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제천시와 대한배구협회가 '2024 코리아컵 제천 국제남자배구대회' 개최에 따른 협약을 공식 체결했다. 29일 오전 제79회 전국 종별배구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제천 실내체육관에서 김창규 제천시장과 오한남 대한배구협회 회장, 안성국 제천시체육회 회장, 이건희 제천시 배구협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상호 협조를 다짐했다. 2024 코리아컵은 한국 남자배구의 국제 경기 경험의 축적과 국제무대 복귀의 발판이 되는 것에 의미가 있으며 그 첫 대회를 제천에서 치르게 된다. 한국, 중국, 일본, 이집트, 호주 5개국의 배구 대표가 만나는 이번 국제 남자배구대회는 7월 13일부터 5일간 제천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선수단과 관계자, 관객까지 일 3,000여 명이 제천을 방문할 예정이다. 오한남 배구협회 회장은 “그동안 제천시에서 종별 배구선수권대회를 비롯한 각종 배구대회를 개최하는 데 많은 지원을 해주신 김창규 제천시장님과 제천 시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국제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는 초·중·고등학교
(포탈뉴스) 청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시장’과 ‘청주페이 플러스 샵’에서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온시장과 청주페이 플러스 샵의 인지도를 높이고 청주 지역 소상공인 상품이 지닌 다양한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온시장에서는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1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한편, 1만원 할인쿠폰 사용자에 한해 7천원 할인쿠폰(재구매 쿠폰)을 다시 발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주페이 플러스 샵에서는 전 회원을 대상으로 1만원권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지난 1월 3일 정식 오픈한 ‘온시장’은 청주페이 앱(APP)을 통해 전통시장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다. 주문 상품을 당일 배송받을 수 있는 장보기 배달 서비스와 주문 상품을 다음날 이후 배송받는 택배 서비스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육거리종합시장, 사창시장, 복대가경시장, 가경터미널시장 등 네 개의 시장이 등록돼 있다. 5월중 두꺼비시장과 직지시장을 추가 등록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온시장’에 이어 지난 3월 20일 청주페이 앱을 통해 문을 연 ‘청주페이
(포탈뉴스) 청주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24년 1분기에 42억 6천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한국무역협회 수출입 통계에 따른 결과로,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9% 감소한 49억 4천만 달러, 수입은 29.3% 감소한 6억 8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주요 수출 품목별로 살펴보면, 반도체(47.7%), 정밀화학원료(9.9%), 이차전지(6.9%), 컴퓨터(5.3%), 광학기기(3.5%) 순으로 수출이 많이 이뤄졌다. 반도체 수출액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생산 증가세로 전환되기 시작하면서, 메모리 반도체의 공급초과율 하락에 따른 가격 회복세와 고부가가치 메모리 반도체 판매 증가 등 전방수요 확대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3% 증가했다. 컴퓨터 수출액은 소비자용 SSD 수요 확대와 기업서버용 SSD 수요 회복에 힘입어 135.3% 증가했다. 반면, 정밀화학원료 및 이차전지 수출액은 △글로벌 전기차 수요 둔화 및 배터리 공장의 해외 생산 확대 △LFP 배터리 선호도 증가 △중국기업과 경쟁심화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7.9%, 52.8%
(포탈뉴스)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취약계층을 찾아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지원 사업을 연계해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은 위원들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댁을 찾아 집안에 가득 차 있던 폐기물을 정리하고 바닥부터 가구까지 대청소했다. 박영렬 민간위원장은 “어려움에 부닥친 이웃을 위해 열정적으로 봉사해 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가구 긴급 지원, 명절맞이 소외계층 위문, 찾아가는 세탁 서비스 등 복지 사각지대와 위기가구를 위한 맞춤형 특화사업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복지 안전망이 돼주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포탈뉴스) 단양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관내 13만6,575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을 표준지와 비교해 산정했다. 산정지가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의견 청취를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결정된다. 단양군 개별공시지가 상승률은 0.7%로 전년도 대비 가격과 근소한 차이가 있다. 공시지가 현실화 계획 수정 및 보합세로 인한 가격 수준은 지난해와 큰 차이가 없으나 올해 변동 요인은 일부 토지개발과 주택부지 조성으로 인한 가격상승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군 최고지가는 1,360,000원/㎡(단양읍 도전리 602번지)며, 최저지가는 214원/㎡(대강면 무수천리 산16-1번지)로 조사됐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단양군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5월 30일ᄁᆞ지 단양군청 민원과나 토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n
(포탈뉴스) 단양군이 충북도에서 실시한 2024년(‘23년 실적)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평가는 매년 비중이 증가하는 세외수입 분야의 효율적인 징수·체납액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징수율, 이월체납액 징수율 등 세외수입 운영 전반에 대한 6개 분야로 평가한다. 군은 2022년 우수상, 2023년 세외수입 연찬회 우수에 이어 2024년 올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군은 효율적인 징수 방안을 마련하고 세외수입 체납액을 정리하기 위해 체납자료를 분석한 맞춤형 징수 활동과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자체 실정에 맞춘 세외수입 수시 모니터링과 부서별 업무협업, 체납 차량 집중 단속의 날 지정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한 것도 주목받았다. 군 관계자는 “부서별 세외수입 부과·징수의 효율적인 업무처리 방안을 마련하고 세입 증대와 체납액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포탈뉴스) 음성군은 30일 개별지 23만5477필지의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이의신청을 5월 29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1.03% 상승했으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지역은 소이면(3.27%), 최저 상승지역은 감곡면(0.50%)으로 나타났다. 2024년 음성군 최고지가는 금왕읍 무극리 233-2번지로 1㎡당 261만9000원이며, 최저지가는 원남면 조촌리 산 4-1번지로 1㎡당 557원으로 확인됐다.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을 공시하는 것으로, 토지 관련 국세·지방세·각종 부담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군청 민원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인터넷(정부24,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의신청 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 재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6일까지 처리
(포탈뉴스) 음성군은 30일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5월 29일까지 30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주택특성을 조사해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마친 열람가격에 대해 의견제출을 받아 음성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한다. 개별주택가격이 공시된 주택은 1만6093호이며, 가격은 전년 대비 1.02%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감곡면이 1.51% 상승, 다음으로 금왕읍이 1.37% 상승했고 원남면은 0.16%로 가장 낮게 상승했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인터넷 홈페이지 및 군청 세정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 기간 안에 이의신청하면 된다. 이의신청 방법은 군청 세정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며, 의견이 접수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의 현지 조사를 통해 결정 가격 적정 여부를 재조사 후 음성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포탈뉴스) 음성군은 무극전통시장 안개분무(쿨링포그)시스템을 설치 완료하고, 무극전통시장 상인회와 함께 시험가동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 공모사업인 기후위기·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선정돼 전통시장 상인과 시장을 찾는 고객, 취약계층을 위한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무극전통시장에 총사업비 3억원을 투입, 시장 아케이드 330m 구간에 쿨링포그 60여 대를 설치한 것으로, 하절기 내부 온도 5~6℃ 이상 저감은 물론 통풍·환기·미관 개선과 LED를 통한 전통시장 홍보 기능까지 갖추게 됐다. 무극전통시장은 아케이드 내 점포 밀집으로 여름철 내부 온도가 40도에 육박할 정도의 무더위로 고객과 상인들의 불편이 컸으나, 올 6월부터는 쾌적하고 시원한 쇼핑 환경에서 고객들의 장보기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옥 군수는 “무극전통시장이 이번 시설 구축으로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주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통해 무극전통시장 버스정류장을 오는 10월 무극전통시장 이용
(포탈뉴스) 음성군은 30일, 군민의 행복과 소통하는 군정 실현을 위해 군민 중심으로 함께 참여하는 ‘음성사랑행복위원회’를 음성명작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음성사랑행복위원회 위원과 조병옥 음성군수, 국장·부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주요 현안사업 추진경과 설명과 토론식 의견수렴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63개 현안사업에 대해 △행정·복지 △교육·문화·환경 △신성장산업 △지역개발 △농업·농촌 5개 분과별로 세부 추진 상황과 사업 진행 과정에서 변경된 주요 사항을 음성사랑행복위원회에 보고했다. 현안사업에는 지역 발전을 이끌 교통망 확충과 산업단지 조성을 비롯해 미래세대인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정책사업, 체육공원 및 파크골프장 조성 등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사업 등이 포함됐다. 또한 여성복합문화센터 및 금왕산단 복합문화센터 건립 등 구체적 추진 방향이 결정된 사업과 소이면 가족캠핑장 조성사업 등 추진 과정에서 일부 변경된 주요 사항에 대해서도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위원들과 소통했다. 각 분과위원회에서는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운동 참여 분위기 조성, 인구 유입과 저출생
(포탈뉴스) 음성군이 감곡면 주민들의 공공·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올해 하반기에 감곡면 오향리 일원을 대상지로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를 신청해 공공·복지 서비스 공간 등 기초생활 인프라 시설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이란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의 신속한 시행을 목적으로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수립하지 않고 도시재생사업으로 인정하는 제도이다. 감곡면 오향리 일원은 감곡면 전체 인구의 50% 이상이 밀집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나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 동아리 활동공간, 교육공간 등이 전무한 실정이다. 공공 서비스 공간인 감곡면 행정복지센터(1980년 준공)와 공용 커뮤니티 공간인 주민자치센터(1986년 준공)는 노후화되고 공간이 협소해 공공 서비스 이용의 불편함과 다양한 주민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공공·복지 서비스 공간이 부족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이 지속해서 대두되고 있다. 또한 청사부지 내에 있는 감곡119안전센터는 10여 년 전부터 주차 공간 부족과 소방 차량의 현장 출동 시 어려움이 있어
(포탈뉴스) 충북도는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들과 초청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는 충북지역 8개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자들과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하여 황영호 도의회 의장, 부지사,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당선자 소개, 지사님의 축하 인사, 도정 현안 건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는 중부내륙특별법 개정, K-바이오스퀘어 조성 예타 면제, 수소특화단지 조성,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등 7개 분야 25개 지역의 굵직한 현안을 제시하며 지역구 당선자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영환 지사는 “앞으로 중부내륙특별법 개정, 청주국제공항 인프라 확충과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등 해결해야 할 지역 현안이 산적해 있다”며, “오직 충북도의 도약과 발전을 위해 당선자님들의 지혜와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제22대 국회 개원 및 상임위원회 구성이 마무리가 되면 긴밀한 소통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간담회 등을 통해 지역구 의원과 협력
(포탈뉴스) 충북도는 환경부가 4월 30일 옥천군 안내면 장계유원지를 포함한 금강수계 수변구역 중 14만 3천㎡를 해제하는 고시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변구역 해제면적은 옥천군(6개 읍․면) 7만1천㎡, 영동군(2개 읍면) 7만2천㎡이다. 환경부에서는 금강수계 수질 보전을 위해 상수원으로 이용되는 댐 및 그 상류지역중 수질 보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지역을 수변구역으로 지정 관리하고 있으며, 수변구역에서는 식품접객업, 관광숙박시설, 공동주택 등의 시설을 새로 설치할 수 없다. 대청호 주변은 댐 건설 이후, ‘90년 특별대책지역 및 ‘02년 수변구역 지정 등 중복 규제로 아름다운 수변경관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지역 주민의 재산권 행사에 많은 제약을 받아왔다. '금강수계법'에서 하수처리구역으로 공고된 지역은 수변구역에서 제외할 수 있음에 따라, ‘22년 7월부터 환경부에 여러 차례 수변구역 해제를 건의했고, 9월 공무원, 전문가, 주민대표로 현지조사반을 구성하여 본격 조사를 추진함으로써 ‘24년 4월 드디어 수변구역 해제의 성과를 거두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수변구역
(포탈뉴스) 충청북도는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영환 도지사 주재로 도내 경제기관·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경제기관·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중동사태 확산 등 불안한 국제정세와 고물가, 고금리 지속으로 대내외 경제위기 상황에 따른 지역경제 동향을 경제기관단체와 공유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 경제기관·단체와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 앞서 황인성 충북연구원장은 최근 지역경제 동향 보고에서 호전되고 있는 통계지표와 도민이 체감하는 경기의 괴리를 지적하면서 고금리, 고물가에 취약한 계층에 대한 보다 세밀한 정책 지원 필요를 제언했다. 충청북도는 서민경제와 밀접한 상관이 있는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지역축제 바가지요금 관리체계 구축,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 운영을 지속 추진하고, 농축산물 가격동향을 상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특히 치솟는 장바구니 물가 진정을 위해 농축산물 온라인쇼핑몰 할인쿠폰 지원,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 활성화를 통해 먹거리 가격안정에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고금리
(포탈뉴스)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제416회 임시회 회기 중인 29일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대비해 시범 운영하고 있는 중앙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위원들은 늘봄교실 5개 학급의 수업을 참관한 뒤 학교 구성원들과 늘봄학교 안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위원회는 또 학교급식 현장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학생들의 점심 배식 현황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놀이 중심 수업은 학생 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하니 세심하고 면밀하게 진행해달라”며 “학생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늘봄학교를 만들어 나가는 데 같이 고민하고 노력하자”고 했다. 충북은 올해 1학기 100개 늘봄학교 814개 프로그램 및 늘봄교실에 3,992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2학기부터는 도내 전체 초등학교 265개교(국·공·사립·특수학교)가 늘봄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중앙초는 현재 1학년 재학생 229명 중 늘봄 희망 학생 80명 전원을 수용하고 있다. 중앙초는 놀이체육, 기후환경, 창의과학, 심리정서, 문화예술 등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을 편성했으며 2학년은 늘봄 대기 수요자 없이 희망자 전원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