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박경귀 아산시장이 오는 26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리는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일곱 번째 강연자로 나선다. ‘사단법인 행복한 고전읽기’ 이사장이기도 한 박 시장은 이날 ‘우리가 꿈꾸는 세상: 그리스 인문학의 지혜’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지금까지 세 차례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강연자로 나서 시민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던 박 시장은 이번 강연에서도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풍요롭게 해 줄 그리스 인문학의 지혜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일 여섯 번째 강연에서는 세계 최초로 사마천의 사기 6권을 완역한 김원중 단국대 교수가 “사기를 통해서 본 인재들의 성공전략-자신을 딛고 일어선 자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열강을 펼쳤다. 김 교수는 “‘사기’는 사마천이 궁형(거세)을 당한 치욕을 견디며 사관이었던 아버지의 유언을 계승해 쓴 책으로, 중국 고대 2000년사와 함께 인간사 천태만상을 담아 와신상담, 토사구팽 등 수많은 고사성어의 기원이 된 책”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수많은 인재들의 삶과 사건들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삶의 관점이 바뀌는 것’이라고 강조
(포탈뉴스) 아산시 배방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고독사 위험 1인 가구의 생활환경을 파악하기 위해 찾아가는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독거노인가구가 많은 배방읍 장재리의 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1인 가구의 생활실태와 고독사 위험 정도를 판단하기 위한 설문 조사와 복지상담 및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배방읍은 상담 중 확인된 고독사 우려 대상자의 경우 휴대폰으로 복지위기 신고가 가능한 복지위기알림 앱을 설치 해드리며 AI 안부 살핌 사업 클로바 케어콜 신청을 안내하고, 복지 욕구가 확인된 대상자에게 적합한 복지서비스를 상담하고 연계 해드리기로 했다. 김창덕 배방읍장은 “고령화, 개인주의문화 확산 등으로 우리 사회에 고독·고립으로 인한 문제가 증가하고 있어 행정기관의 적극적 대처가 필요하다”며 “사회적 고립 가구에 필요한 복지 욕구의 정확한 파악을 위해 이번 조사에 주민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방읍은 앞으로 지역 내 1인 가구의 생활실태와 복지 욕구 파악 활동을 펼쳐 공공·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함께 고독사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포탈뉴스) 아산시 온양5동은 지난 2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여성자원봉사단을 대상으로 2024년 제2차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은둔고립 관련 ‘우리 곁에 없는 아우성’이라는 동영상 시청 및 사례관리실천 우수사례연구과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고독사 예방을 위한 AI 활용 스마트 복지사업(아산 알부살핌 앱 ‘잘지내YOU’, 복지위기 알림 앱)에 대해 교육하는 시간도 가졌다. 안금선 온양5동장은 “고독사는 이제 노인뿐만 아니라 청·장년층에서도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다”라며 “여성자원봉사단원분들과 같이 우리 지역을 제일 잘 아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우리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온양5동 여성자원봉사단은 이번 교육과 연계하여 6월 26일 온양5동 동그라미공원 일원에서 ‘고독사 예방 홍보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포탈뉴스) 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1일 온양노인복지센터 센터장 홍지우씨 외 직원 5인을 송악면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홍지우 센터장은 “송악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를 찾아 나눔 실천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준배 추진단장은 “온양노인복지센터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도 함께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포탈뉴스) 아산시 염치읍 행복키움추진단과 아산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지난 21일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나눔 활동을 위한 후원 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2022년에 체결한 협약이 2024년 6월로 완료됨에 따라 이루어진 재협약이다. 2022년 협약 이후 행복키움추진단에 매월 어르신 생신 선물 지원을 통해 복지 취약계층 어르신을 후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 물품 지원을 약속했다. 김범선 회장은 “재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계속해서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허문욱 단장은 “협약을 이어가 협력해 주시는 아산시사회적기업협의회에 감사 인사를 전달한다”며 “관내 복지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따듯한 마음을 담아 생신 선물을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영경 염치읍장은 “나눔 활동을 아산시사회적기업협의회와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도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포탈뉴스) 아산시 온양6동은 지난 20일 좌부2·3통, 법곡4통 민원 현장에 방문하여 시민들과 불편·애로사항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접수된 민원으로는 좌부 초원아파트 인근 공영주차장 제초, 무더위 쉼터 점검, 법곡동 아람채 인근 상가 쓰레기 배출 관련 민원 등이 있었다. 강환달 온양6동장은 “현장 소통행정 ‘함께해요’ 사업을 운영하면서 많은 주민의 고충을 가까이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불편 사항이 신속·정확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온양6동은 ‘함께해요’ 사업을 통해 6월 말 기준 18건의 민원을 접수하였으며, 현장 점검을 통해 주민에게 필요한 사안에 대해 체계와 절차를 거쳐 처리하는 데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포탈뉴스) 태안군이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군민 및 관광객들의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군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비브리오패혈증이란 불니피쿠스(Vibrio vulnificus)에 감염돼 발생하는 패혈증으로, 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덜 익혀 먹을 때 발생한다. 특히, 상처난 피부를 바닷물에 접촉할 때나 문신 시술 후 얼마 되지 않은 상태에서 해수욕을 할 때도 감염될 수 있어 여름철 바다를 찾는 피서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증상으로는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구토, 설사, 복통 등이 있으며 대부분 증상 발생 24시간 내 주로 다리 쪽에 발진, 부종, 수포(출혈성) 등의 피부병변이 생긴다. 특히 만성 간 질환, 당뇨병, 알콜중독 등 기저질환을 갖고 있는 경우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및 사망 위험이 높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비브리오패혈증 확진자 중 77.9%(68명 중 53명), 확진에 따른 사망자 중 92.6%(27명 중 25명)가 기저질환자로 나타난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어패류 완전히
(포탈뉴스) 우강면에서는 20일 주민자치회, 이장단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의용소방대, 적십자봉사회 등의 봉사자들이 키우고 수확한 햇감자 180박스(10kg)를 우강면 경로당 26개소 및 지역 소외계층 이웃에 기부했다. 지난 3월 합덕제철고등학교에 조성한 마을 텃밭에서 수확한 감자로 어르신들과 소외계층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고병화 면장은 “‘우강면 마을 텃밭 가꾸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후원을 아끼지 않은 단체들에 깊이 감사드린다.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포탈뉴스)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5월 당진 삽교천 방조제 갯벌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됐으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제3급 감염병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Vibrio vulnificus)에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 난 피부에 오염된 바닷물이 닿으면 감염되는 질병으로, 매년 5~6월에 발생하기 시작하여 해수면 온도가 18℃ 이상 상승하는 8~9월 사이에 집중해 발생한다. 감염되면 12~72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급성 발열, 오한,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발병 24시간 전후로 피부병변이 나타난다. 특히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코올 중독자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환자의 경우 치사율이 50% 내외로 높아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어패류는 5도 이하 저온 보관 △어패류 섭취 시 85도 이상 가열 △만성질환자 어패류 생식 자제 △피부 상처가 있는 사람은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금지 등을 지켜야 한다. 당진시와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 1일부터
(포탈뉴스) 당진시는 독거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공백 없는 돌봄을 위해 인공지능(AI) 기기를 활용한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 10월 독거 어르신 100가구에 돌봄 로봇 ‘효돌 2세대’를 전국 최초로 보급했으며, 오는 26일부터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70가구에 추가 보급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돌봄 로봇 효돌이는 음악을 들려주고 식사 시간, 기상 시간, 약 복용 시간 등을 알려주며, 치매 예방 퀴즈 등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한다. 효돌이는 사용법이 간단해 어르신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고 어린 손주, 손녀의 모습을 한 봉제 인형 모습으로 각 부위에 센서가 있어 해당 부위를 만지면 다양한 프로그램이 작동한다. 보호자(또는 담당자)가 시스템을 통해 어르신을 확인할 수도 있다. 보호자는 모바일 앱으로, 관리자는 효돌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원격으로 어르신들의 활동 현황 및 약 복용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최근 레이더 센서 범위 반경과 음성 인식률이 향상돼 응급상황 발생 시 ‘효돌아 살려줘’
(포탈뉴스) 면천면 주민커뮤니티 공간인 활력바라지복지회관이 20일 충청남도에서 진행한 제11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농촌만들기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과 지자체가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사례를 발표하고, 이를 공유해 주민화합과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이루고자 진행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의 행사이다. 면천면 활력바라지복지회관은 농촌만들기 부분에서 시 대표를 선정하는 1차 평가, 도 대표를 선정하는 2차 평가, 콘테스트 진출 지역을 선발하는 3차 현장평가를 거쳐, 충청남도를 대표해 전국대회에 진출하게 됐다. 앞으로 전국의 22개 거점과 경합을 벌이게 됐으며, 9월 4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되는 본선에 참가한다. 면천면 활력바라지복지회관은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으로 2018년~2022년까지 조성된 거점으로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목욕탕, 작은도서관, 동아리실, 꿈나무 쉼터를 조성하며 면천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면천농협, 주민자치회, 개발위원회, 면천읍성보존회 등과 MOU를 체결하고 다양한 지원을 받아 전국적으로 성
(포탈뉴스) 충남 서산시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 맞춤형 시설개선 지원을 통해 쾌적한 점포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소상공인의 매출을 늘리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인 6월 24일 기준 사업장 소재지가 서산시에 소재하고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시는 심사를 통해 약 93개 업체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의 지원을 받는 지역, 대기업 프랜차이즈 직영·가맹점, 사치·향락업종, 최근 3년 이내 동일·유사사업 수혜업체, 휴폐업 사업자 등은 제외된다. 세부 지원 내용은 △소규모 인테리어 개선(옥외간판 교체, 내부 인테리어 개선, 입식 테이블 교체 등) △시스템 개선(소화·방범 설비, POS 시스템 신규 구매 및 설치 등)이다. 선정된 업체는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 한도 초과분 및 부가세는 사업자가 부담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서산시 누리집에 올라
(포탈뉴스) 충남 서산시는 생물학자 최재천 교수를 초청해 7월 3일 오후 3시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84회 서산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와 생명다양성재단 대표를 맡고 있는 최재천 교수는 하버드대학교 대학원에서 생물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한국생태학회장, 국립생태원 초대원장을 역임했다. 이번 서산아카데미에서 최재천 교수는 ‘다양성과 공존, 손잡지 않고 살아남은 생명은 없다’를 주제로 생명의 소중함과 공생에 대해 역설할 예정이다. 식전 공연으로 ‘아르떼 뮤직’의 색소폰과 피아노의 듀엣 연주가 준비돼 있다. 한편 서산아카데미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시는 7월 3일 오후 2시부터 서산시 문화회관 1층에서 입장권을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최재천 교수 초청 강연이 인간이 모든 생명과 공생하며 살아야 하는 이유와 그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재천 교수는 ‘최재천의 공부’, ‘최재천의 곤
(포탈뉴스) 충남 서산시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21일부터 22일까지 ‘찾아가는 서산여행 YOU랑단 – 여름 관광지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서산여행 YOU랑단’은 서울 한강공원에서 여가를 즐기는 젊은 세대에게 서산의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추진된 이색 홍보 마케팅이다. YOU랑단은 지난 4월 뚝섬 한강공원에서 진행한 ‘서산의 봄꽃 여행지’ 홍보에 이어 서산의 여름휴가 명소와 특산품인 팔봉산 감자를, 한강공원을 이용하는 내외국인에게 홍보했다. 홍보는 전문 MC를 통해 ‘복불복 진검 뽑기 게임’과 ‘해누리, 해나리와 한강공원 피크닉 포토존’, ‘팔봉산 감자 10% 할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시는 벌천포, 황금산, 삼길포항, 간월암 등 서산의 여름철 휴가 명소와 팔봉산 감자축제, 서산 6쪽마늘 축제, 8월 삼길포 우럭축제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축제도 함께 홍보했다. 특히 감자 1박스 10% 할인권을 제공한 프로그램은 서산의 특산품인 팔봉산 감자를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한강공원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는 이벤
(포탈뉴스) 충남 서산시는 팔봉산 어울림마당 일원에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열린 제23회 팔봉산 감자축제가 성료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팔봉산 감자축제는 행사 첫날 비가 왔음에도 이틀간 3만여 명의 방문객으로 문전성시를 이뤘으며, 2억 8천여만 원의 감자가 판매됐다. 축제는 감자를 비롯한 지역 농산물 판매, 농특산물 즉석경매, 감자 이색게임, 감자골 노래자랑, 공연, 가마솥 찐 감자 시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어린이 체험존 및 냉매터널이 조성됐으며 더위를 피해 버블체험, 미꾸라지 잡기체험 등을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팔봉면 새마을남녀협의회와 생활개선회 등 지역단체는 감자옹심이, 감자 버터구이, 감자샌드위치 등 감자를 활용한 요리를 판매해 방문객에게 먹는 즐거움을 제공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팔봉산 감자는 서산 팔봉산의 사질 양토에서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고 자라 맛과 품질이 우수하다”며 “팔봉산 감자가 더욱 많은 분께 사랑받고, 이를 통해 지역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