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제천시는 지난 3일, 청전동 삼한의 초록길 그네 공원 입구에 조성한'초록길 여행 쉼터(여행스테이션)'에서 준공·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관한 초록길 여행 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제천시에서 지난해 9월에 착공하여 지상 1층, 연 면적 84㎡ 규모로 조성한 관광 안내·쉼터로, 내부 공간에는 여행객들을 위한 물품 보관함, 화장실, 수유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 제천시 문화관광해설사가 상주하여 삼한의 초록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의림지를 비롯한 제천관광 정보 등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초록길 여행 쉼터 내부에는 제천지역에서 생산·판매되는 한방제품과 로컬푸드 제품이 전시되어 있어 초록길 여행 쉼터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제천지역의 우수한 농특산품 구매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몫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2023년 제천 방문 관광객 1천만 명에 안주하지 않고, 의림지와 도심권에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여 실질적인 지역 관광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올해 마무리되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는 데
(포탈뉴스) 제천시는 제천국민체육센터 개관식을 지난 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천시 대학로 290(신월동 623번지)에 위치한 제천국민체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의 연면적 4,325㎡ 규모로, 50미터 길이 레인 8개를 갖춘 수영장과 헬스장, 북카페 등이 있다. 시에 따르면 5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할 예정으로, 해당 기간에는 각 타임별 한정인원에게 무료 일일입장권을 발권하여 수영장과 헬스장을 운영하고, 발견된 미비점을 보완하여 오는 6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날 개관식은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정임 제천시의회의장, 유관기관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금번 국민체육센터 개관으로 시민들의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체육시설을 확충하여 제천시민과 더불어 체육관광객 60만 시대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포탈뉴스) 충북 증평군은 지난 3일 16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북이면 옥수리 가축시장(우시장) 이전 관련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우시장 이전 관련 진행상황과 관련법 검토 결과, 향후 대책 등이 논의됐다. 회의에는 축산단체협회회장 및 증평축협지점장, 사회단체협의회장,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우시장 이전 시 주된 피해가 예상되는 초중리 한라비발디 주민들과 이장도 참석해 우시장 이전 결사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주민 A 씨는 “우리 아파트 주민들은 이미 인근 양돈축사 악취문제로 수년간 고통받아왔다”며, “우시장이 이전되면 악취에 소음, 폐수까지 더해져 주민들의 고통이 가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청주축협은 주민들에게 어떠한 설명도 의견수렴도 하지 않고 주민들의 생활권을 위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재영 군수는 “주민들이 중심이 되는 대책위원회 등이 구성되면 군과 함께 소통하며 문제를 풀어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청주축협은 현 송절동 가축시장 및 도축장 부지가 도시개발사업구역에 편입되면서 2026년까지 북이면 옥수리 일원에 가축시장을
(포탈뉴스) 이재영 증평군수가 주민 숙원인 신동리 통로박스 해결을 위해 충북도청을 찾았다. 3일 이 군수는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와 면담을 갖고 증평읍 신동리에 위치한 철도하부 통로박스 보행환경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신동리 철로하부 통로박스는 충북선의 철로와 군 계획도로가 입체 교차화된 통로박스다. 보행로가 0.6m에 불과해 휠체어나 유모차의 통행은 물론 보행자 간 교행도 불가능한 실정이다. 통로박스 개량사업의 사업비는 약 300억원이 들 것으로 추정된다. 군은 사업비를 3분의 1로 절감할 수 있는 보행자용 통로박스 추가 신설도 대안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에, 이 군수는 김 경제부지사와 보행자용 통로박스 추가 신설을 위한 충청북도의 지원과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이재영 군수는 “신동리 통로박스는 보건소,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등이 있는 증평 보건복지타운의 관문으로 특성상 유모차나 휠체어 통행량이 많아 개선이 더욱 시급하다”며, “군민의 오랜 숙원인 통로박스 문제를 빠른시일 내에 해결해 나가겠다”고
(포탈뉴스) 지난 5월 3일 보은군실버복지관에서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사랑愛 꽃이 피어孝‘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보은중학교 학생들의 카네이션 달아드리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고, 사랑어린이집 원아들의 축하공연 및 ’사랑愛 꽃이 피어孝‘ 그림 공모전 시상식, 복지관 회원 어르신의 시낭송, 다올 예술단의 축하공연으로 채워졌다. 또한 이날 행사는 보은군수, 보은군의장, 보은교육장, 보은군실버복지관 운영위원과 ’사랑愛 꽃이 피어孝‘ 그림 공모전 수상자 26명 및 오늘의 주인공인 어르신 8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어버이날을 맞아 진행된 행사인 만큼 5월에 생신이신 복지관 이용회원 어르신들의 생신잔치, 그리고 다올예술단의 축하공연 및 보은군의회의 점심배식봉사를 통해 섬김, 공경, 사랑을 직접 실천하며 보은군실버복지관 이용회원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해드렸다. 행사에 참여한 복지관 이용 어르신은 ‘어버이날이 정말이지 이렇게 기념되고 행복한 날인 것을 새롭게 느낀다.’며 ‘아침부터 카네이션을 달아준 보은중학교 손자들, 5월 생일을 함께 축하해준 모든 분들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포탈뉴스) 충북도 정책자문단 일반행정분과는 3일 대청댐과 청남대를 방문하여 관련 시설을 둘러본 뒤, 각종 규제로 인한 관계자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환경 보호와 충북 발전의 상생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청남대를 비롯한 대청호 일대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을 위한 핵심지역으로, 이번 현장 방문은 이 지역의 규제 현황 및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개선 필요성에 대한 환기를 통해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자문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정상완 위원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오랜 규제로 억제된 지역 발전과 대청호 수질 보전을 함께 이뤄나갈 수 있는 길을 찾아내기 위해 정책자문단에서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민선 8기 도정 정책자문단은 10개 분과 100명의 각계각층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중 일반행정분과에서는 10명의 분과위원이 일반행정 분야의 정책 발전 방향과 행정개선 사항 등에 대해 자문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 충북도는 3일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충청북도 외국인주민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 외국인주민지원조례 제정(‘23.12.)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총 15명(당연직 2명, 위촉직 13명)의 위원으로 구성했으며, 앞으로 외국인주민지원계획 수립 시행 평가에 관한 사항, 외국인주민 지원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협력방안에 관한 사항 둥 충청북도의 외국인 정책을 총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위원회는 2024년도 충청북도외국인주민지원계획에 대하여 심의 했으며, 정부에서 추진하는'출입국·이민관리청'의 충북 유치에 따른 향후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외국인주민은 우리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 됐다”며, “앞으로 충청은 외국인주민들의 유입과 정착, 더 나아가 사회통합을 위해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작년 외국인 전담팀을 신설하여, 올해 외국인정착지원 공모사업, 외국인채용박람회 등 신규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있으며, 이민청 충북 유치를 위해 4월부터 「이민관리청 유치 전략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 2024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이 ‘두배로 다이나믹, 충주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오는 5월 30일(목)부터 6월 2일(일)까지 충주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충주시는 다이브 페스티벌에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경찰서 및 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행사장 안전관리 및 인파 밀집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25일 경찰서, 소방서 및 충주중원문화관광재단 관계자 등과 안전관리대책 회의를 진행한 데 이어 5월 3일 음악창작소에서 축제종사자 및 청년기획단 3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청년기획단은 다이브 페스티벌을 기획하고 운영 지원을 위해 모집한 39세 이하 청년들로 축제 전반적인 교육을 받고, 축제 프로그램 기획 참여 및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은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골든타임 내 적절한 응급조치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 각 상황별 응급처치 △기도폐쇄 처치 등 축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으로 충주소방서 예방안전과의 협조를 받아 진행됐다. 손명
(포탈뉴스) 지난달 30일 충북대가 의대정원 증원분의 50%인 125명으로 입학정원을 결정하여 대교협에 제출한 것에 대해, 충북도는 3일 교육부와 대교협에 ‘충북지역 의대정원 확대 건의문’을 송부했다. 건의내용은 “충북대에서 125명으로 의대정원을 제출한 것은 도민의 뜻에 반하는 것으로 도저히 수용할 수 없고, 충북대에 최소 150명 이상의 입학정원이 확보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타 시도 거점국립대와 비교해 보면 경북대(155명), 전북대(171명), 충남대(155명) 등은 50% 감축에도 의대정원이 150명 이상으로 충북대도 최소 150명 이상의 정원을 가지고 있어야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 및 거점 국립대 병원으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다. 또한, 충북은 충북대 충주 분원(500병상)이 2029년 신설 예정이고, 오송 K-바이오스퀘어에 2037년까지 의사과학자 3천명을 양성하는 등 충북도 바이오 산업 성장에 따라 의사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충북대병원이 충북의료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충북도에서 최근 3년간 500억 이상 예산을 지원했음에도 불구하고,
(포탈뉴스) 충북도는 3일 청주시에 소재한 비상초등학교에서 4~6학년 학생 3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세금교실 첫 수업을 시작했다. 충북도청 세무공무원이 직접 수업을 진행하고 ‘알기 쉬운 생활 속 세금 이야기’라는 주제로 세금의 의미와 종류, 성실납세의 중요성에 대해 사례와 퀴즈를 활용하여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수업을 진행했다. 또한, 참여 학생에게 지방세 학습만화인 ‘세돌이와 세순이와 함께 떠나는 지방세 여행’책자를 제공하고, ‘숨은 지방세 찾기’게임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세금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도록 했다. ‘찾아가는 어린이 세금교실’은 올해 충북도의 신규 세정시책 사업으로 6월 17일까지 도내 12개 초등학교, 4~6학년 27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에서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는 충북의 미래를 볼 수 있었다”라며, “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들이 충북을 이끌어 갈 든든한 기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금의 중요성을 알리는 어린이 세금교실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 충북도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3일 2단계로 사무국 조직을 확대(2본부 8부)하고, 엑스포 개최지인 영동군으로 사무실(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을 이전했다. 조직위원장 김영환 지사는 3일 도청에서 장인수 기획본부장(전, 충북도 교통철도과장)과 정남용 운영본부장(전, 영동군 재무과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직위는 지난 4월 대한민국 최초로 개최되는 국악엑스포의 상징적이고 독창적인 EI(Event Identity, 상징물) 개발 사업 착수를 시작으로, 국제행사 경험이 풍부한 전문업체 선정을 위한 공모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상반기 중 주관 대행사 선정을 마무리하고 하반기에는 행사실행 기본계획 및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대한민국 국악 진흥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국악엑스포가 국내·외 국악인들과 관련 산업분야를 아우르는 최고의 국악 전문 엑스포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한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
(포탈뉴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일 오송 C&V센터에서 청주국제공항 연계 첨단산업 융복합벨트 개발구상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충북연구원 등 20명이 참석하여 오송, 오창, 옥산 등 청주국제공항 주변 지역의 산업생태계를 어떻게 발전시킬지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BT 기반의 오송, IT 기반의 오창, 청주국제공항과 연계한 항공산업단지, 옥산면과 강내면에 입지한 일반산업단지 기능을 연계해 하나의 광역적 공간 인프라 구축을 위한 개발 구상으로,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여러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청주공항 주변의 첨단산업 육성 추진방향과 청주공항 주변 지역의 첨단융복합 산업벨트 개발구상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맹경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발판으로 충청권 첨단산업의 융복합 중심 벨트를 구상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면서 “체계적인 융복합 개발을 도모하여 경제적 파급효과를 극대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 충북농업기술원은 3일 기술원 생명농업관에서 청년농업인, 농업경영체, 산업체, 학생 및 관련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푸드테크 심포지엄 및 특허 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김영환 충북 도지사의 ‘충북형 푸드테크,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라는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국내외 푸드테크 산업 동향(서울대 푸드테크학과 권오상교수), 농촌진흥청 푸드테크 기술 개발 현황 및 발전 방안(국립농업과학원 김진숙과장), 대체육 국내 연구 동향 및 뜨란 제품 개발 사례(농업회사법인(주)뜨란 한경민부장)란 주제로 충북 푸드테크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농식품 특허 기술 설명회에서는 충북 지역특화작목을 활용한 대표 특허 기술 설명과 기술을 이전받은 업체들의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한국식품기술사협회의 지원사업과 농식품 창업을 위한 인허가 절차 등의 정보제공으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푸드테크는 전 세계적으로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산업으로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농식품 기술 개발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충북 농식품
(포탈뉴스)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9일 저녁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제91회 기획연주회, ‘가족음악회’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기획한 이번 공연은 온가족이 함께 감상하기 좋은 대중적인 클래식과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신비로운 마술쇼로 구성된다. 전반부는 로시니의 유명 서곡 중 하나인 ‘윌리엄텔’을 시작으로 레오폴드 모차르트의 ‘장난감교향곡’ 전 악장,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유명 교향곡 제40번 악장 중 1악장을 연주해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한다. 후반부에는 마술사 주호영의 마술쇼와 바리톤 안대현과의 성악 협연 등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이 열려 관객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청주시립교향악단 관계자는 “사랑이 넘치는 5월, 가족을 위한 음악회로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전하고자 한다”며, “전 연령층의 관객들이 함께해 마음 속에 청주시립교향악단의 아름다운 멜로디가 추억으로 남겨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연 티켓은 공연세상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1층 1만원, 2층 5천원이다. 잔여석에 한해 당일 현장구매도 가능하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3일 성화개신죽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서원정신건강복지센터, 성화개신죽림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서약식을 진행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이란 지역사회 구성원의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특성에 따라 읍·면·동 단위로 조성하는 마을을 말한다. 3개 기관은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이수,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등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해 성화개신죽림동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조성하는데 뜻을 모았다. 서원보건소는 올해 성화개신죽림동을 시작으로 분평동·수곡2동·사창동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2026년까지 80%의 면·동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이진숙 서원보건소장은 “생명존중문화 조성과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적극적인 개입 등 생명존중 안심마을이 실효성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원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상담, 교육, 홍보, 치료지원 등 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