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주시립택견단은 단오를 맞이하여 6월 8일 오후 3시 중앙탑공원에서 ‘2024 단오맞이 택견한판 대쾌 大快’라는 택견 공연을 진행한다. 이날 공연은 옛 택견판인 택견의 견주기(겨루기)를 중심으로 익살스러운 재담과 풍물이 함께 관객들의 흥을 돋아주는 공연과 고난도 공연인 무동놀이를 펼쳐 보이는 국가무형유산 평택농악보존회의 찬조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떡메치기, 창포물머리감기, 투호, 윷놀이 등 체험 부스와 본인의 체력을 알아볼 수 있는 청소년무예인증, 충주의 대표 마켓인 트럭마켓을 통해 충주에서 제작된 다양한 상품 등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택견 한판 대쾌 공연을 통해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안녕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2011년 충주시립택견단을 창단하여 택견의 전승과 보급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특히 충주가 택견의 종주도시가 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포탈뉴스) 충주시는 최근 시내버스 노선개편 시행에 따라 승하차 안내도우미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6월 3일 개편되는 시내버스 신규노선, 노선번호 변경 등을 안내책자 위주로 교육하고, 시내버스 시간표 변경 사항, 근무 시 유의사항 숙지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6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내 주요 승강장에 시내버스 승하차도우미를 배치해 노선개편 사항을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노선 개편에 따른 원활한 민원 안내를 위해 지난 5월 21일 읍면동 교통담당 팀장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노선개편 안내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무영 교통정책팀장은 “시내버스 노선개편에 맞춰 주요 승강장에 승하차도우미를 배치했다”며 “승하차도우미를 통한 노선개편 안내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포탈뉴스) 충주시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충주시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충주시 신산업(이차전지, 승강기) 경쟁력고도화 기업지원사업’을 위한 수요기업을 내달 1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본 사업은 충주시 주력산업인 이차전지 및 승강기 부품기업의 기술 고도화와 신수요 창출을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올 초 1차 공고로 공정개선 지원(4개 사), 시제품제작 지원(4개 사),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사업화 지원(1개 사)을 선정했고, 현재 과제를 수행 중이다. 한편, 시는 이번 추가 공고를 통해 충주시 소재 이차전지·승강기 부품기업 중 시제품제작 지원(2개 사)을 원하는 수요기업에 대해 건별 최대 1천5백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6월 11일까지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북부권혁신지원센터로 사업신청서를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충북과학기술혁신원 홈페이지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선규 신성장산업과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사업인 만큼 본 사업을 통해 이차전지, 승강기 기업들의 다양한 수요를 찾아가고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방안
(포탈뉴스) 단양군 CCTV관제센터 요원이 소중한 생명을 구해 화제다. 지난 23일 늦은 저녁, CCTV 모니터링을 하던 관제 요원은 적성면 적성대교를 배회하는 거동 수상자를 발견했다. 요원은 CCTV로 지속해서 거동 수상자를 추적한 결과 자살 시도를 하는 것으로 판단해 즉시 단양경찰서에 신고했다. 관외에 거주하는 50대 후반 남성은 출동한 경찰관에게 인계되며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 요원은 “직업적 책무로서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포탈뉴스) 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어상천면 임현1리 경로당에서 마을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마을 현판 전달식을 지난 28일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 주민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마을로 지정되면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교실 △치매안전망 구축 △치매예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임현1리는 노인인구 비율이 30%로 노인인구가 많고 주민들의 치매에 관한 관심도가 높으며 이장, 노인회장, 부녀회장 등 마을 이장협의회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가 있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 군은 현판식 이후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치매 친화적인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령사회에서 치매는 더 이상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다”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동반자로써 활동할 수 있는 치매 환경적인 환경 조성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단양군보건소는 다양한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 주민의 치매 예방을 위
(포탈뉴스) 단양군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고추 탄저병에 효과적인 신규 기능성 미생물을 공급한다. 배부 장소는 가곡면에 있는 소백산향기나라 내 미생물배양실과 농기계임대사업소 남부지소다. 배부되는 미생물은 기존 고초균,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균, 미생물보조제며 올해는 새 고초균(GH1-13)도 추가 배부한다. GH1-13은 농촌진흥청 특허 미생물로 작물 생육 활성화와 발근 촉진, 식물병 방제 효과, 환경 스트레스 내성 증진 효과가 있는 복합 기능성 미생물이다. 사용 방법은 7일에서 10일 간격으로 500배 희석해 농작물에 살포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신규 기능성 미생물 공급으로 지역 기상재해에 대비하고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포탈뉴스) 충북 단양군이 본격 물놀이 철을 앞두고 저연령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단양군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저연령(9∼15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에게 단양 실내 수영장에서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연재해 등 응급상황에서 아이들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운영을 위해 국제규격을 갖춘 ‘단양청소년수련관 수영장’을 활용했으며 공인된 전문 강사가 참여자들의 개별적인 수준에 맞는 맞춤형 생존수영 교육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생존수영 교육은 지역별 관할 교육청의 운영 방침에 따라 다양하게 실시되고 있으나, 학교에 다니지 않는 학교 밖 청소년은 기회가 없어 아쉬움이 많았다. 이번 학교 밖 청소년 프로그램은 교육격차를 크게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됐다는 평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조○○ 청소년(13세)은 “안전하게 물놀이하는 방법과 위험한 상황에 침착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워 수영 능력이 많이 좋아졌다”며 “수영하는 시간이 너무 즐거워 프로그램이 끝나도 수영강습을 받을 계획”이라고 소감을
(포탈뉴스) 단양군은 K-water와 ‘공공빨래방 + 정리수납 지원사업’ 협약을 지난 28일 체결했다. 이 사업은 댐주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적성면 각기리 흰여울권역다목적회관 1층 일부를 공공 이불 빨래방으로 활용하고 정리수납 전문가를 양성해 취약계층의 주거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오승환 K-water 한강유역본부장, 정용수 한강경영처장, 안제식 충주댐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취약계층에 세탁이 어려운 큰 부피의 이불 빨래와 정리 수납을 병행 지원해 쾌적하고 청결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정리 수납 지원은 전국 최초 시행되는 것으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에 직접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그 의미가 크다. 또 빨래방 상시 정규직과 이불 수거·세탁원 등 지역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다. 군은 정리 수납 전문가 교육 과정(1, 2급 통합)을 신설해 지역주민을 전문가로 양성·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김문근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취약계층 가구에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사회안
(포탈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3년 전국 문화도시 성과평가 결과 대한민국을 대표할 ‘올해의 문화도시’로 선정된 ‘기록문화 창의도시’ 청주가 6월 한 달 ‘2024 기록문화축제’를 펼친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는 [기록의 달 ‘join together’]를 주제로 오는 6월 7일부터 30일까지 ‘2024 기록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6월 9일 국제 기록의 날을 포함해 한 달간 펼치는 이번 축제는 통합청주시 출범 10주년과 대한민국 첫 법정문화도시 5년을 축하하는 행사라 더욱 뜻깊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건, 6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동부창고 6동에서 열리는 ‘굿쥬 마르쉐’다. 문화도시 청주의 청년문화상점 ‘굿쥬’를 비롯해 전국 방방곡곡 다양한 지역의 문화자원을 담은 굿즈들이 총출동하는 취향저격 마켓이다. 이어 19일에는 기록문화의 다양한 이슈를 논하는 담론의 장 ‘기록문화 포럼’이 펼쳐지고, 20일에는 기록의 다양한 형태와 가치를 만나는 ‘북 콘서트’가 시민을 만난다. 여기에, 청주 출신의 세계적인 재독 작곡가 박영희의 삶과 음악을
(포탈뉴스) 청주시는 5월 24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농업재해 대책 추진 기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지성 집중호우, 폭염, 태풍 등과 같은 여름철 재해로부터 농업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도 대기 불안정 및 평균수온 상승에 따라 집중호우와 태풍의 발생빈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는 친환경농산과를 주관으로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 중이며, 기상특보, 재해유형별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관리요령, 농업인 행동요령을 상시 전파하는 등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전 대응으로 취약 농업시설물 296개소(수리시설 239개소, 시설하우스 32개소, 과수원 25개소)와 취약 축사시설 72개소(저지대·하천가 51개소, 상습침수피해 8개소, 노후축사 13개소)를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폭염 대비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설하우스 환경개선 사업, 축사 온도저감시설 지원 사업 등도 신속하게 마무리할 계획이다. 농업재해 대책 추진 기간 중 기상특보 발령 시에는 24시간 비상근무를 통해 대응하며,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포탈뉴스) 음성군새마을부녀회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8일 삼성초등학교를 방문해 사랑의 孝 편지쓰기 운동을 펼쳤다. 이날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주변에 배려하는 등 건강한 가정·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편지쓰기 홍보활동을 추진했다. 추후 군 부녀회는 이날 편지쓰기에 참여한 학생을 대상으로 우수 편지를 선발해 시상할 계획이다. 정정순 부녀회장은 “정보통신의 발달로 편지 쓰는 일이 점차 줄어들고, 부모와 자식 간 대화가 부족해지는 요즘,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주변을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매년 孝 편지쓰기 행사를 개최한다”며 “많은 학생과 군민이 참여하고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음성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12년부터 孝 편지쓰기 운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3000여명이 넘는 군민들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포탈뉴스) 음성군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는 관람객을 위한 6월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6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매회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에서 접수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단 재료 소진 시 일찍 마감될 수 있다. 토요일에는 채색 도구를 이용해서 캐릭터를 꾸며 휴지봉을 만드는 공예 체험인 ‘캐릭터 휴지봉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요일에는 원목과 유럽풍 타일 조각을 사용해 가정에서 변함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나만의 DIY 타일 냄비받침을 제작하는 체험인 ‘원목 타일 냄비받침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많은 분이 평화기념관에 방문해 주말 체험도 즐기고, 다양한 전시도 관람하고 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포탈뉴스) 음성군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29일 음성읍 내 생활 주변 및 관내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음성군과 음성경찰서가 참여했으며,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PC방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의무 점검 △청소년 담배·주류 등 판매금지 표시 준수 여부 △청소년실이 있는 노래방, PC방 등 청소년 출입시간(오후 10시) 제한 안내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캠페인을 벌여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표시부착 명령 등 시정명령과 과징금, 벌칙 등이 부과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포탈뉴스) 음성군은 지역민에게 다양한 생활안전 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맞춤형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맹동면 남천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음성군과 한국소비자원이 행정안전부의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공모에 최초로 공동 선정돼 기존 어린이 중심으로 실시해 오던 안전체험 행사를 직장인과 대학생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본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완강기, 수상안전, 심폐소생술 등 안전체험교실 프로그램(13종)을 포함해 △자동차 무상안전 점검(29일, 10:00~15:00), 온열제품 안전, 생활용품・화장품 안전하게 사용하기 등 소비자특화프로그램(5종)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사회적경제기업 플리마켓 등 각종 체험 부스도 운영돼 온 지역민이 함께 체험하며 즐길 수 있다. 조병옥 군수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겪을 수 있는 재난에 대비해 직접 몸으로 익히고 습관화하는 안전 체험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행사는 온 지역민들이 함께 안전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고, 생활 속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포탈뉴스) 음성군은 29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음성군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에 대해 군민들과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는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안은 지난 2019년 수립된 음성군 도시재생전략계획을 변경하는 것으로, 그동안의 여건 변화를 반영하고 정부의 도시재생 정책 기조에 부합하도록 대응하기 위한 전략 방안이다. 계획안에는 “사람중심 공유가치의 창출, New Demand 재생도시 음성”을 비전으로 △원도심 활성화 및 기능확장 △도시 및 산업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 전략이 담겨있다. 정량적 공간데이터와 정성적 의견수렴 단계를 거쳐 기존 6개소의 도시재생활성화지역 구역계와 활성화지역을 조정한다. 군은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반영하고, 군의회 의견 청취와 음성군 군계획위원회 자문을 이행한 후 오는 7월 중 충청북도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도시재생 필요지역 중심의 생활권 설정을 통해 음성군 도시재생의 파급력 및 연속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