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11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제6기 상생발전위원회 위촉식 열고 위원 20명을 위촉했다. 위촉식은 이범석 청주시장과 상생발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시장은 “청주‧청원 통합이 타 지자체에서 롤모델로 불리고 있는데, 이는 주민들 간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원회에서 잘 조절해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성원과 동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상생발전위원회는 2014년 제1기를 시작으로 ‘충청북도 청주시 설치 및 지원특례에 관한 법률’과 조례에 따라 상생발전방안의 이행‧점검을 위해 운영 중이다. 이번에 구성된 제6기 위원회에서는 청주시의회 정재우‧김준석 의원, 이근경 생활개선회 회장 등 8명이 신규로 위촉됐으며, 위원장으로는 남기용 흥덕구 이통장협의회 회장이 선출됐다. 모두 임기는 2년이다. 남기용 상생발전위원장은 “상생발전위원회 제6기로 위촉되신 위원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위원회 활동에 아낌없는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진 위원회에서는 운영계획 및 주요현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주요 현안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도매시장관리과)는 추석 명절을 맞아 농수산물도매시장 경매 일정을 조정한다고 11일 밝혔다. 당초 도매시장 경매 휴무일은 청주시농수산물도매시장 업무조례에 따라 일요일인 15일과 추석 당일인 17일과 다음날인 18일이나, 출하 물량의 원활한 해소와 수급 조절을 위해 유통종사자의 의견을 반영해 조정했다. 과일(충북원협)은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과일(청주청과), 채소, 수산은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경매를 실시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도매시장에 농수산물을 출하하려는 출하자는 경매 종료 마지막 날인 14일 새벽, 경매 시작일인 19일(충북원협 과일), 20일(그 외) 새벽 경매 시간을 감안해 농수산물 출하해야 한다. 한편, 휴업일에는 농수산물 출하 및 경매가 이뤄지지 않지만, 시민의 도매시장 이용 편의를 위해 중도매인 판매장은 자율적으로 운영된다. 도매시장관리과 관계자는 “휴업으로 인한 출하자와 소비자들의 피해가 없도록 경매 일정을 사전에 반드시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며 “경매 휴무 기간에도 신선한 농수산물을 구매 가능하니 시민여러분의 많은 이용바란다”고 말
(포탈뉴스통신)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추석을 맞이해, 달 관측과 학습이 어우러진 ‘한가위 야간관측’을 오는 14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가위 야간관측은 추석을 맞이해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천체인 달을 집중적으로 탐구해보는 시간으로, 달 탐구 시청각 학습과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을 직접 관측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달 사진도 찍어보고 여름, 가을철 별자리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등 학습과 더불어 가족 간 화목을 도모하고 달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 시간은 14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어린이회관 3관으로 방문하면 무료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청주랜드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참여한 모든 시민이, 가족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 달을 마음에 새기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 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는 11일 청주성모병원을 찾아 정신건강 직무 스트레스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4일에 이은 두 번째 교육으로, 환자를 가장 가까이에서 돌보는 외래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인식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교육은 다양한 직무 스트레스 요인과 그에 따른 정신건강 관리 방법을 유형별, 사례별로 안내하면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제공했다. 특히, 환자를 돌보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돌보는 이들을 위한 돌봄’을 목표로 진행됐다. 강윤경 청주성모병원 간호부 부장은 “실제 현장에서 겪었던 사례들을 바탕으로 한 교육이 직원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며 “의료 현장의 어려움과 간호사의 업무 환경을 개선해 간호사들이 일하기 좋은 병원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청주성모병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역의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 교육과 정신건강 인식 증진 활동을 확대해 건강한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가 흥덕구 옥산면으로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농수산물 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이 올해 4분기 착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 시는 지난 8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시공사 선정을 위해 조달청 공사계약을 요청한 상태다. 종합평가 낙찰자 결정기준에 따라 적격성 심사, 가격입찰, 종합평가의 절차를 거쳐 11월에 계약 후 착공할 계획이다. 2026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1988년 흥덕구 봉명동에 개장한 이후 현재까지 단순 시설 보수 외 공사가 이뤄지지 않아 시설이 매우 노후화된 상태다. 이번 이전 및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해 안전사고 우려와 각종 시설 부족으로 인한 열악한 환경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농수산물 도매시장의 사업규모는 총사업비 1천816억원, 사업부지 14만8천260㎡, 건축 연면적 4만5천733㎡이다. 현 도매시장 대비 부지의 3.4배, 연면적은 2.3배 늘어난 규모다. 그 외에도 부서별 협업으로 도매시장 예정지 침수피해 방지대책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시는 건설공사 타당성 조사 결과를 통해 집중호우
(포탈뉴스통신)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어린이회관과 동물원의 관람 환경을 한층 향상시키기 위한 대규모 개선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어린이회관 1건, 동물원 2건 등 총 3건의 공사가 지난 7월부터 동시에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자연친화적 휴식공간 조성 이번 공사의 핵심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자연 친화적인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먼저 어린이회관에는 기존 생태연못만 있던 단조롭고 노후된 부지에 수변 데크를 만들고 그늘막 쉼터 및 암석원 조성 및 통행로 정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고려해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잔디광장도 일부 조성할 계획이다. ‘갈비 사자 바람이’의 인기에 힘입어 주말 일평균 방문자가 1천500명대로 시민들이 많이 찾는 청주동물원에서는 사자 우리 주변에 쉼터와 전망 데크를 조성해 사자를 보러 온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새로운 산책로와 벤치, 그리고 자연 요소를 활용한 쉼터가 조성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동물 및 자연과의 교감을 더 깊이 경험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각 부서 주무팀장과 예산 담당자 대상 예산편성 직무교육을 시작으로 2025 예산편성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일 상당구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예산업무 관련 직원 약 200여명을 대상으로, 예산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2025년 재정여건과 예산편성 방향을 공유하고, 성과계획서, 성인지예산 등 주요 분야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재정여건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성과가 미흡한 사업은 조정하고 신규사업은 면밀히 검토해 반영하는 등 ‘효율적인 예산 운용’이 강조됐다. 또, 예산입력 시스템 시연을 통해 실무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맞춤형 예산교육이 진행됐다. 한편 시 예산과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각 부서의 예산요구를 제출받고, 예산실무심사 등 편성 작업을 마무리한 뒤 11월 20일까지 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예산과 관계자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성과 중심의 예산편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예산을 편성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지난 10일 오후 청주시 위생단체협의회와 착한가격업소 제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봉수 시 경제일자리과장, 이해신 위생정책과장, 문용진 청주시 위생단체협의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최근 발표된 통계청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2% 상승해 3년 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그럼에도 2022년도 하반기부터 2년여간 이어진 고물가 상황에 인건비와 원자재 가격은 가파르게 상승했고, 영세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체감 경기는 더욱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시는 위생단체협의회와의 협약을 통해 시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개인서비스업종에 ‘착한가격’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위생단체협의회에서는 협의회에 소속된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회원들에게 착한가격업소 제도를 홍보하고, 우수 업소를 발굴해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에 협력할 예정이다. 시는 제도 활성화를 위해 신규 착한가격업소
(포탈뉴스통신) ㈜다온피앤디는 추석명절을 맞아 청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1일 성금 1천만원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복환 ㈜다온피앤디 회장이 참석했다. 김복환 회장은 “침체된 경기 속에 많은 이웃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성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모두가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기탁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형편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조경식재‧시설물공사 기업인 ㈜다온피앤디는 청주시에 본사와 공장이 모두 위치해있는 지역 업체다. 2021년 청주시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21년부터 매면 1천만원을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10일 오후 흥덕구 복대가경시장을 찾아 과일과 떡 등 추석 명절 음식 등을 구입하고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전통시장에서 명절 음식을 구매함으로써 정감 있고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청주시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추석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의 일환이다. 이범석 시장은 “청주시는 다양한 볼거리와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추석맞이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이 오는 15일까지 사창시장, 육거리종합시장, 복대가경시장, 가경터미널시장, 북부시장에서 진행된다. 국산 농‧축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해양수산부 주관 ‘수산물 구매 고객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육거리종합시장에서 국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1인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
(포탈뉴스통신) 제천시 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우수사례 평가’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군·구 보건소에서 추진한 구강보건사업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제천시는 생애주기에 맞는 사전예방적 구강보건사업을 운영하여 시민의 구강건강 향상에 기여함이 인정되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는 구강보건교육 ‘새싹 치카푸카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평생 구강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원하고, 교육 후 ‘치카치카 홈스쿨링 대여사업’을 통해 구강교육활동을 가정으로 확장하여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이와 함께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발맞춰 ‘노인의치사업, 오래오래 틀니교실’ 등 노인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하여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구강기능 개선으로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여 대상자의 높은 만족도 이끌어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의 구강건강 향상에 최선을 다하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 교육연구정보원 2층 세미나실에서 정책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민주시민교육'과 '독서교육'이라는 두 가지 핵심 연구 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연구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민주시민교육 연구는 ‘학교민주시민교육 내실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민주적 가치와 참여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 방안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독서교육 연구는 ‘언제나 책봄’ 독서교육 운영 현황을 분석하고 이를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독서활동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발표 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각 연구의 정책적 활용 가능성과 교육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적용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연구 결과를 실제 학교 현장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정책 연구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nbs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5학년도 공‧사립 유․초․특수(유·초)학교 신규교사 128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공립 선발 예정인원은 총 124명으로 장애인 구분 모집 선발인원을 포함하여 ▲유치원 26명 ▲초등 83명 ▲특수(유치원) 3명 ▲특수(초등) 12명이며, 사립은 2개 학교법인에서 요청한 4명을 위탁선발한다. 원서는 9월 30일 오전 9시부터 10월 4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교직원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되며, 원서접수 결과는 10월 10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일반 지원자는 타 시․도에 중복지원할 수 없으나, 장애인 선발예정분야에 지원하는 자는 2개 시․도 이내에서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제1차 시험은 11월 9일, 제2차 시험은 2025년 1월 8일부터 1월 10일까지 시행된다. 제1차 합격자는 12월 11일, 최종합격자는 2025년 2월 5일 충청북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교원인사과 [선발인원 초등인사팀 ,시험운영 고시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
(포탈뉴스통신) 증평군의회(의장 조윤성)는 11일 오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조윤성 의장을 비롯한 7명의 군의원들은 ‘증평장뜰시장’을 방문해 각종 농수산물을 지역화폐로 구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했다. 조 의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근간”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께서 전통시장의 매력을 다시 한번 느끼고 자주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증평군의회]
(포탈뉴스통신) 충북도의회가 한우 생산비 폭등과 경락가 폭락으로 어려움에 처한 한우농가에 대한 경영 안정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도의회는 11일 제42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한우농가 경영 안정 대책 마련 촉구를 위한 대정부 건의안’을 의결했다. 산업경제위원회 발의로 본회의에 상정·의결된 이번 건의안은 한우 생산비 폭등 및 경락가 폭락으로 한우농가의 적자가 지속됨에 따라 경영난 해소를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의안에는 정부 사료 구매자금 지원의 금리인하 및 일시상환 연장 추진과 국내 한우농가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한우 생산비 절감 대책 마련 등을 담았다. 김꽃임 산업경제위원장은 “한우농가의 경영 불안 지속은 한우산업 기반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정부 차원에서 위기의식을 갖고 한우사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번 건의안은 대통령실을 비롯해 국회의장, 국무총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및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이송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