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남 무안군은 도자문화·산업 융복합 혁신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무안행도(무안을 행복하게 만드는 도자기) 프로젝트’의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공모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집적화된 도자산업 자원을 활용해 특화산업으로 육성하고 지역 성장동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일 무안행도 프로젝트의 기본계획 기초를 마련하여 24일 일로읍·청계면·망운면, 25일 무안읍·현경면, 26일 몽탄면을 방문하여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서는 무안행도 프로젝트의 ▲사업비전 및 세부단위사업 ▲지역현황 및 여건 ▲경제성 및 지역발전 기여도 등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주민들의 의견과 요구를 수집했다. 군은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지속하고 도자기 식문화 정착 행사 등을 릴레이로 진행해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혜향 지역경제과장은 “주민과 군의회 의견을 반영하여 최종 공모계획서를 제출해 11월 공모 선정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가장 중요하므로 무안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지난 25일 2024년 통영농업인대학 생활농업과정 수강생 35명을 대상으로 약용작물 재배기술 향상과 농업인의 새로운 소득원 확보를 위한 약용작물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약용작물학회 부회장 김만배 중의사(中醫師)가 부가가치가 높은 약용작물을 소개하고 우리 지역에서 재배할 수 있는 도라지, 어수리, 땅두릅, 더덕, 두릅나무 등에 대한 재배기술을 교육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도라지의 경우 기존 단년생 재배법뿐만 아니라 다년생 재배법을 교육함으로 교육생들이 재배기술을 습득하고 궁금증을 해소했다. 다년생 재배법은 큰 비닐봉지(44×80cm)를 이용해 3년 동안 재배하는 것으로 포기당 20줄기 정도로 분얼하고 중량은 1kg 정도로 성장 가능해 약리작용이 우수한 고품질의 도라지 생산이 가능하다. 또한 어수리는 단위 면적당 생산량이 월등히 많고 수익이 높아 다른 지역에선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 잡았다. 어수리는 뛰어난 맛과 함께 각종 무기질과 섬유질, 비타민이 풍부해 당뇨, 변비에 효능이 있는데 임금님 수라상에 올라'왕삼'이라고 불렸다.
(포탈뉴스통신) 경남 고성군은 9월 25일 마암면 동정마을(이장 정봉식)을 방문하여 군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마을로 찾아가는 동행복지관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서비스 소외 지역을 방문해 문화, 건강, 여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기관들이 동행했다. 고성소방서에서는 주민건강 확인, 마을 소방시설 점검,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고, 처음 배워보는 심폐소생술 교육에 많은 어르신들이 관심을 보였다. K-water 고성수도센터에서는 20여 가지 수질검사와 ‘수돗물 안심확인제’와 수도요금 감면 제도 안내 및 상담 서비스, 수질홍보 등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고성문화예술단의 장구, 한국무용, 아코디언, 실버놀이 공연과 행복한 다육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하신 고성군 소방서 관계자는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제일 먼저 119에 신고부터 하시고, 119의 지시에 따라 심폐소생술 등을 진행해 주시면 된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 11월말까지 30개 마을에 ’지역밀착형 찾아가는 동행복지관‘을
(포탈뉴스통신) 경남 고성군은 기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던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오는 10월 2일부터 65세 이상 고성군민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포진은 이전에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몸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신경절을 타고 나와 피부에 발진, 수포 등을 일으키면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주로 면역력이 약해지는 고령층에서 많이 발병한다. 또한, 치료 후에도 신경통과 함께 다양한 후유증이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예방접종이 권장되고 있다. 이번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과거 대상포진 접종력이 없으며, △예방접종일을 기준으로 고성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 군민(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2024년 기준)이며, 다가오는 10월 2일부터 신분증 지참 후 관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방문하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확대 시행으로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지난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평균 강수량 415.5㎜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음에도 선제적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20일 22시에서 23시 사이에 고성읍의 최고 시간당 강우량은 87㎜/h의 폭우가 내리면서 고성읍내 송학소하천 주면 일부 저지대에 주택 및 상가 침수 신고 10건이 있었으나, 주민들과 출동 소방관들을 적절한 초기 배수 작업 덕분에 주택 내 침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특히 고성시장의 경우, 시장상가 상인회의 예찰과 고성군영상정보통합관제센터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지하주차장 침수 상황이 초기에 신고되어 고성군과 고성소방서 상가주민들의 빠른 대처로 주차장 침수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고성군은 집중호우를 대비해 상인회에서 선제적으로 차량을 대피시켰으며, 연락이 닿지 않는 차량 4대의 침수 여부는 경미한 상황으로 추후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21일 11시 이상근 군수와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고성시장 지하주차장 침수 피해 현장을 방문해 담당공무원, 소방관, 시장관계자들의 빠른 초기 대응을 격려했다. 한편, 고성군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지난 26일 농산물가공창업보육센터에서 제12기 농산물 가공 창업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총 12명이 수료했으며, 8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총 7회에 걸쳐 28시간 동안 진핸된 교육은 농산물가공의 이해, 농산물가공 창업 절차, HACCP 이해 등 이론교육과 농산물을 이용한 건식·습식 가공 및 제빵, 떡 만들기 등 다양한 실습 위주로 진행되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농산물가공 창업 아카데미 교육은 농산물가공 분야 창업자와 예비창업자, 일반군민 등을 대상으로 가공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18년부터 시작되었으며 현재까지 323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이용을 위한 필수교육인 농산물가공 창업 아카데미 교육은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연간 교육 추가 개설과 교육 시간을 단축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날 수료한 한 교육생은 “평소 농산물 유통과 가공에 대한 고민과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하여 직접 가공을 해보면서 농산물가공에 대해 한 번 더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
(포탈뉴스통신) 경남 고성군이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3개의 전국 및 도단위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날인 28일부터 29일까지 2일 간 국민체육센터, 반다비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 등에서는 고성군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3회 경남고성 공룡나라 전국배드민턴대회’가 개최된다. 3개 부(△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경기가 진행되며 전국 1,200여 팀, 2,000여 명이 참가한다. 한편 같은 기간 스포츠타운 등 10개 구장에서는 경상남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축구협회·고성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제25회 경상남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개최된다. 6개 부(△여성부 △청년부 △장년부 △노장부 △실버부 △황금부) 경기가 진행되며 경남도내 18개 시군, 75개 팀, 2,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고성군 일원에서 고성군자전거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제2회 영호남 연합라이딩대회’가 개최된다. 국민체육센터에서 출발해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개최되는 당항포관광지를 경유, 국민체육센터로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
(포탈뉴스통신)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가 전국 어린이 가족 단위의 대표 축제인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5600만 원 상당의 예매권을 대량구매하며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경남 지역사회 어린 자녀가 있는 공무원들이 고성군 대표축제인 엑스포를 응원하고 경남 관광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고자 자발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구매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의 첫 엑스포 예매권 구매로 그 뜻이 더욱 깊다. 이번 구매는 상생 협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어린 자녀가 있는 공무원들의 엑스포 관람은 지역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자녀들과 국내 최대 공룡테마축제인 엑스포를 즐길수 있게되어 윈-윈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본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 김상민 수석부본부장(고성군)은 “공룡엑스포는 고성군뿐만 아니라 경남지역 전체의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 큰 역할을 할 중요한 행사”라며,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엑스포가 더욱 성공적으로 개최될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닷새간 벽골제 일원에서 열리는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에 관광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장애인을 비롯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교통약자들이 편리하게 승하차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저상형 버스를 올해 처음 도입, 운영함으로써 그동안 셔틀버스 등 탑승의 어려움으로 축제장 접근에 불편함을 겪던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증진에도 힘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셔틀버스는 총 5개 노선에 평일 14대, 주말 20대를 15분부터 30분 간격으로 배차하고 김제시청, 시민운동장, 김제터미널, 김제역, 구산사거리에서 출발해 벽골제를 왕복 운행한다. 또한, 모든 노선이 중앙병원 앞 승차장을 경유하도록 대기시간을 최소화했으며, 셔틀버스 전용차로를 지정해 중앙병원 앞에서 벽골제 축제장까지 교통체증에 관계없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김제지평선축제를 찾아 오시는 많은 관광객들이 행사장까지 안전하고 편리하게 오셔서 가을날의 추억도 새기고, 축제장의 흥취를 마음껏 즐
(포탈뉴스통신) 김제시 치매안심센터가 26일 치매안심마을과 함께 찾아가는 '느린 카페'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신풍동 치매안심마을(월성 성리·성서마을) 주민들이 치매예방교실 '나도 바리스타!' 를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지평선 아카데미 참여 시민들에게 커피와 차 음료를 나눔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와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진행됐다. 일일 행사에 참여한 치매안심마을 주민은“다양한 사람을 만나 이야기하는 일이 즐겁다. 처음 해보는 경험이지만 치매안심마을에 대해서 알리고 나눌 수 있어서 뜻깊은 하루였”고 밝혔다. 시는 신풍동, 검산동, 요촌동 5개 마을에‘치매안심마을’을 지정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가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찾아가는'느린 카페'를 통해 치매안심마을 주민과 인지저하자, 치매 어르신의 사회활동을 촉진시키고 지원하여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교류의 기회가 늘어나는 계기가 되었다.”며 “시민들이 치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지난 25일 스포츠파크 파크골프장에서 거창군파크골프협회 주관으로 ‘제13회 거창군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박주언·김일수 도의원, 김영재 경남파크골프협회장을 비롯한 파크골프협회 관계자와 거창군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참석하여 대회의 개최를 축하했다. 파크골프는 건강도 챙기며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시니어층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인기를 반영해 올해 제79회 거창군민체육대회에서 시범종목으로 채택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거창군 내 16개 클럽 소속 288명의 선수가 참가해 남녀 각각 36홀 개인전 경기를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했다. 대회 결과 남자부에서는 △우승 정문석(거창클럽) △준우승 이정환(원클럽) △3등 오사홍(한들클럽)이 차지했으며, 여자부에서는 △우승 정선경(한들클럽) △준우승 김은숙(거타클럽) △3등 윤복선(아림클럽)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파크골프가 올해 군민체육대회 시범종목으로 선정
(포탈뉴스통신) 전남 구례군은 오는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구례군 지리산호수공원 및 구례군 내 공인코스에서 '2024 아이언맨 구례 코리아 (2024 IRONMAN GURYE KOREA)'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철인3종협회가 주최 ·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 구례군의 후원을 받아 시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33개국 720여 명의 세계 철인 선수들과 선수 관계자 등 1,200여 명이 참가한다. 선수들은 수영(3.8km), 사이클(180km), 마라톤(42.2km) 3개 종목을 차례로 총 226km를 17시간 이내에 완주 하여야 하며, 완주자 중 상위자에게는 2025 아이언맨 월드 챔피언십 출전권이 주어진다. 9월 27일과 28일 이틀간 구례 공설운동장에서 선수등록과 선수지급품 배부가 이뤄지고, 9월 28일에는 공식 수영훈련을 위한 수영경기장과 자전거 등록을 위한 바꿈터(지리산 호수공원)가 개방된다. 본 대회는 29일 오전 7시에 시작하며, 수영을 시작으로 사이클, 마라톤 경기가 차례로 펼쳐진다. 부대행사 없이 본 대회에 집중했던 작년과는 다르게, 올해는 9월 27일 17
(포탈뉴스통신) 목포시의회가 26일 의회 의장실에서 목포시소상공인연합회와 윤도현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함께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목포시 소상공인의 현안을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윤도현 회장은 “지자체 차원에서 불필요한 규제와 조례 미비로 소상공인 지원에 애로사항이 많다”라고 지적하며, △소상공인 콜센터 운영비 지원, △공실 활용을 통한 사무실 임대사용 허가 등의 실질적인 지원에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조성오 의장은 “현재 중앙정부의 재정 감축 기조로 인해 지방교부세가 크게 감소하여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다”라며, “지역 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목포시의회]
(포탈뉴스통신) 나주시의회 연구단체인 ‘교육문화 정책연구회’가 나주시 최초로 교육경비보조사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작하며, 교육정책 개선을 위한 활동을 본격화했다. 연구회는 박성은, 임성환, 한형철, 황광민 의원 등 총 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3월부터 꾸준히 연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교육단체, 교직원,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특히, 교육경비보조금을 통해 혜택을 받은 학교, 학생, 학부모 등, 다양한 교육 주체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실제 수요자가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 제안을 도출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조사 항목은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현황에 대한 만족도와 개선사항, 중점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 등을 포함하고 있다. 박성은 의원은 이번 설문조사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독려하며, “교육경비보조사업에 대한 다양한 교육주체들의 평가가 정책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나주시의 교육사업을 점검하고, 다양한 교육 주체들과의 소통을 통해 나주시 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포탈뉴스통신)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자치분권 및 지역재생 연구회’는 안동시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 방안 연구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지역 주민이 예산편성 과정, 내용 등에 직접 참여하여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재원배분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서, 2011년 3월 지방재정법 제39조의 개정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임의규정에서 강제규정으로 의무화되었으며, 2018년 법 개정을 통해 그 범위 또한 예산과정 전체로 확대되었다. 김호석 회장은 “지방재정법이 이미 예산편성, 집행, 결산 등 전 예산과정의 주민참여를 의무화하고 있음에도, 최근 5년 안동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현황을 살펴보면 주민제안사업 건수와 예산편성액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며 제도운영 과정상의 지원과 절차 보완을 위한 연구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연구회는 이번 용역 착수 보고를 기점으로 약 3개월간 ▲주민참여예산제 관련 문헌연구 ▲국내 사례 분석을 통한 유형화 및 시사점 도출 ▲ 안동시 주민참여예산제도 현황 조사 및 정책 분석 ▲현장 공론장 운영 등을 통해 ‘안동형 주민참여예산제 모델’을 마련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