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예산군은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고 안전한 화재 대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군은 작년 9월 ‘예산군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방연마스크 지원의 근거를 마련했으며, 올해 6월까지 사업비 3000여만원을 투입해 방연마스크 총 2075매를 보급했다. 보급대상 시설은 관내 △노인복지시설 4개소 △장애인복지시설 1개소 △아동·청소년 복지시설 15개소 △어린이집 25개소 등 총 45개소며, 시설별 현원 및 1일 이용 인원을 고려해 배부했다. 배부된 마스크는 연기 및 유해가스 흡입을 막아주는 습식 마스크며, 재난 상황에서 쉽고 빠르게 착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군 관계자는 “화재 사망사고의 80% 이상이 유독가스와 연기에 의한 질식사인 만큼 방연 마스크는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재난 예방용품을 확대 보급하고 신속한 대피를 위한 안전교육을 병행해 군민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 예산군 추사고택은 지난 25일 주련 전통 복원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주련은 기둥 또는 벽에 써 붙이거나 걸어놓는 문구를 뜻하며, 지난해부터 추진된 복원 사업은 문간채 및 사랑채 일부 주련 5쌍 복원을 시작으로 올해 사랑채와 안채 13쌍을 추가로 복원해 추사고택 내 주련 총 18쌍 36개의 정비가 마무리됐다. 이번 작업에는 충청남도 무형유산 박학규 각자장이 참여해 전통 재료와 기법을 통해 주련을 복원했으며, 박학규 장인의 세심하고 정교한 손길을 통해 주련 본래의 고상한 운치를 자아내 의미를 더했다. 주련 복원은 자문 및 자료 수집, 제작 등의 과정을 거쳐 총 5개월이 소요됐으며, 일부 주련은 내용 및 위치상 대구를 이루지 못해 정리됐고 오류가 있는 해설 역시 전문가 검토를 통해 더 정확하게 재정비를 추진했다. 추사고택 관계자는 “이번 주련 전통 복원을 통해 추사고택이 가진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더 빛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추사 김정희(金正喜, 1786 부터 1856) 선생과 고택을 널리 알리고 오래도록 그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 예산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예산군기업인협의회, 관내 산업·농공단지 협의회, 취업지원기관 및 학교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구인·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기업과 취업 지원 기관 간 고용 확대 방안을 공유하고 오는 9월 4일 열리는 예산군 일자리박람회 추진 관련 유관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간담회 참가자들은 청년 인재 유출 및 인구감소로 고용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기업이 늘어남에 따라 관내 학교 졸업생의 취업 연계 확대와 중장년층의 고용 확대를 위한 해결 방안을 서로 모색하는 등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아울러 군과 고용노동부, 충남경제진흥원 등 일자리 유관기관의 일자리 동향을 공유하는 등 향후 협업사항을 논의하고 일자리사업 운영의 효율성 향상에 주력했다. 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기업의 애로사항 중 군정 반영 가능 사항을 검토해 개선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강소기업 발굴 및 기업
(포탈뉴스) 민선8기 2주년을 앞둔 예산군이 살고 싶은 명품농촌 조성을 통한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예산해봄센터 내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주민 주도형 마을만들기 등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행복마을지원센터는 마을자생동아리, 마을대학 추진 등 다양한 주민 조직을 통해 각 농촌마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주민이 구상하고 직접 참여하는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충남도와 함께 농생명 그린 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에도 총력을 기울여 기본계획 최종 승인을 받았다. 삽교읍 상성리 일원인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내 연구단지에 조성되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는 군과 충남의 풍부한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의약품, 화장품, 건강식품 등 제품 개발 및 생산,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군은 산업통상자원부의 바이오 생체활성제품 글로벌 사업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191억4000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n
(포탈뉴스) 태안군이 관내 다문화가족의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가족센터는 5월 10일부터 6월 26일까지 총 7회에 걸쳐 태안읍과 안면읍, 고남면의 식당과 주민자치센터 등지에서 결혼이민자와 배우자 등 총 50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과 교통 문제 등으로 교육 참여가 어려운 다문화가족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의 다문화가족 수는 지난해 말 기준 328가정이며 이중 10년 이상 국내 거주자가 62%에 달해 학령기 자녀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센터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부모유형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자녀의 나이대별 소통·공감 능력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참여자들은 서로 양육과정을 공유하고 올바른 양육에 대한 정보를 얻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 ‘찾아가는 한국어 교실(4~5월, 고남면)’과 ‘찾아가는 행복 가족학교(5~10월, 안면읍·고남면)’가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이번 부모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며 “다문화가족의 행복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
(포탈뉴스) 태안군이 여름철을 맞아 7월 1일부터 16일까지 관내 82개 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여름철 현장영농교육’을 운영한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2003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여름철 현장영농교육은 센터 관계자가 직접 영농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이 직면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찾아 해결하는 현장 컨설팅 교육이다. 틀에 박힌 교육에서 벗어나 농업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교육 및 상담을 진행해 호평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72개 마을을 찾아가 193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한 바 있다. 군은 올해 교육에서 당면 영농사항 및 현장 기술지도를 비롯해 ‘농작물 중후기 관리요령’ 및 ‘병해충 방제요령’을 중점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농업기술 관련 교육 뿐만 아니라 ’진드기 매개충 및 여름철 폭염대비 건강관리‘,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농작업 안전관리‘ 교육도 병행하는 등 농업인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다양한 주제를 다룰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가들이 잘못된 농작물 관리로 병충해 또는 농작물 피해를 입지 않도록 현장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교육
(포탈뉴스) 보령시는 남포면 옥동리 장항선 폐선로 부지를 활용해 기후대응 도시숲 0.9ha, 415m를 조성 완료하고 시민에게 공개했다. 기후대응 도시숲은 도시열섬과 폭염 완화, 탄소 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도심 생활권과 도시 주변 지역 대규모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산림청 기금사업을 통해 확보한 4억 5천만 원을 포함한 사업비 11억 1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 2023년 4월 착공하여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2024년 6월 준공했다. 시는 숲에 미세먼지를 줄이는 능력이 뛰어난 메타세쿼이아 등 17종 390주, 산철쭉 등 20종 2만 690주의 수목 식재와 산책로, 잔디 휴식마당, 퍼걸러, 벤치, 안내판 등을 설치했다. 김동일 시장은 “충청남도 내 최초로 도시경관을 저해하던 폐선로 부지를 활용해 시민을 위한 개방적인 녹색 휴식 공간으로 조성했다”며“장항선 폐선부지 기후대응 도시숲이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이고 쉬어갈 수 있는 녹색 힐링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포탈뉴스) 충남도는 28일 서산 일대 공사장 2곳을 마지막으로 한 달간 추진한 ‘2024 우기 대비 공사장 합동 안전 점검’을 마무리했다. 이번 합동 안전 점검은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에 발맞춰 추진한 것으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은 정부와 지자체, 국민이 함께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발굴·개선하고자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합동 점검은 지난 3일부터 28일까지 도내 중대형 공사장 총 1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도·시군 관계 공무원과 국토안전관리원, 분야별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관리계획서, 품질관리 계획서, 안전교육 일지 등 법정 필수 서류 작성 이행 실태 △공사장 품질 점검 △안전 난간대 설치 관리 상태 △장비 고정·운영 등 건설기술진흥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기초한 안전관리 상태다. 점검반은 우기에 취약한 공정을 수행 중인 공사장에 대해 현장 내 배수로 및 침사지 설치 상태, 인근 주변과 연계한 수방 대책 적정성 등을 확인하는 등 꼼꼼히 점검했다. 또 무더위에 대비해 근로자 그늘 쉼터 설치, 맥박 측
(포탈뉴스) 아산시가 지난 26일 건강도시 활성화를 위한 ‘2024년 건강도시 시민참여단’ 상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건강도시 시민참여단은 지역주민 요구를 반영한 건강정책 추진 및 협의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향상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시민참여단이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 리더 활동가 김희정 강사의 ‘다름의 가치’라는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2024년 상반기 제안접수 및 자유토의 시간을 가졌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건강도시 시민참여단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아산시가 건강한 도시로 나아가는데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동해 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포탈뉴스) 아산시는 오는 7월부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에게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4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연령제한 없이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를 총 8회(회당 최소50분) 제공하며, 심리상담은 1:1 대면으로 진행된다. 서비스 지원 기간은 바우처 생성일로부터 120일이며, 주소지 관계없이 제공기관을 선택해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상담사 자격요건에 따른 1·2급 유형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상담 1회당 1급 유형 8만 원, 2급 유형 7만 원으로 소득수준별 정부 지원금 70%~10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Wee)센터/위(Wee)클래스(초·중·고) ▲대학교 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 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등이다. 희망자는 대상자 증빙서류(의뢰서, 소견서 등)를 갖춰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오는 7월부터 방
(포탈뉴스) 아산시는 지난 27일 의회동 회의실에서 노인맞춤돌봄·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 수행기관 실무자와 담당 공무원 등 관계자 12명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노인맞춤돌봄 및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 추진 현황 △사업 추진 시 애로사항 공유 △혹서기 어르신들의 안전 확보 방법 등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시는 노인맞춤돌봄을 통해 폭염특보(주의보‧경보) 발효 시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188명이 취약 어르신들에게 전화와 방문으로 안전을 확인한다. 또한 폭염특보 발효 상황과 폭염 대응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보호자 및 이웃과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한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ICT 장비를 설치해 위기 정보를 실시간으로 관리·모니터링한다. 또한 활동량 감지기로 안부를 살피고 응급상황 시 응급호출기를 눌러 119에 자동으로 신고되도록 하고 있다. 시는 올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2,625명에게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응급안전안심서비스가 필요한 독거노인 1,569명의 가정에
(포탈뉴스) 아산시는 지역 여건에 적합하고 주민과 공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 정책을 추진하고자 ‘양성평등 거버넌스’를 구성·운영한다. 시는 지난 26일 아산시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에서 민간활동가, 공무원,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간담회를 개최하며 ‘아산시 양성평등 거버넌스’의 첫걸음을 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양성평등 거버넌스의 역할에 대한 교육과 향후 활동 방향 및 계획 등을 논의했다. 교육은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임우연 선임연구위원의 ▲양성평등 거버넌스의 이해 ▲여성과 남성의 차이와 차별 ▲성인지적 관점 반영의 거버넌스 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시민과 행정이 함께 양성평등한 아산시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 제안과 모니터링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양성평등 거버넌스’는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목표로 분야별 4개 분과로 활동할 계획이며, 향후 관련 부서와 간담회를 통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포탈뉴스) 아산시 2024년 상반기 퇴직 공무원 퇴임식이 27일 온양관광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2024년 상반기 정년·명예 퇴직자 및 공로연수자 9명과 퇴직자 가족, 후배 공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민식 아산시 공무원노조위원장은 후배 공직자를 대표해 “선배님들의 발자취는 후배 공직자들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면서 “긴 시간 고생하셨다. 존경한다”며 인사했다. 후배 공직자들은 ‘공직 생활의 멋진 완주를 축하합니다’, ‘제2의 인생 출발을 축하드립니다’, ‘꽃길 예약 완료’ 등 유쾌한 메시지로 선배 공직자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퇴직자들은 “아산시 발전과 변화에 기여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입을 모으며 긴 공직 생활의 힘이 되어준 가족과 동료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35년간 열심히 일했다, 이제 35년간 열심히 놀겠다”(오세규 지방서기관, 34년 10개월 재직), “‘백수가 과로사한다’는 말처럼, 일하느라 못해본 것들 많이 경험하며 더 바쁘고 행복하게 지내겠다”(선우문 지방서기관, 39년 5개월 재직)는 유쾌한 포부가 이어지기도 했다.
(포탈뉴스) 박경귀 아산시장은 27일 음봉면 월랑리 701번지 일원 음봉복합문화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음봉복합문화센터는 아산시 북동부 지역 인구 증가에 따른 문화인프라 확충을 위해 건립 중이다. 당초 2021년 준공 예정이었으나 준공 시점을 훌쩍 넘긴 시점까지 공정률이 절반에 미치지 못하면서 시는 시공사와 공사 계약을 해지했고, 이후 각종 소송전이 이어지며 건립이 지연된 바 있다. 시는 지난해 8월 새로운 시공사를 선정한 뒤 공사를 재개했으며, 현재 마감 공사와 일부 설비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인근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사 마무리 단계에 돌입한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박 시장은 주민들을 향해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기다려 온 지역 주민들의 염원을 잘 알고 있다. 긴 시간 기다려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하며 “오래 기다려 주신 만큼 만족도 높은 시설로 완성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오늘 꼼꼼하게 살펴보시고, 추후 운영 계획에 대해서도 많은 의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박 시장은 현장 관계자 등에게 “영유아와
(포탈뉴스) 전국 최초 ‘행복키움박람회’가 아산시 은행나무길 일원에서 27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17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장과 단원, 읍면동 실무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복키움추진단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개최한 첫 행사다. 아산시 주최, 市지역사회보장협의체·행복키움추진단협의 주관으로 열렸다. ‘그늘없는 복지아산 행복키움이 만들어 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운영된 아산시 17개 읍면동별 행복키움 홍보부스와 체험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송현순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우리 스스로 발굴하고 돕는 ‘자치복지 행복키움사업’을 시민과 함께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를 마련했다”면서 “박람회 준비와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각 단장님을 비롯한 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키움추진단 571명은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