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예산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전통음식·문화체험 프로그램인 ‘I♡한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I♡한쿡’은 영유아시설의 어린이가 학부모와 함께하는 ‘가족과 함께(위드 패밀리)’ 프로그램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가 친구들과 함께하는 ‘친구와 함께(위드 프랜즈)’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가족과 함께(위드 패밀리)’ 프로그램은 전통과줄, 엿강정과 민속놀이, 굴렁쇠를 만들어 보고 활쏘기, 윷놀이, 투호놀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와 문화를 함께 체험하면서 가족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친구와 함께(위드 프렌즈)’ 프로그램은 엿강정과 전통 제기를 만들어보고 제기차기 놀이를 진행해 민속놀이 문화를 경험하고 흥미를 갖게 했으며, 친구들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어린이들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전통놀이인 굴렁쇠를 함께 만들어보고 체험하는 등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마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체험으로 전통음식과 놀이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문화 보존과 계승 발전에 기여하는 경험
(포탈뉴스)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3일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자살예방 유관기관 실무자 협의회 및 정신건강 위기 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자살예방 협의회는 보건소를 비롯해 예산교육지원청, 자원봉사센터, 노인종합복지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18개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정신위기대응 협의체는 예산경찰서, 예산소방서 관계자 및 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 담당자 등으로 구성돼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협의회는 2024년 자살예방사업 공유 및 기관별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응급·행정입원 현황을 점검하고 고위험 대상자 사례공유 및 현장대응 협력 활성화에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자살 응급대응체계의 강화와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앞으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정신건강 및 자살로부터 안전한 예산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포탈뉴스) 예산군가족센터는 예산경찰서와 연계해 결혼이주여성의 운전면허 취득 교육을 지난 2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예산경찰서는 운전면허 학과시험에 대비한 이론수업을 결혼이민자들이 자국어로 공부할 수 있도록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외국어로 제작된 교재를 무료로 제공했으며, 가족센터에서 도로교통공단 강사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난 2일 베트남 결혼이민자 8명이 면허 취득 절차 및 용어설명 강의를 수강했으며, 이달 교육을 1차례 진행하고 2 부터 4회까지는 교육받은 내용을 기반으로 기출문제를 풀어본 뒤 마지막 5회기에 운전면허 필기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가족센터는 운전면허 필기 시험의 전문용어와 한국어 이해 부족으로 운전 면허취득을 미뤄온 결혼이주여성의 자신감을 높이고 안정적인 한국 정착 및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해마다 운전면허 취득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매년 5명 이상의 결혼이주여성이 필기시험에 합격하고 최종적으로 운전면허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많은 결혼이민자들이 운전면허를 취득해 자신감을 얻고 취업 역량이 강화
(포탈뉴스) 예산군 윤봉길체육관에서 지난 3일 ‘2024 충남세종 한돈인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한한돈협회 충남세종도협의회는 위기에 처한 한돈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한돈인의 화합과 지속가능한 한돈 산업의 육성을 다짐하기 위한 ‘2024 충남세종 한돈인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대한한돈협회 충남세종도협의 김은호 회장의 개회를 시작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시상식, 대회사, 환영사, 격려사, 축사, 지역사회 발전기금 전달, 결의문 낭독 등 순서로 1부가 진행됐으며, 2부에는 지부별 노래 및 장기자랑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예산군지부 지경근 사무국장의 한돈 발전 충남도지사 표창을 비롯해 15명이 한돈 발전과 가축방역, 가축질병 예방 등의 공을 인정받아 예산군수 표창, 한돈협회 중앙회장, 한돈협회 충남세종도협의회장 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은호 충남세종도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주민과 상생하는 한돈, 지속가능한 한돈, 한돈의 자긍심으로 수입 돼지고기와의 차별화가 필요하다”며 “건강과 환경을 공유하는 한돈 산업이 될 수 있도록 한돈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포탈뉴스) ‘충청남도 자동차 전문 정비 사업조합 태안군지회’가 태안군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고은주 지회장과 한복규 부지회장은 지난 3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성금 200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 고은주 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하고 싶어 엔진오일 공동판매 후 남은 수익금과 회비 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하는 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 자동차 전문 정비 사업조합 태안군지회는 지난 2022년 11월에도 태안군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평소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군]
(포탈뉴스) 태안군이 지난 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협의체 위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 보장 추진 관련 사항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2023년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외부지원 사업 세부내역 보고 등이 진행됐다. 회의를 주재한 가세로 군수는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잠재적 복지자원 발굴과 자원 간 연계 협력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다”며 “오늘 회의를 바탕으로 주민이 살기 좋은 태안군을 이뤄낼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문제해결을 위한 민주적 의사소통 구조를 확립하고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복지 서비스 제공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단체로 지난 2005년 7월 설립됐으며 총 25명의 위원이 현재 활동 중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군]
(포탈뉴스) 예산군이 민간위탁 운영심의위원회를 구성해, 공정하고 일관성 있는 위탁사무 적정성 검토를 심의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4월 예산군 사무의 민간위탁 기본 조례를 개정해 민간위탁 운영심의위원회 구성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군은 기존 사업부서에서 개별적으로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위탁사무 사전 적정성 검토를 추진해왔으나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총괄부서인 자치행정과에서 운영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위탁사무의 적정성 및 수탁기관에 대한 지도 점검 결과 및 조치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게 된다. 아울러 조례 개정으로 △기존 수탁기관과의 재계약 시 의회 동의 절차 보고로 갈음 △재계약 1회 제한 △위탁사무 내용 추가 또는 분리 등 전면 변경 시 의회 동의 절차 신설 △수탁기관의 사무편람 작성 조항 등 내용을 담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민간위탁 사무에 대한 구체적인 범위 및 추진 절차, 관리 기준을 마련해 행정의 능률과 책임성을 높이고 수탁기관의 정산 의무화 등을 명확히 했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포탈뉴스) 태안군에서 생산되는 ‘태안법주’가 ‘2024년 충남술 톱텐(TOP10)’에 선정됐다. 군은 지난달 충청남도와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주관으로 도내 30개 양조장 44개 제품 중 충남의 대표 술 선정을 위한 심사를 진행한 결과 ‘태안법주’가 충남 대표 술로 이름을 올렸다고 4일 밝혔다. ‘농업회사법인(주)태안발효’에서 생산되는 태안법주는 전통 방식 법제에 따라 항아리에서 6개월 간의 저온숙성 과정을 거쳐 개성 강한 쌉싸름한 맛을 내는 특징이 있다. 특히, 해당 업체는 지난해 태안산 참외를 이용해 제조한 증류주 ‘Chamoe Spirit(참외 스피릿)’을 미국 뉴욕으로 수출하며 태안 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등 태안지역 주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허정원 대표는 “숙성과정을 거쳐야 하는 만큼 경제성 확보가 난제이긴 하나 익을수록 맛과 향이 깊어지는 전통의 가치를 잃고 싶지 않다”며 “태안법주가 태안의 새로운 특산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태안군도 군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농산물을 활용한 발
(포탈뉴스) 예산군 폐쇄회로(CC)TV통합관제센터에 근무 중인 관제요원 3인이 예산경찰서로부터 지역 치안 및 군민 생활안전에 기여한 공로로 2일 감사장을 수상했다. 감사장을 수상한 관제요원 3인은 차량털이범 및 어린이보호구역 내 음란행위범 검거에 기여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 6월 미아 어린이 안심귀가 조치와 예산읍 소재 금은방 절도 사건 시 범죄자의 이동 경로 확인 및 도주 차량 정보를 경찰에 제공하는 등 각종 사건·사고에 발 빠르게 대처한 공로와 군민 안전 및 경찰과의 협력 치안 활동에 적극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관제요원들은 실시간 모니터링 교육을 통해 그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기본적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안전하고 행복한 예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은 매년 방범 폐쇄회로(CC)TV를 증설하고 경찰 등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로부터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포탈뉴스) 보령시는 오는 6일 오전 11시 오봉산해수욕장번영회 주관(회장 박대길)으로 원산도 내 해수욕장 동시 개장을 기념하며 지역인사 및 마을 주민들 초청하여 오봉산 해수욕장에서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산도 백사장은 총 연장 4.5km로 오봉산해수욕장을 비롯해 원산도해수욕장, 사창해수욕장 등을 가진 천혜의 관광명소로서 일몰과 일출을 동시에 경험하며 특별한 낭만과 함께 해수욕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또한 원산도 인근 섬 효자도에 위치한 명덕 해안은 길게 반원형의 몽돌해변이 펼쳐지며 작은 몽돌들이 긴 해안선을 따라 조성되어 여행객이 방문하기 매력적인 섬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보령해저터널 개통 이후 원산도는 국도77호선의 완전개통으로 획기적인 접근성을 기반으로 연간 100만 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거점 중심 섬으로 관광객 방문이 끊임없이 이어져 원산도 관광의 성수를 이루고 있다. 이 날 개장식에서는 원산도를 방문할 관광객에게 미소·친절·청결한 마음으로 응대 및 명품 관광지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 대회를 열고 관광보령 조성 실천의지를 다질 계획이다.  
(포탈뉴스) 보령시는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2025년 자전거의 날 행사 공동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자전거의 날을 기념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9년 세종특별시에서 처음 개최된 후 코로나19로 2021년까지 순연 됐다가 2022년 전북 전주시, 2023년 경북 경주시, 올해엔 충남 공주시에서 개최된 바 있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개최지 공모에 적극 나서 2년 만에 공동 개최지로 선정됐다. 특히 서해안고속도로가 관통하고 서해안 중심부에 위치해 교통요충지로 접근성이 용이 한 점과 다양한 행사 성공개최 경험, 행사 추진을 위한 숙박 및 주차시설 등 인프라가 완비된 점이 타지역보다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오는 2025년 자전거의 날 행사를 바다와 섬을 배경으로 5월(예정)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친환경 에너지 중심 행사로 펼칠 계획이다. 이와함께 보령 AMC 국제모터 페스티벌과 연계해 참가자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바이크, 자동차와 더불어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서 자전거의 역할과 미래를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포탈뉴스) 충남소방본부는 집중호우 발생에 따른 신고폭주 시 위험지역부터 우선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프로그램은 다년간의 구조활동, 기후, 지형 등 데이터의 융복합 분석을 통해 집중호우 시 가장 위험한 곳으로 분류된 지역을 알려줘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제로 지난해 평상시 119신고 최대 접수 건수는 1604건이었으나,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에는 최대 4187건으로 무려 161% 급증했다. 이에 도 소방본부는 비긴급 상황을 포함한 동시다발 신고폭주로 출동대가 부족해질 수 있는 상황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지난달 28일 시연회에 이어 이달부터 시범운영을 통해 개선사항을 보완하고, 오는 10월 전국 최대 규모의 소방 학술대회인 ‘119소방정책 콘퍼런스’에서 전국에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해 예측이 어려운 집중호우에 대비한 효율적인 소방력 운영과 인명구조를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름철 재난상황
(포탈뉴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딸기 육묘 시기와 장마철이 맞물림에 따라 고온다습한 환경, 일조량 부족 등으로 인한 병해충에 철저히 대응해야 한다고 4일 밝혔다. 장마철 잦은 강우로 인한 대기 중 습도 상승과 일조량 부족으로 식물체가 약해질 수 있으며, 병원균 증식이 빨라져 탄저병, 시들음병 등 곰팡이병 감염이 쉬워진다. 이에 따라 재배 농가는 장마가 시작되면 배지가 지나치게 습해지지 않도록 관주 횟수 및 양을 줄이고 환기팬을 가동해 환기량을 늘려야 하며, 측창을 열 때는 빗물이 내부로 들어오지 않을 정도만 개방해야 한다. 또 장마철 식물체에 발생한 상처는 빠른 병 감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줄기(런너) 분리 및 잎 따기(제거) 등 식물체에 상처가 발생할 수 있는 작업은 비가 내리지 않거나, 장마철 이후로 시기를 조절하는 것이 병 발생 최소화에 도움이 된다. 약제 방제 시에는 잎에 이슬 등 물기가 없을 때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시들음병 및 작은뿌리파리 등 관부(뿌리와 줄기 사이)와 뿌리에 주로 발생하는 병해충의 경우는 적용약제를 관주해야 효과적이다. 아울러 하우스 주변 배수로를
(포탈뉴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기후위기 시대 보건·환경분야 연구 방향성을 정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댄다. 4일 연구원에 따르면 오는 10월까지 민선8기 중점과제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각계 전문가를 초청해 기후위기 대응 △식품 안전 △감염병 예방 △온실가스 △물환경 연구분야 릴레이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서는 각 주제별 기후위기 ‘적응’과 실현 가능한 ‘대응’ 방안을 찾을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주제별 연구 방향성을 결정하게 된다. 앞서 지난달 26일 식품안전을 주제로 한 첫 포럼에 이어 9월 물환경, 10월 감염병연구 및 온실가스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첫 포럼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한 집단 식중독 발생과 기후 위기 극복 방안으로 대체식품 시장이 증가하는 것과 관련, 식품안전 분야 정책분석 및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전문가 패널로 참석한 김미숙 단국대 교수는 “소고기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두부의 20배 이상”이라며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대체육 등 대체식품 개발이 활성화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연구원에
(포탈뉴스) 홍성군이 취약계층과 청년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8일부터 ‘평생교육 이용권’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홍성군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성인 중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구성원이나 홍성군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7월 8일부터 21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대상별로 다르다.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구성원은 충청남도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고,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은 평생교육바우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단,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신청자는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건강보험증 사본을 증빙서류로 제출해야 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인당 연간 35만원이 지원되며, 지원금은 평생교육강좌 수강료, 교재비, 재료비로 사용할 수 있다. 평생교육바우처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곳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해당 기관 목록은 평생교육바우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식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충남 평생교육 바우처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과 취약계층에게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