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청주시는 청주시청 육상부가 지난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28회 KTFL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홍진표, 오민석, 안예원, 김현진이 출전한 4,600m 계주에서 12분 44초 77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민석은 1,500m 종목에서 3분 56초 27을 기록하며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청주시청 육상부는 단양군에서 영동군까지 마라톤으로 완주하는 제35회 도지사기차지 시·군대항 역전마라톤대회 출전을 위해 강도 높은 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청주시는 지난 23일 지역 물가 현장 확인을 위해 청주시를 찾은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과 착한가격업소 제도 활성화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고물가 시기에도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격려하고자, 청주시 지정 착한가격업소인 ‘청해루 청주본점’에서 간담회가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정일봉 청주시 경제교통국장,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을 비롯한 행정안전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행정안전부는 외식물가 현장 확인을 한 뒤 착한가격업소 제도 활성화를 위한 시 차원의 노력을 당부했으며, 착한청주시는 가격업소 지원 강화를 위한 행정안전부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착한가격업소에 맞춤형 물품 및 공공요금 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공직자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 운영 등 자체 시책을 통해 제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7개소를 신규 지정해 총 94개 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8월 추가모집을 통해 규모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일봉 경제교통국장은 “
(포탈뉴스) 진천군은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고 관내 고용률을 높이기 위한 ‘2024년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관내 중소기업으로 사업주가 근로자에게 진천군에 있는 기숙사(원룸, 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등 공동주택)를 제공하는 경우이며 임차료(월세)의 80% 이내(1인당 월 최대 30만 원 한도, 최대 6개월)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1개 기업당 최대 5명 이내로 신청 근로자 중 신규 채용자(입사 6개월 이내)가 1명 이상이고, 신청 근로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진천군이어야 한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본 사업은 수혜기업 확대를 위해 전년도 사업 미 수혜 기업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며, 일자리 창출 시너지 효과를 강화하기 위해 충북형 도시근로자 사업 참여기업에 우선순위를 부여할 계획이다. 신청 기한은 5월 27일까지이며, 수행기관인 진천상공회의소에 신청서 등 제출 서류를 이메일 또는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누리집이나 진천상공회의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
(포탈뉴스)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는 24일 청천면에 거주 중인 저소득 청소년 가정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청천면사무소를 방문한 한유총회 곽점순 회장은 저소득 청소년에게 1년에 150만 원씩 3년간 총 4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경순 부녀회장은 “어렵게 사는 이웃이 있어 늘 안타까운 맘이었는데, 평소 친분이 있는 한유총회에 도움을 요청한 복지지원사업이 성사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손기철 면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노력해주신 이경순 부녀회장님과 장학금을 지원해 준 한유총회 곽점순 회장님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좋은 뜻을 가진 많은 분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인문아카이브 양림에서 충청권 교육청 소속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미래교육 학습공동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4월 윤건영 교육감이 충청권 정책협의회 회장으로 추대되고 난 후,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모두의 삶을 위한 환경교육'이란 슬로건으로 진행하는 첫 번째 공동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은 충청권 4개 시도교육청이 공감과 동행으로 만들어 가는 미래교육의 방향이며, '모두의 삶을 위한 환경교육'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지켜주기 위한 의지를 담고 있다. ▲기후변화 시대, 미래교육의 새로운 방향 모색 ▲기후변화와 위기에 대한 한국 사회 논의 ▲기후변화 대응 및 생태전환 관련 환경교육의 변화 ▲기후변화 환경교육(생태전환교육)의 방향에 따른 환경 시민성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이후 기후변화 시대의 환경시민성에 대한 참석자들의 토의가 이루어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교육전문직원은 기후변화 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사회적 논의의 중요성을 공감했으며, 기후변화 대응 및 생태전환 관련 환경교육의 변화 방향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다. 또한, 환경 시민성 교육을 통한 미래 인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충북고등학교에서 교육부와 한국교육환경보호원과 함께 학교 내 불법촬영 예방 및 올바른 촬영문화 조성을 위해 학생 참여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교 내 불법촬영에 대한 주의 및 경고 교육과 점검․단속 등 적발 위주의 근절 대책의 한계를 벗어나 사진촬영을 일상화하는 학생들의 인식개선을 통한 올바른 촬영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불법촬영 예방체험 부스를 설치하여 학교 교육과정 안에서 학생들이 촬영 예절을 배우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날 배동인 교육부 정책기획관과 천범산 충청북도부교육감이 참석하여 학생들과 함께 상호 동의를 바탕으로 예의를 지키며 사진을 찍어보는 체험을 하면서 ‘불법촬영을 하지도, 용인하지도, 퍼트리지도 않기’로 다짐했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이번 학생 체험행사가 올바른 촬영문화 조성을 위한 인식개선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불법촬영 예방교육을 위한 교수․학습 자료 개발과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여 학생들이 올바른 촬영문화를 생활 예절로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교육청]
(포탈뉴스) 제40회 단양 소백산 철쭉제가 첫날부터 대성황을 이뤘다. 군은 축제 1일 차를 맞아 각계각층 유명 인사들의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행사장마다 축제 분위기를 달궈주는 각종 행사가 펼쳐졌다고 밝혔다. 특히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이원종 전 충북도지사, 박춘섭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오세훈 서울시장, 단양홍보대사 김연경 배구선수, 가수 박구윤, 개그맨 조세호, 야구선수 이대호, 정근우, 개그맨 임하룡 등 수많은 인사가 무려 ‘40’이라는 특별한 회차를 맞은 축제를 축하하며 현장의 열기를 더욱 드높였다. 먼저 철쭉제의 성공적 개최와 군민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소백산 산신제가 23일 오전 소백산 연화봉에서 열렸다. 초헌관을 맡은 김문근 군수는 “소백산의 청명한 기운으로 군민의 행복과 건강을 지키고 축제가 풍요롭고 즐거운 행사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오후에는 소백산 철쭉제 테마전시관 개관식이 개최됐다. 형형색색 아름다운 철쭉과 보는 이의 마음을 차분하게 다독여 주는 분재를 관람하는 사람들로 전시관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포탈뉴스) 이재영 증평군수가 24일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섰다. 이 군수는 먼저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보강천 제방사면 유실 현장과 도안면 화성리 산사태 피해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 등을 점검했다. 현장을 살펴본 이 군수는 우기 전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한 주요 공정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한 복구를 주문하고 재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재해예방사업으로 추진하는 한천소하천 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우기 대비 예방조치와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 등을 살폈다. 또한 증평읍 초중리 수방자재 창고를 방문해 응급복구 장비 및 자재 비치 상황 등을 확인하며 우기 대비 태세 강화를 주문했다. 이재영 군수는 “급격한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게릴라성 호우가 빈번히 발생해 군민들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수해복구사업장 뿐만 아니라 인명피해우려지역, 재해취약지역 중심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서별로 철저히 대비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한편, 군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 기간’을 운
(포탈뉴스)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는 24일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한 ‘2024년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참여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2024년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참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한호 지회장의 개회사, 송인헌 군수의 축사에 이어 참여자 소양교육,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유진 강사가 ‘테니스공 지압으로 건강한 노후 보내기’라는 주제로 소양교육을, 김명수 일자리센터장이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경한호 지회장은 “괴산군의 공익을 위해 일하시는 어르신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일교차가 심한 가운데 건강관리에 유의해 활동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 사회참여와 소득을 보장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 발굴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올해 50억 8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행기관 전담인력(2명)을 포함해 대한노인회 괴산군
(포탈뉴스) 청주시가 기록문화창의도시를 넘어 독서·출판문화 도시로 도약할 토대를 마련했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4일 오전 11시 청주시청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사)대한출판문화협회와 청주 스토리콘텐츠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청주시와 청주문화재단, 출판협회는 ▲국내외도서전 및 도서행사 공동개최와 국내외 홍보마케팅 등 관련사업 추진 ▲출판교육, 작가양성 및 스토리산업 관련 교육 프로그램 교류 및 수행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문학 중심 인문 콘텐츠의 연구개발 및 확산·공유 사업 추진 등 글로벌 출판문화거점도시 구축을 위한 공조를 이어가게 됐다. 출판협회 윤철호 회장은 “직지를 통해 인류에 인쇄문화의 혁명을 선물했고, 대한민국 첫 법정문화도시 사업을 거치며 ‘기록문화 창의도시’로 자리매김한 청주와 출판협회의 만남은 어쩌면 필연”이라며, “출판협회와 청주시, 청주문화재단이 긴밀한 3자 협조체계를 구축해, 스토리콘텐츠산업이 지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다는 K-한류 출판의 가능성과 힘을 보여주자”고 전했다. 이에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는 기
(포탈뉴스) 충북 괴산군은 괴산배추 970톤이 대만 수출길에 오른다고 밝혔다. 괴산농협배추작목반은 24일 괴산읍 농협 경제종합지원센터에서 괴산배추 대만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적식에는 송인헌 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이태훈 충북도의원, 김명희 괴산농협군지부장, 괴산농협배추작목반, 대만바이어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봄배추 32톤 선적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농가와 계약 재배한 물량 970톤을 수출할 계획이다. 준고랭지에서 생산되는 괴산배추는 큰 일교차 덕분에 아삭아삭한 식감과 단맛, 고소함이 더해져 대만에서도 맛과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괴산배추수출단지는 올해로 9년 연속 대만 수출을 이어가고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배추품목 농산물 수출 전문단지로써 조합원과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산물 수출 최우수단지에 선정됐으며, 농촌진흥청 주관 ‘수출농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농가소득 증대와 안
(포탈뉴스) 옥천군이 ESG행복경제연구소·한스경제가 주최하는 2024년 지방자치단체 ESG 코리아 어워즈 시상식에서 충북 권역 대상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군에 따르면, 24일 서울시 여의도 FKI타워(구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는 이만희 국회의원의 축사 및 시상을 통해 옥천군을 비롯한 전국 권역별 종합 1위 11곳, 부문별(E/S/G)대상 3곳, 환경 부문 2곳, 종합대상 1곳 총 17개 지자체가 수상했다. 특히 옥천군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1회 ESG 평가 충북 권역별 대상에 이어 2회 연속 권역별 대상 수상의 기염을 토했다. 이 평가는 △환경 부문은 탄소 포인트 참여율, 신재생에너지 생산량, 폐수 배출량, 상수도 보급률 등 20개 지표 △사회 부문은 지역안전등급, 흡연율 및 음주율, 가임 출산율 및 사망률, 사회복지예산 비중 등 20개 지표 △거버넌스부문은 재정자립도 및 개선도, 지방의회 여성의원 비율, 정보공개율, 지방자치혁신평가 및 규제혁신 평가 등 20개 지표로 구성돼 있다. 시상식에 참석한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방소멸시대에 기초지방자치단체가 군정을 운영
(포탈뉴스) 증평군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은 효과성이 검증된 솔루션(스마트 주차공유 등 8종) 패키지를 쉽고 빠르게 보급하여 주민들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증평읍 도심지역 일원에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해 군민 수요 중심의 도시문제 해결에 적합한 스마트 솔루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증평읍 일원을 중심으로 원도심과 신도심의 공존과 도안면의 생활권까지 아우르는 솔루션 5종과 지역특화사업 3종을 구축해 주민체감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이 강화된 스마트 버스쉘터와 실시간 주차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주차공유 솔루션, 보행자 안전강화를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 및 스마트 폴을 설치해 안전하고 안심되는 스마트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스마트 헬스케어존은 보건소의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과 연계해 주민 건강정보 관리 개선으로 건강하고 활력있는 미래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지능형 CCTV와 연계해 치안 문제를 해결하고, 농촌
(포탈뉴스) 청주축협 가축시장의 북이면 이전 계획과 관련해 증평군사회단체연합회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24일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증평군사회단체연합회 정기회에서 사회단체장들은 악취, 소음, 환경오염 등을 일으키며 증평군민의 생존권과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혐오시설에 대한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 단체는 결의문을 통해 “그동안 우리 주민들은 참을만큼 참았다”며, “증평 접경지역인 북이면 옥수리로 우시장을 이전시키겠다는 청주축협의 일방적인 계획은 가뜩이나 악취로 고통받는 증평군민에게 더 큰 고통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증평주민의 고통을 무시하는 우시장 이전계획을 전면 백지화하고 악취 풍기는 돈사, 음식물 처리업체, 폐기물 소각업체는 즉각 철거하라!”고 주장했다. 한편, 우시장 이전 문제는 청주축협이 2026년까지 북이면 옥수리 일원으로 가축시장 이전을 결정하고 부지매입을 완료했다는 소식이 인근 증평군에 전해지며 불거졌다. 북이면 옥수리와 인접한 초중리 주민을 중심으로 반대가 거세게 일어났고 지난달 30일에는 박병천 도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일방적 행정’이
(포탈뉴스) 제천시는 최근 집단급식소에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의심 증상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특별점검반을 구성하여 27일부터 2주간 관내 집중관리시설 집단급식소 등 139개소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특별 점검은 집단급식을 실시하는 학교·유치원·어린이집 집단급식소 및 식재료 납품업체 등 139개소를 대상으로 점검반 5개 조를 편성하여 2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진행되며, 최근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위생점검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조리시설 위생관리 여부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과 보관·관리 여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및 개인위생관리 준수 철저 등 식중독 예방 관리 등이다. 아울러,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인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식재료별 칼 ·도마 구분 사용하기 ▲세척 ·소독하기 ▲보관 온도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조리종사자를 위한 식중독 예방 자가 체크리스트를 배포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식중독 예방관리 사각지대를 줄이고, 사전 예방 관리를 통해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