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5일 양념채소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생강 주산지 농가들을 대상으로 지역 특화작목 ‘생강’ 브랜드화를 위해 개발한 신기술을 소개하고 농가 보급을 위한 기술 이전 방법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충남 생강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는 자리가 된 이번 행사는 서산, 태안 등 주산지 농업기술센터와 생강연구회, 가공업체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서산·태안지역은 2000년 초까지 생강 생산량이 전국의 50%에 달하는 국내 생강 생산의 중심지로 명성이 높았다. 그러나 연작으로 인한 피해 및 재배 면적 감소 등 다양한 원인으로 생산량이 점점 줄어드는 상황이다. 특히 생강은 연작에 의한 피해가 큰 작목이어서 오랜 기간 생강을 연작해 온 서산·태안지역에서 뿌리썩음병 등의 피해가 늘어나 생산량이 감소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는 문제를 해결하고 충남 생강의 명성을 회복하기 위해 ‘지역특화작목기술개발’ 연구과제를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동안 5개 분야로 나눠 수행하고 있다. 이날 시연회에선 지금까지 연구를 수행하면서 발굴한 조
(포탈뉴스통신) 동북아 6개국 81개 광역지방정부의 연합조직인 동북아지역자치단체연합이 9.24, 25일 양일간 랴오닝성 선양 샹그릴라호텔에서 '제14차 NEAR 고위급실무위원회'를 열고, 포항시를 특별회원으로 인준하는 등 협력강화를 다짐했다. 이번 회의에는 왕리보 랴오닝성 부성장, 임병진 NEAR 사무총장, 키르기스스탄 추이주 지사, 몽골 옵스아이막 지사, 부랴티야공화국 부총리 등 6개국 39개 광역지방정부 국장급대표 등 90여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NEAR 의장인 리러청 랴오닝성 성장은 이날 임병진 사무총장과 회의참가 회원정부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이어 환영만찬을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前 주한 중국대사인 싱하이밍 외교부 아시아국 대사, 펑서우취안 랴오닝성정부 비서장, 랴오닝성 13명 청장급간부들을 비롯해, NEAR 회원인 중국 지방정부 대표들이 참석했다. 9.25 열린 고위급실무위원회에서는 NEAR 특별회원 신설안, 신규회원 인준(중국 칭하이성), 준회원 인준(중앙아 키르기스스탄 추이주), 특별회원 가입(한국 포항시)안을 의결했다. 또 동북아 광역지방정부간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터널 화재의 선제적 화재 예방을 위해 25일 박근오 경상북도 소방본부장 주재로 경주시에 소재한 문무대왕 1터널에 대한 화재 안전관리 점검을 했다. 이날 점검에는 박근오 소방본부장 외에도 조유현 경주소방서장과 소방본부 및 경주소방서 관계자도 함께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옥내소화전, 연결송수관 설비 등 주요 소방시설에 대한 관리상태와 직원들에 대한 안전교육 실시 상황 등을 확인하고 비상 상황 시 초기대응 요령, 인명 대피 방법 등 터널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한, 터널에서 발생하는 화재의 특성과 위험도 등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화재 발생 시 효과적인 현장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강구 했다. 박근오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터널은 그 구조적 특성상 화재 발생 시 그에 대한 전파가 어렵고 연기 배출이 쉽지 않아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다”며, “평소 안전시설 및 대피로 등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소방본부]
(포탈뉴스통신)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수질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다. 이는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탁월한 분석 기술과 신뢰성을 갖추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평가라고 밝혔다. 국제숙련도 시험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미국 환경자원학회(ERA, 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에서 매년 전 세계 분석기관을 대상으로 시험 분석 능력을 검정·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구원은 수질분야 22개 항목에서 본원과 북부지원 모두 최우수 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으로 국제인증서를 획득해 전문성과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는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글로벌 기준에 맞춘 분석 기술과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기관으로서 위상을 강화한 계기다. 정상섭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장은 “이번 결과는 우리 기관의 지속적인 정도관리와 신뢰도에 최선을 다해온 직원들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앞으로도 국제적 기준에 부응하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청년들이 농업으로 안정적인 소득을 올리며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2025년 청년농업인 자립기반구축사업’ 지원 대상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청년농업인자립기반구축사업’은 농업 신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가 융복합돼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도록 돕는 자율형 공모사업으로 가공·유통 등의 분야에 개소당 1억 원(자부담금 3천만 원 포함)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39세 이하(1985년 이후 출생자) 청년농업인으로 직접 영농에 종사하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신청서와 관련 자료를 거주지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시군에서 자체심사를 거쳐 10월 11일까지 도농업기술원에 추천하면 서류와 발표심사를 통해 사업계획의 적정성 ․ 사업추진 타당성 ․ 사업자 역량 등을 평가한 뒤 12월까지 지원 대상자 15명 정도를 결정(인원은 예산확정 결과에 따라 변경 가능)한다. 이 사업은 청년 농업인의 성공모델을 구축해 영농 조기정착과 청년층의 농촌유입을 유도하고자 2016년 경북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했으며, 2024년까지 도내
(포탈뉴스통신) 부산 사상구는 지난 21일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며 사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아이는 맑음’인생네컷 사진관 운영행사를 진행했다. ‘아이는 맑음’은 사상구 자체로 시행하는 아동 보호 실천 다짐을 지키기 위한 365 생활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들과 보호자 230여 명이 같이 참여하여 행복한 순간을 네 컷으로 남기면서 아동 보호 실천 다짐에 동참했다. 또한 긍정양육 홍보를 통해 가족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여 가족 갈등으로 인한 아동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아동학대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조병길 구청장은 “아동학대가 근절되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사상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사상구는 지난 23일 학장천공영주차장 쌈지공원에서 ‘청년예술가와 함께하는 음악이 있는 거리 산책’ 세 번째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 이 공연은 사상구청 앞 광장, 부산벤처타워 앞 광장에 이은 청년예술가와 함께하는 세 번째 버스킹 공연으로 퇴근길 지친 주민들의 피로를 풀고 휴식을 제공하고자 가을 저녁시간을 이용하여 재즈밴드 ‘문월드’, 팝페라 듀엣 ‘슈가빌레’ 의 가을밤에 어울리는 멋진 곡들로 이루어진 멋진 공연을 선사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실력있는 청년예술가들의 멋진 공연이 주민들에게 가을밤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멋진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밝혔다. ‘음악이 있는 거리 산책’ 버스킹 공연은 올해 4회 중 마지막 공연을 10월 중 남겨 두고 있고 청년예술가들과 함께 수준 높은 공연으로 주민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사상구]
(포탈뉴스통신)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3일 여성 취업을 위한 “PC 활용능력 무료특강”1기(‘9.23부터 9.27)를 개강했다. 취업 후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엑셀 활용을 중심으로 한 이번 특강은 총 2기로 운영 예정이며 2기는 11월 25일부터 1주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특강을 희망하는 여성은 서구새일센터로 유선 신청 가능하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구]
(포탈뉴스통신)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9월 24일 2024년 메디허브 일자리 사업인 ‘전문간병사 · 돌봄실무자’ 직업교육훈련을 개강했다. 향후 센터에서는 참여자들이 수료(10월 24일 예정) 후 전문 간병인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동행 면접, 1:1 이력서 코칭, 면접 스킬 향상 상담 등을 지속 운영하여 구인 기업 맞춤형 취업 연계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구]
(포탈뉴스통신) 우리나라 최초의 아동전용극장인 ‘자유아동극장’이 복원돼 71년 만에 ‘한형석 자유아동극장’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문을 연다. 부산 서구는 총사업비 83억 2천만 원을 투입해 해돋이로 297(부민동), 옛 ‘자유아동극장’ 자리에 ‘한형석 자유아동극장’을 건립해 오는 27일 오후 3시 개관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자유아동극장’은 독립운동가이자 항일음악가인 먼구름 한형석 선생(1910-1996)이 ‘예술구국(藝術救國)’을 기치로 1953년 8월 거택 마당 한켠에 건립했다. 아동극장이라는 개념조차 없었던 당시, 한국전쟁의 폐허 속에서도 2년간 500여 회에 걸쳐 아동극·그림극·영화 등을 무대에 올리며 11만 8천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었다. ‘한형석 자유아동극장’은 이 같은 선생의 정신을 이어, 어린이들이 상상력과 창의성,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문화·예술·창작 교육의 거점시설이다. 부지 1천73.3㎡,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연면적 868.17㎡)로 지하 1층 창고, 1층 어린이복합문화공간·사무실, 2층 어린이복합문화공간·아동극장, 3층 기계실·주차장으로 구성돼 있다
(포탈뉴스통신)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9월 24일 영도구, 영도지역자활센터 등 공공부문 사례관리 8대 영역 추진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분기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내 공공 영역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의 연계·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주민에 대한 사례관리 서비스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증대시키고자 마련되었다. 지난 분기동안 공동으로 추진했던 우수 사례 등을 공유하고, 발전적인 사례관리 협업방안에 대하여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분기 간담회부터는 영도지역자활센터도 새롭게 참여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사례관리 강화를 통해 영도구민에게 보다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영도구]
(포탈뉴스통신) 충남 서산시는 25일 베니키아 호텔에서 ‘2024 서산시 융합그린바이오 육성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서산시 융합그린바이오 실무협의회’의 구성원 간 협력을 강화하고 서산시만의 특색있는 융합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방향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산시 융합그린바이오 실무협의회는 충남도 내 대학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포럼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등 서산시 관계자, 관련 전문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이홍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경제사업부장, 이용석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처장, 김재윤 공주대학교 교수 등 전문가 3명이 서산시 융합그린바이오 산업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전문가 3명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구축 △충남·서산 그린바이오 정책방향 △그린바이오 천연물 소재 개발을 위한 디지털 육종 기술 동향 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도내 대학, 충남테크노파크 등 관련 전문가, 융합그린바이오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 등 참석자들은 주제 발표 내용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들은 주제 발표에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
(포탈뉴스통신) 충남 서산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공직자를 대상으로 성 인지 감수성 강화를 위한 4대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시는 건강하고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5급 이상 공직자를 대상으로 별도 대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충청남도경찰청 사이버수사과 고지연 계장을 초빙해 ‘성평등한 직장 문화 조성과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고지연 계장은 △성폭력에 대한 편견 해체 △2차 피해 보호 △성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자 역할 등을 설명했다. 특히, 고 계장은 최근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딥페이크를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 등 신종 폭력 사례를 분석해 참석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웠다. 또한, 교육에서 참석자들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현장 적용 시사점 등을 논의하고 양성평등에 기반한 직장문화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직장 내에서 상호 존중하고 배려해 평등한 직
(포탈뉴스통신) 충북 증평군이 25일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열린‘2024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시상식에서‘인프라 개선 대상’을 수상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뉴스1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시상식은 인구절벽 대응 및 지방소멸 방지를 위한 정책에 두드러진 성과를 낸 지자체와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로 2회째다. 증평군은 전국 최초 군청사 내 행복돌봄나눔터(제1호) 조성, 증평형 365 아이돌봄서비스 등 모두가 함께 키우는 돌봄 환경 조성으로 돌봄 특화지역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 돌봄전담 조직 신설 및 증평군 아동돌봄지원 조례 제정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차별화된 돌봄 통합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결과 출생아와 인구 증가라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졌다. 지난해에는 출생아 증가율 전국 4위, 인구·출생아 증가율 충북 도내 1위를 기록했다. 올해는 충북에서 유일하게 아이돌봄서비스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전국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재영 군수는 "돌봄 인프라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예비 부모인 청년세대가 증평에
(포탈뉴스통신) 신효광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청송, 국민의힘)이 지난 25일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지역개발학회가 후원하는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이번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은 올해 8회째로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혁신에 공적이 큰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공무원 등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신효광 위원장은 주민밀착형 의정활동 시행과 지역맞춤형 정책 제시 등을 통해 경북 지역의 농수산업 발전과 더불어 지방자치 확대를 위한 노력과 공로를 인정받아 광역의원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청송 출신의 도의원인 신 위원장은 그동안 지역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했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또한 농수산위원장으로서 농업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며 농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왔으며, 23년간의 공직생활과 청송군 부의장, 경북도의회 재선 등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을 통해 경북의 핵심산업인 농수산업 분야의 정책개발과 지방자치 발전에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