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5일 대전한밭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대전광역시협회장기 탁구대회’에 참석해 대회 개최를 성원하고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 더욱 빛나고 성장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시길 기대하겠다”며 참가 선수들을 응원했다. 한편, 대전시의회는 대전시 체육 활성화를 위해 베이스볼 드림파크와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 안영생활체육시설 단지 2단계 등 생활체육시설 조성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4일 동구 대동천 무대에서 열린 ‘2024 대전 동구동락 축제’개막식에 참석해 “지난해보다 더 다양하게 준비된 동구동락 축제에서 낭만 가득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며 명실상부 대전의 축제 중심지가 된 동구의 대표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가 10월 4일부터 5일까지 개최한‘제8회 세이프(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우리 모두 안전 영웅!’이란 주제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대전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와 내빈들이 함께 연출한 개막 축하 무대를 시작으로 다소 딱딱하게 느껴지는 ‘안전’이라는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최근 문제가 되는 딥페이크·보이스피싱 예방을 비롯해 ▲완강기 체험 및 간이 완강기 시연 ▲경량 칸막이 체험 ▲수상안전 체험 ▲마약예방 교육 등 5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2만여 명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체험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안전체험 10개를 하면 제공되는‘안전 네컷’이벤트에는 많은 시민이 몰려 쌀쌀한 가을 날씨를 녹이는 안전 체험의 열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대전시 홍보대사인 가수 성은지의 팝페라 공연, 퓨전국악 공연, 마술 공연 등 다양한 문화 공연과 함께 다채로운 연계 행사가 이루어졌다. 예선을 통과한 지역 초등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5일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열린 어린이 안전 골든벨 퀴즈대회에서
(포탈뉴스통신) 이장우 대전시장은 해외공무출장 마지막 날인 5일 스위스 바젤에서 신교통수단(무궤도 트램)을 시승했다. 바젤 유로공항역에서 와센보덴역까지 5정거장, 11분이 소요되는 구간이다. 이 시장이 탑승한 신교통수단은 HESS AG사의 차량으로 바퀴를 통한 구동으로 선로없이 노선 운영이 가능하다. 3모듈 최대 220명까지 탑승할 수 있는 모델이다. 이 시장은 “대전에는 버스와 지하철이 아닌 신교통수단이 필요하다”라며 “전국 최초로 신교통수단을 대전에서 시범운영할 예정으로, 이는 혁명적인 교통수단의 변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신교통수단 시승에서 앞서 유럽의 주요 트램역 등을 방문했다. 이 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정거장도 특색 있게 준비 중이다. 현재 정거장 디자인(설계) 공모 중이고, 연말이면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트램역은 주변 경관과 디자인이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어야 한다”라며 “대전의 경우 일반형, 특화형, 광장형, 섬식 등 4개의 디자인으로 조성”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시장은 2일에는 부다페스트
(포탈뉴스통신) 창단 40주년을 기념하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유럽투어 콘서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9월 29일 오스트리아 빈 무지크페어라인 골든홀에서의 무대를 시작으로 10월 1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리스트 음악원 그랜드홀, 5일에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리신스키 콘서트홀까지 총 3회 연주를 마무리 했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2012년 이후 12년 만에 오스트리아 빈 무지크페어라인 골든홀 무대에 올라 음악의 본고장에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두 번째 무대인 헝가리 리스트 음악원 그랜드홀에서의 연주는 1부에 국경일 행사의 일환으로 대전시립예술단의 단장인 이장우 대전시장과 200여 명의 세계 외교관들이 참석하여 대전시와 부다페스트시의 자매결연 30주년을 축하했고, 2부에 대전시립교향악단의 공연을 함께하며 문화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는 뜻깊은 외교 활동의 장이 됐다. 유럽투어의 마지막 무대는 5일(현지시각)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리신스키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크로아티아는 교민 수가 매우 적음에도 불구하고 대사관 관계자들을 비롯하여 현지 교민, 현지인들로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동서양의 음
(포탈뉴스통신) 대전 대덕구는 4일과 5일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집단식중독 예방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4일 장동계족산 코스모스 축제 개막식 및 5일 구민화합대잔치 현장에서 진행됐다. 구는 가을 행락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구민들에게 식중독 예방수칙과 안전한 식품관리 요령을 안내하며, 시장바구니와 고무장갑 등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구민 여러분들께서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건강한 음식문화와 안전한 식생활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등의 식중독 예방 3대 원칙을 꼭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덕구는 △식품 영업 및 종사자 위생교육 △집단급식소, 대형음식점, 김밥 및 냉면 취급 업소, 횟집 등 지도점검 및 수거검사 △식중독 예방 캠페인 및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3 식중독 예방관리 분야에서 대전시 유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포탈뉴스통신) 대전 대덕구는 지난 4일 주민 체감도가 높은 혁신 성과를 창출하고 주민들의 창의적인 적극행정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2024 대덕구 주민제안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8월 한 달간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42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이후 실무 심사위원회 1차 심사, 제안심사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쳐 △은상 1건 △동상 1건 △장려상 1건 △노력상 5건 등 총 8건의 제안이 최종 선정됐다. 금상은 시상 등급 미충족으로 선정되지 않았다. 특히 올해 주민제안공모전은 지난 2023년 공모전에 19건이 접수된 것과 비교해 42건이 접수돼 대덕구 구정 발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가 크게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2024 주민제안공모전’ 은상은 김성진 씨가 수상했다. 김성진 씨는 24시간 기차 소리와 함께하는 지역주민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 향상을 위해 철도 용지를 활용, 읍내동의 문화재를 재정비해 둘레길과 연계하여 힐링 명소 조성 및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대전조차장역 십리둘레길 조성’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동상에 손동환 씨가 제안한
(포탈뉴스통신) 대전 대덕구는 지난 3일에서 5일까지 장동만남공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8회 장동계족산 코스모스 축제’를 우천으로 인해 개막식을 4일로 연기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장동만남공원 일원 4만㎡ 경관단지에는 올여름 유래 없는 무더위로 인한 기상 악조건 속에서도 장동 마을 주민들이 모두 합심해 피워낸 코스모스가 만개해 고즈넉한 가을 분위기를 자아냈다.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화창한 날씨 속에서 시작된 개막식은 풍물단의 신명 나는 길놀이, 농정발전에 힘쓴 유공자 표창,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 무대 공연 등 당초 예정됐던 행사가 모두 진행되어 우천의 아쉬움을 달랬다. 특히, 올해로 8회째 선보이는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는 장동에서 직접 생산한 보리쌀과 나물을 다 함께 비비고 나눠 먹는 행위를 통해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으며, 장동의 품질 좋고 맛 좋은 보리쌀은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주민들이 직접 진행하는 다양한 문화 공연과 초대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달고나 만들기 △캐리커처 △키링 만들기 △ 캐릭터버블바 만들기 △나귀 타기 등
(포탈뉴스통신) 대전 대덕구는 5일 한남대학교 성지관에서 열린 ‘2024년 구민화합대잔치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체육회가 주관하고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다채로운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활동이 이어지며 지역 주민들에게 화합과 즐거움의 장을 선사했다. 개막식에서는 대덕구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다방면에 걸쳐 대덕구에 기여해 온 조웅래 (주)선양소주 회장에 대한 명예구민 선정이 진행됐다. 또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구민들에 대한 대덕구민대상 수상식이 이어져, △지역발전 부문 김영신 △체육진흥 부문 윤경수 △충효실천 부문 심영낙 △사회복지 부문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대덕지구협의회 △문화예술 부문 들말두레소리보존회가 상을 받았다. 이어지는 동 대항 제기차기 및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에서는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웃음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마지막으로 초청 가수 장민호와 김의영의 힐링 콘서트가 대미를 장식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종길 대덕구체육회장은 “오늘 구민화합대잔치는 대덕구민의 화합과 소통을 기념하는 중요한 행
(포탈뉴스통신) 대전 유성구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유림공원 동편 잔디광장에서 유성구와 한국지역출판연대 공동주관으로 ‘2024 대전 유성구 한국지역도서전·유성 독서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한국지역도서전과 유성 독서대전이 함께 열리는 만큼 ▲지역작가 릴레이 북토크 ▲작가와의 만남 ▲행복한 육아아카데미 ▲동화책 작가와의 만남 ▲도서전 특별워크숍 ▲지역출판 포럼 ▲도전! 독서골든벨 ▲지역 출판 도서 및 천인독자상 수상작 전시 ▲개최도시 특별전시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개막식은 10월 12일 토요일 오후 6시, 지역밴드와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지역출판대상(천인독자상) 시상식, 개최 선언 순으로 진행되며, 특히 이번 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개최도시 특별전시에서는 대전 유성구 한국지역도서전 개최를 기념하여 유성구의 이야기를 담은 기념도서가 출판·전시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대전 유성구 한국지역도서전 개최는 충청권 최초라는 의미 외에도 책 읽는 도시 유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화향기 가득한 유림공원에서 가을바람과 함께 책에 흠뻑 빠져보시길
(포탈뉴스통신) 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효’와 ‘뿌리’를 주제로 치러지는 전국 유일한 축제다. 매년 1,200여 개의 지역 축제가 개최되지만 타 축제와 차별화된 정체성과 콘텐츠를 갖고 있는 축제는 많지 않다.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전국 축제 중 20개 축제만 지정된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예비 축제에 선정된 이유다. 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은 무엇일까? ▲ 전국 244개 문중의 전통과 상징 ‘문중퍼레이드’ 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문중 퍼레이드는 지난 14년간 뿌리축제의 정체성을 담아 진행해 온 전국에서 유일하게 문중이 참여하는 행사다. 올해 역시 244개 문중 중 105개 문중이 참여하는 문중 퍼레이드가 축제의 메인 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문중 퍼레이드에는 한국 거주 고려인 100여 명도 소수민족 전통복장을 착용하고 참여할 예정이다. 문중퍼레이드 후 진행되는 효뿌리잘함 대회와 효뿌리 별시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부사 칠석놀이, 버드내 보싸움 놀이, 문창동 엿장수 놀이 등은 중구 공동체에 전승되어 온 민속놀이로 효문화뿌리축제의 또 다른
(포탈뉴스통신) 대전 중구는 중앙로역 네거리~부사 오거리(성심당~베이스볼드림파크), 대종로 구간의 버즘나무 215주에 대한 조형 전정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도시 미관 향상과 운전자의 시야 확보, 수목 통풍 및 관광객들에게 특색있는 가로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이번 달까지 총 3차례의 전정을 통해 특색있는 사각 가로수길을 조성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성심당뿐만 아니라 베이스볼드림파크 개장(2025년 3월)으로 향후 가로수길 주변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로수를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포탈뉴스통신) 대전 동구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 ‘2024 대전 동구동락 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구름 인파 속 성황리에 막을 내리며, 흥행몰이를 이어나갔다고 밝혔다. 대전 동구동락 축제는 교통의 요지로서 전국 어디로든 떠나기 좋은 ‘여행의 도시’ 동구의 정체성을 반영한 도심형 문화관광 축제로, 올해는 ‘빠져드는 매력, 피어나는 낭만’을 슬로건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축제장을 전면 재배치하고 대동천에 수상무대를 설치하는 등 방문객들의 편의 증진은 물론 볼거리를 더했으며, 이색경연대회· 동퀴즈온더블럭·분야별 체험부스 운영 등 전년 대비 대폭 프로그램을 개편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주제공연 ‘소제몽’은 지역의 역사를 현대적 스토리로 각색한 탄탄한 스토리로 관람객들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전년도에 가장 인기가 많았던 ‘음식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존을 확대해 세계 음식을 선보이며 ‘오감만족’한 축제였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위해 한 달간 ‘소제동 스탬프’ 투어를 운영했으며, 주민과 지역 대학이 같이 만드는 축제를 위해 먹거리 부스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고전 '흥부전'을 현대적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극장식 마당놀이 기획공연 '윤문식의 싸가지 ‘흥부전’'을 18일 19시 30분, 19일 14시와 18시에 국악원 큰마당에서 연다. '윤문식의 싸가지‘흥부전’'은 권선징악의 대표 이야기‘흥부와 놀부’가 아닌 엉뚱한 정신세계로 일확천금을 얻으려는 흥부의 이야기이다. 원작을 현대에 맞게 재해석하여 흥부와 놀부의 캐릭터를 변형, 나눔에 인색한 놀부가 근검 성실한 놀부로 바뀌었고, 소박하고 작은 나눔에 만족하는 흥부가 아닌 벼락부자를 꿈꾸는 흥부의 허무맹랑한 소망이 극의 주 에피소드로 진행된다. '윤문식의 싸가지‘흥부전’'은 해학이 가득한 코믹 연극으로 물질적인 풍요만이 행복의 원천이 아니며 흥부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일확천금의 물질적 풍요가 아닌 작은 웃음으로 소소한 행복을 꾸리는 정신적 풍요라는 것을 보여준다. 마당놀이 인간문화재 윤문식을 비롯해 연극과 판소리를 넘나드는 관록의 마당놀이 소리꾼 정준태, 서울공연예술제 여자 연기상을 받은 우상민과 풍물놀이 마당 대표인 고수 김태훈 등이 출연한다. 대전시립연정국악
(포탈뉴스통신) 대전예술의전당은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아트홀에서 주세페 베르디의 명작 오페라 ‘운명의 힘’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베르디의 대표작 중 하나로,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아리아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출가 이회수와 부산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인 지휘자 홍석원이 참여하여 최고의 공연 완성도를 자랑한다. 이외에도 각 분야의 전문 스텝들이 함께해 공연의 질을 한층 높였다. ‘운명의 힘’은 관현악의 조화와 비극적인 이야기 전개가 특징인 오페라로, 연인 사이인 레오노라와 알바로가 실수로 레오노라의 아버지를 죽이고, 이에 후작의 아들인 돈 카를로가 복수를 위해 그들을 추적하면서 펼쳐지는 복잡하고 잔혹한 운명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운명의 힘’에서 보이지 않는 힘에 이끌려 비극으로 가는 세 명의 주인공으로 ‘레오노라’ 역에 소프라노 조선형과 정소영, ‘알바로’ 역에 테너 국윤종과 박성규, ‘카를로’ 역에 바리톤 길경호와 김광현이 열연한다. 또한, ‘과르디아노’ 역에는 김대영과 이대범, ‘프레치오실라’ 역에는 백재은과 김혜영, ‘멜리토네’ 역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