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후원하는 ‘제11회 21세기 인문가치 포럼’을 개최한다. ‘21세기 인문가치 포럼’은 21세기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인류 보편적 가치를 모색하고, 인간의 존엄과 권리가 보장되는 세상을 만들고자 2014년 출범해, 국내 인문 가치 대표포럼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포럼은 ‘인간다움, 사회적 관계의 회복’을 주제로 현대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인문가치 발견 및 공유 ▴인문가치 구현 및 확산 ▴인문정신문화 진흥 등 3개 세션 23개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개막식에서는 100세 철학자인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와 이석재 서울대 교수의 ‘시대를 초월한 지혜, 일류를 위한 질문’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했고, 마술을 활용한 주제공연과 퍼포먼스 등이 선보였다. 이어서 ‘지금 당신은 안녕하신가요?’라는 주제로 신기욱 스탠퍼드대 교수와 함께 개인과 공동체의 치유를 위한 사회적 안전망의 필요성과 회복방안을 논의하는
(포탈뉴스통신) 이철우 도지사는 30일 독일 비스바덴에 있는 연방인구연구소를 방문해 연구소 관계자들과 이민정책과 관련된 협력과 교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담에서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마르틴 부자르(Martin Bujard) 연방인구연구소 부소장, 이민정책 관계관 등이 참석해 이민정책 사례, 이민자 통합 지원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정책 교류 확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블루카드 제도*’를 통해 과학, 기술, IT분야 전문 인력 유치와 언어교육과 법적 지원으로 이민자 사회통합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유럽 내 최대 이민국인 독일 이민정책 모델 사례 연구로 경북형 이민정책을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노동력을 불렀더니 사람이 왔다’는 말이 있듯이 이민정책이 단순히 인력 확보만을 중심으로 추진된다면 다양한 갈등이 발생할 수 있다”며 "독일의 이민정책을 통해 경북도도 앞으로 이민자의 인권 보호와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정책을 강화해 아시아에서 가장 이민 오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는 지역 인구 감소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의 양자기술산업 육성을 위한 3대 추진 전략 중 하나인 인력 양성의 첫걸음이 될 ‘포스텍 주관 양자대학원 개원식’이 31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이정우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 장상길 포항 부시장, 김성근 포스텍 총장, 양자대학원 참여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양자대학원 지원사업’은 양자에 특화된 교육과정 개발, 운영을 통해 박사급 인력 연 30명 이상을 배출하는 사업으로 향후 2032년까지 9년간 총사업비 242억원을 투입한다. 포스텍 주관 양자대학원은 DGIST, UNIST, 울산대학교 등 4개 대학과 KIST, KRISS, ETRI 등 정부 출연기관 등과 협력해 대학․학제 간 개방형 교육․연구 기반의 양자 핵심 인재 양성체계를 구축해 우리나라 양자 분야를 이끌어갈 박사급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경상북도는 지난 6월 3대 추진 전략 12개 세부 과제로 구성된 양자기술산업 추진 전략을 발표하고, 10월에는 경상북도 양자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양자기술산업 육성을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연구원과 공동으로 10월 31일 14시, 강원연구원 리버티홀(1층)에서 주4일 근무제 전환 대비를 위한 '주4일 근무시대의 강원형 대응 방안 모색 포럼'을 개최했다. 이 날 포럼은 강원연구원 전지성 연구위원의 ‘주4일 근무시대 도래에 따른 강원특별자치도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 발표에 이어 전북연구원 천지은 연구위원의 ‘전북특별자치도 주4일제 도래에 따른 대응 전략’ 발표로 진행됐으며, 이어서 진행되는 종합토론에서는 지자체·연구원·학계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주4일 근무시대 준비를 위한 강원특별자치도 대응 방향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종합토론은 김충재 강원연구원 규제·공공팀장을 좌장으로 하여, 박형철 강원특별자치도 정책기획관, 고광만 춘천상공회의소 회장, 김승녕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 김태동 강원연구원 연구위원, 양오석 강원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한장헌 용인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가 토론에 참여했다. 박형철 정책기획관은 “주4일 근무제 도입에 따른 변화 속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특히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시책추진으로 지역경
(포탈뉴스통신)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지난 30일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서울시 경찰청에서 시행한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 문제의 심각성으로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국기후변화연구원 김동일 원장, 한림성심대학교 문영식 총장,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이순규 대표 등 다수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동참한 최성현 대표이사는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불법 도박 근절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성현 대표이사는 다음 참여자로 MS홀딩스 이연복 회장, (사)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박광구 이사장을 비롯한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 춘천사회혁신센터 박정환 센터장을 지목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산림청에서 개최한 '전국 무궁화 진흥행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산림청상)을 수상했다. 전국 12개 시·도 우수사례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8건의 우수사례가 본선에서 경합을 벌였으며, 도는 “산림과학연구원과 홍천군에서 개최한 무궁화 축제 등 진흥행사” 사례 발표로 장려상을 받았다. 산림과학연구원의 무궁화 전시연계 프로그램 ‘무궁화 멋 잇다’는 단순 무궁화 분화 관람에서 벗어나 ‘무궁화 송편 빚기’, ‘무궁화 세밀화 그리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무궁화를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홍천군은 ‘제34회 나라꽃 무궁화 홍천축제’ 개최를 통해 다양한 무궁화 품종을 전시하여 볼거리를 제공하고, 무궁화 작가 및 청소년 무궁화 공모전의 입상작을 전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어린이 및 청소년의 공연 참여로 무궁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안중기 산림환경국장은 “앞으로도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보존에 노력함은 물론, 도 곳곳에 다채로운 무궁화 축제 등 진흥행사를 개최하여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는데 최선을
(포탈뉴스통신) 전국적으로 산불재난국가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되어 있는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1월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총력 대응에 나선다.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 동안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에서는 상황대응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시군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철저한 상황관리와 신속한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며, 산불감시원(2,077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1,118명), 이‧통장(1,867명), 사회단체(288개) 등 민·관의 산불방지인력 15,377명이 함께 산불 예방·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대응을 위한 만반의 준비와 산불방지 체제로 돌입한다. 또한, 농작물 수확 후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행위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산림·농업부서가 협업으로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며, 불법 소각 행위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그리고 산불진화에 중요한 자원인 산불진화 임차헬기를 동해안 지역에 3,400ℓ급 2대, 접경지역에 1,200ℓ급 2대, 영서지역에 900ℓ급 4대 등 총 8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정선군 임계면 백두대간생태수목원 일원에서 ‘2024년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가을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도내 18개 시군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산불 관계기관 등 2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진화대원들이 산불진화차와 기계화시스템 등 진화장비를 이용하여 신속한 산불 초동 대응 역량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시군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11명이 팀을 이루어 그동안 쌓아온 산불진화 경험과 장비 운용 능력, 대원 간 조직력을 바탕으로 간이수조 설치, 펌프 작동, 호스 연결 등의 진화장비를 신속하게 운용하며 경연을 실시했다. 안중기 도 산림환경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의 초동진화 대응력을 강화하고,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이하여 예방과 감시, 진화 활동을 철저히 하여 산불로부터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1월 1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원기술실용화본부에서 ‘AI 자율제조와 함께하는 강원 미래산업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AI 자율제조 기술을 중심으로 강원도의 미래산업 전략을 논의하고, 지역 제조업의 혁신을 이끌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시군, 혁신기관, 기업, 대학 관계자 등 150여 명이 모이는 이번 포럼에는 산업부의 ‘AI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를 담당하는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승엽 부원장이 ‘AI 자율제조 전략1.0’이란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김민선 연구소장이 ‘지역산업 가치향상을 위한 AI자율제조 기술’을 발표하고, KAIST 이종석 교수는 ‘AI자율제조 실현을 위한 AI연구방향’을, 중앙대학교 김상윤 교수는 ‘국내외 AI 제조기술 적용사례’를 주제로 강연한다. 모든 발표가 끝난 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김민선 연구소장을 좌장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이주헌 디지털산업과장, ㈜삼표시멘트 이석제 부장, KAIST 이종석 교수, 중앙대학교 김상윤 교수가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AI자율제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31일 10시 30분 도청 회의실에서 김수동 아주대학교 교수의 특강을 통해 도청 직원들의 혁신 마인드 함양을 위한 제5회 '강원 혁신포럼'을 개최했다. 특강에 앞서 김수동 교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자립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김수동 교수는 “이번 장학금 전달을 통해 자립청소년들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생명공학의 미래 그리고 희귀, 난치질환은 왜 발생하는가?’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바이오 산업들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함께, 희귀‧난치질환을 극복하기 위한 국내외의 다양한 연구와 치료제가 소개됐으며, 참석자들은 큰 관심을 보였다. 김명선 도 행정부지사는 “우리 도는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얼마 전 춘천과 홍천이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되는 등 강원도의 바이오헬스 산업이 도약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직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특강이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가 10월 31일 10시에 도청 앞 광장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강원선수단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시성 강원도의회 의장, 신경호 도 교육감, 양희구 도 체육회장 등을 비롯해 선수 및 지도자 100여 명과 도민 등 500여 명이 함께 했다. 환영식은 금메달을 딴 힙합에어로빅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했으며, 선수단과 지도자에게 포상금을 수여하고 이후에는 도민과 사진을 촬영하고 사인회를 갖는 등 도민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강원 선수단은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점수 37,227점을 획득, 2008년 이후 16년 만에 종합순위 7위, 메달순위 4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이뤄냈으며, 또한 전년대비 5,227점을 추가 획득하여 성취상까지 수상했다. 뿐만아니라 한국신기록 5개, 대회신기록 27개 등 32개의 역대 최다 신기록과 6종목 19명의 다관왕(5관왕 2, 4관왕 2, 3관왕 6, 2관왕 9)을 배출하며 강원체육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였다. 앞서 파리올림픽에 이어 제105회 전국
(포탈뉴스통신) 삼척시는 강원개발공사가 10월 31일 도계읍 복지회관에서 ‘삼척 도계 강원형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에 대한 대행 협약식을 갖고 사업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삼척 도계 강원형 공공임대주택은 도계읍 도계리 206-2번지(석공 테니스장 부지) 일원 7,167㎡ 부지에 120세대로 조성될 예정으로, 2025년 6월 대한석탄공사 도계광업소의 폐광을 앞둔 도계지역의 주거 안정과 지역 인구 유출 방지를 위해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해 보급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삼척시는 이를 위해 지난 9월 추가 확보한 도비 40억 원과 국비 107억 원, 시비 207억 원 등 총사업비 354억 원을 투입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삼척시는 전문 인력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강원개발공사와의 이번 대행 협약을 기점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삼척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약 체결을 통해 도계읍 283-2번지(장미사택 일원)에도 120세대 규모의 통합 공공임대주택 건립(마을정비형 공공주택 건설 사업)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 10월 국토교통부
(포탈뉴스통신) 횡성군은 지난 30일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소속 직원과 아동업무 관계자를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오늘교육원’정현아 대표로부터 ‘영화로 아동권리 감수성 향상시키기’를 주제로 아동 권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인권 감수성을 끌어올리는 강의로 진행됐다. 아동권리 교육은 제2차 4개년(2024~2027) 아동친화도시 추진계획을 토대로‘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한 아동친화도시’횡성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김명기 횡성군수는“아동의 권리는 무엇보다 우선하며 아동은 단순 보호 대상이 아닌 주체적인 존재”라면서 “아동의 의견에 귀 기울여 아동의 관점에서 이를 행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은 2020년 2월 도내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2025년 2월 인증 기간 도래(기본 4년, 체제개편 1년)에 따라 상위단계 인증을 위한 대면 심의가 11월 20일 예정돼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포탈뉴스통신) 횡성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횡성군의회 자치법규정비연구회’는 30일 횡성군의회 3층 회의실에서 ‘횡성군 조례 정비 및 발굴 연구용역’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표한상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이 참석해 이번 용역의 책임연구원을 맡은 나라살림연구소 김민수 책임연구과 그간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토론을 통해 발전적인 조례 정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운현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개별 조례를 들여 다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됐고 각 조례의 문제를 파악할 수 있었다”며“조례 정비 방안을 심층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례 정비 용역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여 11월까지 연구를 진행하고 최종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31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 시장 주재로 제20차 부산미래혁신회의를 열고 세계적 예술공원 조성을 위한 '이기대 예술공원 명소화' 정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산미래혁신회의는 민선 8기 후반기 즈음 세계적 명품 예술공원 조성이라는 시민 체감형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박 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각계의 관련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해 이기대 예술공원 명소화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자유롭게 토론했다. 회의는 박 시장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안철수 시 푸른도시국장의 이기대 예술공원 명소화 발표 ▲유진상 교수의 '글로벌 허브도시 연계 예술문화 활성화 방안' 발표 ▲참석자 의견 청취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이기대공원'은 해운대~광안리에서 이어지는 '해양여가관광벨트'와 북항에서 시작된 '해양컨벤션문화벨트'를 연결하는 축으로, 시는 자연·생태·문화·관광을 아우르는 세계적인 예술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시는 2019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