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음성군은 충북도 일자리정책과에서 주관한 2024년 외국인 노동자 정주여건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1억5천만원을 지원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자체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복지 프로그램과 연계된 시설을 확충해 외국인의 소속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외국인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의 특성을 강조했으며, 금왕읍에 위치한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금왕읍 금석로 71)를 중심으로 기존 운영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접근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음성군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아 지역사회에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1억5천만원을 투입,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에 부족한 교육, 문화시설을 확충해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정주여건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포탈뉴스) 충북도는 23일 충북도청 어울마루 1회의실에서 효율적인 도유재산 관리체계 확립을 위한 ‘2024년 충청북도 공유재산 실태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정선용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공유재산심의회 위원 등 15명이 참석하여 성공적인 용역 추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도는 2022년 보은군, 2023년 음성군·단양군에 추진한 공유재산 실태조사 용역을 통해 4,900필지의 누락 재산을 발굴하여 재산 가액 149.7억 원 증대 효과를 내고, 무단 점·사용 96필지를 발굴해 변상금과 대부료를 부과로 약 3.5억 원의 세입을 확보한 바 있다. 이번 공유재산 실태조사 용역은 기존에 추진한 지역에 이어 청주시 등 8개 시·군 소재의 충청북도 일반재산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용역비는 약 1억 6천만원이며, 앞으로 약 7개월 동안 용역을 진행하여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실태조사 용역의 주요 내용은 ❶무인항공기(UAV)와 공간정보를 활용한 도유재산 실태조사, ❷공유재산 관리대장 정비, ❸등기사항 일제 정비를 통한 권리 보전 재산발굴, ❹송전철탑 및 선하지 전수조사, ❺
(포탈뉴스) 김영환 도지사는 23일 제1기 자치경찰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그간 충청북도 자치경찰제 정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한 노고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감사패 수여 대상자는 남기헌 위원장, 한흥구 상임위원(사무국장), 고숙희 위원, 김학실 위원, 유재풍 위원, 윤대표 위원, 이헌석 위원 등 총 7명이다. 충북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2021년 5월 28일 출범하여 충북자치경찰 치안협의체 운영, 지역맞춤형 농산물 도난 예방 정책 추진,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개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안전한 동네 만들기 프로젝트, 어린이가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내 고향 내 부모 사랑애(愛) 사업 등 시민을 위한 충북형 치안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해 왔다. 김영환 도지사는 “지난 3년간 충북형 자치경찰제의 성공적 안착에 기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충북자치경찰이 발전하는데 많은 힘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 충청북도는 23일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청주 가경터미널시장을 방문하여 긴급 안전점검을 펼쳤다. 도‧시 공무원, 민간전문가 등으로 편성된 점검반이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청주 가경터미널 시장을 방문해 시장 내 건축‧전기‧소방 등 분야별로 전통시장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면밀하게 살폈고, 위험요소를 해소하여 도민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충북도 김두환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내실 있는 점검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하겠다”며 “특히 전통시장의 경우 화재로 인한 사고 발생에 취약한 만큼 앞으로도 도에서 노후전선정비사업,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 개별점포 화재공제 가입 지원 등의 화재예방 사업에 도정의 역량을 집중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 충청북도는 23일부터 ‘어쩌다 못난이 김치’가 서울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 입점해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점하는 어쩌다 못난이 김치는 영동군의 선미농산(대표 박은경)에서 생산했으며, 이날은 어쩌다 못난이 김치 입점 기념 시식 및 판촉행사를 진행하여 서울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충북도 관계자는 “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점은 농협 하나로마트의 본점 격으로 품질이 보증된 농산물이 가장 먼저 선보이는 전국 최대 규모의 매장이다”라며, “이번 입점을 시작으로 수도권 하나로마트 및 대형마트 입점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 충북농업기술원은 23일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여성 지도자 육성을 위해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회장 곽애자) 시·군 임원 300명을 대상으로 핵심 리더 양성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개회식 전 농업인의 삶이 담긴 영상자서전 시청을 시작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지속가능한 실천방법’이란 주제로 한국재정지원운동본부 오병호 이사의 강의 ▲‘리더, 관계를 잇는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반딧불교육연구소 김진경소장의 강의 ▲ 김화숙 농촌지도사의 ‘농업인 안전재해 예방 사례’에 대한 교육 ▲ ‘생활개선회 주요 활동 성과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영환 충북지사의 특별강연으로 충북도정 역점 추진 방안을 비롯해 생활개선회원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도 가졌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생활개선회가 충북형 도시농부, K-유학생의 상생 협업, 충북형 스마트팜 등 농촌을 살리는 변화의 시작에 충청북도가 대한민국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회장 곽애자)는 1994년 등록된 농촌여성단체로 도내 총 회원 5,23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촌여
(포탈뉴스) 전석복지재단은 23일 옥천군장애인복지관 및 옥천반다비체육센터 개관식에서 옥천군장학회에 장학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 옥천군장애인복지관 수탁법인인 전석복지재단은 지난 3월 열린 제2회 행복한 바자회를 통해 조성한 수익금을 옥천군장학회에 기탁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정연욱 이사장은 “옥천군 복지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같은 날 청산면에 위치한 백운사(주지 법명스님)는 옥천군청을 방문해 1천만 원을 기탁했다. 2013년과 2021년에도 각 1천만 원씩 총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옥천군장학회에 기탁한 바 있다. 평소 여러 이웃을 위해 많은 선행활동을 실천하고 계신 법명스님은 “부처님의 자비로움과 온정으로 자라나는 학생들이 걱정 없이 학업에 열중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매년 잊지 않고 이렇게 꾸준히 장학회에 기탁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옥천
(포탈뉴스) 청주시는 23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미래 100만 자족도시 조성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관련 부서장, 청주시정연구원,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의 중간 보고에 이어 미래 100만 자족도시 조성을 위한 비전 및 발전 전략에 대한 의견 수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 수행기관인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통합 10년의 평가 및 시민의식 조사를 통해 ▲청주형 자족도시의 방향 ▲100만 자족도시 기본구상 ▲분야별 핵심사업 프로젝트 등 청주시가 나아가야할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진 의견수렴 시간에는 시민행복 최우선 도시, 생생함 가득 즐거운 도시, 잠재력 있는 기회의 도시,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 글로벌 허브 스마트 도시 등 100만 자족도시를 위한 5대 전략 목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이번 용역은 작년 10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유사규모 도시 간 지역발전지수 비교,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과 청주시정연구원 자문, 시민 인식 조사를 통한 사례비교
(포탈뉴스) 청주시는 위탁 운영 중인 수소충전소 5개소를 대상으로 우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청주시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수소자동차 보급 및 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해 오창읍, 내수읍, 석소동, 문의면, 남이면에 5개의 수소충전소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박봉규 청주시 신성장전략국장은 23일 문의수소충전소를 찾아 수해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올해도 집중 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우기 전 수소충전소 주변 피해발생 예상 지역 및 수해방지 공사 현장을 확인하고 화재예방 안전시설 작동여부를 점검하는 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박봉규 신성장전략국장은 “호우 전 수소충전소 현장 및 시설 등을 점검하고 재산 및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예방 조치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포탈뉴스)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23일 센터 교육장에서 자원봉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한효동(청주시 응급구조지원 민방위대장) 강사를 초청해 ‘가정의 달, 안전한 생활’이란 주제로 심폐소생술, 생활 속 비상용품, 소화기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한효동 강사는 “자원봉사자들이 생활 속 응급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꾸준히 반복해서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안전한 도시 청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며,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생활안전교육은 앞으로 △6월, ‘4분의 기적’ △7월 ‘생활속 물놀이 안전’ △8월, ‘폭염예방’의 주제로 총4회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청주시자원봉사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포탈뉴스) 청주시는 23일 청주시 학대피해아동쉼터 THE두드림에서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간담회를 추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쉼터 관련법과 운영 매뉴얼을 공유하고 아동학대 대응 인력인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아동보호전담요원, 아동보호전문기관, 학대피해아동쉼터 종사자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업무 협조 절차 등에 대한 다양한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등 활발한 토의가 이뤄졌다. 이자우 아동보육과장은 “분리 보호된 학대 피해 의심 아동에 대한 전담 인력의 체계적인 개입은 매우 중요하다”며, “학대 피해 의심 아동들에 대한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청주시 아동학대 대응 인력 모두 아동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3일 간담회를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학대피해아동쉼터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간담회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학대피해아동쉼터는 시설장, 보육사, 임상심리상담원이 근무하는 비공개시설로, 아동을 학대 피해로부터 분리해 쉼터에 보호하면서 치료, 양육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심신의 회복과 원가정 복귀를 지원하는 곳이다. 현재 시
(포탈뉴스) 충북도의회는 23일 충주 중앙탑고등학교 학생자치회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0회 찾아가는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의회교실’은 도의원이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찾아가 도의회와 도의원의 역할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정책복지위원회 소속 조성태 의원은 충주 중앙탑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조례 제·개정 및 폐지 △예산 심의와 결산 승인 △대집행기관 질문 △5분 자유발언 등 의회에서 하는 다소 생소한 일들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학생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정치와 법’ 교과에서 배운 지방의회에 대해 궁금했던 것들을 질의했으며, 조 의원은 이에 대한 답변과 함께 학생들의 진로와 미래에 대한 조언도 들려줬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
(포탈뉴스) 박찬길 청주시 복지국장은 23일 현양원과 목련공원을 방문해 수해예방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지난해 발생한 집중호우로 봉안묘 74기 매몰 등 피해가 발생한 목련공원 일대의 복구공사는 5월 완료됐으며, 현재 수해예방을 위한 추가 보강 공사가 진행 중이다. 도로 및 산책로 등이 유실된 현양원은 지난 4월 수해복구를 완료한 이후 현재는 수해예방공사를 추진 중이다. 시는 올해 6월 말까지 두 시설의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박찬길 국장은 수해예방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현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했으며, 사업이 신속하고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 국장은 “장마가 오기 전에 집중호우와 풍수해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한 복구 작업을 완료하겠다”면서, “시설 안전에 만전을 기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포탈뉴스) 진천군은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집중안전점검 추진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점검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난 2015년부터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것으로 재난을 예방하고 국민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서 추진 중이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달 22일부터 내달 21까지 61일간 추진되는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대상시설에 대한 추진 방향과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소관부서, 관계기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숙박·요양시설, 공공시설, 사면 등의 시설에 대해 5월 23일 현재 52% 이상의 시설물 점검을 마쳤다. 또한 오는 6월 21일까지 화재 취약 노후 건축물 등 집중점검대상 112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점검 결과 경미한 사안은 즉시 현장 시정을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등을 발견할 경우 안전진단 전문기관에 정밀안전진단을 의뢰, 필요시 건축물 사용 제한 등의 강력한 조
(포탈뉴스) 청주시는 23일 지방재정분야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세수 감소 등으로 어려운 재정여건에서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청주시의 세입과 세출을 담당하는 예산과와 세정과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수원시청과 서울시 강서구청을 방문했다. 먼저, 최근 신속집행과 지방재정분석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강서구를 방문해 체계적인 예산집행 관리 방안과 더불어 세수 오차 비율을 줄이고 불용액을 최소화하기 위한 업무 노하우를 공유 받았다. 이어 수원시를 방문해 지역사회를 위한 자발적 기부금품 접수 및 활용 사례를 조사하고 위원회 개최 등 업무처리 절차에 대해서도 의논했다. 시는 타지자체 방문을 통해 얻은 정보와 각종 업무 노하우를 연구해 시 예산편성 및 재정운용에 접목할 계획이다. 예산과 관계자는 “우수 지자체의 업무 노하우와 사례를 참고해 우리 시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지난 2월에도 재정분야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