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예산군은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공모를 통해 고덕면 상몽리 일원에 위치한 예산신소재 일반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 고시를 거쳐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뿌리산업이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사출·프레스 △정밀가공 △적층제조 △산업용 필름 및 지류공정 △로봇 △센서 △산업지능형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설계 등 제조업 전반에 걸쳐 활용되는 공정기술 또는 공정장비를 제조하는 산업이다. 뿌리산업은 국내 산업을 떠받치는 제조업에서 중간재를 생산하는 모든 산업으로 자동차·조선·반도체와 같은 기존 국내 주력산업뿐만 아니라 사물인터넷·로봇·에너지·환경 등 미래 신산업의 기술력을 뒷받침하는 기반산업이기도 하다. 예산신소재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향후 5년간 충남도, 예산군 및 충남테크노파크가 협력하는 가운데 총사업비 75억원, 국비 37억5000만원 규모를 투입해 특화단지를 지원하게 된다. 예산신소재 일반산업단지는 예산군 고덕면 상몽리 일원에 약 48만㎡ 규모로 2010년 지정돼 2018년에 준공된 산업단지로 현재 22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나 그동안 산업단지 지
(포탈뉴스) 보령시는 명천동 알라딘공원(어린이공원) 새단장을 완료하고 시민에게 공개했다. 이번 어린이공원 재조성 사업은 관내 노후 한 어린이공원의 시설 개선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어린이와 어르신이 함께 할 수 있는 시설을 배치해 세대 간 화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추진됐다. 알라딘공원은 명천동 주거 밀집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나 즐길거리가 없고 시설이 낡아 이용률이 낮았으며, 공원 안의 나무가 무성히 자라 안팎으로 시야가 단절되어 있어 안전사고 발생 및 우범지대화될 우려가 있었다. 이에 시는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공원 이용층을 고려한 주민 선호 시설을 도입하고, 수목을 다시 식재해 건전한 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특히 가파른 경사로 이용이 불편했던 공원 입구 계단은 조형 화단과 완만한 경사로로 변경해 유모차 이용자, 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이용자들이 공원을 더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놀이시설 주변으로 앉음벽 등 쉼터공간을 배치해 보호자 휴식공간을 마련하고, 공원을 크게 한바퀴 돌 수 있는 산책로와 복합철봉시설,
(포탈뉴스) 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이 12일 서산 지곡노인대학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조규선 서산장학재단 이사장을 비롯하여 조한구 서일중고등학교 이사장, 김교성 지곡면 노인회장, 박현규 중왕리 어촌계장 및 노인대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청강했다. 지곡노인대학 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특강은 어르신들의 노후를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기 위한 방안 마련의 필요성에 따라 준비됐으며, 노년의 행복한 삶을 위한 필수요소인 건강관리, 재정계획, 사회적 관계, 정신적 행복, 취미와 여가활동 등과 이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 등을 설명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연희 의원은 강의를 통해 “어르신들이 인생학교를 마치고 소풍을 떠나기 전까지는 행복해야되지 않겠는가”라며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여 노인대학 수강학생들로부터 공감과 호응을 받았다. 이 의원은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육체적ㆍ정신적 건강을 유지해야”한다며 “쌓은 덕은 영원하다”고 노년의 행복을 위한 자기관리와 사회적 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서산에서 나고 자
(포탈뉴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서 도 대표 정보화농업인 3명이 3개 부문에서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3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이 주관하고 도·시군이 협력하는 스마트경영 혁신대회는 지역 특성에 맞는 스마트 농업기술을 활용하는 데 적극적이고 정보 공유·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농업인의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 도내 농업인으로서는 김영웅 대표, 전명진 대표, 배정숙 대표가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영웅 대표는 혁신적인 딸기 재배 기술을 활용해 상품 가치를 높인 점을 인정받아 스마트 경영혁신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전명진 대표는 부모님과 함께 일궈내는 농사 과정을 영상에 담아 따뜻한 가족애와 함께 상품의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한 점을 인정받아 스마트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배정숙 대표는 우수한 농산물 품질과 상품의 특성 및 가치를 알리는 뛰어난 진행 능력으로 라이브 커머스 부문에서 기술협력국장상을 받았다. 조숙희 도 농업기술원 스마트원예연구과 연구사는
(포탈뉴스) 충남도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3일부터 15일까지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일원에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보훈문화 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의 영웅,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을 기리고,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보훈에 대해 조금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일상 속 보훈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기획했다. 13-14일에는 홍예공원 독립운동가의 거리에서 한용운, 김좌진, 윤봉길, 유관순, 이동녕, 이종일, 이상재, 임병직, 민종식 등 충남 출신 대표 독립운동가 9명의 주요 업적을 알리는 부스를 운영한다. 각 부스에서는 태극 동전지갑 만들기, 무궁화 그립톡 레진아트, 독립운동가 어록쓰기, 독립우산 만들기 등 보훈의 가치와 역사를 함께 알아 볼 수 있도록 마련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15일에는 ‘6.25 호국영웅 감사 메시지 어린이 사생대회’가 열린다. 6.25 참전용사의 용기와 희생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그림과 글로 표현하는 행사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정낙도 도
(포탈뉴스) 여름의 문을 여는 6월의 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충남도 내 곳곳에서 봄꽃보다 찬란한 여름꽃을 감상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먼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에서 ‘제3회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가 열린다. 올해는 ‘유구화원, 일상의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나태주 시인과 함께하는 시와 음악이 있는 콘서트, 제1회 정의송 공주 유구 수국가요제 등 듣는 즐거움도 더했다. 태안 팜카밀레에서는 1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수국 시즌 패키지를 판매한다. 이 곳은 3만 9669㎡(1만 2000평) 규모의 국내 최대 허브 관광농원으로, 수국정원에는 60여 종의 수국이 마련돼 있다. 수국정원은 중부지방에서 유일하게 노지 꽃수국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로, 노지 꽃수국은 남부지방이나 제주지역보다 꽃 색깔이 선명하고 화기가 긴 특성이 있다. 입장료와 허브차를 판매하는 패키지는 1인 기준 1만 6000원이며, 입장료와 허브차, 아로마 족욕이 포함된 체험패키지는 2만 1000원이다. 당진시와 청양군에는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한
(포탈뉴스) 충남도가 3년 연속 고수온으로 인한 천수만 양식어가 피해 제로(0) 달성을 목표로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13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장대응 강화 △어업인 사전 홍보 및 지도 △기후변화 대응 중장기 대책 등이 담긴 ‘2024 천수만 고수온 피해 최소화 계획’을 수립·추진 중이다. 천수만 해역은 기후변화로 인해 해수면 온도가 매년 높아지는 추세로, 수과원은 올 여름 평년 대비 1.0-1.5도 높은 표층 수온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도는 대응 장비 사전 보급(5억 6250만 원), 영양제 및 면역증강제 공급(3억 6667만원), 양식 수산물 재해보험 지원(5억 3200만 원), 수산생물 이동병원 서비스 운영 등을 통해 현장대응을 강화했다. 어업인 사전 홍보 및 지도는 고수온 현장대응반 운영, 현장 지도·예찰 강화, 누리소통망(SNS) 활용 실시간 정보 제공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도는 지난 4월부터 하절기 폭염에 대비해 시군과 함께 찾아가는 이동 입식신고소 운영 및 입식신고를 독려하고 있다. 이는 정부가 태풍·고수온
(포탈뉴스) 충남도 내 우수 중소기업이 생산한 수산식품이 대만과 베트남 호치민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도는 지난 4일과 6일 대만과 베트남에서 열린 ‘2024 타이베이·호치민 수출상담회’에서 55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도내 중소기업 제품이 대만과 베트남 호치민 시장에 진출한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충남테크노파크 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와 마련한 이번 상담회에는 해양·수산분야 중소기업 6개사가 참여했다. 참여 기업은 멸치스낵, 새우장, 스틱 김자반, 마른김, 조미김, 감태소재 화장품 등 지역 우수제품을 중심으로 수출상담 활동을 펼쳐 12건 총 55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상담회에서는 보령 멸치와 농산물을 컬래버해 개발한 멸치스낵(멜눙지)이 현지 바이어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감태소재 화장품(아이패치)의 베트남 스파·마사지숍 시장과 홈쇼핑 진출 가능성도 확인했다. 수산식품명인이 제조한 서산 김은 동남아 시장 확대를 위한 베트남 수출·유통 계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이 기간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
(포탈뉴스) 홍성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고추장 담그기’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홍성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에 참여를 희망한 주민 50여 명이 모여 조청 달이기부터 식히기, 고추장 버무리기까지 이론을 배우고 직접 고추장 담기 체험을 하며 진행됐다. 완성된 고추장 중 일부는 숙성시간을 거쳐 홍성읍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나눠드리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참여자는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고추장 담그는 방법을 배워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완성품으로 이웃사랑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성낙홍 홍성읍주민자치회장은 “전통문화를 접하기 힘든 요즘 시대에 주민들에게 모처럼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해당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전통문화 알리기와 함께 이웃사랑 캠페인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포탈뉴스) 결성면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신목대제가 지난 10일 결성면 형장청에서 동래정씨 문중,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월 국악인의 식전공연, 내빈 소개, 신목대제의 순으로 경건한 분위기에 진행됐다. 이날 신목대제의 초헌관에는 유영길 결성면장, 아헌관에 정윤 동래정씨 홍성지역회장, 종헌관에 최광돈 결성농요회장이 맡았다. 신목대제는 1996년부터 결성면 문화재보호회 주관으로 매년 단오날을 기하여 거행되고 있다.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지켜주는 영험한 신목이라 여겨 결성읍민이 수호신으로 숭상하여 40여 년간 지역 향토행사인 민속축제 행사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박만 결성면문화재보호회장은“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결성면민들과 문화재보호회가 함께 지역의 문화를 보존·계승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영길 결성면장은 “신목대제가 지역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소중한 문화행사인 만큼 그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지속적으로 계승하여 고유 전통문화에 대한 자부심도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포탈뉴스) 홍성군은 지난 12일 내포그린에너지(주)가 홍예공원 재탄생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기부에 동참하여 충남도민참여숲 명품 홍예공원 조성 기부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내포그린에너지(주)는 지난 2022년부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탁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태완 대표는 “홍예공원이 명품 공원으로 성공적으로 자리잡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록 군수는 “명품 홍예공원 조성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주신 내포그린에너지에 감사드린다.”라며“홍성의 자랑거리이자 충남의 랜드마크인 명품 홍예공원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참여숲은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하반기까지 사랑의 열매 등을 통해 기부금 100억원을 모금해 수목 구입과 식재, 조경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포탈뉴스) 홍성군이 지난 12일 관내 영유아를 양육하는 부모 및 조부모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홍성문화원 대공연장에서 두뇌 발달을 통한 양육법 등을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홍성군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관하여 하루하루 다양한 환경 속에서 성장하는 아이들이 다양한 두뇌발달 방법을 통해 보다 합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행복한 두뇌 만들기’라는 주제로 한국좌우뇌교육계발연구소의 홍양표 소장이 교육을 진행했다. 홍양표 한국좌우뇌교육계발연구소 소장은 “뇌 발달의 적기인 10세 이전에 인성교육이 필수적”이라며“유아기에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공감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개방형 질문하기 ▲아이 질문을 다시 되물어보기 ▲오감 활용 질문하기 ▲반복 질문하기 등의 구체적인 방법을 조언했다. 참석자들은 “아이의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호응을 보였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유아기 자녀를 양육하는 양육자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라며“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포탈뉴스) 홍성군이 평생교육 기회를 더욱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평생교육 이용권’ 사업을 추진한다. 충남 평생교육바우처 지원사업은 평생교육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국가 평생교육바우처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중위소득 65% 초과~85% 이하 가구 대상까지 지원 범위 확대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 기준 홍성군 내 주소를 둔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무모가족, 기준 중위 85%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으로, 1인당 연간 35만원의 평생교육 바우처가 지원된다. 지원 범위는 평생교육강좌 수강료, 교재비, 재료비 등으로 평생교육바우처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기관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기관은 평생교육바우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국가평생교육바우처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국가평생교육바우처나 국가장학금과 중복 보장은 불가하다. 김태옥 교육체육과장은 “평생교육 바우처 사업으로 보다 많은 군민들이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앞으로도 평생교육에서 소외되는
(포탈뉴스) 홍성군이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유해환경 점검에 나섰다. 군은 지난 12일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과 학교 주변 일대에서 공공기관(홍성군, 홍성경찰서, 홍성교육지원청), 홍성군유해환경감시단(홍주청소년선도회,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및 민간단체(청로회, 홍성청년회, 학부모폴리스협의회 등)와 함께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홍북읍 내포신도시 모아엘가 주변 학원 중심상가 등에 위치한 일반음식점, 편의점, 노래방, PC방 등으로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 및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했다. 아울러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와 청소년 유해환경 리플릿을 배포하고, 학교폭력 및 음주·흡연 등 청소년 일탈 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김태옥 교육체육과장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건전한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청소년 보호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포탈뉴스) 지난해 충남 최대 산불피해를 입은 홍성군 서부면에 27홀 규모의 골프장 조성이 가시화됨에 따라 홍성군은 물론 인근 충남지역 주민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오랫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골프장 개발사업이 아름다운 서해안 경관을 바탕으로 서부면 남당리, 어사리, 양곡리, 신리 일원 53.3만평 부지에 27홀 규모의 정규 대중골프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 6월 3일 군계획위원회의 자문을 시작으로 도시계획 변경을 위한 행정절차에 돌입하면서 사업추진에 힘을 쏟고 있으며 사업 진행에 지역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골프장 안에는 리조트, 빌리지 등의 숙박시설과 클럽하우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특히 사업시행자가 이미 필요 부지의 대부분을 확보한 상태로, 원활한 사업 진행이 예상되고 있다. 이로써 서부 해안지역 최대 규모의 관광인프라가 조성되어 지역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대중골프장 조성사업은 단순한 시설 유치 이상의 큰 의미를 갖는다. 지난해 큰 산불 피해를 입은 서부면에 산림을 재건하고, 지역민들에게 새로운 휴게시설을 제공해 화재