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공주시가 충남도 균형발전사업 공모에 총 3건이 선정되면서 도비 300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남도는 최근 균형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공주시와 보령시 등 10개 지자체가 공모한 제2단계 제2기 지역 균형발전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공주시는 4건의 사업을 신청했는데, 도 제안 사업 1건과 시군 경쟁 공모사업 2건 등 총 3건이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먼저 도 제안으로 선정된 ‘백제문화복합단지(체험마을) 조성사업’은 공주·부여·청양이 각각 백제문화관광거점을 조성하여 연계·협력하는 사업이다. 공주시는 문화관광지 2단계 부지에 총사업비 400억원(도비 150억원)을 투입해 웅진백제문화촌을 조성한다. 시군 경쟁 사업으로 선정된 ‘G-디지털 혁신플랫폼 구축사업’은 150억원(도비 75억원)을 투입해 공주시 지식산업센터 내에 3D프린팅 문화융복합센터를 조성하고 충남을 대표하는 3D프린팅 거점시설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및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관내외 중소 제조기업을 지원하고 지역 문화자산을 활용한 문화융복합사업을 추진할 계
(포탈뉴스) 서천사랑장학회는 지난 2일 서천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청소년 대상 진로 특강을 열었다. “과학 소통이 무슨 쓸모가 있을까?”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강은 청소년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등장한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을 운영하는 과학 유튜버‘궤도(김재혁)’가 강연했다. 궤도 강사는 일상 속에서 ‘과학’이 얼마나 밀접한지를 귀에 쏙쏙 박히는 어투로 풀어내며 청소년들에게 과학을 학문이 아닌 문화로써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강경모 이사장은 “진로에 대한 고민이 깊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저마다 흥미와 열정을 발견하는 기회가 많았으면 한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에게 좋은 멘토와 조언자를 만나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
(포탈뉴스) 서천군과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3월 28일부터 7월 4일까지 동강중학교 1학년 학생 32명을 대상으로 ‘월남 이상재 선생과 떠나는 시간여행’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1회차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드로잉‘이상재를 그리다’▲캐릭터 디자이너 직업 이해 ▲월남 굿즈 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이해와 진로 탐색·설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숙박형 프로그램인‘우분투 캠프’를 통해 천안 독립기념관, 서울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종로 일대 등 선생의 발자취와 3·1 만세운동의 현장을 찾아보기도 했다. 아울러 2박 3일간 친구들과 함께 머물며 건전한 또래문화와 공동체 가치를 배우기도 했다. 참가 청소년은 “매일 버스를 탈 때마다 월남 이상재 선생 동상을 봤는데 서울 종묘 공원에서 선생의 위대한 업적을 배우고 나서 우리 옆에 항상 계시는 것 같고 마음 속이 뜨거워지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
(포탈뉴스) 서천군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여 긍지와 자부심을 드높이고 지역에 귀감이 되는 군민에게 수여하는 2024년도 서천군민대상 후보자를 다음달 9일까지 추천을 받는다. 포상은 교육·문화, 체육발전, 지역개발, 사회봉사, 효행·선행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분야별 1명씩 총 5명에게 수여되며, 수상후보자 심의 결과 해당자가 없는 부문은 별도 시상하지 않는다. 후보자가 되려면 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관내 기관·단체에 근무하고 있는 자 또는 출향인사로써 읍·면장, 기관단체장 또는 10인 이상의 지역주민 연서로 추천을 받아야 한다. 추천은 이번 달 8일부터 군청 자치행정과 행정지원팀을 포함해 13개 읍·면 총무팀에서 접수하며, 우편으로 접수도 가능하다 군은 8월 말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고 10월 1일 서천군민의 날에 시상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
(포탈뉴스) 서천군은 4일, 서면 신서천화력 발전소 내 부두에서 서천서부수산업협동조합, 마량어촌계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자원 매입·방류를 실시했다. 수산종자 방류 사업은 무분별한 자원남획, 수온 상승 등 어장환경 변화 에 따른 수산자원 감소로 인해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어선어업인들의 소득을 보전하고자 매년 시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 1월 수협과 어촌계 등 어업인 단체를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하여 대하, 꽃게, 넙치 3개 품종에 대한 매입·방류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달 대하종자 667만마리, 꽃게종자 55만마리를 이번에 넙치종자 8만마리를 방류했다. 김기웅 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례없을 정도로 높은 수산물 위판고를 기록했다”며 “서해안 대표 황금어장으로 불리는 만큼 체계적인 수산자원 관리를 통해 어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어민의 소득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
(포탈뉴스) 서천군은 4일 비인면 선도리와 장포리 해변에서 민관합동으로 해안가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군, 충남도,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케이티앤지, 선도리갯벌체험마을, 전국단위 봉사단체인 가플지우(가져와요 플라스틱 지켜요 우리바다) 등 100여명이 참여해 해양쓰레기 약 5톤을 수거했다. 케이티앤지는 2022년부터 장포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해 해양생태계 보전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월 유부도 해변 정화활동을 했던 가플지우 역시 전국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해 장마철 금강 상류 지역에서 밀려오는 쓰레기 수거를 위해 힘을 보탰다. 김기웅 군수는 “아름다운 해변을 보호하고자 전국 각지에서 찾아와 구슬땀을 흘린 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바다의 생명력과 무한한 가치에 대한 존경심과 후손들에게 건강하고 풍요로운 바다를 물려주기 위한 책임감으로 해양생태계 보전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년 반복되는 육상기인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하기 위해 바다환경지킴이 15명을 채용하고, 수거장비 구축, 집하장 설치, 폐기물 업체 선정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뉴
(포탈뉴스) 노태현 부군수는 지난 4일 호우에 대비하여, 지하차도 등 재난취약지역에대한 현장점검을 했다. 군은 지난달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부서별 재해취약 시설물 사전점검 후 조치결과에 대한 보고회의를 개최하고 호우특보에 따른 비상체계를 즉시 가동하는 등 선제적 재난대응에 나섰다. 노태현 부군수는 “재난피해를 최소화하는 지름길은 사전대비를 얼마나 했느냐에 달려있다”며 “올해 장마는 유독 길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수시로 재난취약지역을 점검 또 점검하여 재난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
(포탈뉴스) 계룡시 엄사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혹서기 폭염을 대비하여 독거노인 등 온열질환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에 여름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폭염대비 여름용품으로는 선풍기와 여름이불을 지원했으며, 물품 전달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윤광근 엄사면장은 “전년 대비 무더운 여름이 예상되는만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하여 여름용품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찾아가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계룡시]
(포탈뉴스) 계룡시는 제76주년 제헌절을 맞아 전 시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은 헌법 공포를 기념함과 동시에 국방수도 정체성 확립 및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되며, 시는 태극기 거리 조성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시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도록 각급 학교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등에 홍보해 시 전역이 태극기 물결로 넘쳐나도록 조성하다는 방침이다. 제헌절 태극기 게양은 가정과 일반기업·단체에서는 17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게양하면 되며, 게양 위치는 밖에서 바라볼 때 주택 대문 또는 아파트 베란다의 중앙이나 왼쪽에 달면 된다. 단, 심한 비·바람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게양하지 않으며, 일시적 악천후에는 날씨가 갠 후 달거나, 내렸다가 다시 게양할 수 있다. 한편, 시에서는 제76주년 제헌절 태극기 게양률을 높이기 위해 계룡시민을 대상으로 ‘가정용 노후태극기 교환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국가유공자 대상으로는 ‘국
(포탈뉴스) 금산군은 지난 5일 중도・하옥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중도1리 마을기록관 카페 및 씨전・건삼전거리 일원에서 제7회 씨전마당축제를 개최했다. 이 축제는 전국 유일의 인삼씨앗 판매 장소인 씨전・건삼전길의 역사를 되새기고 주민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원도심 활성화를 기원하는 주민과 상인들의 참여로 시작됐으며 서로의 화합을 다지고 모두에게 사랑받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인삼 낚시, 인삼 씨앗 옮기기 체험을 비롯해 인삼 씨앗을 판매할 때 사용됐던 저울, 씨앗 분리채, 농기구 등 200여 점의 옛 물품(골동품) 전시・해설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문화공연과 함께 지역 판매자들이 참여하는 체험·판매・먹거리 부스가 운영됐고 중도1리 부녀회에서 국수 무료 나눔도 추진해 함께 즐길 수 있는 활기찬 행사로 진행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씨전마당축제를 통해 씨전・건삼전길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많은 방문객을 유치했다”며 “앞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옛 명성이 되살아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우 중도 ・하옥 도시재생현
(포탈뉴스) 금산군은 지난 5일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대공연장에서 강형기 충북대 교수를 초청해 ‘잘 사는 동네에는 이유가 있다’를 주제로 미래정책대학 명사초청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군민, 공직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치단체 간 무한경쟁에서 군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금산만의 브랜드 형성의 필요성과 금산발전을 위한 인적 기반 마련 등의 중요성에 관해 언급했다. 특히, 잘 사는 동네가 되기 위해 필요한 세 가지 중요한 요소에 대해 △하늘의 시기(적절한 시기의 중요성) △땅의 이점(지리적 위치나 환경의 중요성) △사람의 화합(조화와 협력의 어울림) 등을 강조했다. 또, 성공하는 도시를 위한 주민과 공무원의 상상력, 창의적 실현조직, 경영행정의 유무 등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강형기 교수는 현재 충북대 행정학과 명예교수이자 한국지방자치경영연구소 향부숙장을 맡고 있으며 많은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방자치학 관련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정 비전을 공유하고 실행력 있는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미래정책대학 명사초청특강이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공감대를 형성해 군정의 혁신
(포탈뉴스)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봉사단체 나눔회는 지난 7일 금산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 8대를 기탁했다. 기탁한 선풍기는 선풍기가 없거나 교체가 필요한 낡은 선풍기를 사용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및 다자녀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임병삭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탁 취지를 밝혔다. 남준수 금산읍장은 “휴일도 마다하지 않고 선풍기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선풍기는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포탈뉴스) 제2회 대한민국 금산인삼 서예‧문인화 공모대전에 박현규 씨가 종합대상으로 선정됐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금산군지회가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금산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한글, 한문, 문인화, 켈리그라피 4개 부문에 총 425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작품 심사는 한국서가협회 부이사장 백강 김수홍 등 9명이 참여했다. 종합대상 박현규 씨를 포함해 입상자는 294명으로 △부문별 대상 문영이 씨 등 2명 △우수상 윤주유 씨 등 5명 △장려상 김철민 씨 등 8명 △인삼특선상 김영근 씨 등 76명 △특선 이성희 씨 등 64명 △입선 김영근 씨 등 138명이 영예를 얻었다. 대회 시상식은 오는 10월 5일 금산인삼관에서 개최되며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기간 중 행사장에서 입상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공모전 관계자는 “이번 공모는 세계 속에 빛나는 건강도시 금산을 홍보하고 다양한 예술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며 “전국 예술가들의 우수한 작품이 선정됐으니 작품전시회에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포탈뉴스) 충남 부여군 석성면은 지난 4일 석성연지 쉼터 광장에서 제4회 석성연꽃밭잔치를 개최했다. 올해로 제4회를 맞이한 석성연꽃밭잔치는 역사적 유래가 깊은 석성연지를 알리고자 주민들이 주도하는 지역주민 화합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평안과 번영을 기원하는 고유제례를 시작으로 연꽃시낭송과 연화분봉송, 주민 장기자랑 및 체험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연화분봉송은 석성연꽃밭잔치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이벤트 행사로 패랭이 옷을 입은 세명의 건장한 청년이 석성연지에서 채취한 연꽃을 운반기에 싣고 행사 참여자의 환송을 받으며 부여 궁남지로 연꽃을 운반하는 퍼포먼스이다. 세종실록지리지에 석성현 지역특산물로 약재 연자(연밥)을 진상한 기록과 석성연이 궁남지 연지 정원 조성에 원조 연의 역할을 했다는 석성연지의 역사성과 자긍심을 재연하는 퍼포먼스로 관광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박인성 석성연꽃밭추진위원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축제에 관심을 가지고 모든 주민들이 참여해 주셔서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길종 석성
(포탈뉴스) 지난 4일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서천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자, 마산면주민자치회 위원 및 서천군 관계자, 군민등 약 40여명은 마산면에 위치한 동부저수지 일원에서 가시박 및 칡 제거, 육상쓰레기 수거사업을 실시했다. 마산면, 문산면, 시초면 등에서 봉선저수지로 불리는 동부저수지는 1926년 일제강점기 시절 토지개량사업에 의해 만들어져 보령댐이 건설되기 전까지 서천군의 상수원으로 중요한 역할을 했다. 동부저수지는 물버들나무와 천연기념물인 황새, 원앙, 큰고니, 수리부엉이, 흰꼬리수리,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가창오리 등이 찾아오는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곳이다. 하지만 육상 생태계의 황소개구리로 불리는 가시박이 동부저수지의 깃대종인 물버들나무의 생육을 방해하여 고사시키고 있어 깃대종을 보호하고자 서천지속협, 서천지역자활센터, 마산면 주민자치회가 협업하여 환경부지정 생태교란종인 가시박 제거, 육상쓰레기 수거활동을 전개했다. 동부저수지 가시박 제거는 뿌리에서 싹이 올라오기 시작하는 6월에서 7월이 적기로써 서천지속협은 2015년부터 동부저수지의 고유생태계 보전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