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당진시는 21일 시청 해나루 홀에서 제7기 당진시 명예감사관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협력, 열린 감사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2011년도부터 시작된‘명예감사관 제도’는 당진시 14개 읍면을 대표해 명예 감사관으로 임명된 시민이 주민들의 불편 사항과 시정발전을 위한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에 전달하는 제도로 각종 비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확대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3년 11월 위촉된 제7기 명예 감사관들에게 시정 주요 사업과 청렴 대책 추진현황에 관해 설명했다. 또한 읍면동별 주민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향후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성환 시장은 “명예감사관의 적극적인 건의와 제보들이 모여 행정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불합리한 사항 등을 개선할 수 있었다. 더 나아가 우리 시정 전반의 투명성을 제고해 우리시 청렴도 향상에 큰 마중물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행정의 불합리한 사항과 사회 전반의 부조리한 행태에 대해 가감 없이 전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 명예감사관들과 △주기적인 간담회 개최
(포탈뉴스) 서천군이 지난 20일 서천군청 상황실에서 평생학습협의회 및 실무협의회 18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서천군 평생학습협의회·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신임 위원(서천교육지원청 강태정,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김묘왕)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서천군에서 추진 중인 평생교육 사업 운영과 발전 방향에 대한 공유와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제12회 서천군 평생학습한마당의 주제로 ‘배움으로 하나 되는 서천, 미래를 열다’로 정했으며, 학습공동체로서 미래를 꿈꾸는 행복한 서천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서천군 평생학습협의회 위원장인 김기웅 군수는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배우고 나누는 기쁨을 누리는 명품 평생학습도시로 우뚝 서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제12회 평생학습한마당의 성공적인 개최를 성과발표회와 적품전시회, 홍보·체험관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많은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
(포탈뉴스) 서천군이 지난 19일 서천읍 아파트 단지에서 2024년 집중안전점검에 따른 가정용 자율점검표를 배부하며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 읍면을 통해 모든 가정에 자율점검표를 전달해 자체 점검할 수 있도록 독려한 데 이어 자율점검의 중요성을 알리는 취지로 진행됐으며,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원,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군은 재난 안전분야 민간인 활동 단체로 의용소방대원 590명, 자율방재단 180명, 안전보안관 20명이 재난안전 예방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명원 안전관리과장은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꾸준한 예찰활동과 지속적인 안전점검만이 사고를 방지하는 최선책”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
(포탈뉴스) 서천군이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한산 디지털 노마드센터에서 서울시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인 ‘넥스트로컬’지역 캠프를 개최했다. ‘넥스트로컬’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꿈꾸는 서울 청년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천군을 포함한 전국 19개 지자체가 참여 중이다. 이번 캠프에는 선발된 3팀 5명과 지역의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파트너커뮤니티, 군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1일차에는 지역현황 및 지원혜택 소개, 서울시 청년창업가 아이템 발표 및 지역파트너와의 간담회가 진행됐으며, 2일차에는 현장탐방 및 청년창업가와의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서천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혁신적인 상품 개발 및 서비스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서울시 창업가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참여자들이 지역자원 조사할 때 회의 및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살이 프로그램 참여 및 네트워크를 연계 지원하며, 향후 지역 정착 시 후속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포탈뉴스) 서천군이 지난해에 이어 지난 13일과 20일에 ‘군민안전보험’과 ‘군민자전거보험’에 각각 가입을 완료했다. 이로써, 서천군에 주소를 둔 모든 주민(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각종 재난과 사고 관련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서천군은 군민들의 안전 사각지대를 예방하고자 2018년에 처음으로 군민안전보험을 도입했다. 군민안전보험과 군민자전거보험은 자연재해 사망, 농기계 사고, 자전거 사고 등 총 26개 항목에 대해 최대 20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며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까지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 특히, 다른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장도 가능해 해당 보장항목에 포함되는 군민은 별다른 제약 없이 보험금을 신청할 수 있다. 군은 군민안전보험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안내자료 배포, 민간협력 캠페인 진행 등 다양한 홍보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에 나설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도입한 군민안전보험과 군민자전거보험이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누릴
(포탈뉴스)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운영하는 꿈앤카페가 지난 20일 개점 10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행사를 개최했다. 서천군청 내에 위치한 꿈앤카페에서는지난 3일부터 19일까지 응모권을 받아 추첨을 통해 1등 아이패드, 2등 갤럭시 워치, 3등 에어프라이어, 4등 커피쿠폰 등을 전달하는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10년 근속 직원 송정애 꿈앤카페 총괄 매니저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기웅 군수는 “꿈앤카페는 단순한 카페 이상의 의미가 있고, 여러분의 정성이 많은 사람들에게 큰 위로와 기쁨이 되는 거 같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열정이 계속해서 빛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임향이 관장은 “꿈앤카페는 사회참여가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다리가 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언제나 행복한 순간을 나누는 곳이 되기를 꿈꿔왔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며 나은 서비스와 품질로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
(포탈뉴스) 충남 서산시는 특설판매홍보관이 건강기능식품을 허위·과대 광고해 고가에 판매하는 행위를 예방하고자 20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서산시 일자리경제과, 정신보건위생과, 서산경찰서가 협업해 추진됐다. 특설판매홍보관이란 방문판매업 중 하나로, 일정 장소에서 소비자에게 사은품, 오락거리 등을 제공하거나 홍보관, 떴다방, 체험방 등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자극해 물건을 판매한다. 합동점검은 ▲판매업 명부 사업장 비치 여부 ▲판매 계약 체결에 따른 계약서 교부 여부 ▲건강기능식품 및 의료기기 과대광고 등 관계 법령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시는 연중 수시로 합동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며 불법행위를 적발하는 경우 사안에 따라 수사기관 고발, 영업정지 및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부과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식품과 의료기기 등이 질병치료에 특효가 있다는 허위·과대 광고에 속아 구매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특설판매홍보관의 불법행위로 어르신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4월 서산경찰서와 합동으로
(포탈뉴스) 서산소방서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확산을 위한 대국민 인식조사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조사는 취약계층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과 자율 설치 홍보시책 추진의 효과성 등을 검토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사기간 동안 국민 누구나 네이버 폼이나 QR코드(사진)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매월 5명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는 선택이 아닌 의무”라며, “다양한 의견을 통해 더 나은 정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인식조사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포탈뉴스)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교육지원청은 6월 20일 태안중학교 및 태안읍 상설시장 내에서 흡연예방 및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태안교육지원청 직원들과 태안 관내 보건ㆍ흡연예방교육 지원단이 함께 하교 시간에 맞춰, 학생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과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한 길거리 홍보 활동으로 진행했다. 관내 보건교사로 이루어진 ‘보건ㆍ흡연예방교육 지원단’과 태안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어깨띠와 피켓을 들고 홍보물을 활용해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고, 흡연 예방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윤여준 교육장은 “청소년들은 대부분 또래 친구들과 같이 담배를 피우고, 그런 집단이 형성되어 다른 일탈행위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금연 실천과 흡연 예방을 위한 생활지도를 이어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군]
(포탈뉴스) 관내 석탄화력발전소의 단계적 폐쇄를 앞두고 있는 태안군이 신규사업 발굴을 통한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 군은 2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박경찬 부군수를 비롯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화력 폐지 대응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갖고 총 19개 과제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부터 2032년까지 태안화력 발전소의 단계적 폐지가 예정된 데 따른 것으로, 군은 지역경제 침체 등 문제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산업과 일자리 등 분야별 대응 방안을 마련키로 하고 지난 5월 27일 충남도·태안군·한국서부발전(주)가 참여한 가운데 ‘태안화력 폐지 대응 TF’를 구성하는 등 적극적인 논의에 나서고 있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산업육성 △경제지원 △문화관광 △해양수산 △기반시설 등 5개 분야 총 19개의 장·단기 사업을 논의했다. 산업육성 분야에서는 ‘무인항공기 산단 조성’과 ‘청년층 농업인구 유입을 위한 가공산업 육성’ 2개 사업이 제시됐으며, 경제지원 분야에서는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및 사업화 지원’과 ‘농기계 종합교육장 조성’ 등 3개 사업이 발굴됐다. 또
(포탈뉴스) 홍성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홍성군 자살 사망 특성 분석 및 자살 대책 정책연구회’가 지난 20일 홍성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해당 연구모임 대표인 이정희 의원을 포함해 소속 연구단체 의원인 권영식 의원, 최선경 의원, 이정윤 의원과 관련 기관인 보건소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로부터 연구 결과를 청취하고,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최종보고회에서 용역사는 중간보고회에서 보고한 내용을 보완하여 자살예방 기본대책 및 자살예방 맞춤형 대책에 대해서 보고했다. 또한 자살예방정책의 목표를 ‘군민들의 살아가기 위한 지원’으로 설정하고, 군수가 주재하는 ‘자살예방 전략회의’개최와 민관협력체계 강화를 제안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중심의 민관 협력체계를 통한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정착시키는 등의 정책적 제언도 언급했다. 이정희 대표의원은 최종보고회를 마무리하며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집행부에서는 자살 예방에 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자살
(포탈뉴스) 세계 최대시장인 북미시장 개척을 위해 4박 6일 일정으로 뉴욕을 찾은 이용록 홍성군수가 북미 전역에 2만명의 회원을 갖고 있는 뉴욕한인식품협회와 MOU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홍성군에 따르면 현지시간 20일 오후 6시 뉴욕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뉴욕한인식품협회에서 이용록 홍성군수와 이성찬 홍성군기업인협의회장, 박광민 뉴욕한인식품협회장이 3자 MOU를 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따라 홍성군과 홍성군기업인협의회, 뉴욕한인식품협회는 앞으로 홍성군 농수산식품 수출을 비롯한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및 협력을 강화키로 함에 따라 대미 수출에 한층 속도가 날것으로 전망된다. 박광민 뉴욕한인식품협회장은 “뉴욕 한인식품협회는 80년대부터 슈퍼마켓 등 소상공인이 주축이 되어 식품산업을 이끌어왔다.”라며“미국은 물론 캐나다까지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기에 K-푸드의 글로벌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가 되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용록 군수는 “K-푸드가 세계인에게 사랑받고 있는 지금이 큰 기회인만큼 대한민국 유기농업특구 홍성의 특산물이 글로벌시장을 공략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포탈뉴스) 충남도의회 신한철 의원(천안2·국민의힘)은 21일 제352회 정례회 3차 본회의 도정‧교육 행정질문에서 “충남교육청의 형평성 없는 인사 발령과 유치원 원아 모집‧선발 문제를 개선하라”고 지적했다. 신 의원은 “2024년 1월 기준 도내 유·초등학교 교원은 8,544명, 중등학교 교원은 6,788명으로 유·초등 교원이 1,756명 더 많다”며 “하지만 기관장 발령 현황은 65%가 중등학교 출신이며, 국·과장도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현재 인사정책은 중등교사에 쏠린 형평성 없는 인사로 불균형까지 초래하고 있다”며 “균형을 고려하고 능력과 경험을 공평하게 인정하는 인사 결정이 매우 중요하다. 공정한 기회와 대우를 통해 교사의 열정을 유지하고 교육의 질 향상에 힘써달라”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또한 “지난 2023년 저출산 문제와 다자녀가구 대책 마련을 위해 '충청남도 유치원 유아 모집·선발에 관한 조례'가 개정됐으나 충남교육청은 지방의회가 의결해 제정한 조례를 시행조차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당시 도교육청 교육국장은 개정 조례가 일선 단위 유치원에서도 시행될 수 있도록
(포탈뉴스) 방한일 충남도의원(예산1·국민의힘)은 지난 20일 제352회 정례회 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충청남도의 안전지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방 의원은 행정안전부에서 지난 2월 공표한 ‘2023 전국 지역 안전지수’와 관련하여 “충남의 안전지수가 최근 5년간 하위권을 못 면하고 있어 문제”라며 질의했다. 행정안전부는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의 안전수준을 계량화해 2015년부터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언론사 등에 지역안전지수를 발표하고 있다. 지역안전지수는 매년 전년도 통계를 기준으로 지자체의 안전수준을 측정해 안전 책임을 강화하고, 취약 부분의 자율적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근거, 매년 발표하고 있다. 방 의원은 “2022년 통계를 기준으로 안전수준을 측정한 이번 「2023 전국 지역 안전지수」에서 충남은 교통사고‧화재‧범죄‧감염병 부문에서 3등급을, 생활안전과 자살 부문에서 4등급을 받아 최하위 5등급을 겨우 면한 성적을 나타내고 있다”며 “최근 5년간 충청남도는 6개 지표 모두 중하위권에
(포탈뉴스) 충남도의회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은 21일 제352회 정례회 3차 본회의 교육 행정질문에서 ‘학생 인성교육의 미흡’을 강력히 비판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교권 침해와 학교폭력의 근본적인 원인 중 하나가 바로 학생들의 인성 부족 때문”이라며 “인성교육 예산의 증액과 전담 부서 설치 등 실질적인 해결책을 세워달라”고 주장했다. 이어 “다른 지역의 경우 6개 시도가 인성교육 전담과 또는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다”며 “그러나 충남을 비롯한 11개 시도는 담당자만 있으며, 특히 충남교육청의 경우 장학사 한 명이 여러 업무 중 하나로 인성교육을 담당하고 있을 뿐”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실을 통해 교육부로부터 받은 조사자료에 의하면, 17개 시도교육청의 인성교육 예산이 대동소이했다”며 “일부에서는 인성교육이 가정과 사회의 몫이지 학교에서는 할 수 없다는 항변이 있지만, 이는 무책임한 생각”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윤 의원은 이어서 “이는 단지 의지의 문제며, 인간의 ‘존엄성’과 같이 포기해서는 안 되는 것 중 하나가 인성교육”이라고 강조하면서 “과나 팀명에 ‘인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