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수원시 고색뉴지엄이 한국도자재단과 협업해 진행하는 ‘찾아가는 도자문화 아카데미 아우어 고색(Our Gosaek)’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한국도자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아우어 고색’은 문화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도자문화예술 교육이다. 교육 대상은 노인, 다문화가정,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은 계층으로, 회차별로 20명이 참여할 수 있다. 고색뉴지엄 교육실에서 샐러드볼·접시 등 도자기를 직접 만들고, 도자문화예술의 기본을 배운다. 10월 11일부터 18일까지 총 4회 운영된다. 수원특례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고색뉴지엄’ 또는 ‘아우어 고색’을 검색 후 신청할 수 있다. 무료 강좌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우어 고색’은 문화취약계층에게 도자문화예술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문화예술 여가가 일상이 되는 예술적 가치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포탈뉴스통신) 수원시가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생계·의료 급여) 담당공무원 업무 매뉴얼’을 발간했다. 업무 매뉴얼은 근로 능력 보유 여부, 연령 등에 관계없이 국가의 보장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에 최소한의 생활 수준을 보장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생계·의료급여)’을 담당하는 공무원의 실천 지침서다. ▲시·구·동 업무 프로세스 ▲생계·의료급여 주요 업무 ▲각종 감사 관련 사전검토 체크리스트 ▲의사무능력자 관리 ▲보장 비용 징수 관련 체납·세외수입 처리 절차 ▲부정수급 신고 처리 절차 등을 수록했다. 수원시는 매뉴얼을 활용해 지난 24~25일 4개 구청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생계·의료급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업무 매뉴얼이 담당 공무원의 업무 혼선을 최소화하고, 더 촘촘하게 복지행정을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포탈뉴스통신) 태국 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NESDC), 아시아개발은행(ADB) 태국사무소 관계자 등 20여 명이 25일 수원시의 물순환 우수사례 현장을 견학했다. 이날 현장 견학은 한국개발연구원 글로벌지식협력단지(KDI GKEDC)가 주관한 바이오순환녹생경제 역량강화 연수의 하나로 진행됐다. 연수 참가자들은 광교물순환센터 물 홍보관·지하시설, 수원컨벤션센터의 친환경 시설(옥상녹화·투수(透水)포장·빗물이용시설 등), 광교 다산공원 일원 노면빗물분사 장치·빗물공급기·빗물 저류조 등 물순환 우수사례 현장을 둘러봤다. 수원시는 2009년 전국 최초로 ‘물순환 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수원시 물순환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며 ‘레인시티 수원’(물순환 체계 구축 사업)의 첫걸음을 뗐다. ‘레인시티 수원’은 빗물과 같이 ‘흘러가는 물’을 재활용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2014년 환경부와 함께 ‘그린빗물 인프라 조성사업’ 시범사업을 펼쳐 장안구청 청사에 ‘그린빗물 인프라’를 전국 최초로 조성했다. 청사 마당에 투수(透水) 블록, 빗물 침투도랑, 300㎥를 저장할 수 있는 빗물 저류조, 땅속 침투
(포탈뉴스통신) 수원시립합창단이 10월 2일 저녁 7시 30분에 대유평 공원 내 111CM 야외특설무대(장안구 수성로 195)에서 버스킹 공연 ‘뮤직블러썸(Music Blossom)’을 펼친다. 가을을 맞아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된 이번 공연은 팝, 재즈, 가요 등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곡들로 70여 분 동안 채워진다. 수원시립합창단을 비롯해 DMS 연주밴드, 색소폰 연주자 김수환이 무대에 올라 ‘수고했어 오늘도’, ‘이 밤이 지나면’ 등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버스킹 공연이 시민들에게 음악과 함께하는 즐거운 저녁을 선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포탈뉴스통신)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하는 ‘도농 화합의 장’인 제33회 수원시 그린농업축제가 9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탑동시민농장에서 열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농촌지도자수원시연합회가 주관하는 그린농업축제는 화합마당, 참여마당, 나눔마당, 부대행사 등으로 이뤄진다. ‘화합마당’은 농악단의 길놀이와 수원시립공연단의 공연, 수원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농업인 표창, 농업 분야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참여마당’은 전시관과 체험관으로 구성된다. 전시관에서는 저면관수 텃밭상자, 친환경 농자재관, 농업용 드론, 소형 농기계관, 나라꽃 무궁화 사진전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체험관에서는 재활용컵 채소 심기, 나무화병 만들기, 드라이플라워(말린 꽃) 소품 만들기, 허브 화분·소금 만들기, 플라워캔 바질심기, 벼 탈곡, 떡 메치기, 우리쌀 떡 만들기, 전통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나눔마당’은 수원로컬푸드직매장, 수원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으로 이뤄진다. 부대행사로 수원쌀을 홍보하고, ‘찾아가는 반려동물 입양카페’를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포탈뉴스통신) 수원시가 9월 26일부터 10월 11일까지 ‘수원시 여성안심 패키지 지원사업’ 대상자를 2차 모집한다. 여성안심 패키지 지원사업은 범죄 피해자, 여성 1인 가구, 한부모 모자가정 등에 창문 잠금장치, 휴대용 비상벨, 안심경보기 등 ‘여성안심패키지’를 지원하는 것이다. 300여 가구에 지원한다. 1순위는 스토킹·데이트폭력·주거침입 등 범죄피해자(범죄피해 입증)이고, 2순위는 전월세 보증금(전세환산액) 3억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한부모 모자가정(미성년 자녀로만 구성), 3순위는 공시지가 3억 원 이하 자가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한부모 모자 가정이다. 창문틀 사이에 끼우는 창문 잠금장치와 최대 5개 전화번호에 실시간으로 위치를 전송하는 휴대용 비상벨, 안심경보기를 기본 지원하고, 기본 지원물품 외에 대상자가 A·B세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A세트는 도어벨이 울릴 때 스마트폰으로 상대방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도어벨’이고, B세트는 스마트폰으로 집안 내부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스마트 홈카메라’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포탈뉴스통신) 수원시가 노인의 날을 기념해 10월 2일 오후 2시 팔달문화센터 예당마루에서 ‘노년×인권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국가인권위원회와 공동주관하는 노년×인권 토크콘서트는 ‘노년 인권 어떻게 볼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다. ▲노년은 어떻게 재현되는가? ▲노년에 대한 차별적 무의식 ▲노년에 대해 무엇을 얘기할 것인가? 등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김찬호 성공회대 초빙교수가 사회를 보고, 정진웅 전 덕성여대 교수·김영옥 옥희살롱 대표·최현숙 인권활동가가 출연한다. 노년에 관심 있는 수원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홍보물의 큐알(QR) 코드를 스캔하거나 새빛톡톡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또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수원시 6개 노인복지관과 연계해서 9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문화형 노인 인권교육’을 연다. 수원시와 6개 노인복지관이 공동주관하는 문화형 인권교육은 광교노인복지관(9월 30일 오전 10시), SK청솔노인복지관(9월 30일 오후 2시), 밤밭노인복지관(10월 4일 오후 1시), 버드내노인복지관(10월 4일 오후 2시), 서호노인복지관(10
(포탈뉴스통신) 수원시가 ‘AI 카메라로 수원의 안전을 지키다’로 ‘경기도 데이터 정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발표대회는 25일 서울 강남구 보코서울 세미나룸에서 열렸다. ‘AI 카메라로 수원의 안전을 지키다’는 112 신고, 다중밀집지역에 대한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안전관리 예방 지역 방문객을 분석한 후 위험을 알릴 수 있는 지능형 AI 카메라를 설치·관제하는 것이다. 수원시 전역의 112 신고 요인, ICT(정보통신기술) 요인, 환경 요인, 인구 요인 간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유동인구 데이터를 활용해 혼잡도 높은 다중밀집 관리지역과 AI카메라 우선 설치지역을 도출한다. 도출한 지역에 AI 방문객 통계·분석 기능이 내장된 지능형 AI 카메라를 설치해 안전사고를 방지한다. 수원시는 2021년 10월부터 2023년 6월까지 5차례에 걸쳐 데이터를 분석해 설치대상지를 도출한 후 수원역 로데오거리, 인계동 박스, 행궁동 화성행궁거리 등 3개소에 AI카메라 26대를 설치하며 시스템을 구축했다. 수원역사 내부와 화서역 지하보도에도 AI 카메라를 설치할 계획이다. 재난상황실에 AI 카메라 영상
(포탈뉴스통신) ‘2024 수원음식문화박람회’가 10월 4~6일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열린다.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 기간에 열리는 수원음식문화박람회는 먹거리 판매가 중심이 되는 기존 음식축제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이 참여하고, 방문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축제다. 개막행사는 10월 4일 오후 2시 열린다. 비즈니스관(식품류·기기류·비건 관련 제품 등 판매·홍보), 새빛식당(일반), 마실거리관(푸드트럭), 체험관, 음식문화거리 홍보관 등 8개 테마관으로 구성된다. 새빛식당에는 8개 업체가 참여해 멕시칸 타코, 만두, 갈비살꼬치, 육해공우동볶음, 수원불고기해장우동, 소유라멘, 전 등 다양한 메뉴(총 21개)를 판매한다. 음식값은 5000원~1만 8000원이다. 비즈니스관에서는 28개 업체가 소스류, 만두, 도넛, 수제 과일청, 커피, 주류, 빵, 텀블러, 젓갈, 떡볶이 등 가공·즉석 식품 등을 판매한다. 채험관에서는 머핀 장식하기, 맛 고추장 만들기,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 수원약과 만들기, 떡메치기 등 체험을 할 수 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사)경기도전통음
(포탈뉴스통신) 파주시 운정4동은 지난 24일 다목적센터에서 60세 이상인 실버경찰대원과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운정4동 행복마을관리소’의 제안으로, 고령인구에서 흔히 발생하는 심혈관 및 뇌혈관 질환의 위험을 줄이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파주시 운정보건지소 김민정 주무관을 강사로 초빙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심뇌혈관질환의 이해 ▲예방 방법 ▲정기적인 건강검진의 중요성 ▲응급상황 대처법 ▲스트레스 관리 ▲약물관리 등에 대한 내용을 다뤘으며, 혈당·혈압검사도 병행됐다. 박상수 실버경찰대장은 “대원들과 일자리 참여자의 건강관리가 우려됐는데, 교육을 통해 심뇌혈관 질환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됐다”라고 전했다. 김영기 운정4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어르신들과 현장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건강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포탈뉴스통신) 파주시 법원읍 행복마을관리소는 2023년 5월 개소 이래 현재까지 주민들을 위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와 지역특색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법원읍 행복마을관리소는 그간 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마을 환경개선, 취약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 생활공구 대여, 안전 순찰 활동, 간단집수리 등을 펼쳐왔다. 뿐만 아니라 ▲어르신 오감자극 활동 ▲분리배출 캠페인 ▲의용소방대와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교육 ▲비누 만들기 위생교육 ▲홀몸 어르신 특화사업 등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들을 발굴 및 실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10월 18~19일에 예정된 법원읍 주민자치축제에서 사진촬영 공간과 위생교육 홍보관을 운영해 주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법원읍 행복마을관리소는 법원읍 빛마루 광장(대능리 245-62)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포탈뉴스통신) 9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파주 교하중앙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제2회 운정5동 더:걷기 프로젝트’와 ‘제1회 도심숲 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강재영 줄넘기 시범단의 식전공연 후 이어지는 ‘더:걷기 프로젝트’는 교하중앙공원을 한 바퀴 돌아 교하도서관, 달맞이공원을 거쳐 돌아오는 왕복 5km 코스를 따라 걷는 프로그램이다. 2023년 제1회 행사에선 안내지에 도장을 찍었던 것과 달리 올해는 ‘워크온’ 앱 내 ‘더:걷기 프로젝트 챌린지’를 신청해 완주 여부가 확인된 선착순 300명의 주민에게는 선물 쿠폰이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챌린지는 25일(수)부터 등록할 수 있으나, 보상(리워드) 요청은 행사 당일 11시 이후 가능하다. 미리 ‘워크온’에 가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더:걷기 프로젝트와 함께 열리는 도심숲 한마당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관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도심숲음악회와 마술·풍선·버블쇼 같은 공연은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요소로, 행사에 활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외에도 다목적광장 곳곳에 여러 행사가 운영되며, 북유럽식 걷기 체험(파주보
(포탈뉴스통신) 파주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파주시에서 운영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에서는 정신질환자의 취업 역량 강화 및 취득 지원을 위해 바리스타 자격증반을 4월부터 9월까지 운영했다. 2023년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체 인구의 15세 이상 고용률은 65.3%인데 반해, 장애 인구의 고용률은 22.8%로 절반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정신장애인의 고용률은 15개 장애 유형별 고용률 36.1% 중 10.5%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특히 정신장애인 고용률은 ‘22년 24.4%에서 ’23년 21.9%로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센터는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 및 취업 동기 강화를 위해 2015년부터 현재까지 바리스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바리스타 자격증반은 3그룹(2~3인)으로 구성하여 주 2회 2시간씩 6개월(4. 16.~9. 8.) 동안 진행됐으며, 직업재활훈련장(운정카페)을 활용해 에스프레소 추출, 카푸치노 만들기 등의 현장실습이 병행됐다. 참여 회원 가운데 필기합격자는 5명, 실기합격자는 3명이 배출됐다. 현재 센터 내 바리스타 교육을
(포탈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2024년 3분기 파주시 지역 먹거리 납품농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파주시 지역 먹거리 판매액에 맞춰 로컬푸드 납품농가들의 생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로컬푸드 납품농가 및 납품을 희망하는 농가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농산물품질관리원 길혜연 주무관의 농산물 안전성 관리(PLS)와 농산물 안정성검사를 시작으로 ▲송호철 로컬푸드전담(TF)팀장의 파주시 먹거리종합정책 ▲로컬푸드전담(TF)팀 황영묵 먹거리 전문위원의 2023년 파주시 로컬푸드 품목별 매출 현황 분석 내용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파주시는 파주시 관내 6개소의 로컬푸드 직매장 납품농가가 빠짐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12월경에도 관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향재 도시농업과장은 "2026년 상반기 로컬푸드 복합센터가 들어서는 만큼, 파주시는 로컬푸드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포탈뉴스통신) 파주시는 25일 시립 큰나무 미래 어린이집에서 ‘파주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의 디자인개발 및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범용(유니버설)디자인은 성별, 나이, 국적 또는 장애 여부 등에 관계 없이 생활환경 전반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과 환경을 설계하는 것을 말한다. 파주시는 현재 장애아동 전담 어린이집인 ’큰나무 희망어린이집‘에 범용(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해 이용자의 이동 편의성을 개선하고, 무장애 놀이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착수보고회에서는 파주시 도시발전국장, 도시계획과장, 보육아동과장, 큰나무 미래어린이집(비장애아동) 원장과 학부모, 큰나무 희망어린이집(장애아동) 원장과 학부모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과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 큰나무 희망어린이집은 2008년 9월에 개관한 장애아동 전담 어린이집으로 건축면적 399㎡의 비좁은 공간에서 교직원 23명과 아동 41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실외 어린이 놀이시설은 일반적인 놀이시설로 구성되어 있어 장애아동이 사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실내외 공간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이 요구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