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제주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기획전 '제주의 개교 100년 학교 이야기-구좌중앙초, 남원초'를 6월 26일부터 9월 8일까지 제주교육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구좌중앙초등학교와 남원초등학교는 1924년에 구좌공립보통학교와 서중공립보통학교라는 교명으로 개교한 바 있다. 이번 전시는 두 학교의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고 그간의 역사를 돌아보고자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는 제주교육박물관과 두 학교가 소장하고 있는 학교연혁지, 졸업대장, 상장, 졸업앨범, 교육계획 등 총 63점의 자료가 전시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구좌중앙초등학교, 남원초등학교 2개교의 설립 과정, 일제강점기와 4.3시기 고난의 역사, 광복 이후 회복과 발전의 역사 그리고 학교 설립을 위하여 노력했던 제주인의 모습을 재조명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교육박물관이 운영하고 있는 사이버제주교육박물관에 기획전 도록을 전자책으로 탑재하여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통장협의회 등 5명은 지난 25일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하여 생활폐기물 샘플링을 진행했다. 생활폐기물 샘플링은 주민들이 배출한 종량제봉투를 파봉하여 분리배출 상태를 점검하고, 점검 결과에 따른 행정조치 및 주민 계도를 통해 생활폐기물을 감량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자원회수시설 샘플링은 구 환경위생과 직원과 자원회수시설 주민감시요원의 안내에 따라 진행됐다. 종량제봉투를 파봉하여 안에 캔, 병, 플라스틱과 같은 재활용 폐기물이나 불연성 쓰레기 등이 섞여 있지는 않은지 꼼꼼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샘플링에 참여한 한 통장협의회원은 “자원회수시설에서 직접 샘플링 작업에 참여해 보니 철저한 분리배출의 필요성이 피부에 와닿았다”며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주민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원2동은 생활폐기물 감량 특수시책으로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6월에는 식당 6곳을 찾아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교육하고 ‘내 손안의 분리수거’ 애플리케이션을 홍보했다.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육은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포탈뉴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완주군이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4일 완주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사업운영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한 교육발전특구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공동위원장인 유희태 완주군수, 김난희 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해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 박노준 우석대 총장, 한천수 하이텍고 교장, 조성규 한별고 교장, 김용현 완주산단진흥회장과 현대자동차(주)전주공장, ㈜KCC 전주공장, 아동·청소년 돌봄기관 등 40여 개 기관 관계자가 함께했다. 군은 이들 기관과 함께 교육발전특구 실행계획을 공유하고, 함께 협력해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지역 돌봄/교육 완주어울림버스(가칭)교통체계 마련 ▲우리마을 365-24 돌봄 서비스 구축 ▲지역특화 학교마을과정 고도화 및 학교마을 강사 인증제 구축 ▲디지털 역량강화(교원, 학생) ▲공교육 혁신을 위한 자율형 공립고와 협약형 특성화고 추진 ▲완주글로컬 인재 인증체계 구축 ▲지역특화전형(수소, 반도체, 자동차)연계 지역인재 발굴 및 지역기업체 맞춤형 취업 연계 ▲외국인 및
(포탈뉴스) 전주시민들의 무더위를 날려 줄 전주 도심 속 대형 물놀이장이 올해도 운영된다. 전주시는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8일까지 전주월드컵광장에서 여름방학 동안 아이들이 시원하게 놀며 무더위를 이길 수 있도록 여름철 물놀이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도심 속 물놀이장을 전주대학교와 전주월드컵광장에서 두 곳 운영했지만, 올해는 더 많은 인원을 수용하고, 대규모 시설 조성이 가능한 전주월드컵광장 1곳으로 통합 운영키로 결정했다. 특히 시는 도심 속 물놀이장을 찾은 어린이 등 시민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각종 놀이시설물을 대형화·다양화해 운영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전주월드컵광장 물놀이장에는 대형워터슬라이드와 유수풀, 워터바스켓, 영·유아풀 등 물놀이 시설물이 도입되고, 그늘막 쉼터와 몽골 텐트 등 휴게공간과 푸드트럭도 배치된다. 또한 시는 수영장 내 여과기를 24시간 내내 가동하고, 매일 2시간마다 수질검사를 시행하는 등 안전하고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올여름 전주 물놀이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을
(포탈뉴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26일부터 주민 대상 ‘여름방학 단기 클래스 및 동 특성화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여름방학 단기 클래스는 지난 겨울방학에 이어 ‘방학 방구석 탈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수강대상은 초등학생이다. 수업은 7~8월 여름방학 동안 진행되며 △어린이 방송댄스(4회 과정) △수학교실(7회 과정) 총 2개 과정이고 모집기간은 7월 25일까지다. 한편, 동 특성화 프로그램은 구민회관 연계 및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초등학생 대상의 △그림책 나라 미술 독후(8회 과정), 성인 대상의 △퀼트(8회 과정) 2개 과정으로 모집기간은 7월 16일까지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이번 여름방학 수업은 지난 겨울방학에 이어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 대상 방구석 탈출 과정으로 진행된다”며,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성인을 대상으로 한 양질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더운 여름을 함께 이겨내보자”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포탈뉴스) 거제시는 “거제문화지음 건립공사”의 건축·전기·통신·소방분야별 사업자 선정 및 계약이 완료됨에 따라 오는 6월 26일 착수에 들어간다. 117억원의 총사업비가 투입되는 거제문화지음 건립사업은 현 거제문화예술회관 별관동(구.호텔)을 시민과 예술인을 위한 문화·예술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연면적 4,139.58㎡, 지상4층 규모로 조성되며 △전시실 및 수장고 △문화·예술교육실 △공연연습실 △거제문화·예술아카이브 △다목적실 등이 함께 들어설 계획이다. 거제문화지음 실시설계용역은 2023년 2월 시민의견수렴 설문조사와 9월 주민설명회 결과를 반영하여 2023년 12월 말 완료, 2024년 1월 별관동 구.호텔 내부철거가 마무리되었으며, 세한건설(주) 등 4개사의 시공으로 내년 5월경 준공될 예정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문화예술 활동·연습 공간 부족에 대한 시민과 지역예술인의 갈증을 설계에 최대한 반영한 만큼 거제문화지음이 시민과 지역예술인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거제문화지음이 문화예술회관과 더불어 우리시의 종합문화예술 전문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포탈뉴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2일 동백동산에서 관내 초등학생 3~6학생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습지탐방 교실'을 운영했다. '가족 습지탐방 교실'은 동백동산 습지센터와 연계한 가족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1일 1회기를 시작으로 동백동산과 ‘새·물·숲’을 주제로 총 3회기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은 ‘동백동산과 물’을 주제로 두 번째 탐방이었다. 이번 탐방에서는‘동백동산과 물’을 주제로 습지·지질교육 동백동산 게이미피게이션 빅게임 속으로 들어가 가족과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면서 동백동산의 숲과 습지의 생태적 가치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또한 동백동산의 가시나무 도토리를 재료로 한 칼국수를 가족과 함께 만들어 먹는 체험, 동백동산의 곤충, 새, 풀, 나무를 주제로 한 스텐실 감성 체험을 통해 동백 습지의 생태적 가치를 인식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 학부모님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방탈출 게임 형식으로 람사르습지 동백동산을 알아가는 프로그램이 너무 유익하고 알찼다. 동백동산에서 채취한 도토리를 이용한 도토리 칼국수 만들기 로컬푸드 체험 또한 동백습지의 가치와 보존에 대해 생
(포탈뉴스) 로컬푸드 1번지 완주군이 먹거리 돌봄체계를 강화해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4일 완주군은 군청 전략회의실에서 유희태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먹거리 종합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의 완주군 먹거리 정책 중장기 발전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 3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부문별 전략사업을 발굴해 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군민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먹거리 기획생산 체계 구축 ▲관계형 시장확대 ▲먹거리 돌봄체계 강화 ▲먹거리 공감대 확산 ▲먹거리 탄소발자국 저감 ▲공적 추진체계 확립 등 6대 전략, 66개 세부사업이 제시됐다. 핵심과제로 먹거리 기획생산구축을 위해 농가조직화 강화와 지속적인 통합교육과 로컬푸드 참여농가의 소득양극화와 진입장벽 해소를 위한 참여농가의 종합적인 소득분석 실태조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제시됐다. 또한, 미래세대 건강먹거리 보장확대를 위해 먹거리통합돌봄사업(허브)을 구축해야 향후 취약계층 먹거리 돌봄 분야
(포탈뉴스)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24일, 자원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올바른 분리배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분리배출 인식 개선을 통한 ‘올바른 분리배출 일상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통장협의회 등 단체원, 에코스테이션 관리자, 행복홀씨 참여단체 등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분리배출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에코스테이션(수원형 분리수거함) 5개소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5개 조로 나뉘어 현장에서 종량제봉투 파봉을 통해 분리배출 실태 파악을 하고, 에코스테이션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며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영화동은 분리배출 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함과 동시에 규정에 맞지 않게 혼합하여 배출한 경우에는 계도 및 과태료 부과를 통해 올바른 자원순환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분리수거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린 참여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통한 자원 선순환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포탈뉴스)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24일, 분리배출 자원관리 근로자 20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2분기 분리배출 자원관리 근로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화동은 에코스테이션 5개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분리배출 자원관리 도우미들의 안전·직무 교육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하여 올해부터 분기별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폭염에 따른 현장근무 안전수칙 △순환근무에 따른 근무시간 변경 안내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 등을 안내했으며, 특히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 시 근무요령 안내에 중점을 두었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자원순환을 위한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과 쾌적한 에코스테이션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포탈뉴스) 함양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7월 1일부터 모바일 함양사랑상품권 5% 캐시백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캐시백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사업 일환으로 함양군은 관내 청년사업자업소, 착한가격업소와 지리산함양시장 화재공제 가입업소 캐시백 지원 사업이 공모로 선정됐다. 이로써 소비자는 함양사랑상품권을 10% 선할인 구매 후 대상업소에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결제 다음 달 돌려받는다. 기간은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나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참고로 청년사업자의 기준은 '함양군 청년 조례'에 따라 18세 부터 49세까지이며 청년사업자업소, 착한가격업소, 지리산함양시장 화재공제 가입업소 등 600여 개소 현황은 함양군 누리집에서 6월 28일부터 확인 가능하다. 또한, 캐시백 적립 가능 업소는 모바일 함양사랑상품권 가맹점이어야 하며, 매달 2회 가맹점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게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
(포탈뉴스) 송죽동 경남아너스빌아파트에 소재한 시립위즈어린이집은 지난 24일 어린이들과 교사들이 정성껏 만든 매실청 30개를 송죽동에 전달했다. 시립위즈어린이집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라면, 즉석밥 등을 꾸준히 기탁해오고 있다. 이번 매실청은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때 이른 폭염 속에서 건강은 어떠신지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시립위즈어린이집 한인희 원장은 “어려운 이웃분들께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미자 송죽동장은 “아이들이 만든 소중한 매실청을 기탁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포탈뉴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0일부터 1박 2일간 광주 5·18민주화운동 유적지 일원에서 제주시와 광주광역시 초등학생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두 번째‘빛탐인클래스’ 평화·인권·생태 체험캠프를 운영했다. ‘빛탐인클래스’는 제주시와 광주광역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주4·3과 5·18민주화운동을 톺아보며 각 지역의 역사적 아픔을 공유하고, 상호존중과 평화‧인권 감수성을 지닌 민주시민으로의 성장을 기대하며 진행되는 지역교류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각 지역 15개 결연학급 대상으로 3차에 걸쳐 ‘사람책 수업’을 실시했고, 결연학급 간 자율적인 교류 활동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선발된 60명 학생을 대상으로 체험캠프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로 3회째 맞이하고 있다. 지난 6월 13일~14일 제주 체험캠프에 이어 5·18민주화운동을 중심으로 첫째 날에는 △5· 18 현장 관람(전일빌딩 245, 5·18민주화운동 기록관 관람) △구 도청 일대 5·18 표지석 찾기 △‘오! 금남 식당’ 라이브 연극 관람 △평화 워크숍 활동 △무등산 생태 체험 활동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 및 관람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졌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1일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에서『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공단과 한국장애인개발원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공단 공공구매 담당직원을 비롯한 총 24명이 교육에 참석했다. 공단은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판로지원을 위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업무수행 공공기관인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협력하여 교육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중증장애인생산품 관련 법령 및 제도 안내 ▲중증장애인생산품 인식개선 교육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우수사례 공유 등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활성화 방안에 대해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단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여 공단 사업별 구매가능 품목과 연계하는 방식으로 교육의 효율성을 높였다. 조소연 이사장은 “공단은 사회적약자기업 보호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약 1억1천만원을 구매한 바 있다”며 “금번 교육을 통해 중증장애인기업의 판로확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세종시설공단]
(포탈뉴스) 함양군이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3년 1월부터 운영을 해온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이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읍면별 집중점검제를 운영하고 있다. 생활민원 읍면별 집중점검제는 고령으로 인해 생활불편사항이 있음에도 민원신고를 하지 못하거나 해당 서비스를 인지하지 못하여 혜택을 받지 못하는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함양군의 수요자 중심 민원서비스의 하나이다. 이를 위해 매월 읍면별로 주민 실생활에 필요한 전기, 수도, 가스, 보일러, 기타 사항에 대한 불편사항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나 마을 이장이 방문 시 직접 점검할 수 있도록 ‘생활민원 집중점검 체크리스트’를 작성 배부했다. 지난 2월 함양읍부터 6월 유림면까지 집중점검을 실시한 결과 전기고장, 가스시설, 보일러, 수도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생활 불편 민원 97건을 해결했으며, 7월에는 수동면 주민을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배종환 민원봉사과장은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의 읍면별 집중점검을 통한 적극적인 생활 불편 사항 점검 및 해결에 대해 어르신들이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고 있으며, 관내 홀로어르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