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이른 무더위로 인해 올해 흰불나방 유충의 확산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감, 사과, 복숭아, 오디 등 과수재배 농가에 피해 최소화를 위해 유충기에 신속한 방제를 당부했다. 미국흰불나방은 개인주택 수목, 가로수, 공원 등에 발생해 잎을 갉아 먹으며 나무에 피해를 끼치고, 주민들에게 혐오감을 주는 해충이다. 유충 발생 시기는 1화기(5부터 6월), 2화기(7부터 8월)로 연 2회 발생하며, 성충은 잎 뒷면에 600개에서 700개의 알집을 형성한다. 갓 부화한 유충은 엽맥만 남기고 무더기로 잎을 갉아 먹으며, 3령 이상 넘어가면서 주변으로 분산해 섭식량이 많아지면서 수목의 줄기만 남기고 잎을 모두 먹어 치운다. 현재 서천군 내에서 확인된 미국흰불나방의 발육단계는 1부터 3령충이며, 농기센터는 방제 시기가 유충이 분산하기 이전 집단생활을 하는 4령 이전 유충 단계에서의 신속한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장순종 소장은 “미국흰불나방 확산에 대응하여 관내 과원을 중심으로 예찰 및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과수 농가들은 해충 피해가 없도록 적기방제 및 과원 관리에
(포탈뉴스) 서천군이 지역 서점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관내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충남 인증서점에서 서천군 지역화폐(모바일·카드)로 도서를 구매할 경우, 결제액의 10%를 구매자에게 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도서 구매자들은 기존 지역화폐 구매 혜택 10%에 추가로 10%의 혜택이 더해져, 총 20%의 도서 구매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적립금 환급 혜택에 지류 결제는 제외되며, 지원 금액은 1인당 월 최대 1만 원까지다. 현재 서천군 소재 충남 인증서점은 교학서점 1개소가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 종료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
(포탈뉴스) 서천군이 KT충남·충북광역본부와 ㈜엘디티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서천 임시특화시장에 ‘SafeMate’ 화재안전시스템을 구축했다. ‘SafeMate’는 IoT(사물인터넷) 기반의 지능형 화재감지기로, 불꽃·온도·연기 등 복합 화재 센서를 통해 화재를 조기에 감지한다. 또한, 실시간 관제센터 운영을 통해 관할 소방서, 지자체, 상인에게 화재 위치와 점포 정보, 화재 진행 상황 등을 전파해 골든타임 내 화재 진압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현재 서천 임시특화시장 1동(수산물, 농산물, 식당)에 지능형 화재감지기 70개가 설치됐으며, 군은 더욱 안전하고 원활한 시장 운영을 위해 KT 및 ㈜엘디티와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창호 본부장은 “상인들과 고객들이 화재 걱정 없이 시장을 이용하는 모습을 보니 만족스럽다”며, “앞으로도 서천특화시장이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통해 안전하고 경쟁력 있는 디지털 전통시장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조기 화재알림 시범사업 지원해주신 KT와 ㈜엘디티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화재
(포탈뉴스)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 현장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반영하여 구기자를 이용한 양갱 등 농촌자원을 활용한 가공 교육을 20명 대상으로 지난 26일부터 농업기술센터 가공실습실에서 진행했다. 교육은 앞으로 5주간 수요일마다 진행되며 알알이 메주, 구기자 양갱, 발사믹 식초, 고추장, 저염 간장 등을 내용으로 농촌자원을 활용한 농업농촌 가치 확산 촉진을 목적으로 한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남윤우 소장은 “농촌을 이끌어갈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가공을 확대하여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경쟁력을 갖춘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청양군]
(포탈뉴스) 청양군은 상·하수도 요금이 오는 7월 검침분부터 소폭 인상됨에 따라 주민 홍보에 나섰다. 군은 지난해『청양군 상수도 급수조례』일부 개정 이후 년차별 요금 인상 확정에 따른 것으로 7월 검침분부터 인상 적용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상수도 요금은 가정용(1~20톤) 650원→710원, 일반용(1~50톤) 1,060원→1,140원, 산업용(단일종량제) 1,060→1,150원, 대중탕용(1~300톤) 910원→990원으로 인상 부과된다. 또한, 하수도 요금도 가정용(1~20톤) 304원→320원, 일반용(1~50톤) 494원→520원, 대중탕용(1~300톤) 532원→560원, 전용 공업용(1~200톤) 330원→348원으로 인상 부과된다. 청양군은 공급원수의 단가 인상 및 물 이용 부담금 증가와 노후 상수관로 교체 등 시설물 개선과 유지보수에 따른 비용이 대폭 늘어나면서 요금 상승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오수환 맑은물사업소 소장은 “앞으로도 더 깨끗하고 안전한 먹는 물 공급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이 생활 속 물 아껴 쓰기를 실천하여 요금 인상에 따른 경제적 부담도
(포탈뉴스) 청양군은 7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객을 사로잡을 이벤트를 다음 달 1일부터 말일까지(7.1.~7.31.) 청양 지역 먹거리 인증사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청양군 지역 먹거리(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를 위해 청양먹거리직매장을 방문해 1만 원 이상 지역 먹거리를 구매하고 구입 제품과 영수증 사진을 찍어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청양산 먹거리로 구성된 캠핑용 꾸러미(3만 원 상당)를 제공하는 행사다. 이벤트 포스터에 첨부된 큐알코드를 스캔해 사진 첨부와 간단한 설문지를 작성해 제출해 주기만 하면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40명에게는 제출한 배송 희망지로 캠핑용 꾸러미가 발송될 예정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청양군 지역 먹거리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직매장 방문율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청양군과 함께 7월을 산뜻하고 상쾌하게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청양군]
(포탈뉴스) 청양군 백세건강공원에 커다란 보름달 조형물이 설치되어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지난 26일 백세건강공원에 지름 2.5m에 달하는 대형 보름달 조형물을 설치했다. 앞으로 백세건강공원의 중심에서 공원의 밤을 환하게 비추게 될 커다란 달은 주변 경관과 어우러져, 공원을 거니는 이용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명준 산림자원과장은 “백세건강공원 기존 물레방아 옆에 달 조형물을 새로 설치하여 공원을 찾는 많은 이들이 추억을 만드는 공간으로써 재탄생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백세건강공원의 변화에 주목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백세건강공원은 총면적 10ha에 달하는 청양의 중심 공원으로 물레방아와 꽃시계, 정자 등이 조성되어 있고, 계절이 바뀔 때마다 여러 종류의 초화류를 심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청양군]
(포탈뉴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청양군연합회와 (사)한국여성농업인 청양군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가족화합대회가 청양군 농업인 가족 7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지난 26일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농업 발전을 위하고 농업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며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자 추진됐으며, 식전 공연은 웃다리 농악부에서 ‘농악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에 유공자 표창, 격려사·축사 진행 후 농업인 가족 한마음 한뜻이 되어 체육행사와 노래자랑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김영래 농업경영인 회장은 “농업인 가족 화합대회에 참석해 준 모든 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경제 악화 및 농업시장 위축 등 갈수록 어려움이 많지만, 회원들의 슬기와 지혜를 모아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어 가고 나아가 주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경영인이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우리 지역 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시는 농업경영인 회원님들이 자랑스러우며 금년도 재정 상황 어렵지만 농업보조금 70% 상향등 농업 분야에 최대한 많은 예산을 확보해 살기 좋은 농촌을 조성하고, 청양군
(포탈뉴스) 청양군은 지난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청양군수 품질 인증 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청양군수 품질인증마크 사용 승인에 관하여 농(임)산물은 283 농가 765품목, 벌꿀 13 농가를 심의했다고 밝혔다. ‘청양군수품질인증제’는 대도시 소비자의 친환경 농산물 수요에 대응하여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자 도입했다. 2021년 첫 시행하여 청양군수 품질인증마크 사용을 103 농가 승인, 2022년에는 63% 증가한 168 농가 승인, 2023년에는 40% 증가한 235 농가에 승인하여 품질인증농산물을 직매장, 학교급식, 공공급식처 등 다양한 곳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사용 승인 심의 결과, 농(임)산물은 청양읍, 운곡면, 정산면, 장평면 지역 등에서 먹거리 순환 종합계획(푸드플랜) 출하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로 전년 대비 20% 증가한 283 농가를 승인했고 당초 목표인 270 농가를 웃돌았다. 또한, 2023년 천연 벌꿀에 대한 소비자의 품질보증 요구 증대와 양봉 주산지로서 벌꿀 인증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청양군수 품질인증 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벌꿀 품목을 추가하고 조례를 개정하여 20
(포탈뉴스) 금산군 제원면은 지난 26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제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영양가득 건강먹거리 사랑의 밑반찬 나눔을 전개했다. 이 나눔은 면의 지역특화사업으로 지역의 독거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층 가구 등 80가구를 대상으로 매달 추진되고 있다. 면 복지팀 직원 및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대상 가구를 찾아 밑반찬을 전달해 균형 잡힌 영양을 지원하고 대화를 나누며 심리적 안전감 향상도 꾀했다. 한민석 제원면장은 “반찬을 받은 어르신이 고마움을 표현해 주셔서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사회의 복지를 위해 항상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활짝 웃을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포탈뉴스) 금산군은 7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14종을 추가한다. 이번 답례품 추가로 군의 답례품은 48개에서 62개로 증가했다. 추가 제품은 금산 특색을 잘 살린 인삼쿠키, 인삼양갱, 금설딸기, 비단뫼쌀국수, 도라지배즙 등으로 수요가 가장 많은 가격대인 3만 원 구성을 선보여 경쟁력을 높였다.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로 시행 2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10만 원 이하 기부금은 전액 세액공제 되며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또, 기부자에게는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이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답례품 추가로 고향사랑기부제를 더욱 활성화하고 금산군의 우수한 특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금산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포탈뉴스) 금산군은 토지분할측량 접수 편의를 위한 통합위임장 제도 안내에 나선다. 이 제도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모범사례로 군은 이를 벤치마킹해 부서별 위임장 제출로 인한 번거로움을 개선했다. 분할 등의 목적으로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지적측량 신청 시 소유주 본인이 아닌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에는 위임장을 작성해 대신 신청할 수 있는데 이 경우 다음 절차인 분할허가 시 다시 위임장을 제출해야 했다. 이를 해결하고자 군은 민원처리 개선 방안으로 위임장 원본을 보관함과 동시에 원본대조필 사본을 전달받아 중복된 불편을 해소하는 통합위임장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토지분할측량 통합위임장은 군청 민원지적과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고 이후 한국국토정보공사 담당자와 상담을 거친 후 군청 도시건축과에서 분할허가를 거쳐 공부정리를 마치면 토지대장 및 지적도에 반영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수요가 많은 분할측량 접수에서 중복되는 절차를 해소할 수 있는 통합위임장 제도에 관해 주민들께 안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위한 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 금산군 남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관내 저소득 가구 100여 곳을 위한 직접 재배한 감자 나눔에 나섰다. 이번 나눔에 사용된 감자는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위원들이 초현리 일원 행복농장에서 직접 농사를 지어 마련했다. 특히, 전영주 위원장은 나눔상자 및 농기계를 지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감자 재배를 도와 나눔에 의미를 더했다. 전영주 위원장은 “수확한 감자를 받고 행복해하는 저소득 주민 및 독거노인을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협의체 위원님들과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손종건 남일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나눔에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남일면 주민의 복지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포탈뉴스) 공주시 우성면은 지난 26일 관내 31개 마을과 새마을협의회,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우성면 신웅리 소재 금강자원에서 마을별로 수집한 생활 재활용품과 영농폐기물, 하천과 마을진입로 등에 불법으로 버려진 농약병, 폐지 등을 분리수거 했다. 우성면 새마을협의회 강현선 회장과 김용숙 부녀회장은 “방치된 자원을 재활용하는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재활용을 생활화하는 우성면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조남철 우성면장은 “지역사회의 숨은 자원 재활용 문화의 확산과 지역 환경 개선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며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공주시]
(포탈뉴스) 공주시는 지난 26일 농업회관에서 임대용 농업기계 이용자를 대상으로 ‘2024년 2차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농업 기계의 보급 확대와 지속적인 사용 증가에 따른 농업 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농작업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농작업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농기계 사고사례를 영상 자료를 통해 살펴보며 농기계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동시에 평상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 같은 공주시의 농업기계 안전교육은 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농업기계를 임대해 사용하기를 원하는 이용자는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과정이며 교육 이수 후 3년마다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과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기술보급과 농업기계팀(041-840-357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이용하는 농업인은 지난해 2915 농가(1만 1768회)로 올해는 1만 2500회 이상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