속하게 재정비했다”며 “기존 청사를 최대한 활용해 재배치를 마무리하는 등 업무 효율성과 예산 절감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포탈뉴스) 예산군이 7월부터 여권발급 시 수수료와 함께 납부하던 국제교류 기여금을 인하·면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여권 발급시 납부하던 국제교류기여금은 3000원 인하돼 복수여권(10년)은 58면 기준 현행 5만3000원에서 5만원, 26면 기준 5만원에서 4만7000원으로 변경됐으며, 1년 이내 단수여권은 2만원에서 국제교류기여금 5000원이 면제된 1만5000원으로 인하됐다. 여권은 신분증과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1매, 기존 여권(유효기간이 남은 경우)과 수수료를 지참해 주소지 관계 없이 전국 여권 대행기관에 방문·신청하면 되며, 정부24 및 국민은행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여권 발급비용 인하로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나마 경감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발급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포탈뉴스) 예산군은 공유재산의 누수없는 관리 및 활용을 위해 공유재산실태조사와 연계해 ‘공유재산 총조사’를 내년 6월까지 실시한다. 공유재산 총조사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5년주기로 실시하는 사업이며,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기부등본, 공유재산관리대장의 불일치 사항을 조사하고 이를 일치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토지의 지목, 면적이 공유재산 관리대장과 불일치하는 경우 및 공유재산 관리대장, 토지대장, 토지등기부, 건축물대장, 건물등기부가 누락된 경우 등이다. 그동안 군은 공유재산관리대장 및 공적장부에 미등재된 누락 재산이 지속 확인되는 등 정확한 현황관리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이번 총조사를 통해 누락 재산을 발굴 및 등록해 공유재산을 정확히 파악하고 관리에 차질이 없게 할 예정이다. 군은 누락재산 등에 대한 공유재산 관리대장 정비와 원인조사를 실시하고 토지 이동 정리, 등기촉탁 등 행정절차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유재산 총조사를 통해 정확한 재산관리와 누수되는 재산이 없도록 관리해 군민 모두의 재산인 공유재산을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뉴
(포탈뉴스) 예산군보건소는 2024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개최하는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년대비 성과 개선률과 지역유형별 특성을 고려해 선정된 우수시군이다. 특히 군은 건강행태개선을 위한 건강생활실천 활동지원으로 금연·절주 비만·영양 신체활동,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등 지역사회 생애주기별 맞춤 통합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중증이환 예방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 및 중증 합병증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및 검사비 지원 등으로 백세시대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친화 예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해 얻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증진 관련 홍보, 교육, 환경조성 등 사업을 적극 발굴해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주민 인식개선 및 건강행태를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포탈뉴스) 충청남도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관내 학교들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에 나섰다. 이날 충청남도 전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윤여준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 교직원들은 ‘특별교실 및 소규모 체육관 증축공사’를 진행중인 시목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일선 학교들을 돌아보며 공사장 안전사고 방지 대책 배수로 현황, 누수 점검 등 각 현장의 수해 방지 대비 정도를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이 겪는 어려움을 청취했다. 윤여준 교육장은 직원들에게 “최근 예측을 벗어난 급격한 이상기후가 자주 발생하는 만큼 안전사고에 대해 더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라며, “관계 직원들은 학생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군]
(포탈뉴스) 보령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개화예술공원 내 모산조형미술관에서 이상헌 조각전 '오버 랩 : 가장 보편적인 감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작가로서 활동한 30여 년의 시간을 한자리에 모으는 의미 있는 전시로 누구나 하나쯤 가지고 있는 마음의 상처, 외로움에 젖은 상처를 가진 나의 내면을 내용으로 '나무'라는 재료와 '사람'의 형태를 빌어 더욱 단단해진 마음을 가지게 된 작가의 이야기를 담았다. 작가의 무의식마저 잠식해 버린 외로움을 나무에 옮긴 작품 '몽상가의 불확실한 내면 풍경 Ⅲ', '바람이 분다', '내면풍경-바람불어 좋은 날' 등 신작 포함 총 26점을 소개한다. 나무를 통해 나(누구나)의 외로움과 끌과 정, 조각칼이라는 전통 조각 방식의 도구, 그리고 작가의 손으로 만들어진 현대적인 구상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이다. 이상헌 작가는 “마음 깊은 상처에 넌지시 말을 거는 작품이기에 결코 추상적이거나 어려울 수 없다”라며 관람객들이 편안하고 공감하는 전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의견을 알렸다. 임호영 관장은 “상처를 지닌 존재들의 치유 과정을 그린 작
(포탈뉴스) 보령시는 여름철 무더위 아이들과 시민들을 위해 도심 물놀이장 3개소(갈매기공원, 용못공원, 역세권광장)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철이면 타 지역 워터파크 또는 물놀이장으로 떠나지 않고 집 근처 공원에서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함으로써‘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구현하기 위해 공원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공원, 주거지 등 입지 여건과 열대야 상황 등을 고려해 각 시설의 가동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여름철 폭염을 완화하고 청량한 공원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며, 수경시설 운영 시간과 장소는 시 누리집 또는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시민의 안전을 위해 물놀이장 놀이터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주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해 물놀이형 수경시설 수질 기준치 준수, 전염병·피부병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분수 및 물놀이시설은 각 시간대별 50분 가동 후 10분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해당 공원에 설치된 안내판을 통해 운영시간과 안전수칙을 확인할 수 있다. 정세권 산림공원과장은“도시공원 수경시설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님
(포탈뉴스) 보령시가족센터는 지난 8일 다가치보육 협력 어린이집 5개소의 원아 및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존수영 체험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 ‘다가치보육 어린이집 생존수영 체험교실’은 올해, 충남형 다(多)가치 협력사업에 선정된 공립더베스트·우주·앙팡·리틀아이·새빛누리 어린이집이 함께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 및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2세아 57명을 대상으로 12일까지 5일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생존수영 영상 관람, 안전수칙 교육과 호흡법을 교육하며 앙팡어린이집 실외수영장에서 물적응과 맨몸 뜨기, 구조조끼 입고 떠있기 체험이 진행된다. 다(多)가치 협력사업은 어린이집 간 협력·나눔·공유를 통해 어린이집의 부담을 줄이고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여 부모의 이용 만족도를 높여 어린이집, 교사, 부모 모두가 상생하는 보육 모델이다. 우주어린이집 강은이 원장은“아이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생존수영 시간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포탈뉴스) 충청남도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 대중음악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5월 11일부터 8주간 진행한 ‘작사가 교육’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에 진흥원이 운영하는 충남음악창작소에서는 21년부터 24년 작사가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창작콘텐츠 제작을 위해 아무가사 챌린지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이번 아무가사 챌린지 공모전을 통해 작사가 교육 수료생 지원자 중 우수작 4건을 선정하여 충남음악창작소 발굴뮤지션와 1:1 매칭뿐만 아니라 뮤지션과 협업을 통한 음원 총 8곡을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정된 4명의 작사가에게는 음원 유통사 연계를 통한 국내외 음원사이트 등록 및 한국음악저작권 협회 저작권자 가입 지원과 함께 10월 25일에 진행 예정인 공모전 시상식과 음반발매 기념 쇼케이스 참여의 기회가 주어진다. 진흥원 박하림 주임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민 중심 작사 창의인재 양성 및 콘텐츠 창출을 통한 지역 대중음악산업 발전을 기대한다.”며 “아무가사 챌린지 공모전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무가사 챌린지 공모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
(포탈뉴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6월 27일 국립공주대학교에서 진흥원 김곡미 원장과 공주대 산학협력단 김송자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활용한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 및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협력, △첨단산업 벤처 창업 지원, △양 기관 보유 인프라를 활용한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했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정보통신, 문화콘텐츠 등 첨단 고부가가치 산업의 성장을 이끌고,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충남의 대표 기관이다. 또한, 국립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산학연협력, △창업지원, △기술이전 등을 추진하는 산업교육진흥기관으로 충남 기업지원 우수단체로도 선정된 이력이 있다. 이 번 협약을 통해 진흥원이 운영하고 기술기반 스타트업을 전문적으로 육성하는 충남 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의 입주기업 기술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충남의 정보문화산업을 이끄는 진흥원은 만화애니메이션학부 및 게임디자인학과 등 실력있는 예술대학과 천안시 도시
(포탈뉴스) (재)충남테크노파크는 기관 운영 효율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사령장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충남TP가 충남도의 지역혁신거점기관으로서 대정부 국정과제, 민선 8기 충남도 정책 등 외부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기관장의 경영방침에 따른 기관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여 조직의 개편 및 통합으로 내실을 기하겠다는 취지다. 개편 주요 내용은 기존 2단 5센터 2실(2부설기관) 25팀의 병렬식 조직에서 4본부 3단(2부설기관) 1관의 통합형 조직으로 개편하여 사업 중심의 특화센터 구성에서 본부 체제로 변경하여 운영한다. 또한, 본부장제를 도입하여 특화센터 간 기능을 강화하고 기관장의 전사 관리 범위를 축소하여 효율성을 높이고자 했다. 특화센터 간의 물리적 위치도 고려하여 본부 구성으로 지역 간 연계가 용이하도록 개편했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재단 주력산업과 신산업을 중심으로 본부를 구성하고 재단 미래 먹거리 산업 및 연계산업의 확장성을 고려하여 탄소중립, 반도체산업, 인력양성사업 등의 산업정책을 조직개편에 반영하며 충남도의 주력산업을 집중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단단히
(포탈뉴스) 당진시의회는 7월 8일 국회 농해수위 회의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을 만나 충청남도가 추진하는 석문 간척지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과 관련한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과 당진시의원 13명이 참석하여 '당진시의회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철회 촉구 결의안'을 전달했다. 이날 김덕주 의장을 비롯한 산업건설위원회 조상연 위원장 등 시의원들은 송 장관에게 “2024년도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 수립 시 현재와 같이 양돈 사육을 제한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라고 말하며 충청남도에서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한 양돈 사육 용도 변경을 해서는 안 된다고 강력히 전달 했고, “당초 간척지 조성 목적에 맞게 식량자급률 제고 및 농어업의 경쟁력 강화 용도로 관리해야 한다”고 건의했다고 전했다. 당진시는 최근 간척 농지 감소로 인해 실어민과 임대법인 등 경작자들의 피해와 특히 양돈농가의 추가 입주로 인해 분뇨 및 폐수처리에 따른 석문호 오염, 환경 부담의 심화, 가축전염병 발생 시 집단 폐사로 막대한 경제적, 환경적 피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
(포탈뉴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장마로 시설 내 습도 변화가 심해짐에 따라 멜론 재배 고질병인 흰가루병 발생이 증가할 것을 우려해 도내 멜론 재배 농가에 각별한 주의를 강조했다. 멜론 흰가루병 증상은 아랫잎의 표면 또는 뒷면에 흰가루를 뿌린 듯한 원형 병반이 형성되고 점차 윗부분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심하면 잎 전체가 말라 죽는다. 또 작물 재배 초기 수세가 약할 때 발생하기 쉬우므로 양분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질소질 비료를 과다 시비할 때 발생이 심하므로 표준 시비량에 맞춰 시비하고 초산칼슘 등을 살포해 잎의 병 저항성을 증대시켜야 한다. 만약 멜론 흰가루병이 시설 내 발생하면 빠르게 번져 방제가 어려우므로 발병 전부터 예방적 방제를 통해 초기 발생을 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약제 살포 시 같은 품목명이나 작용기작을 가진 약제를 연속으로 사용하면 약제에 대한 내성(저항성)이 증가해 방제 효과가 낮아질 수 있으므로 품목명 및 작용기작이 다른 약제들로 바꿔가면서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권미경 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 수박·멜론팀장은 “멜론의 안정 생산을 위해서는 장
(포탈뉴스) 충남도는 오는 14일까지 서울 용산역에서 ‘충남 관광 홍보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사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한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실시한 ‘충남 관광사진 공모전’과 ‘충남 드론사진 공모전’ 우수작 20점을 전시한다. 도는 매년 사진공모전을 통해 관광명소, 축제 등 충남의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을 홍보함으로써 방문객 유도, 관광 브랜드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 충남드론 사진공모전 최우수상을 받은 안면도꽃지해변은 최고의 명품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장소로, 최근 해변에 꽃지해안공원을 만들고 낙조 스폿(인피니티 스튜디오)을 조성했다. 이곳에서는 낙조 하늘이 인공호수에 비치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야간에는 은은한 조명으로 또 다른 매력을 뽐낸다. 태안 연포해수욕장의 야광충 사진은 바다위에 내려진 오로라 같은 모습으로, 전국적으로 독특한 충남 서해안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우수작으로 꼽힌 △예당호 황금나무(예산) △맥문동 송림의 아침(서천) △감태의 푸르름과 대자연이 만들어 낸 아름다움을 형상화
(포탈뉴스) 홍성군은 8일 홍성조양로타리클럽 사무실에서 다문화가족 친정 보내주기 사업에 선정된 8가구 29명에 대한 환송식을 개최했다. 홍성조양로타리클럽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환송식은 선정 가정에 대한 지정서 전달, 오리엔테이션, 친정방문 선물 증정, 저녁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방문 선물로 쌀, 홍삼, 모기장, 이불세트, 프라이팬 등이 담긴 선물꾸러미가 전달되어 의미를 더했다. 다문화가족 친정 보내주기 사업은 이주여성의 한국 생활 정착을 돕기 위해 홍성군이 2008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일시 중단되었으나 지금까지 총 89가구 306명이 본 사업을 통해 고향을 방문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다문화 가정의 지역사회 조기 정착과 건강한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며“이 사업을 통해 다문화 가정 구성원들이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한국 사회에 더욱 잘 적응할 수 있는 힘을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홍성조양로타리클럽 김미나 회장은 지역인재 육성과 발전을 위해 (재)홍성사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