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태안 마늘의 중심이자 마늘 종자도(島)로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는 가의도의 6쪽마늘이 수확과 동시에 육지의 재배농가에 전량 우량종구로 공급되며 태안 마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군은 지난 21일 가의도에서 6쪽마늘 9060접을 수확했으며, 다음날인 22일 종구 보급을 희망한 660개 농가 및 법인을 대상으로 태안읍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1접당 2만 1000원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태안 유황마늘생산자 영농조합법인 주관으로 실시된 가의도 6쪽마늘 수확 작업은 법인 회원 및 마을 작목반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확과 주대작업, 선별·포장, 선적 등의 과정을 거쳐 실시됐으며 태안군이 필요 경비 1억 2600만 원을 부담했다. 가의도에서 재배되는 마늘은 토양의 세균 감염이 적은데다 바닷바람과 안개 등 악조건에서 자라 자생력이 좋고 균에 의한 퇴화현상이 적어 종구로서의 가치가 매우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태안산 마늘의 원종으로서 알리신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향균·항암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나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군은 △
(포탈뉴스) 한국4-H충청남도본부는 지난 21일 공주시 유구읍 전통시장에서 여성지도자 워크숍 일환으로 ‘2024 아나바다 프리마켓’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4-H충청남도본부는 4-H운동 방향인 나눔을 실천하고 자원을 재활용하는 등 탄소중립의 지속적인 유지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첫 행사를 공주시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충남4-H본부를 비롯한 여성지도자 4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자원의 재활용 개념으로 모자, 가방, 옷 등의 중고품을 소액으로 판매하는 등 자원 활용 운동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충청남도 2045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4-H가 활동의 주역이 될 것을 다짐했다. 최원철 시장과 이진영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스마트기술정책과장, 박천수 공주시4-H본부 회장 등도 행사장을 방문해 나눔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충남4-H본부 임원들은 중부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유구색동수국정원을 방문해 시군별 4-H본부의 소통망을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공주시]
(포탈뉴스) 공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노인학대 예방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에는 오복경 충청남도 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과 김명희 평안요양센터 대표, 김희양 산들재가노인복지센터 대표 등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 재가장기요양기관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입소자의 신체적, 정서적 학대 예방을 위한 방안 ▲시설 종사자들의 인권 보호 ▲최근 노인학대 발생 사례 공유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대책회의에 이어 다음 달 중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과 입소대상자의 요구 등에 적절히 대처하는지 등 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현장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을 통해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위법·부당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의거 조치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공주시]
(포탈뉴스) 공주시는 행정안전부의 ‘2023~2024년 가축전염병 재난 대응’ 평가에서 ‘럼피스킨 방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가축전염병 재난 대응 추진 실적과 성과를 평가해 가축전염병 조기 안정화 및 발생 저감에 기여한 단체나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을 시행했다. 우수기관에 선정된 공주시는 지난해 충남에서 국내 최초로 발생한 럼피스킨병과 관련해 철저한 백신접종 및 해충 방제 등으로 인근지역에서의 전파를 막고 비발생을 유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거점소독시설 2개소(우성, 이인)와 통제초소 1개소(탄천) 운영 ▲드론을 활용한 철새도래지·농가 소독 ▲야생동물 기피제 공급 등 질병 전파 매개체의 효율적 차단을 통한 방역 활동으로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을 막았다. 실제로 공주시는 2017년 5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이후 7년간 악성 가축전염병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다방면으로 가축질병 방역정책 및 축산농가 지원사업을 통해 질병 발생을 사전 차단하고 있다. 앞으로도 축산농가에 실질적으로
(포탈뉴스) 부여군 양화면 송정1리 송정그림책마을 이선정 사무장이 지난 20일 제11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충청남도 대회에서 도지사 표창과 함께‘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발굴·확산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매년 개최하는 전국단위 경연대회로 매년 마을 만들기 분야, 농촌 만들기 분야, 우수 주민 분야 등 분야별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홍보하고 있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의 1차 관문인 충청남도 대표 선발대회는 충청남도 주관으로 20일 충남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됐는데, 이날 대회에서는 마을만들기 4개소, 농촌만들기 2개소, 우수주민 활동가 2명, 우수주민 창업가 1명이 한자리에 모여 발표, 심사위원의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우수주민 활동가 분야에 신청서를 제출하여 참가한 이선정 사무장은 양화면 송정그림책마을에 정착하여 사무장으로서 마을만들기 사업 및 공동체활성화를 위해 헌신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공헌한 사례를 소개하여 심사위원단의 좋은 평가를 얻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선정 사무장은 오는 7월에 추진되는 농림축산식품부 전국단위
(포탈뉴스) 충남도서관이 운영하는 '2024년 충청남도 작은도서관 운영자 순회교육'이 지난 21일 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에서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임승길(청주 책만보면콩닥작은도서관 관장)강사를 초빙하여 부여군 공·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작은도서관 운영자를 위한 효율적인 운영 방법과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매년 운영해 왔던 충남도서관의 작은도서관 운영자 교육이 올해는 찾아가는 교육으로 진행되면서 지역 내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작은도서관 운영자의 사명감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도서관 이용자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포탈뉴스) 부여군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관내 하수도 시설물에 대해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부여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관계 공무원과 기계, 전기 관련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관리대행사 등으로 점검팀을 구성하여 관내 공공하수처리시설 4개소를 비롯하여 중계펌프장, 맨홀펌프장 등 공공하수도시설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보완이 시급한 하수도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보수하고,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실시 중인 하수관로 및 빗물받이 준설작업도 신속히 마무리하는 등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하수도 시설물 체계적 점검을 통해 신속한 정비를 실시하여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힘써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포탈뉴스) 부여군은 폐렴구균 백신접종 경험이 없는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폐렴구균은 급성중이염, 폐렴, 균혈증 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이며, 폐렴구균으로 인한 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65세 이상에게 치명적이다. 이에, 군은 어르신의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해 2013년 5월부터 65세 이상 연령층 대상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하고 있으며, 금년 5월 말 기준 누적 접종률 84.6%를 추진했다. 접종대상은 폐렴구균(23가) 백신접종을 한 번도 맞지 않은 65세 이상 연령층으로, 접종장소는 관내 보건(지)소, 15개소 위탁의료기관이다.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 전 접종 가능 여부 유선 확인 후 접종하면 된다. 또한 국가 지원 사업으로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지정된 의료기관이면 어디서나 연중 접종 가능하며,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점순 부여군보건소장은 “65세 이상 연령층은 폐렴구균 감염에 취
(포탈뉴스) 부여군이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2024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사업비 총 23억원을 투입해 조기폐차 629대,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38대, 건설기계 엔진교체 24대 등을 지원한다. 조기폐차는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와 노후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차량 기준가액의 50%부터 100%를 지원하며 신차 구입 시 30%부터 200%까지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매연저감장치(DPF) 지원 금액은 장치 종류별 차등 지원으로 부착 비용의 약 90%, 건설기계 엔진 교체는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한다. 다만, 보조금을 지원 받은 경우 2년간 의무 운행 기간 내에 폐차 또는 말소 등록하는 경우에는 보조금이 환수될 수 있으며, 2년 의무 운행 후 폐차 또는 말소 등록하는 경우에는 장치를 반납해야 한다. 사업 신청은 방문, 등기우편,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환경과 환경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포탈뉴스) 부여군은 수난 인명사고 최소화를 위해 6월부터 8월까지‘여름철 수상안전 대책 기간’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책 기간에는 ▲수상시설 안전점검 ▲기관․부서별 비상 연락체계 가동 ▲수상 안전수칙 홍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2024년 여름철 수상 안전관리계획’에 따라 수상안전 협업반을 운영하여 시설 분야별 안전사고 발생 시 협업부서와 함께 신속한 상황전파 및 공동대응에 나선다. 수상안전 협업반은 ▲물놀이 유원시설 ▲수상레저 ▲저수지 ▲낚시터 등 5개 분야로 구성하여 부서별 역할 분담과 비상연락망 구축을 완료했다. 아울러 군은 올바른 수상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캠페인, 전광판, 현수막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수상 안전사고 예방 대처요령을 전파하고, 여름 성수기철(7월부터 8월)이 오기 전까지 수상 시설물 102개소에 대한 전수점검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수상 안전사고 대부분은 기본적인 안전수칙 미이행이 원인으로 구명조끼 착용, 음주 수영금지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길 바란다”라며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수상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탈뉴스) 부여군은 지난 21일 로컬푸드 관외직매장 1호점인 “더로컬 314”가 오픈 기념식을 열고 정식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장성용 부여군의회 의장과 군의회 의원, 대전일보사 김재철 사장, 더로컬농업회사법인 남상현 공동대표 등 관련자들이 참석했다. 부여군은 수박, 토마토, 양송이버섯, 밤, 멜론, 표고, 왕대추 등 7개 품목에서 전국 생산량의 3%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번 로컬푸드 직매장 오픈을 통해 대도시 소비자에게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부여군은 그동안 대도시 관외 직매장에 고품질의 농산물 공급을 위해 관외 로컬푸드 출하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소포장 실무교육, 집하장 활용교육 등 맞춤형 실무 교육을 실시해 왔다. 또한 장암면 굿뜨래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내에 집하장을 설치하여 관외 직매장으로 배송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6월 17일에는 부여축협, 더로컬농업회사법인, 대전일보사가 참여한 '더로컬 314 로컬푸드직거래센터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우수한 축산품 공급을 통한 매출 증진
(포탈뉴스) 예산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1일 광시면 장전리에 위치한 예당호 낚시대회장에서 수변 정화활동으로 플로깅과 가시박 제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한 단체는 △한국농어촌공사예산지사 △금오석유화학 △예당내수면어업계 △한국여성라이온스클럽 △무궁화봉사단 등이며, 참가자 6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저수지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 플라스틱, 캔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가시박을 제거하는 등 봉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플로깅은 걷거나 가볍게 달리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체육활동과 자연보호 활동이 합쳐진 개념이며, 스웨덴에서 2016년에 처음 시작해 전세계적으로 확대되고 개인의 건강을 달성하고 주변의 환경을 지키는 사회운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석운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및 보전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포탈뉴스) 예산군 맑은누리센터는 전국적으로 매립장 내 자연 발화로 인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 가운데 예산소방서 금오119안전센터와 함께 화재 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맑은누리센터는 산 속에 위치해 화재 발생 시 산불로 번질 위험이 높으며, 매립장 내 생활폐기물이 야적돼 있어 건전지, 배터리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스파크로 인한 화재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이에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단계별 대응 방법 숙달 및 각 기관 간 신속한 정보 공유를 통한 출동, 대피, 화재 진압 등 효율적인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훈련은 맑은누리센터 매립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첫 발견자의 신속한 화재 신고, 화재 발생 경보 전파, 직원 대피 유도, 화재 신고를 받은 소방차의 출동 및 화재 진압 등 순서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실전 합동훈련은 갑작스러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유사 시 신속한 비상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맑은누리센터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 예산군은 오는 8월 말까지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집중호우 전후로 사업장 내 보관·방치 또는 처리 중인 오·폐수, 가축분뇨, 폐기물 등 오염물질의 공공수역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이뤄진다. 점검 대상은 반복 위반업소, 오염물질을 장기간 보관 방치 우려가 있는 사업장, 시설 또는 관리가 부실한 사업장 등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허가·신고사항 준수 및 무허가 배출시설 여부 △환경오염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의 적정운영 여부 △비밀배출구의 설치 및 무단방류 등 위법행위 여부와 기타 환경오염 행위 등이다. 앞으로도 군은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취약시기 단속을 강화하고 공공하천, 배출업소의 최종 방류구와 주변 우수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장마철에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사고에 대비해 사전예방 및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환경오염 사고 발견 시 즉시 군청 환경과 환경지도팀이나 환경오염신고전화(국번 없이 128)로 즉시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포탈뉴스) 예산군은 피자,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관내 업소 26개소를 대상으로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 여부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 의무 대상업소로서 피자, 햄버거, 아이스크림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 중 전국 가맹 점포 수가 50개 이상인 64개사 프랜차이즈 가맹점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해당 매장 메뉴판, 포스터 등에 영양성분(열량, 당류, 단백질, 포화지방, 나트륨) 표시 여부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 및 적정성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진열·판매 여부 등이다. 영양성분 등 정보는 매장에서 메뉴판, 포스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열량은 식품명이나 가격표시 정보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온라인(누리집 또는 모바일앱)으로 주문할 때에는 메뉴명이나 가격표시를 참고하거나 전화 주문·배달의 경우 홍보물(리플릿, 스티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 식품의 올바른 표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